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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텔 많은 지역의 편의점 알바를 몇 달 하다보니

웃긴다 조회수 : 29,176
작성일 : 2019-10-27 20:50:30
불륜은 귀신같이 알아보게 되네요.

현금 거의 사용
여잔 물건 고르고 저만치 뒤에 빠져 있고
잔돈은 여자가 챙김

나무젓가락은 꼭 챙겨감

제일 중요한 건
죄다 박색여인에 배나온 개저씨들 ㅎㅎ

진짜 6개월 하면서 외모 잘난 중년불륜은
보질 못했네요.

소주잔 10개 300원인데
그럼 하나 30원이잖아요.

비싸다며 그냥 달란 진상들이 왤케 많은지...
편의점에 공짜는 없다며 무조건 받아요.

마무리가 안 되네..
82언니동생님들 즐저녁 하시어요.

IP : 125.141.xxx.196
6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고
    '19.10.27 8:52 PM (123.212.xxx.56)

    알바도 건전한 동네에서 하세요.

  • 2. ?
    '19.10.27 8:53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고생 많으십니다.

  • 3. ..
    '19.10.27 8:53 PM (115.139.xxx.144)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중년 남자들 못난거 인정. 그걸 뭘 좋다고 모털씩이나. 벼락맞아 디지길...

  • 4. ㅋㅋ
    '19.10.27 8:54 PM (14.40.xxx.172)

    맞아요 보면 죄다 희한박색꼴뚜기같은 남여들이 알고보면 불륜이고 그렇더라구요
    하긴 뭐 밖에서 연인이랍시고 보는 커플도 비주얼 좋은 경우는 드물고
    부부도 비주얼 좋은 부부는 하늘에 별따기예요
    고로 못생긴것들이 천지인 세상이고
    인물좋은 사람들이 드물다

  • 5. 건전한 곳이라..
    '19.10.27 8:56 PM (125.141.xxx.196)

    어디든 진상은 존재하죠.
    동네 한복판엔 진상과 불륜이 없을까요?

  • 6. wj
    '19.10.27 9:00 PM (121.171.xxx.88)

    대로변 속옷가게 알바했었는데요..
    맞아요. 마누라 사주는거 아닌거는 다들 현금 결제.
    그리고 사귀면서 사주는건 낫지... 여자동창들 생일이라고 한명 생일인데 옆에 여자들까지 주르르 사주면서 2,30만원씩 쓰구...그런 남자들이 집에는 관심도 없으면서.
    그리고 와서 20대든 50대든 진짜 부부는 여보,당신 안 불러요. 오히려 3개 고르면 2개만사라 마라 이러지... 근데 불륜은 더 여보여보여보 하고 불러요. 여보 이거 사줘. 여보 이거 이쁘지? 당신 사고 싶은거 사 이러면서요.
    그리고 나이따로 없구요. 꼭 화장진하고 옷차려입은 노는 여자가 불륜 아니예요. 평범하게 츄리닝입고 술마시면서도 남친끼고 와서 사는 사람 많아요.

  • 7. 어젠
    '19.10.27 9:02 PM (125.141.xxx.196)

    불륜남이 불륜녀에게 빼빼로 세트 사주면서
    와이프는 단 거 안 좋아해서 괜찮다며
    작게 말하는데도 다 들림 ㅎㅎㅎ
    에라이~

  • 8. 불륜판별
    '19.10.27 9:03 PM (125.179.xxx.192)

    (물론 예외 있습니다 ㅎㅎ)
    식당같은데서 불륜은 남자가 돈 계산
    부부는 주로 부인이 돈 계산

  • 9. ..
    '19.10.27 9:04 PM (49.169.xxx.133)

    불륜이 많군요..

  • 10. 불륜판독
    '19.10.27 9:06 PM (14.40.xxx.172)

    식당 고기집 음식점등 밥먹을때 부부는 거의 서로 별 말을 안합니다
    오로지 불륜들만 서로를 지그시 바라보거나 손을 맞잡거나 물을 서로 떠다주고 쌩난리

  • 11. ...
    '19.10.27 9:07 PM (221.149.xxx.23)

    식당에서 서로 상대방보고 내라고 다투는 커플은 부부로 보일까요? 불륜으로 보일까요? 결국 한주머니인데도 남편이 내는게 덜 손해보는 느낌 ㅋ

  • 12. ..,
    '19.10.27 9:07 PM (122.40.xxx.84)

