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주 최부잣집 한식집 요석궁 후기

여행 조회수 : 17,474
작성일 : 2019-10-12 06:47:25
며칠전 공휴일에 경주 최부잣집 한식집 요석궁에
다녀온 후기 올립니다
경주가 고향인 친정 엄마와의 여행 마지막날..
호텔에서 조식을 먹은후 서울로 떠나기 전에
최부잣집 따님과 친구사이라 어릴때 그집에 가서 놀았던 추억 얘기하시길래
거기 음식점이 있는데 가보실래요? 하면서
요석궁에 당일 점심 예약을 했습니다
(몇명이냐고 묻더니 두명이라고 하니
당일이라 방은 없고 홀만 있다고..)

그 음식점은 최부자 집안과 아무 관계없고.. 세준거라서
그냥 제일 가격대 낮은 한정식 먹고 내부 구경하고 오려고 했습니다 (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29.000 39.000 69.000원 이렇게 되어있더군요)

11시 30분 예약시간에 맞춰갔더니
한복입은 예쁜분들이 안내를하는데
한국말 서툰 중국인들이었습니다
고풍의 이미지로 장사를 하면서 중국인들을 쓰다니
아이러니 하더군요

메뉴를 내주며 오늘 이건 안되고(29.000원)
이 두가지밖에 안되요 하길래 공휴일고 당일 예약이라
그런가보다하고 39.000원으로 주문했는데
친정 엄마는 조식으로 아직 배부른데 그런거알았으면
안왔을거라고 하시더군요

음식이 나왔는데 인터넷 후기에는 안좋은 평들이 많아서
별 기대안하고 가서인지 생각보다 맛도있고 괜찮았습니다
손님들 모시고 가거나 한번쯤은 가볼만하다 싶더구요

암튼 음식을 다 먹고 계산하면서
제가 웃으면서 이런곳에서 중국인 직원들이 한복입고 서빙드
는건 좀..얘기하니 한국인들은 이런일 안하려고 합니다 하더군요
그리고 제가 또 예약받을때 메뉴가 이것밖에 안된다고 안내해주셨으면 좋을것같다 라고 했더니 아예 29.000원짜리가 이제 없어졌답니다

인터넷은 물론 가게 메뉴판에도 수정 안하고 그대로 있던데
언제부터 가격이 올랐는지 ..

손님은 많고 장사가 그렇게 잘되는데 발음도 안되고 의사소통 잘 안되는 중국인 종업원들과 1인분에 39.000원을
30분에 먹고 나온 최부잣집 한정식 요석궁 후기였습니다

저는 이제 한번은 가봤으니 두번은 안갈것같습니다


IP : 182.224.xxx.120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식당
    '19.10.12 6:53 AM (1.253.xxx.94)

    원래 그런데는 한 번 가 보는 거지
    가 봤다 하는 곳
    저는 좋았어요
    그리고 어디서 보셨는 지 몰라도 29.000원 메뉴 없어요
    인터넷에 요석궁 으로 검색 하셔도
    1인 39.000원에 전 대접 받는 느낌
    정갈하고 그 곳 구경 한 것만도 그 가격 했다 생각해요

  • 2. 딱!
    '19.10.12 7:00 AM (1.225.xxx.140)

    한번...두번은 돈 아까비...

  • 3. ....
    '19.10.12 7:09 AM (219.255.xxx.153) - 삭제된댓글

    중국인 서빙은 이제 대세예요.
    예전 시대에도 외국인 데려다 일 시켰다고 생각하세요.

  • 4. ...
    '19.10.12 7:10 AM (219.255.xxx.153)

    외국인 서빙은 이제 대세예요. 중국, 동남아, 교포..
    예전 시대에도 외국인 데려다 일 시켰다고 생각하세요.

