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곧 내용이예요.
무리지어서 저를 싫어하는데 이건 뭐 방법이 없어요.
저를 싫어하기위해서 싫어하는거 같기도하고
그냥 자기들 사이좋게 지내려고 싫어하는거 같기도하고.
나가면 그만인데 적어도 그런이유로 나가고싶지 않아요.
그냥 뭐 극복하거나 버티다보니 잘됐다 그런거 있음 들려주세요
제목이 곧 내용이예요.
무리지어서 저를 싫어하는데 이건 뭐 방법이 없어요.
저를 싫어하기위해서 싫어하는거 같기도하고
그냥 자기들 사이좋게 지내려고 싫어하는거 같기도하고.
나가면 그만인데 적어도 그런이유로 나가고싶지 않아요.
그냥 뭐 극복하거나 버티다보니 잘됐다 그런거 있음 들려주세요
전 첫 회사에서 그렇게 미움받았어요
처음 일하다보니 서툴고.. 무튼 많이 울고불고 하면서 다녔는데 항상 꿋꿋하게 밝게 행동하다보니 나중엔 다들 친해졌어요
약간의 정신승리도 필요
멋진 사람처럼 보이는 것도 한 방법
거기에 들어가지 않아도 하나 아쉬울 것 없는 사람처럼 보이는 것
그리고 좀 바빠지세요~ 그러다보면 정말 그 무리들 한심해 보여요.
오래전 직장에서 따를 당했어요 ㅋ
이유는 자기들보다 실력좋고 오너가 더 신뢰한다는 이유였어요.
첨엔 묵묵히 일했는데 그렇게하니 가마니로 알더라구요.
잘해줘도 뒤에서 말하길 누가 잘해달라 했냐고......... 어이없었지요.
그래서 그냥 그만뒀어요. 그땐 정말 우울하고 그랬었어요.
그런데 지금 생각하니 굳이 잘 지내야할 이유도 없고 사회에서 만난이들인데 서로 안맞으면 안보면 되는데
뭘 그리 신경쓰고 일했나 싶고, 잘 그만뒀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세상넓고 좋은 사람들 많은데 그런 사람들을 찾아 어울리는게 낫지 안맞는 사람들과 어울릴려고
노력하는게 오히려 저에겐 더 힘든 일이더라구요.
어제부터 취미로 마주치는 무리한테 질투받고,
그들만의 우아한 무리에 안끼워 주고
신입사원 미운털 박힌것처럼 그런다는 분 아닌가요?
이렇게 신경쓸 정도면 다른 곳 가세요.
사람사는거 다 거기서 거기고, 괜찮은 사람 안괜찮은 사람 다 어디나 있어요.
성실하게 보이고 입조심만 잘하면 금방 친해져요.
그게 아닌거 같으니까 다른곳 차라리 다른곳 가라는 거에요
저보다 나이많은 여왕벌 행사하는 여자분이 저를 왕따시키려 무지 애를 쓰시더라구요.
같이 있음 재미도 없고 불편했는데....
겉으로 기분 나쁜척했으나 내심 기뻤어요.
기가 약해서 혼자있는 걸 좋아하거든요.
혼자 점심먹고 산책하구 책도 읽고 영어 공부도 하구
그후 고질적인 역류성 식도염이 낫았어요.
직장에서도 방해받는 시간이 없으니 업무능력도 향상되구...
대신 퇴근 후 좋은 사람들과의 모임을 많이 가져요.
직장은 돈 벌러 가는 곳이지 친목활동하러 가는 곳이 아니니까...
비굴하게 어울리려하지 말고 자신을 가꾸고 실력을 쌓는데 에너지를 쏟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