    윗님 저흰 남편이 계산 더 자주하는데요...
    울 남편이 훨씬 바지런해서ㅜㅜ
    남들눈에 그렇게 보일까나요? ㅋㅋ

  • 13. 식당은 케바케
    '19.10.27 9:09 PM (125.141.xxx.196)

    저희 부부도 남편이 주로 계산하는데 ㅎㅎ
    편의점은 그냥 반찬값 벌이로 하는데 진짜 웃겨요.
    세상 온갖 진상은 다 겪네요 ㅎㅎ

  • 14. 계산하는걸로는
    '19.10.27 9:11 PM (14.40.xxx.172)

    절대 몰라요
    밥먹으러와서 하는짓을 잘 보셔야죠

  • 15. ㅎㅎㅎ
    '19.10.27 9:11 PM (183.103.xxx.30)

    금방하는 친구에게서 들은 진상얘기에요.
    한커플이 왔는데 보기에도 부부는 아닌 거 같았답니다. 남자는 그리 부자로 보이지 않았는데 여자가 자꾸 이것저것 사달라고 조르는 바람에 반지 ,목걸이, 팔찌를 현금으로 사줬답니다.
    근데 저녁에 여자혼자 다시와서 반품한다며 와선 돈으로 바꿔 갔답니다.
    친구가 저런여자와 상종하기 싫어서 그냥 돈내주고 말았답니다.

  • 16. 암튼
    '19.10.27 9:14 PM (125.141.xxx.196)

    불륜은 정말 티가 나요.
    이것도 직업병인지 ㅎㅎ
    부부가 와서 사는 것과
    불륜이 와서 사는 것은 차이가 나요.
    결론은 잘난 불륜은 못봤다...입니다.

  • 17. 82에 오면
    '19.10.27 9:20 PM (76.14.xxx.168)

    생활 곳곳의 진귀한 인생이야기 들을수 있어서 재밌어요.
    잘난불륜은 없군요 ㅋㅋ

  • 18. 빠빠시2
    '19.10.27 9:21 PM (211.58.xxx.242)

    헉 금받고서 환불이라니
    진짜 거지마인드네요 ㅎㅎ

  • 19. ..
    '19.10.27 9:28 PM (121.160.xxx.2)

    요지경 세상얘기네요!!
    앞으로 남편보다 내가 계산해야하나....

  • 20.
    '19.10.27 9:28 PM (121.131.xxx.21) - 삭제된댓글

    저희 여보여보 하면서 밥 값은 주로 남편이 내거든요.내가 살께 하면서...

  • 21. .....
    '19.10.27 9:33 PM (114.129.xxx.194)

    대인관계가 많은 일을 하다보면 상대에 대해 금방 파악이 되죠
    같은 행동을 해도 다정한 부부와 불륜관계의 느낌은 다릅니다
    다정한 부부에게서는 상큼하게 달콤한 느낌이 들지만 불륜관계는 끈적끈적 불쾌하게 달콤한 느낌이 듭니다

  • 22. 재미있네요
    '19.10.27 9:47 PM (116.39.xxx.172) - 삭제된댓글

    한편의 단편드라마를 보는 듯 합니다.

  • 23. ..
    '19.10.27 9:51 PM (115.139.xxx.144) - 삭제된댓글

    불륜녀들 뒷구멍에선 남자들 돈 털어낼 얘기밖엔 안해요. 여기 남자들 많은데 혹 불륜중이면 자는 불륜녀도 다시 보는게 신상에 이로울거예요. 정 신의 그런건 개나 줘버린 족속들이죠

  • 24. ,,
    '19.10.27 9:57 PM (211.36.xxx.107) - 삭제된댓글

    식당서 가끔씩 남편 입에 반찬 넣어주고
    남편은 물 떠다주고 하는데
    주변서 힐끗거리는게
    불륜으로 봐서 그랬나보네요ㅋ
    식후는 서로 당신이 내라 할때도 있거나
    내지갑 열어서 계산하라고 남편 주기도 하는데

  • 25. ..
    '19.10.27 10:25 PM (115.139.xxx.144) - 삭제된댓글

    저 여행 갔을 때 별명이 불륜부부였어요. 그냥 얘기도 하고 사진도 같이 찍고 했는데 다른 분들 진짜 뚱하게 다니더라고요. 기저에 맺힌것들이 있는거죠. 수십년 같이 가느라 다들 애쓰고 있나 봐요

