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렇게 옛날을 어떻게 기억해?
외국에 나가는 광고멘트에는 80년운운하는 멘트는 없다해도.. 우리나라에 멘트를 넣기위해 저 멘트를 골격으로 만들어 놓은것같아요.
저 멘트 자체가 말이 안되는게..
나 어릴적엔 말이야~이게 노인네들 기본멘트아닌가요?
기본적으로 옛날을 어떻게 기억못할수있는지... 세세하고 구체적인 일들을 기억 못할지는 몰라도 어릴때 어떻게 옷을 입고다녔는지는 당연히 자연스레 떠오르는 일이지요.
일단 80년어쩌고하는 멘트자체가 말이 안된다는거죠.
1. 실제
'19.10.18 4:18 PM (116.126.xxx.128)그분들이 살아계신데 무슨 변명인지??
저는 돌아가신 할머니한테 당시 상황
들었어요
동네처자들 잡아갔다고..
그래서 숨어계셨다고..2. 그 기억을
'19.10.18 4:20 PM (175.223.xxx.40)할머님들이 기억하고 있다는걸 비웃는거죠.
3. 한땀
'19.10.18 4:20 PM (121.160.xxx.2)저희 외할머니도 위안부로 안 끌려가려고
앞뒤 안재고 다급하게 결혼하신 케이스예요...4. 그리고
'19.10.18 4:21 PM (211.178.xxx.192)장수 국가라면서 노인에 대해 1도 모르는 소릴 지껄여 놨죠.
오늘 점심엔 뭐 먹었는지 기억 안 나도
열살 때 엄마가 부쳐 준 부침개 맛은 기억나는 게 노인 기억력이다 이것들아.
그때 밖에 비가 왔는지 해 떴는지
그때 엄마가 입고 있던 앞치마 색깔
자기가 입고 신고 있던 거
부침개 어느 부분이 탔었는지
하다못해 지금 노인정 베프는 김할맨지 이할맨지 성씨가 헷갈려도
그때 그시절 옆집 친구네는 강아지 이름까지 다 기억나는 거라고.
옛날 얘기하면 일박 이일은 거뜬한 노인들 기억 모르냐? 멍청한 것들. 니들 속셈은 너무 뻔하고 더러워.5. 작년인가
'19.10.18 4:25 PM (116.126.xxx.128) - 삭제된댓글여름캠프때 입어야 한다고 해서 급하게 샀던
아들의 흰 유니클로 반팔면티셔츠..
몇번 입지도 않았는데 후질근..
오늘 찢어서
걸레 만들어 바닥걸레질 했어요.
걸레용으로 좋네요.
청소 다하고 쓰레기봉투에 넣었어요.
아들도 유니클로는 창피해서 못 입는다 하니
잘 됐죠뭐.6. ...
'19.10.18 4:29 PM (116.127.xxx.74)오늘 뉴스에서 이 내용 계속 나와서 유니클로 불매에 다시 불붙기를...
7. ....
'19.10.18 4:33 PM (1.54.xxx.12)기레기들이 뉴스에 실어줄 지 모르겠어요.
나이가 드니 한 시간 전의 일, 어제 일은 기억 못해도 그 옛날 우리 엄마가 사주신 옷은 오히려 더 또록또록 기억이 나요. 노인들을 모르는 저 헛소리!8. 주변
'19.10.18 4:35 PM (123.213.xxx.169)할머니들이 역사입니다.
끌러 갈 까 봐..결혼한 사례 많이 들었어요..9. .....
'19.10.18 4:49 PM (218.156.xxx.214) - 삭제된댓글저희 할머니도 그 시대를 겪어보셨어요
일본에 안끌려 가시려고 10 대 어린 나이에 결혼하셨대요
지금은 90 대를 훨씬 넘긴 나이에 초기 치매이신데
그 당시의 분위기와 공포를 아직도 생생하게 얘기하세요
피해자가 있는데 가해자들은 부정하고 있다는게 화가 나네요10. 노인들은
'19.10.18 5:07 PM (110.70.xxx.90)추억이 밥인데 헛소리 참 돈들여서 하네요
의도가 빤히 느껴지는데 친일파 대상인가요
유니클로 사람 늘긴 했어요
젊은 사람들이던데...웃기네요
쓰레기 광고나 굳이 쓰레기 사는 그들이나..11. ...
'19.10.18 5:42 PM (58.236.xxx.31)솔직히 저 조롱광고 보고도 유니클로 들어가는 것들 근본없는 것들 맞습니다
12. ... ..
'19.10.18 5:47 PM (125.132.xxx.105)주변 할머니 계시면 물어보세요.
다른 건 몰라도 당신 기억날때부터 6-7살 부터 지금까지
입었던 옷 다 기억합니다.
우린 다 기억하는데 지가 뭔데 !!!13. ㅠ
'19.10.18 5:52 PM (210.99.xxx.244)저것들이 우릴 뭘로 알고 지들같이 단순원숭이줄알았나봄 교묘하게 의도적으로 저러는꼬라지가
14. ㅠ
'19.10.18 5:53 PM (210.99.xxx.244)저게 옷을 기억하냐는 말같이 들리나보죠?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