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안팔고 버티는건 미련한 짓일까요?

ㅠㅠ 조회수 : 3,609
작성일 : 2019-10-18 14:18:59
소득이 월 250밖에 되지않아요

한때 수입 좋을때 매수한 아파트에 15년째 거주중입니다

당시 엄마가 조금 도와주셔서 5억대에 매입해서

감사하게도 지금은 17억대예요

그런데 문제는 빚이 2억대예요

버는 돈으로 원금이자 내고 나면 130만원 남구요

홀로 키우는 아들이 있어요.지금 고딩이구요

집근처 학교 잘 다닙니다

문제는 생활비 200에보태어 쓰던 돈이 다 고갈되어

생활비 대출이 불가피합니다

근데 대출규제로 제 소득에 7000만원 정도 된다고 해요

신용등급은 1등급이지만 더 이상은 안된다고요

제 미래는 암담하지만 (보험 연금 등은 다 들어놔서 생활비 부분이 걱정이죠) 이 집을 섣불리 팔수 없는게 신문에 자주 오르내리는

핫플이예요. 제 능력에 죽어라 일해도 상승속도의 10분의 1도 쫓을수 없는 핫이슈를 몇가지 갖고 있구요

하지만 대출은 한계가 있구요

사실 대출만 맘껏된다면 대출내어 계속 생활하고 제가 생각하는 고점에 빚털고 나오는건데 대출은 7천 이상은 어려울것같아

이제 여기서 매도해야하는걸 미련하게 버티는걸까 고민입니다

아이 학교와 전세가 집값대비 매우 싼점때문에 움직일수도 없고

지금으로선 복비나 이사비조차 아까워요

대출규제는 계속 되겠지요?

저 어쩌다가 산 집이고 갭투자등은 전혀 모르는

그냥 1채 실거주자예요.


IP : 175.223.xxx.28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0.18 2:22 PM (116.36.xxx.130)

    7천을 빌리면 어떤 계획있으신가요.
    아이 고등학교까지 버티는게 목적아니신지.

  • 2. ㅇㅇ
    '19.10.18 2:25 PM (223.38.xxx.124)

    이사가실거면 비슷한평대 아파트
    얼마에 살수있는지 보고 팔아야죠
    지금 팔아도 똑같은 평수 위치로 못가요
    올라서

    그거팔고 좀 더 작은평수나
    더 싼 지역으로 이사가실수있으면
    파는거죠

    그리고 양도세 생각해보세요
    17억이면 고가주택이니 세금나오지않나요

  • 3. 저라면
    '19.10.18 2:25 PM (223.38.xxx.71)

    매도하겠습니다.

  • 4. ..
    '19.10.18 2:26 PM (223.38.xxx.57)

    전세 주고 전세비 받아서 2억 갚고 남는 돈으로 평수 줄여서 주변에 전세 못 얻나요?

  • 5. 원글
    '19.10.18 2:29 PM (175.223.xxx.28)

    재건축 소식도 있지만 돈이없어 그때까지는 못버티지싶구요. 아이졸업할때까지 7천만원 대출로 생활하는것까지 생각했는데 저같은 사람은 매도를 해야하는 상황일까요?
    능력이 없어 빚으로 대출갚아가며 버티려고 했는데
    정책에 따라 위험수가 큽니다

  • 6. 원글
    '19.10.18 2:31 PM (175.223.xxx.28)

    본문에 썻듯이 전세가 이주변 어디보나도 싸서
    전학이 불가피하구요
    졸업후에는 제가 서울외 지역의 소형전세로 옮긴다면 그땐 가능하겠어요

  • 7. ,,
    '19.10.18 2:31 PM (180.66.xxx.23)

    아주 간단한걸 뭘 그케 고민하시나요
    없는 사람이 보기에는 행복한 투정 같네요
    월수입이 많아도 돈 10억 모은다는게 쉽지 않습니다
    근데 월수입도 얼마 안되는데 그 정도 가격의 집이 있다는건
    어마한 축복 같네요

    그리고 대출이자 내기에는 월급이 넘 작네요
    그집은 가격이 있어서 반전세 보증금도 많이 받을수
    있을거 같네요
    반전세 놓으시고 다달이 얼마라도 고정 수입을 챙기세요
    그리고 반전세 받은 보증금으로 그 가격에 맞는 집으로
    이사 하시고요

  • 8. ㅇㅇ
    '19.10.18 2:34 PM (211.231.xxx.112)

    집 팔고 빚잔치하고 전세 사셔야지요. 전세가 싸면 이득이네요. 17억에서 2억 빚 갚고. 15억중 한 5억으로 전세 살고 나머지 10억은 다른 집 사 놓고 전세주세요

  • 9. ㅇㅇ
    '19.10.18 2:34 PM (223.38.xxx.131)

    일단 양도세 계산해보시구요.
    팔면 전세로 가실지 새로 사실지 고민하시고
    이사갈곳 과 평수 생각해보세요.