  • 26.
    '19.10.27 10:39 PM (39.123.xxx.122) - 삭제된댓글

    우리딸이 악세사리 가게 알바를 했었어요
    주변 술집하는 아줌마가 있는데 술먹고 허름한 옷차림의 아저씨 데리고와선 이거사달라 저거살달라 아양떨며 사고는 나중에 환불해갔대요 몇번 그러니까 나중에 비싼거로 고르려고 하면 그건 손님한테 어울리지 않을거 같다면서 싼거 사게 유도했다면서 자신이 보기에 일용직 하면서 오는 아저씨같은데 작정하고 뭐를 사달라고 하고 또 사주는게 너무 한심해보였나봐요 왜 그러고 사는지 모르겠다면서 얘기했던게 생각나네요

  • 27.
    '19.10.27 10:47 PM (211.186.xxx.155)

    20년전 ㅠㅠ
    대학교 1학년때 술집많은곳 훼미리마트에서 알바했었어요.


    아침에 술집 언니들 우루루 퇴근하면서
    여명 사러 많이 왔었어요.

    한날은
    어떤 50대 아저씨가 젋은 언니 어깨동무하고
    편의점에 들어와서는
    이 언니 신을 스타킹좀 달라고.
    다이아 박힌 스타킹으로 달라고.........

    헐..........

    편의점에서 웬 다이아......

  • 28. 오잉?
    '19.10.27 10:57 P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저희 부부는 불륜으로 보일까요?
    식당에서 남편이 계산하고 남편이 물 따라주고 수저 놔주고 대화도 살갑게 눈보며 웃으면 하는데요.
    늘 제가 여보여보하구요.
    옷가게에서도 여보 이거 이쁘지? 자주 묻고요.

    카페에서는 옆자리에 붙어앉아서 사진찍기놀이도 하구요.한번은 지방갔다가 너무 늦어 잠만 자고 일찍 나오려고 모텔이란델 갔는데...왠지 눈치가 보이더라는..
    그런데 안가봐서요. 늘 호텔만 갔었는데...

  • 29. 고급?불륜은
    '19.10.27 11:08 PM (39.7.xxx.75) - 삭제된댓글

    고급호텔로 가서 그런가 ㅎ

  • 30.
    '19.10.27 11:43 PM (39.123.xxx.122) - 삭제된댓글

    다정한 부부도 많아요 식당에서 와이프 남편 서로 챙겨주고 그런거로 불륜으로 보진 않고 보면 부부로 보이지 않는 어떤 느낌이 있어요

  • 31. ...
    '19.10.27 11:45 PM (110.14.xxx.72)

    하다하다 여보가 불륜이래... 그럼 오빠오빠 하는 게 맞아요?.?

  • 32. ㅅㅅㅅ
    '19.10.28 12:18 AM (58.225.xxx.20)

    우린 아이없는 중년부부라 둘만 주로 손잡고다니고
    밥이나 커피마시러가면 이상하게 쳐다보는
    아줌마 무리?도 많아요.
    꿀은 안떨어지는데 일단 의심의 눈초리가 있더라구요.

    근데 저도 친척이 모텔하셔서 예전에 카운터알바한적있는데
    시간차로 들어오고 너무나 펑퍼짐, 평범하다못해
    소박해보이는 아줌마들이 007처럼 들어와요.
    이건 충격이었어요.
    할아버지들도 여자 부르기위해 오고.

  • 33. 드라마에도
    '19.10.28 12:26 AM (211.224.xxx.157)

    나왔잖아요. 명품매장서 물건 이것저것 사달라하고는 담날가서 다 환불해달라고 하는거.

  • 34. 외모비하는
    '19.10.28 12:45 AM (125.184.xxx.67)

    어디나 들어가야 하나 봄.
    한국서 얼굴 못 생기면 나가 죽어야.

  • 35. ;;;;
    '19.10.28 1:28 AM (118.33.xxx.207)

    잘난 불륜은 편의점 안옴....
    해외로....

