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넌생 김지영
다시댁 남편탓인 이상한x더라고
대충 내용 알만은합니단
그런가요?
1. 네
'19.11.2 3:16 PM (114.129.xxx.194)독립적이고 능력있는 여자들이 보기에는 역겨운 영화가 맞습니다
자기 인생을 남의 탓으로만 몰아가면서 '여자라서 그래' 징징대면 도대체 뭐가 달라집니까?
제발 그런 여자들은 결혼도 하지 말고 아이도 낳지 마세요
스스로를 책임질 능력도 없이 하는 결혼과 출산은 아이에 대한 학대입니다2. 아뇨
'19.11.2 3:24 PM (221.140.xxx.230)남편분이 영화 흐름을 잘못읽으셨네요
3. ..
'19.11.2 3:27 PM (218.152.xxx.137) - 삭제된댓글김지영이 알바 한다니까 남편이 누가 그까짓 알바 하라고 했냐는 식으로 말하는것 보니까 김지영이 화날만 하던데요?
4. 아뇨
'19.11.2 3:30 PM (221.140.xxx.230)영화와 소설에서 이야기하는 것은
개인적 차원의 차별이 아닌 이 사회의 '기울어진 운동장' 이야기를 하는거에요.
그것을 자꾸 '개인의 능력 부족' 이나 '미성숙'으로 돌리는 것이 바로
이런 불공정과 불평등을 공고화 시키는 힘이에요.
남편 분은 그러한 시스템에서 사실 힘을 얻은 사람들이기 때문에
기존 질서를 흔드는 시도 자체를 '역겨운 모의'로 보는 거겠죠.
여성을 돌봄과 육아와 동일시하게끔 하고,
모성신화로 거기에 채색을 입히고요.
이러한 '유리천장'에 목소리를 덧입히는 작업을 소설과 영화가 한거에요.
전 이 소설이 문학적으로는 별로 매력없다 생각하지만
잔잔한 호수에 돌맹이를 제대로 던져서 수면 밑의 흙탕물 존재를 보이게 했다는데
점수를 높이 쳐주고 싶어요.
전 우리 딸들이 페미니스트가 되어야
이러한 부조리를 넘어설 수 있다고 생각해요.
페미니스트의 수혜자는 남성 여성 모두라고 생각합니다.5. ㅇㅇ
'19.11.2 3:35 PM (49.142.xxx.116)남녀가 바뀌었다고 생각하면 진짜 말도 안되는 남편임..
6. 네
'19.11.2 3:38 PM (114.129.xxx.194)저는 부모님이 제대로 보살펴 주면서 키우는 것은 아니지만 '여자가 그래서는 안된다' '여자가...' 여자라면...' 따위의 남녀차별적인 말이나 행동은 한번도 하신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인지 오히려 3대 독자인 남동생이 하나뿐인 아들을 이렇게 대접하는 집은 없더라며 불만이 많았습니다
자신의 딸에게 기울어진 운동장을 만들어주는 것은 사회가 아니라 부모입니다
저는 '여자'라서 못할 일은 없다고 생각하며 사회생활을 해서 그런지 내 능력이 부족해서 그 자리까지 못 간 것이지 '여자'라서 차별 당했다는 생각은 없습니다
사회생활에서 '여자'라서 차별 당하고 있다는 생각하는 분들은 '여자니까 그런 일은 할 필요없다'고 생각하고 있지 않은지 점검해보세요7. ..
'19.11.2 3:39 PM (218.152.xxx.137) - 삭제된댓글취업부터 차별 받는게 현실인데 무슨 말씀이신지..
8. ..
'19.11.2 3:40 PM (218.152.xxx.137) - 삭제된댓글취업부터 차별 받는게 현실인데 무슨 말씀이신지.. 여자는 남자보다 학벌 좋고 학점 좋아야 똑같은데 취직되는게 당연한가요?
9. 음
'19.11.2 3:42 PM (175.192.xxx.113) - 삭제된댓글공감은 가지만 이해가 안가는 영화..
제목때문에 더 화제가 되는 영화같아요.