    옛날아파트 팔아도 현재 같은 동네에
    같은 평수 못사요 올라서

    다른동네가시던지 평수줄이시던지
    전세살던지 해야되요.

    팔던안팔던 리스크가 있어요
    세금 너무 많아서 어떻게든 손실이 있구요.

    7천만원 딱 정해놓고 사는건 비추네요.
    무슨일생길지 모르는데

  • 10. ㅇㅇ
    '19.10.18 2:35 PM (223.38.xxx.211)

    그리고 새로 아파트사도 취득세 또 나옵니다
    전부 세금이에요 따져보셔요

    팔고 전세도 괜찮지싶어요
    아들 대학가면 독립할수도있으니
    그때 님이 살 집을 사시는것도

  • 11.
    '19.10.18 2:42 PM (1.242.xxx.203)

    학군보다 그집 물려주시는게 더 나을거 같은데요.
    저라면 수도권이나 강북 소형 전세로 가고 전세 놓고 빚
    갚겠어요. 은마 아닌가 싶은데 장기전이고 팔면 당연히
    아이 커서 우리집 은마 있었는데 엄마가 팔았다는 소리
    두고두고 할거라 생각해요.
    은마라면 개포 5쪽 소형으로 옮기거나 대치빌라로 옮기면
    2억 갚는건 가능할듯요.

  • 12.
    '19.10.18 2:43 PM (49.161.xxx.87)

    왜 고민이신지.
    7000 대출받으세요.
    걱정없이 쓰셔도 될듯.
    아이 대학가면 그때 매도하고 다른곳으로 옮기시고 아들에게 미리 조금씩 증여도 해주세요.

  • 13. 대출끼고
    '19.10.18 2:44 PM (175.208.xxx.235)

    대출이 안된다니 안타깝네요~
    더 갖고 있으면 좋겠지만 그게 힘들다니 파시는게 낫겠어요.
    일단 아파트를 파시고, 아이 졸업때까지 전세를 얻어 사세요.
    그리고 남은 차액으로 다시 다른지역이 전세낀 아파트를 매수하세요.
    전세가율이 좀 높은 아파트를 매수하심 갭투자도 가능하고요.

  • 14.
    '19.10.18 2:44 PM (124.49.xxx.246)

    저라면 7천 받아서 아이 졸업할때까지 버팁니다. 그 후
    재건축 이슈가 떠오르면 지금보다 최소 이삼억은 더 오릅니다
    그때 파셔도 어차피 9억이상 부분만 세금을 내게 될 것이구요.
    이자보다 조금이라도 더 오릅니다. 그건 재건축 특성때문이예요. 그 후에도 외곽 전세로 가셔서 현 집을 유지하시는 게 좋은데 그건 그때가서 생각해 보세요 물론 또 투자가 가능하지만 부알못인 경우는 공부를 좀 하세요 그래야 자산도 유지됩니다. 많은 돈 같지만 부서지는 것도 금방이예요.

  • 15. ?
    '19.10.18 2:52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나중에 팔려고 할때
    지금보다 가격이 더 올라 있을지
    떨어져 있을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지요.
    두마리 토끼 다 잡기 힘들면
    하나는 포기하는게 현명할지도요.

  • 16. 전에도
    '19.10.18 3:02 PM (116.120.xxx.224) - 삭제된댓글

    올리셨지요?

    그때는 팔지 말라고 댓글 달았는데..지금은 솔직히 모르겠어요.
    집 팔아서 다른 곳에 전세끼고 사고,
    지금 사는 곳 근처에 전세 얻을 돈 안될까요?

    요즘 오르는건 정책으로 공급부족으로(양도세 때문에 팔려는 사람들이 없어서) 오르는것 같거든요.
    경기 너무 안좋은데 집만 계속 오르는건 힘들지 않을까 싶은데,
    원체 지금 시장이 정책으로 왜곡되서 예측은 힘들지만,
    올 연말 종부세부과되기 시작하면
    은퇴자들이나 은퇴를 앞둔 사람들이 상당히 부담스러워질 것 같은데..

    올 연말쯤 세금 나오는거보고, 내년에는 거기서 추가로 좀 더 나올꺼에요. 상한제 때문에 올해 공시가만큼 세금부과 못하거든요.

    대출이자랑 세금이 감당 가능하면 유지하는거고,
    감당 안되면 적당한 때 팔아서 다른 곳에 전세끼고 사고,
    원글님은 근처에 전세살다 아이 대학입학 때 사놓은 곳으로 들어가면 어떨까 싶어요.