  • 36. ldjfdjflj
    '19.10.28 1:32 AM (112.140.xxx.244)

    불륜 판별법 재밌네요^^
    저는 시어른들과 지역에서 큰 절에 구경갔는데 시엄니랑 남편은 밖에 의자에서 쉰다고 안오시고 시아버지랑 저랑 진신사리? 모셔놓은 법당 구경하러 들어갔다가 거기 안내데스크에 있던 여자들이 저를 뚫어지게 보고 시아버지를 또

  • 37. ldjfdjflj
    '19.10.28 1:36 AM (112.140.xxx.244)

    잘못 눌러서 글이 끊겼네요 ㅋ
    저를 보다가 시아버지를 뚫어지게 보더니 귓속말하며 소근소근ㅋㅋㅋㅋ
    그땐 몰랐는데 나오면서 생각하니 아.. 오해할수 있겠구나 싶더라구요... 그 이후로는 꼭! 같이 여행가게 되면 시엄니옆에 붙어서 가요.
    ㅎㅎㅎ

  • 38. 옷과 화장
    '19.10.28 1:54 AM (14.7.xxx.120)

    저도 남편과 나가면 팔짱끼거나 손 잡고 남편이 카드 들고 나가니 남편이 계산하는데.. 이상해 보이지 않거등요.(개인적으로)
    그게 심하게 꾸미지 않고 편하게 나가니 그런 것 같아요.
    불륜들은 화장이나 옷 꾸밈새가 좀 과한 느낌이 들꺼에요.

  • 39. ///
    '19.10.28 1:58 AM (58.234.xxx.57)

    저희집도 남편이 주로 계산해요
    근데 불륜으로 보이지는 않을듯 별로 살갑고 다정하지는 않아서 ㅋ

  • 40. ,,
    '19.10.28 2:26 AM (180.66.xxx.23)

    부부들도 오빠 오빠하면 애교 떠는 여자들 많아요
    그리고 요즘은 사이 좋은 부부들이 많아서
    오해 받은 경우도 있나보더라고요

    아주 오래전에 일식집 하던 친구가 있었어요
    불륜인거 알면 아주 비싼거 주문하게 유도해서
    바가지 쒸운다고 하더라고요
    부부는 여자가 비싼거 현실적으로 저렴한거
    주문한다고 하더라고요
    주문할때보면 딱 답이 나온다고합니다

  • 41. ss
    '19.10.28 3:01 AM (27.102.xxx.26)

    딴말이지만 요새 20대 젋은 커플은 왜 결혼도 안하고 여보라고 부르고 난리인지
    징그러워 죽겠어요.
    심지어 고딩도 카톡 대화명이 '내 여보' 하트 이러고 있다네요.

  • 42. ..
    '19.10.28 3:49 AM (222.232.xxx.87)

    불륜은 남자의 행동 보다는 여자의 행동에서 표시가 더 많이 나죠.
    그게 왜 그러냐면
    상대 남자가 왠만큼 좋지 않고서는 불륜으로 발전할수가 없기 때문인데요
    좋아서 정신 못차리니까 오바하는 행동이 순간순간 나오는겁니다.

  • 43. ...
    '19.10.28 4:35 AM (58.236.xxx.31)

    불륜남녀 외모가 못날 수밖에 없죠
    외모에 컴플렉스가 없는 건강한 사람은 불륜을 할 리가 없으니까요
    꼭 못난이들이 여성성/남성성에 자신 없어서 많이 꼬셔야 예쁘거나 잘생긴 건 줄 알고 들이대잖아요

    그리고 다정한 부부랑 불륜은 딱 봐도 다릅니다.
    원글님이 그걸 모르고 글 쓰셨겠나요
    괜히 찔려하지 마시고요
    아무리 떠먹여주고 부비부비 꽁녕꽁냥해도 사이좋은 부부는 사랑스러워보이고
    불륜아재들은 추잡한 기운이~~~물씬~~~
    사이좋은 분들 불륜으로 오해안 받으니 걱정말고 행복하게 사시고
    상간남녀들은 에라이 ㅉ ㅉ 더러운 것들

    원글님 욕보시네요 글을 재밌게 쓰셔서 눈에 보이는 것처럼 읽었습니다

  • 44. ..
    '19.10.28 4:45 A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계산으로는 모르지 않나요.. 저희 부모님 봐도 평생 계산기 앞에서 아버지가 했지 엄마가 한적은 없었어요...차라리 밥먹으면서 하는 행동으로는 표시 좀 낫겠네요.. 아무리 꿀떨어지는 부부라도 행동자체가 자연스럽게 행동할테니까요...

