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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잘했던분들

공부 조회수 : 2,889
작성일 : 2019-10-20 22:06:55
저도 학창시절 공부 꽤 했거든요


부오님 간섭 1도 없었고 시험기간도 모르고 어떤 공부하는지도 전혀 관심 없으셨어요


형제들도 알아서 다들 열심히 했는데 시험기간에 부모님은 tv보고 졸리면 들어가 주무셨구요


tv소리 너무 커서 형제들 귀에 솜 넣고 다락방에 올라가 추위 더위 참으며 공부하고


시험 두세주부터는 잠들도 안자고 시간 아까워 밥도 줄이고 배부르면 졸립다고 밥도 조금씩 먹고


시험 전에 긴장해서 시간 쫓기며 공부들 했거든요


저역시도 하루24시간을 과목별로 나누고 다시 먼저봐야할것들과나중에 정리할것들 우선순위로 정하고 30분단위로 점검하며 공부했고


중딩이후는 무조건 근체 시립 구립 도서관 갔었구요


고등때는 시험기간 일주일은 무조건 밤새기


시험보고와 잠깐 눈붙이고 공부하기


그럼에도 아침등교시간 엄마가 깨워주는것 빼고는 암것도 안해줬어요





저는 학생이면 대부분 이렇게들 공부하는줄 알았거든요


지금 중고등생 우리아이들 보면 ㅠㅠ


시간재고 아끼고 계획세우고 그런거 없어요


학원 다니는 과목은 한달전부터 내신대비로 다 해주고


ㅡ그래도 성적이 고등되니ㅠㅠ 멘붕이구요





스스로 계획짜고 긴장하며 시간 아끼며 공부를 안해요


왜 성적이 안좋은ㅣ 딱 보여요


보통 상위권 평범한 학생들은 스스로 알아서 계획세우고


시간 아끼고 시험기간에는 긴장모드로 엄청 열심히 알아서 하죠?


저는 당연히 공부는 스스로 계획아래 시간 아끼며 집중하고 노력해야 성적 잘받는다라고 생각하며 살았고


제가 그렇게 경험했거든요





학창시절 공부 좀 열심히했던분들 어떠셨나요?
IP : 112.154.xxx.3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9.10.20 10:11 PM (221.154.xxx.186)

    지루한 성격이라 재밌는게 별로 없어
    공부에 집중할 수 있었어요. 계획세우고 스스로.
    지금이라면 유튜브 중독에 공부 못했을 듯.

  • 2. ..
    '19.10.20 10:12 PM (223.62.xxx.155)

    저는 공부 님처럼 열심히는 않하고
    수업시간에 듣고 숙제해가고
    시험때 벼락치기 그외에는 놀고요
    남들 다 그렇게 공부하는줄 알고
    애들 공부 안시켰더니 ㅠㅠ

  • 3. ..
    '19.10.20 10:13 PM (223.62.xxx.155)

    안하고 ㅡ 수정이요 ㅡ 맞춤법선생님 나타나시기전에

  • 4. ...
    '19.10.20 10:14 PM (125.181.xxx.240)

    ㅋㅋ 맞춤법 수정하신 윗님 멋지세요^^

  • 5. ...
    '19.10.20 10:17 PM (125.181.xxx.240)

    저는 공부를 너무 못했는데
    제 아이들은 공부를 아주 잘했어요.
    그래서 아이들을 살펴보니...
    어느 정도 타고난 부분 있어요.
    공부를 잘한 남편의 유전적 요인이 있구요.
    그 다음은 환경이요.
    저 자신이 공부를 못해서(머리가...나쁨 ㅠㅠ)
    공부환경을 만들어줬어요.
    그것도 영향이 크더라구요.
    그리고 좋은 학원샘을 만난 것도 행운이었어요^^;
    큰 아이 작은 아이 모두
    가장 학원샘이 필요한 시기에
    적절하게 만나서
    학원쇼핑 안해도 되었고,
    학원샘과 궁합도 잘 맞았거든요.

  • 6. 전후
    '19.10.20 10:23 PM (14.7.xxx.120)

    아빠가 그 당시치곤 꽤 고학력자라
    어릴때 유난히 간섭하여 초딩까진 잘했는데..
    중학교때 부턴 반발심 생겨 공부 안하고
    고딩땐 성적 꼬래비까지 가 봤다가..
    나중에는 부모님이 아예 관심 안 두고 방치 하시더라구요.

    아르바이트 하며 이런 저런 경험 쌓다 보니 공부 안하면 안되겠구나 자각이 되어
    바로 공부 시작하여 수능으로 상위권 점수 기록하고 대학 갔어요.
    우리때엔 내신 비중이 그리 크지 않아서..

    아무리 도와줘도 자신의 의지 없이는 안된다고 생각 합니다.
    유전자는 어디 안가니까 동기가 필요한거 같은데
    그걸 어떻게 주나요
    스스로 배고파야 해요.

  • 7. ㄱㄱ
    '19.10.20 10:23 P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

    공부하는 게 머리만 굴리면 되니까 가장 쉬운 일인 것 같은데 요즘 애들은
    재미있는 게 너무 많아서 공부는 지겨운 일로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 8. 원글님
    '19.10.20 10:26 PM (58.127.xxx.156)

    원글님때는 투지력으로 승부하던 때였어요

    하면 된다가 대세였고 열심히 하면 성과가 바로 앞줄에 설 수 있던..

    요새 애들은 철저히 운명론자들이 많아요. 머리는 타고나고 능력도 타고나고
    유전에 많이 좌우되고 어차피 그런 사람 너무 많아서 투지력 불태울 짬밥들 별로 없고

    인간관계들이 다 건조하고 개인주의라 사람간 활력이 없어서
    공부 자체를 진짜 유전적으로 잘하는 아이들만 살아남는게 맞아요
    대부분은 그게 안되니 학원빨로 돌리는데 절대 최상위는 안돼죠

  • 9. 그냥
    '19.10.20 10:37 PM (116.45.xxx.121) - 삭제된댓글

    머리가 쓸만해요.
    계획은 커녕 놀고 자고 학원과외 안하고.
    사실대로 말해도 안 믿더라고요. 꼭 숨어서 뭘 할거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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