  • 17. 전에도
    '19.10.18 3:08 PM (116.120.xxx.224) - 삭제된댓글

    세무서 무료 상담 이런곳에 가서 양도소득세 계산해보세요.
    15년 실거주 1주택이면 장기소유공제 받으면 9억 초과분도 세금 생각보다는 많지 않을지도 몰라요.

  • 18. 근처 20평가세요
    '19.10.18 3:09 PM (175.223.xxx.84)

    금리인하에 통화량 폭등인데 애 학교도 있고.
    그동네 평수 줄여서 가심 되겠네요

  • 19. ,,,
    '19.10.18 3:15 PM (121.167.xxx.120)

    250만원 벌이가 계속 보장 된다면 7천만원 대출 받고 계속 버티세요.
    대학 입학한후에 움직이세요.
    돈은 최대한 아껴 쓰시고요.

  • 20. ..
    '19.10.18 3:19 PM (183.98.xxx.186)

    집은 잘 사는것보다 잘 파는게 중요하다 하던데 고민되시겠어요. 윗분 말씀대로 세무서 상담 함 받아보세요.
    계산기 두드려서 계속 끌고 가는게 낫다 싶으면 저라면 일단 버티겠습니다.

  • 21. 원글
    '19.10.18 3:32 PM (175.223.xxx.222)

    250만원은 보장됩니다. 적어도 20년은요
    2005년부터 대출은 계속있어와서 전 대출을 저축으로 삼고 살아왔기에 대출에 대한 두려움은 없어요. 현금도 없으면서요 ㅎㅎ 방한칸은 은행거다 생각하며 살았어요
    3년전 대출까지는 이자만 내는거라 심적부담이 덜했는데
    원리금 같이 내면서 현금고갈이 빠르네요
    대출로 대출막는 생활이었는데 그 생활도 오래되니 이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 22. 행복한 고민
    '19.10.18 3:36 PM (210.207.xxx.50)

    집 값 많이 올라서 너무 좋으시겠어요.
    뭘 해도 기분 좋을 것 같네요..10억이 그냥 생겼다니.. 그야말로 로또 아닌가요?

  • 23. ...
    '19.10.18 3:44 PM (211.253.xxx.30)

    일단 7천 대출받아서 최대한 버틸때까지 버티고, 그 이후에 다시 생각해보는걸로.....

  • 24. 굴전
    '19.10.18 3:50 PM (223.62.xxx.115)

    팔지마세요. 지금 17억이면 나중엔 20억될텐데요.
    대출로 버티면 되요 여기서 물어보면 팔라고 할텐데 팔고 새로사면 세금만 몇천이에요.
    10억에 3,4억 대출있는집도 많아요

  • 25. 절대
    '19.10.18 3:52 PM (182.221.xxx.203)

    팔지마세요.

    딱들어봐도 은마네요.

  • 26. 원글
    '19.10.18 4:04 PM (175.223.xxx.24)

    대출이 많은거야 나중에 팔때 털고 나오면 되니 밀리지만 않음 되서 괜찮은데 대출로 버티기엔 대출이 안돼요
    앞으로 최대 9천이래요. 대충 산출한게 7천만원이고요. 대출만 된다면 그냥 대출해가며 살텐데요

  • 27. ㅇㅇ
    '19.10.18 4:28 PM (223.38.xxx.238)

    그럼 반전세 같은걸로 세주시고
    월세 좀 받으세요
    답이 없네요

  • 28. ㅇㅇ
    '19.10.18 4:29 PM (223.38.xxx.238)

    요새 세금때매 감당안되서
    더 빈익빈부익부에요

    집한채있는 사람들이 세금감당안되서 팔고
    그집을 수십채보유한 극소수층이 사들이고

  • 29. ....
    '19.10.18 4:31 PM (122.35.xxx.174)

    제 동생이라면 고딩 아들 공부와 아들 대학입시에 유리한 쪽으로 결정하라고 말하고 싶어요
    더 나이들어보니 자식이 잘 되거나, 최소한 자기 앞가림하는게 정말 어마무시한 경제적 가치더라구요.
    주변에서 땅이나 논답 사놓은 것 부모 노후 자금 하려고 팔았다가 홀라당 먹고살기 힘든 자식에게 들어가는 경우 몇 사례 보았어요.

  • 30. ....
    '19.10.18 5:14 PM (175.223.xxx.90)

    저라면 전학 안시키고 월세놓고 근처 다가구에 몇년 살겠어요. 다가구도 좋아요.
    집값 비싼곳은 다시 들어가기 힘들죠. 아이에게 나중에 물려줄 생각하고 다가구로 가서 살면서 재개발비도 모으겠어요.
    재개발할때 이주비 안받으면 입주할때 이자 받아요. 2천만원 받았네요.
    집을 안팔고 전학 안하는걸 염두에주고 주변을 둘러보세요.