  • 5. ㅡㅡ
    '19.10.12 7:20 AM (223.39.xxx.132)

    전 십몇년전에 가서 먹었는데 별로던데요
    물론 만원대 한정식 보다야 낫지만 돈이 아까울 지경 이었어요
    나온 음식 다 먹지도 못하는 거고 어쨌든 그 이후 안가요
    차라리 무슨 쌈밥집을 갈지언정
    순두부집 제일 많이 가구요

  • 6. 1.253님
    '19.10.12 7:44 AM (211.36.xxx.81) - 삭제된댓글

    "그리고 어디서 보셨는 지 몰라도 29.000원 메뉴 없어요"

    그집 관계자세요?
    지금 한번 검색해보세요
    그리고 그집 메뉴판에도 그렇게 쓰여있구요
    (보통 음식점들 가격변동하면 위에 수정한것도 없었습니다)

  • 7. 1.253님
    '19.10.12 7:45 AM (211.36.xxx.81)

    그리고 어디서 보셨는 지 몰라도 29.000원 메뉴 없어요"

    그집 관계자세요?
    지금 한번 검색해보세요
    그리고 그집 메뉴판에도 그렇게 쓰여있구요
    (보통 음식점들 가격변동하면 위에 수정하는데
    그런것도 없었습니다)

  • 8.
    '19.10.12 7:57 AM (175.112.xxx.243) - 삭제된댓글

    식당은 맛과 서비스,가격 맞춰 밥 먹으로 가는 사람이 더 많구요.

    어디 가봤다 라는 인증식으로 다니는 사람들이 여행객의
    전부가 아니예요. 좋으면 또 갈 수 있는거고 주변에 권해줄수도 있는거고
    첫댓글러는 마인드가 뜨내기 상대 장사치들 사고방식이네요.

  • 9. ..
    '19.10.12 7:59 AM (1.253.xxx.137)

    집 분위기랑 상차림은 이뻤는데 음식맛은 별로였어요.
    과대포장된 음식점같았어요

  • 10.
    '19.10.12 8:00 AM (175.112.xxx.243) - 삭제된댓글

    식당은 맛과 서비스,가격 맞춰 밥 먹으로 가는 사람이 더 많구요.
    어디 가봤다 라는 인증식으로 다니는 사람들이 여행객의
    전부가 아니예요. 좋으면 또 갈 수 있는거고 주변에 권해줄수도 있는거고
    첫댓글러는 마인드가 뜨내기 상대 장사치들 사고방식이네요.

    그리고 조선족 동남아 서빙하는곳 진짜 가기 싫던데 대부분 싼 밥집에서 쓰는 외노 형태인데 그런곳 가기 싫은 사람에게는 정보네요

  • 11.
    '19.10.12 8:00 AM (175.112.xxx.243)

    식당은 맛과 서비스,가격 맞춰 밥 먹으로 가는 사람이 더 많구요.
    어디 가봤다 라는 인증식으로 다니는 사람들이 여행객의
    전부가 아니예요.
    첫댓글러는 마인드가 뜨내기 상대 장사치들 사고방식이네요.

    그리고 조선족 동남아 서빙하는곳 진짜 가기 싫던데 대부분 싼 밥집에서 쓰는 외노 형태인데 그런곳 가기 싫은 사람에게는 정보네요

  • 12. 아자
    '19.10.12 8:11 AM (203.130.xxx.29)

    부여갔더니 우즈베키스칸 사람들이 서빙하던데요. 우리 초등 조카아이가 백제의 집이 아니고 세계화의 집이라고. 하하.

  • 13. .....
    '19.10.12 8:17 AM (220.76.xxx.197)

    저는 그냥 괜찮았어요..
    한국인들 한복 입고 서빙.. 기대하긴 이제는 호텔 정도나 되면 모를까 ㅠ 일반 식당에선 어려운 듯 해요 ㅠ
    하긴 요샌 호텔도 중국 손님 많다보니
    일부러라도 중국인 고용하는 듯도 하네요.
    그냥 거기 점심 먹으면 건물안 고즈넉한 분위기도 너무 좋고...
    그 분위기 보려면 창문 열고 식사 가능한 계절에 가는 게 좋을 것 같았어요.
    식사도 그만하면 뭐...
    한 번 정도는 가볼만 한 것 같아요.
    창문 열고 식사 가능한 계절에
    정원 볼 수 있게 밝은 낮에 예약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14. 333222
    '19.10.12 8:18 AM (39.7.xxx.239)

    인건비 아낀다고 중국인 동남아시아인들 쓴 곳들 많은데 자기 영업장 이미지 버리는 것이죠. 더구나 고급한정식집에서요.
    김밥천국 같은 분식집도 아닌데요. 어느 사장님은 으묘ㅣㄱ점이 매우 고급도 아니었을텐데도 한국인만 썼어요. 찰학이라고 하시면서요.