빙의가 될정도인지..사람마다 보는 관점이 다르니
처한상황이나 환경에 따라 공감하는 부분이 다르겠죠.
아이양육이 희생이라 생각해본적 없어 공감안가는 부분도 있구요.
저는 그냥 그랬어요.10. 네
'19.11.2 3:47 PM (114.129.xxx.194)기업에서 여자보다 남자를 더 선호하는 것은 남자직원이 그만큼 쓸모가 더 많기 때문입니다
여자직원이 쓸모가 더 많다면 여자직원을 더 많이 뽑을 겁니다
기업에서 필요한 것은 페미니즘이 아니라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능력이라는 겁니다
더 쓸모가 있는 '물건'에 더 많이 지불한다
이건 만고의 진리입니다11. 솔직히
'19.11.2 3:49 PM (223.38.xxx.219)그걸보고 역겹다고 하는 님 남편하고
그걸 제목과 닉넴으로 쓴 님의도가 엿보여서
그게 더 역겨워요.
조폭영화나 선정적인 영상넘쳐나는 영화도
역겹다는 평은 잘 안하지 않아요?12. ㅡㅡ
'19.11.2 3:49 PM (223.33.xxx.94)영화 홍보 글 좀 그만 봤으면.
13. 김지영 남편이
'19.11.2 3:50 PM (117.111.xxx.40) - 삭제된댓글아내편을 들어주니 보기 싫었나 보네요
여기도 김지영보다 훨씬 안좋은 상황에 남편까지 남의 편인 주부들 많으시잖아요
나보다 나은 김지영도 못참는데 그보다 백배 더러운 꼴 참고사는 나는 등신이구나 싶어요14. ..
'19.11.2 3:50 PM (218.152.xxx.137) - 삭제된댓글여자기 때문에 능력이 없다고 평가 하는게 정당하다는 말씀이군요. 더이상 쓸 말이 없어지네요..
15. ..
'19.11.2 3:51 PM (218.152.xxx.137) - 삭제된댓글여자기 때문에 능력이 없다고 평가 하는게 정당하다는 말씀이군요. 더이상 쓸 말이 없어지네요.. 딸 낳기 싫어지네요.
16. 네
'19.11.2 3:52 PM (114.129.xxx.194) - 삭제된댓글여자라서 능력이 없다고 평가 당하는 게 아니라 능력이 없었기 때문에 능력이 없아도 평가 당하는 겁니다
일반 기업에서 성기를 가지고 일 합니까?
아니잖아요?17. 네
'19.11.2 3:53 PM (114.129.xxx.194)여자라서 능력이 없다고 평가 당하는 게 아니라 능력이 없기 때문에 능력이 없다고 평가 당하는 겁니다
일반 기업에서 성기를 가지고 일 합니까?
아니잖아요?18. ..
'19.11.2 3:53 PM (218.152.xxx.137) - 삭제된댓글일을 안 시켜보고 능력을 어떻게 알아요?
19. ..
'19.11.2 3:55 PM (218.152.xxx.137) - 삭제된댓글일을 안 시켜보고 능력을 어떻게 알아요? 진짜 딸 낳을 데가 못되는것 같네요.
20. 222
'19.11.2 3:57 PM (114.242.xxx.17)영화 홍보 글 좀 그만 봤으면.222
21. .....
'19.11.2 3:59 PM (114.129.xxx.194)'여자'와 '남자' 모두에게 일을 시켜봤더니 '남자'가 가성비 훨씬 좋더라가 기업의 경험이었습니다
즉, 지금까지 기업에서 일을 했었고, 일을 하고 있는 여자들이 '여자'에게 일을 시키는 게 어떤 것인지 보여줬기 때문이라는 겁니다22. ㅇㅇ
'19.11.2 3:59 PM (112.166.xxx.128) - 삭제된댓글그냥 소설로 영화로 즐겨요. 현실 어쩌구 저쩌구 하지 말고.