  • 31. 전세주고
    '19.10.18 5:18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아이 학교 근처 작은 평수로 전세로 옮기면 안되나요?
    그럼 차액이 발생하니 그걸로 2억 대출 중 일부라도 상환하면 될 것 같은데요.
    윗 댓글들처럼 반전세로 월세 받으면서 생활비 보태도 되고요

  • 32. 원글
    '19.10.18 5:31 PM (175.223.xxx.91)

    ...님 재개발할때 집에 있는 대출은 다 갚아야하나요?
    아직 먼 얘기가 될것같지만요

  • 33. ...
    '19.10.18 5:45 PM (222.98.xxx.74)

    팔고 빚갚고 같은 데서 월세로 사세요. 당장 생활비가 없어 궁핍하게 사는데 세월지난후 돈 많아지면 뭐에 써요.
    불확실한 미래의 행복 때문에 확실한 현실을 희생하는게 가장 바보죠. 집 끌어안지 말고 사람답게 사세요.

  • 34. 원글님
    '19.10.18 5:53 PM (1.234.xxx.80) - 삭제된댓글

    재건축할 때 이주비대출 나와요. 그걸로 지금 대출 대환하시고, 남는 돈으로 아주 작은 빌라 전세라도 얻어서 버티면 되죠. 저라면 그렇게 하겠어요.
    근데 은마는 언제 재건축될지.. 현재 상태로는 짐작도 안되는 건 사실이네요

  • 35. 원글
    '19.10.18 6:54 PM (39.7.xxx.82)

    이주비대출 조건은 수입하고 상관없나요?
    그걸로 일부 대환한다면 그때쯤 전 10평짜리 원룸살아도 좋아요. 그럼 그 이주비는 어느시점에서 갚으면 되나요?

  • 36.
    '19.10.18 7:15 PM (175.117.xxx.158)

    전세주고 차익값고 남은돈으로 적당한집 전세요

  • 37. ...,저도
    '20.6.10 8:58 PM (180.224.xxx.137)

    비슷한 상황이예요
    고민스럽네요
    결론을 어찌 내셨는지 궁금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367 지금 삼척쏠비치에 화재경보가 울렸는데 1 ㄱㄴㄷ 03:00:58 428
1589366 블핑은 얼마나 벌었을까요? 4 .. 02:41:48 466
1589365 어깨가 끊어질듯 아파요 2 .. 02:32:55 289
1589364 페페로니 피자 땡기는 새벽 3 ..... 02:17:21 273
1589363 공과 대학생들 시험기간인가요? 4 현재 01:54:11 332
1589362 저는 이상하게 공구만 시작하면 마음이 식어요 9 01:34:43 1,160
1589361 지금까지 눈물의여왕 요약 2 눈물 01:23:56 1,455
1589360 진짜 불친절을 넘어 기분 나쁜데 망하지않는 가게 5 친절 01:18:33 1,299
1589359 여자친구가 망하게된 계기 방시혁탓 9 .. 01:16:07 1,837
1589358 립틴트 추천해 주세요 1 화사 00:53:15 248
1589357 지구마블 1 여행 00:40:47 793
1589356 초골린인데 골프가 너무 재밌어요 6 슈퍼골린 00:38:49 682
1589355 성인자녀와 단둘이 외식 하게 되었을때 10 00:31:16 2,181
1589354 엘에이에서는 그랜드캐년을 못 가나요?? 15 엘에이 00:30:11 1,113
1589353 쿠팡을 못끊을듯요 ㅋ 9 . . . 00:25:32 1,510
1589352 민히진은 정작 일본것 표절한건가요?jpg 34 웃김 00:15:49 2,986
1589351 우울증이 갑자기 심해지는데 방법이 있을까요 14 .. 00:04:38 1,850
1589350 부모님께 얼마나 경제적 지원하세요? 28 Magoma.. 2024/04/27 2,567
1589349 홍진경 나오는 장면 6 눈물의여왕 2024/04/27 3,718
1589348 (시댁쪽) 상을당하면 어떤역할을 해야하나요? 18 ㅇㅇ 2024/04/27 1,339
1589347 밤이 되어 쓰는 우리 엄마 이야기 52 567 2024/04/27 4,054
1589346 오늘 방송된 눈물의 여왕도 고구마 인가요? 9 고구마 2024/04/27 2,262
1589345 부부 문제)사회 이슈로 늘상 싸워요 15 짜증나 2024/04/27 1,434
1589344 군입대하는 아이 치아유지장치 4 후리지아향기.. 2024/04/27 812
1589343 이제는 더이상 우울하지 않아요 6 흠.. 2024/04/27 1,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