  • 15. 333222
    '19.10.12 8:19 AM (39.7.xxx.239)

    음식점. 철학.
    오타정정합니다.

  • 16. 그동네에서
    '19.10.12 8:32 AM (211.210.xxx.20)

    비싼집.그리고 경주같은 도시에서 젊은 인력이 한복입고 서빙할 사람이 넘쳐날까요? 노인들만 넘쳐나는 도시입니다. 다들 기대할걸 기대하세요.

  • 17. 333222
    '19.10.12 8:35 AM (39.7.xxx.239)

    누가 젊은 사람 하라고 했나요. 제 값 주고 한국인 쓴다고 해 보세요. 일할 사람 넘쳐요.
    헐값에 후진국 외노자 쓰려니 그 모양이죠.

  • 18. 웃김
    '19.10.12 8:44 AM (211.210.xxx.20)

    자기 사업 아니라고 말은 다들 쉬움

  • 19. 아네냅
    '19.10.12 9:02 AM (223.62.xxx.129) - 삭제된댓글

    외노자 쓰세요. 알아서들 하세요.
    외노자 싫어서 외노자 있근곳 안 간다는데
    최소한 그런곳 피해가고 싶다는데

    돈 쓰는 사람 맘입니다.
    웃기다 말고 외노자 쓰시라구요. ㅎㅎ

    참고로 저 사업하는데 장사랑 사업 구분이나하세요.

  • 20. ..
    '19.10.12 9:06 AM (223.62.xxx.129) - 삭제된댓글

    웃김
    '19.10.12 8:44 AM (211.210.xxx.20)
    자기 사업 아니라고 말은 다들 쉬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네네~ 외노자 쓰세요.
    외노자 싫어서 외노자 있는 식당 안 간다는데
    최소한 그런곳 피해가고 싶다는것도 웃기다니 ㅎㅎ
    돈 쓰는 사람 맘입니다.

    웃지말고 외노자 쓰시라구요. ㅎㅎ.
    밥집이 사업운운 하며 밥맛떨어지는데 그런곳도 피하고 싶다.
    그리고 세상에 돈버는것도 쉬운거 없구요

    참고로 저 사업하는데 장사랑 사업 구분이나하세요

  • 21. 안가면 그만
    '19.10.12 9:08 AM (223.62.xxx.129) - 삭제된댓글

    웃김
    '19.10.12 8:44 AM (211.210.xxx.20)
    자기 사업 아니라고 말은 다들 쉬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네네~ 외노자 쓰세요. 외노자 싫어서 외노자 있는 식당 안 간다는데
    최소한 그런 곳 피해가고 싶다는것도 안되요?
    돈 쓰는 사람 맘입니다.

    웃지말고 외노자 쓰시구요. ㅎㅎ.
    밥집하며 외노자 쓰는곳이 사업 운운 하며 밥 맛떨어져요.
    그런곳도 피하고 싶다. 그리고 세상에 돈 버는것도 쉬운거 없구요

    참고로 저 사업하는데 장사랑 사업 구분이나 하세요

  • 22. 안가면 그만
    '19.10.12 9:10 AM (223.62.xxx.129)

    웃김
    '19.10.12 8:44 AM (211.210.xxx.20)
    자기 사업 아니라고 말은 다들 쉬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네네~ 외노자 쓰세요. 외노자 싫어서 외노자 있는 식당 안 간다는데
    최소한 그런 곳 피해가고 싶다는것도 안되요?
    돈 쓰는 사람 맘입니다.

    웃지말고 외노자 쓰시구요. ㅎㅎ.
    밥집하며 외노자 쓰는곳이 사업 운운 하면 밥 맛떨어져요.
    그런곳도 피하고 싶다. 그리고 솔직히 인건비로. 존망 가게면
    운영 잘못하거나 맛없고 매출나쁜곳일 확율 높죠

    참고로 저 사업하는데 장사랑 사업 구분이나 하세요

  • 23. rosa7090
    '19.10.12 9:55 AM (223.38.xxx.9)

    이런 사실적 후기 환영..
    도움 됩니다.^^

  • 24. 쏭버드
    '19.10.12 10:09 AM (218.50.xxx.174)