누가 공대 못 가게 막은 거 아닌데 취업에 불리하다고 하면 쓰나.23. ㅇㅇ
'19.11.2 4:01 PM (125.138.xxx.202)그냥 소설로 영화로 즐겨요. 현실 어쩌구 저쩌구 하지 말고.
누가 공대 못 가게 막은 거 아닌데 여자라고 취업에 불리하다고 하면 쓰나.24. ..
'19.11.2 4:02 PM (218.152.xxx.137) - 삭제된댓글홧병 나겠네요. 그냥 제가 글을 지우는게 낫겠어서 지워습니다.
25. ...
'19.11.2 4:05 PM (114.203.xxx.89)그런 남편과 사는 원글님께 위로를...... 저도 왜저렇게 까지?라고 생각들긴 했지만 엄마생각나면서 슬프고 엄마 젊었을때로 돌아가 결혼일찍하지 말라고 말하고 싶었거든요. 원글님 남편 공감의식 전혀없이 원글에대해 피해의식있신거 같아요. 역겨워서 나올정도는 아니예요
26. 심플하군요
'19.11.2 4:10 PM (221.140.xxx.230)114.129.xxx.194님
왜 남자가 더 가성비가 좋을까요
남자들은 가사 일에서 면제되고, 육아에서도 면제되고, 출산에서도 면제되고,
야근도 자유로우니까요.
남자들이 그렇게 자유로울 수 있는 이유는
여성들이 그 뒷감당을 해주기 때문이에요.
여자는 일을 해도 그 위에 가사, 육아, 출산에 시댁일까지 앞장서서 해야하쟎아요.
일의 양이 다르고, 범위가 다른데
단선비교를 하십니까?
통계만 찾아보더라도 같은 커리어와 같은 스펙을 가진 남녀의 임금격차가 큰 나라가
우리나라입니다.
114.129.xxx.194님은 '가성비가 안좋은 여성'이니 채용에 불리해도
아, 내가 능력이 없구나..하고 그냥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27. 아내 착취
'19.11.2 4:15 PM (223.62.xxx.64)114.129.xxx.194님
왜 남자가 더 가성비가 좋을까요
남자들은 가사 일에서 면제되고,
육아에서도 면제되고,
출산에서도 면제되고,
야근도 자유로우니까요.
남자들이 그렇게 자유로울 수 있는 이유는
여성들이 그 뒷감당을 해주기 때문이에요.2222222
그냥 남편이
임신,출산,육아하고
살림,가사하고
시댁일까지 하라고 하면 과연 무슨말을 할까?
궁금하다.
이 모든게 면제되어 총각때와 다름없이 직장만 다니면 되는 남자 머리속은 무슨 생각일까28. .....
'19.11.2 4:16 PM (114.129.xxx.194)기업의 목적은 이윤추구입니다
기업이 왜 여자들의 가사, 육아, 출산, 야근, 시댁일까지 책임져줘야 합니까?
'여자'를 채용하는 데서 오는 리스크를 감당할 필요가 없는 이기적인 집단이라는 겁니다
성별의 차이가 가성비의 차이를 가져오지 않는다면 기업이 여성채용을 기피할 필요도, 임금에 격차를 둘 필요도 없어집니다
정신들 차리세요
언제까지 '니들 탓이에요~~~ ' 징징댈 겁니까?29. 가성비?
'19.11.2 4:21 PM (211.246.xxx.228)남자들이 서열에 충실하고 현 체제에 순응적이어서 막 굴리기는 쉽죠
사장님식 논리 오지네요..30. .....
'19.11.2 4:23 PM (114.129.xxx.194)'남자들이 서열에 충실하고 현 체제에 순응적이어서 막 굴리기는 쉽죠'
그렇죠
바로 이렇기 때문에 기업에서는 더 많은 돈을 주면서도 더 많은 남자직원을 뽑는 겁니다
가성비 좋거든요
기업이 사장님식 논리로 굴러가는 이익집단이라는 거 아직도 모릅니까?
그러니 여자들을 안 뽑고, 뽑아도 임금을 적게 주는 겁니다
골치 아프고 가성비 떨어지니까요31. 그저
'19.11.2 4:23 PM (203.228.xxx.72)찬찬히 나를 너를 우리를
한 번 다시 생각해보는 영화로 .