  • 45. ...
    '19.10.28 4:52 A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계산으로는 모르지 않나요.. 저희 부모님 봐도 평생 계산기 앞에서 아버지가 했지 엄마가 한적은 없었어요...차라리 밥먹으면서 하는 행동으로는 표시 좀 낫겠네요.. 아무리 꿀떨어지는 부부라도 행동자체가 자연스럽게 행동할테니까요...허니 달링 베이비... 해대고 해도 부부는 표시가 나요...ㅋㅋ 불륜도 표시가 나구요 끈쩍끈쩍한 그런 느낌... 원글님이 말씀하시는건 뭔지 알것 같아요

  • 46. ...
    '19.10.28 4:54 AM (175.113.xxx.252)

    계산으로는 모르지 않나요.. 저희 부모님 봐도 평생 계산기 앞에서 아버지가 했지 엄마가 한적은 없었어요...차라리 밥먹으면서 하는 행동으로는 표시 좀 낫겠네요.. 아무리 꿀떨어지는 부부라도 행동자체가 자연스럽게 행동할테니까요...허니 달링 베이비... 해대고 해도 부부는 표시가 나요...ㅋㅋ 불륜도 표시가 나구요 끈쩍끈쩍한 그런 느낌... 원글님이 말씀하시는건 뭔지 알것 같아요 예전에 최양락 부인 팽현숙이 방송나와서 자기 장사하면서
    불륜이랑 그냥 부부 오면 그냥 표시 제대로 난다고 하면서 에피소드 이야기 한적 있는데. 장사한지 오래되면 바로 표시 날듯 싶어요. 꿀떨어지는 부부랑.. 불륜은요.

  • 47. ㅇㅇ
    '19.10.28 5:35 AM (223.38.xxx.244) - 삭제된댓글

    가끔 뉴스 타는 불륜 치정 사건 보면
    예쁘거나 매력적인 인물 한 번도 없잖아요.
    한마디로 꼴값이 훨씬 많죠.

    부부가 사이좋아 꽁냥거리는 걸 불륜으로 오해 받을까 봐
    안할 필요 있나요?ㅋ
    불륜이 아닌데, 왜 남의 시선 따위를 신경써요.

  • 48. ......
    '19.10.28 6:34 AM (39.115.xxx.223) - 삭제된댓글

    뭐눈에는 뭐만 보만 보인다고 큰아이 낳고 얼마안되서 남편이랑 둘만 세부를 갔는데 거기에 단체여행온 아줌마아저씨들 제 남편한테 윙크하며 작은목소리로 여자친구야? 하던 기억이 나네요 정말 불쾌했어요

  • 49. ㅈㄴㄷ
    '19.10.28 6:53 AM (110.70.xxx.142) - 삭제된댓글

    제동생이 십수년전에 유원지근처에서
    식당을 했었거든요
    가끔 가서 보면 보여요
    그냥 아줌마아저씨들이예요
    전화하는꼴보니 초딩엄마같던데
    30대란 얘기겠죠?
    전화로 짜장면 시켜먹고 있으라그러더라구요
    외곽이라그런지 자주보여요
    ㅋㅋ 그리고 조연급 남자탈랜트아저씨도
    자주왔는데 올때마다 파트너가 바뀌고
    돈은 여자가 내더라구요 ㅋㅋ

  • 50. 남편이 계산
    '19.10.28 7:53 AM (175.223.xxx.243) - 삭제된댓글

    제가 카드 주면서 남편한테 결제하라고 하는데 ㅋㅋㅋ
    이건 어떻게 보실까요? ^^;;

  • 51. 고생 많으셨어요
    '19.10.28 8:23 AM (58.127.xxx.156)

    개진상들 상대하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 52.
    '19.10.28 9:00 AM (59.25.xxx.110)

    잘난 불륜은 호텔가서 룸서비스 시키죠.
    모텔 근처 편의점을 가겠나요.

  • 53. ....
    '19.10.28 9:40 AM (221.159.xxx.134)

    불륜이라고 의심받을까 걱정하시는 분들은 걱정 붙들어 매슈.
    아무리 다정하고 닭살 부부라도 불륜은 불륜만의 특유의 아우라가 있으니 걱정마슈~~~~

  • 54. ㅇㅇ
    '19.10.28 10:42 AM (175.223.xxx.84)

    모텔밖에 못 갈 수준들이니 외모도 배 나오고 박색이겠죠

    그리고 정상적 부부면서 남들이 불륜으로 볼까 걱정하는 사람들은 왜 그런거예요?

