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별볼일 없을수록 부모가 더 잘나야 되는듯 해요

abc 조회수 : 1,890
작성일 : 2019-10-21 17:02:04
위에 베스트글 보고 느끼는 점인데
아이가 공부 못하고 별 볼일 없어도

여자들은
외국 유학 보내거나 예체능 전공시키고
어릴때부터 전문직들 만나서 빨리 결혼시키더라구요

남자들은 빌딩 한채 물려주고 가업을 이어받게
한다던가....

아이가 별로일수록 부모가 더 열심히 살고 돈 많이
모으는게 최선인 것 같아요 팩트는
아예 낳지 않던지 ㅠㅠ



IP : 223.38.xxx.5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19.10.21 5:12 P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

    주변인들이 다 넉넉하지않아요.
    오히려 가난한편이지요.
    그래도 다들 소소하고 작은 행복누리면서 삽니다.
    돈이 좋지만 꼭 사는데 큰돈이 필요한것도 아니더라구요.
    물론, 누가 준다면 거절 안할거지만요.

  • 2.
    '19.10.21 5:12 PM (116.36.xxx.22) - 삭제된댓글

    아이가 별로라면 빌딩을 사줘도 사기당해서 바로 빈털털이가 되더라구요
    그냥 자식 죽을때까지 부모가 먹여살리고 부모는 죽을때가 되가면서 자식은 죽을때까지 연금 받으면서 살게 해줘야죠

  • 3. 사기
    '19.10.21 5:15 PM (223.38.xxx.50)

    당해서 빈털털이 될 정도면 경계성 지능 정도일거고
    제가 말한 별로의 범주는 전문대나 일반 4년제 입학해서
    레포트 정도 쓸 수준이요

  • 4. ㅇㅇ
    '19.10.21 5:17 PM (117.111.xxx.200)

    기본 머리는 있어야 재산도 지키지만,
    못난 자식에게
    부모의 네트웍, 부모 배포, 중요하다고봐요.
    고교동창 중, 공부 진짜 못해도 해맑은 애들, 다 집이 부자였어요. 학벌딸려도 지금도 잘 살아요.

  • 5. ㅇㅇ
    '19.10.21 5:21 PM (117.111.xxx.200)

    애들이 머리 나빠도 상관없는게
    평균수명 길어서 90까지 사니,
    재산을 최대한 늦게 물려줘요.
    40대후반되면 도전,욕망보다 안정 찾을 나이고,
    머리 나빠도 삶으로부터 경륜이 생겨요.
    금융교육, 부동산 교육도 부모로부터 받고
    고지식한 대기업 회사원 외벌이 부모와
    사업해서 돈많은 부모는 갈쳐주는게 달라요.

  • 6.
    '19.10.21 5:21 PM (222.114.xxx.110) - 삭제된댓글

    별로라서가 아니라 아이가 잘나가지 않아도 평생을 부모가 책임질 수 있는 능력이 있어서 그냥 아이 하고 싶은대로 스트레스 주지않고 편히 키우는 경우도 있겠죠.

  • 7. ㅇㅇ
    '19.10.21 5:54 PM (61.80.xxx.195)

    가난한 집에 태어남 당해서 ..거기다 본인이 재주도 없고 머리도 나쁘면 ..정말 답 없겠네요 ..

  • 8. 맞아요
    '19.10.21 6:01 PM (157.49.xxx.202)

    부잣집 외동딸 ,사촌언니 공부지지리도 못했지만 피아노배워 대학원까지 졸, 호0대학 피아노과 교수하고 있어요.

  • 9. ?
    '19.10.21 8:36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당연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7094 자라가방 온라인공홈에서 구매해도 상품은 같나요? 22:44:43 26
1587093 학교 수학쌤이 이번 시험은 쉽게 낸다고 했는데 1 중딩 22:41:34 109
1587092 무릎에 염증나서 3주째 조금 아파요 커피 22:37:43 110
1587091 초등학교 4학년인데 빠질 치아가 있나요? 4 .. 22:33:29 145
1587090 멸균종이팩에 든 생수는 괜챦나요? 1 생수 22:31:55 112
1587089 선배의 어머님이 돌아가시고 난 후 7 ..... 22:27:29 641
1587088 저 갱년긴가봐요. 수사반장 보다 울컥;;;; 1 ..... 22:25:44 785
1587087 작은화분들 뒷처리 어떻게 하나요 22:24:49 151
1587086 사람 파악하려면 얼마나 시간 걸리세요? 15 .. 22:12:27 876
1587085 민주·조국혁신당, '검수완박 완결' 토론회 연다 4 ... 22:11:22 472
1587084 파자마입고 학원 다녀오는 여중생 7 4월 22:05:35 1,202
1587083 주차장에 타이칸 파나메라 어러대 주차된 아파트는 며십억정도할까요.. 1 22:04:40 550
1587082 범죄도시는 왜 서울광수대로 옮겼을까요? 1 ll 22:02:40 231
1587081 오늘 대치동 무슨일인가요? 7 지디 22:01:58 2,408
1587080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 22대 총선의 결정적 순간들.. 2 같이봅시다 .. 22:01:24 420
1587079 "원하지 않는 만남 종용"…김 여사에 '명품'.. 21 ㅇㅇ 22:00:04 1,479
1587078 조국당 “尹, 4‧19 아침 도둑 참배”…알고 보니 文도 그 시.. 49 21:55:09 2,023
1587077 수사반장합니다 3 ... 21:54:09 778
1587076 아기의 바이올린 퍼포먼스 2 아기 21:50:27 414
1587075 자동차 브랜드 Al(에이엘)로 시작하는거 있나요? 4 차알못 21:47:56 387
1587074 병원에서 진료 받아 온 약 다 나으면 복용 중단해도 되나요? 2 21:47:43 251
1587073 적게 일하고 적게 버는 삶도 나쁘지 않은거 같아요 16 ㅇㅇ 21:47:22 1,902
1587072 아크로비스타 앞에서 '줄리는 누구인 건희?' 21:47:08 820
1587071 대형견을 만나 깜짝 놀랐는데.. 20 에구구 21:42:42 1,749
1587070 쿠자 믹싱볼과 채반 사용하신분 후기 부탁드립니다 2 .... 21:36:11 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