아마도 너무 현실적인 내용이고 내주위 얘기같아서 불편했을겁니다.32. 아이구그러니까요
'19.11.2 4:24 PM (221.140.xxx.230)114.129.xxx.194님
그러니까요. 본인 입으로 말하셨네요.
왜 '여자'를 채용하면 그런 리스크를 감당해야 하냐고요.
이 사회구조상 여자가 전통적으로 그 일을 유사이래로 계속 해왔다고요.
여.자.만.요....여.자.라.서.요..
그게 '구조적 불평등'이라고요.
예전에 노비로 태어나서 평생 노비짓 해야하는 것처럼요.
그런 '천형'같은 '신분제'가 여성과 남성 사이에 존재한다고요.
이건 징징대는 것이 아니고
문제제기입니다.
구조적 불평등을 없애기 위한 첫걸음이요.
사회학 쪽 책을 좀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실거라 생각합니다.33. ..
'19.11.2 4:29 PM (118.235.xxx.254)남편이 찔려서 그래요
공유같은 남편을 보니 그러지 못한 자신이 찔리는 거죠.
ㅋ34. .....
'19.11.2 4:30 PM (114.129.xxx.194)221.140.xxx.230님아
구조적 불평등이 생긴 이유부터 생각해보세요
가성비가 떨어지니까 여자를 기피하게 되고 그러다보니 구조적 불평등이 정착하게 된 겁니다
책만 읽어보지 마시고 직원을 채용하는 작은 가게라도 운영해보시죠?
종이에 써놓은 이론과는 다른 진짜 세상이 거기 있으니까요35. 아니오
'19.11.2 4:33 PM (218.236.xxx.162)남편이 따로 보러 갈 정도면 중간에 나올리가 없는데요~
강추합니다36. 아아
'19.11.2 5:13 PM (221.140.xxx.230)논의가 별로 의미가 없겠다 싶네요
이제 고만 댓글 달게요.37. 나도 여자지만
'19.11.2 5:19 PM (222.107.xxx.43)114.129 님 의견에 격한 공감을 합니다.
여성이 기업이 원하는 가성비가 떨어지는 요인이 육아, 살림등 가사일에서 오는 에너지소모라고들 막연히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놀랍게도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여자는 멀티태스킹이 기본 일상이라 일하면서 문자 수십번 확인하고 그와중에 거울보며 옆자리 직원 바뀐 헤어스타일까지 스캔하는 게 가능한 데 반해 남자는 일이 주어지면 다른 전원은 OFF하고 일 하나에만 몰두하죠.
또한 여자는 세계관이 세상이 자기를 중심으로 돌고있다고 보는 데 반해 남자는 본인이 세상의 일부라고 보는 시야의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즉, 생물학적 차이에 요인이 있는것이죠.
이미 수십년전 연구결과 데이터화돼있는 팩트고요,
이 차이를 인정하고 각자의 역할에서 최선의 성과를 낼수있도록 협조하는게 합리적이며 지당한 일인데 대부분의 페미니스트들은 차이를 인정안하는데서 출발하기때문에 현상을 왜곡적으로 받아들이고
결과적으로 저렇게 유치한 영화가 나오는겁니다.38. 닭이먼저냐
'19.11.2 5:25 PM (58.127.xxx.156)이건 마치
니들이 노력안하고 머리 나쁘니까 가난한 거다 와
가난하니까 노력 못하고 교육불평등하게 되어 더 나빠지는거다
뭐가 앞이고 뒤고의 싸움 같네요
사실 그 둘이 다 짬뽕으로 얽혀 있는건데..39. 음
'19.11.2 5:30 PM (211.36.xxx.14)같이 학교다닐때도 고시할때도 그렇게 성실하고
결과도 좋았던 독한 여자들이 회사만 가면
일을 못한다고요?? ㅎㅎ
말도 안되죠. 그사회 그 회사 체계가 더럽고 엉망인겁니다.40. 레
'19.11.2 5:34 PM (211.178.xxx.151)저는 책읽었는데 매우 불쾌했어요
71년생인 나도 수동적으로 안 살았어요.41. 저도
'19.11.2 6:51 PM (223.62.xxx.248) - 삭제된댓글책읽고 느낌 한마디로 요약하면 짜증난다...