  • 55. ...
    '19.10.28 10:43 AM (61.79.xxx.197)

    불륜 옹호 절대 아닌데..
    중년부부들...불륜 아니어도 외모 잘난 커플 거의 없어요.
    뭐 불륜만 엉망인거 처럼 말씀하시는데..
    나름 번화가 카페서 일하는데..
    부부도 많고 불룬도 많고..
    외모는 증년이상은 다 거기서 거기..

  • 56. 아마도
    '19.10.28 10:55 AM (210.112.xxx.40)

    잘난 불륜들은 호텔 가겠죠. 그 나이에 모텔 가는것 부터가 그닥...

  • 57. ㅋㅋ
    '19.10.28 10:56 AM (14.41.xxx.158)

    죄다 박색아줌에 배나온 아재 조합 맞음ㅋ 식당하는 친구가 불륜들을 자주 보는데 하나같이 저런 조합이라고 불륜도 끼리끼리람서 혀를 참

    근데 불륜뿐 아니라 윗님이야기처럼 중년부부들도 외모 좋은 부부 거의 없어요2222 외모 좋은 부부가 아주 드물기에 당연 그들이 바람을 피면 박색에 배나오고 대머리 조합이 나오기 쉽상인거죠

  • 58. ..
    '19.10.28 12:15 PM (175.223.xxx.144)

    나이든 싱글 커플은 어찌 구분하나요
    요즘 비혼이나 돌싱들도 많잖아요

  • 59. 갑자기
    '19.10.28 12:24 PM (58.121.xxx.69)

    얼마전 여행갔는데
    거기서 만난 분들이 부부라는데
    여자분이 항상 먼저 떨어져서 가고 말도 없으세요

    전 여자분이 화났나 싶었는데
    나중에 저랑 같이 간 언니가
    불륜아니고 부부 맞네
    부부는 따로 걷는다고 ㅋㅋ

  • 60. 저희부부
    '19.10.28 12:33 PM (117.111.xxx.54)

    불륜으로 보겠군요 남편은 아직도 제 이름 부르고 밖에서 걸을때 손잡고 걸어요 계산도 거의 남편이 하구요 ㅎㅎㅎ

  • 61. ㅡㅡ
    '19.10.28 1:14 PM (220.120.xxx.86)

    결핍이 있고 사랑에 목말라 바람이라도 피는 사람들
    빈티나는거 어쩔 수 없져
    아무 여자나 아무 남자에게 찝쩍대는거 아니고
    지들끼리 통하는거죠 외로움을 읽어내는 능력이 발달한?
    저도 잠깐 외진 커피숍에서 알바 했었는데
    남자들은 술 좋아하고 여자들은 푸석한 염색머리(화려)에 까무잡잡한 피부가 많았어요.. 빈티나는 화려함. 남자들은 나사 하나 빠져보임

  • 62.
    '19.10.28 2:06 PM (61.80.xxx.55)

    상간녀가 못생긴 박색들이 많긴하죠

  • 63.
    '19.10.28 5:48 PM (175.193.xxx.84)

    이게 맞는 거 같아요

    불륜은 남자의 행동 보다는 여자의 행동에서 표시가 더 많이 나죠.
    그게 왜 그러냐면
    상대 남자가 왠만큼 좋지 않고서는 불륜으로 발전할수가 없기 때문인데요
    좋아서 정신 못차리니까 오바하는 행동이 순간순간 나오는겁니다
    22222222222

  • 64. ㅇㅇ
    '19.10.28 7:39 PM (110.12.xxx.167) - 삭제된댓글

    저희부부 평소에는 둘다 부시시한채로 식당가서
    별말없이 식사하고 식사값 제가 계산하는
    누가봐도 정상적인 부부인데
    패키지 가서
    남편이 낯가리고 남들과 말섞는거 싫어해서
    항상 뒤자리에 둘이 앉아 가고
    둘이랑만 조용히 다녔거든요
    제가 다리 다친적있어서 넘어질까봐 손잡고 다니고 그랬더니 다른 일행들이 처음에 이상하게 봤나봐요
    자꾸 애들은 어떡하고 왔냐 묻더니
    신혼 부부인줄 알았다고 하더군요
    아이는 대학도 졸업했는데
    아무리 어려보여도 그렇지
    무슨 소리들인가 했더니 약간 의심했나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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