영화는 보고 싶지도 않구요42. 그런데
'19.11.2 6:53 PM (223.62.xxx.109)결혼전부터 가성비 치이가 나는 걸 보면, 꼭 결혼 출산 육아 때문만은 아닌 거 같아요.
여자들이 공부는 잘하지만 일은 못하는 게 맞는 거 같아요.43. ....
'19.11.2 7:38 PM (223.62.xxx.32)제가 아래로 젊은 남녀 직원 수십명이 있는 전문직업인데 여자들이 평균적으로 일을 남자보다 더 잘 해요. 근데 나중에 가보면 여자들은 다 관둬요. 결국 육아 때문에 오래 못 다닙니다. 그리고 제가 일반 남초직정도 다녀봤는데 여자 직원을 동일한 선상의 동료직워니 아닌 꽃 같아야 되는 여자로 취급합니다. 그런 조직에서 어떻게 여자가 실력을 인정받고 성공합니까
44. 00
'19.11.2 11:01 PM (58.227.xxx.223)참내 여기 댓글 다신 분들 영화는 보고 다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책은 안 읽었지만 오늘 영화는 보고 왔는데
그리 피해망상증이 있지도 않고 담담하게 만들었더만요
물론 좀 지루하긴 했지만요
그리고 영화 정도 차별 83년생인 저도 가족 친척 할머니 할아버지
사회구조 곳곳에서 느껴왔는데
위에 70년대생분들은 혹시 그 구조에 이미 세뇌되셔서 차별도 차별인지 인지 못하고 계시다는 생각 안드세요?
제 주위 70년생분들은 그렇더라구요45. 00
'19.11.2 11:06 PM (58.227.xxx.223)그리고 저 위에 114.129님 님 애 키워본 여자 맞아요?
제 생각엔 미스 아니면 남자인거 같은데
저는 워킹맘이고 애 돌 지나고 복직했어요
애 키우는 워킹맘 해보면 님 같은 얘기 절대 못할텐데요
그리고 여자가 가성비가 떨어져서 구조적 불평등이 생긴다구요?
님이 거꾸로 알고 계신거에요
구조적 불평등 때문에 여자들의 가성비가 떨어지는거라구요
뭐 가게 하나 운영하시는지 그건 모르겠는데 철저히 직원 복지 배려는 전혀 없는 사용자의 입장이네요
죄송하지만 가성비 가성비 노래부르는 님 같은 분 밑에서 일하고 싶진 않네요46. ㅜㅜ
'19.11.3 11:28 AM (223.33.xxx.236) - 삭제된댓글저 82년 생이고 어린이집 보내는 아이 하나 있어요
딱 제 이야기던데요?
근데 저 시댁탓 남편탓 안 하구요
내탓이요~하는 여자입니다
지영이도 별 다르지 않구요47. 휴
'19.11.3 11:30 AM (223.33.xxx.236)그럼누구탓인가요?
지영이 탓인가요?
지영이가 뭘 그렇게 잘못했나요?
쌔가 빠져라 살고있더구만48. ㅇㅇㅇㅇ
'19.11.4 10:55 AM (211.196.xxx.207)애 없고요 일하고요 미혼이고요.
여자들이 가성비가 떨어져서 애초에 세계를 장악하지 못한 거라고 봅니다.
면접 볼 때 여직원이 사무실에서 꽃처럼 해야 한단 말듣고
그럼 난 이 회사랑 안 맞는 사람이다, 하고 나왔는데요
그 말 듣고, 그 취급 받고 순순히 그 회사 취직해 다니는 여자들이
이건 차별이라 꿍얼꿍얼 하는 거랑
난 차별 안 받겠다, 대놓고 말하는 거랑 누가 더 인지를 못하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