    저도 도움됩니다~
    주인장 생각이 그런집엔 가고 싶지 않아요

  • 25. 도움많이되죠
    '19.10.12 10:36 AM (121.190.xxx.146)

    인당 만원이하 식당은 외노자 써도 괜찮아요. 그런데 인당 4만원 정도면 사실 좀 그래요.
    주문도 잘 못알아듣고 의사소통도 안되고....중국인들이 많이 와서 그런거면 중국말 잘하는 한국인 쓰면 되잖아요. 외국손님 받을 거라고 한국말 잘 못하는 중국인 데려다 쓰면 한국손님 빈정상합니다~ 데려다 쓸거면 한국말을 잘하고 친절한 사람 데려다쓰세요. 의사소통도 소통이지만 불친절해서도 발 끊어요. 최소한 퉁퉁거리면서 시비거는 태도는 없어야지요

  • 26. 거기
    '19.10.12 1:36 PM (39.118.xxx.211)

    최부자 10계명적힌 팻말있는 본가?인가 집도 근처에있고 외국인들 많이 관광오던데 요석궁은 그냥 자긍심없는 돈버는 장삿치다싶은 생각들었어요. 집구경값이다 생각해야 덜 아깝더군요. 친정엄마 생신이라 갔다가 정말 돈아까웠어요. 4인 앉은 테이블에 동전크기만한 북어포푸라기가 딱 2알. 이게뭔가했네요
    보문가는쪽에 육부촌 이라고 한옥한정식집있던데 거긴 괜찮았어요.방안에 걸려있던 비단자수액자도 예뻤고 음식도 정갈하고 플레이팅도 신경써서 나와서 대접받는 기분으로 즐기면서 먹고나왔어요. 지금도 하는지는 모르겠네요 작년엔가 경주갈일있어 예약하려고 전화하니 계속 전화가 안되었어요

  • 27. 그러다
    '19.10.12 5:40 PM (180.65.xxx.114)

    망하겠죠.

  • 28. 진짜
    '19.10.12 6:13 PM (58.120.xxx.107)

    인당 만원이하 식당은 외노자 써도 괜찮아요. 그런데 인당 4만원 정도면 사실 좀 그래요.
    주문도 잘 못알아듣고 의사소통도 안되고... xxxx2222

  • 29. 글 올리고
    '19.10.12 7:39 PM (182.224.xxx.120)

    외출했다 들어오니 베스트에 올라 당혹스럽긴하지만
    혹시 여행때 검색하시는분들을 위해 도움되고자
    남깁니다
    경주가 고향이고 가깝게 본 친정 엄마 말씀으로는
    경주 최부잣집은 전해지는 그대로 누가 밥 먹으러 와도 그냥 안보내고 꼭 밥먹여서 보내고 인심 아주 좋았고 독립운동에 힘도 보태고 하셨다더군요

    보통 식당들..요즘 외국인들 많이 고용하는거 모르나요?

    어쨌든 최부잣집의 후손과 상관없는 사람들이
    그래도 그 명예를 등에 업고 돈을 벌면서
    외국인 종업원을 쓴다는게 씁쓸했습니다

    요즘 관광객 넘쳐나서 돈 많이 벌걸요?
    적자라서 어쩔수없이 고용하는거 절대 아닐겁니다

  • 30. 흠...
    '19.10.12 8:21 PM (118.217.xxx.52)

    저는. 20년간 수입업을 한 사람이라 해외손님들 서울에 여러 한정식들 수없이 대접했습니다. 저렴한 인당 4만원짜리부터 17만원까지 다양하게요...
    한정식은요....음식의 질만으로 가격을 얘기하면 절대 안되요.
    한옥에서 한정식을 먹는다면 한옥값이 크게 들어기는거에요.
    물론 서울아니고 경주지만 그래도 제대로된 한옥에서 4만원에 한정식 먹으면 싼거에요.
    그리고 한정식은 우리가 먹기엔 간소하네~싶어도 일반한식보다 손이 많이 가고 재료비가 높아요.
    한옥한채 지으려면 얼마나 큰돈이 들어가는지 아세요?
    일반건축의 5배이상이에요.
    그렇게 유서있는 한옥은 가격을 이야기하기 어려운거에요. 문화재로 봐야죠.
    일반한식이랑 비교하면 안됩니다.
    에구....한옥에서 한정식 4만원인데 왜 서빙을 한국사람이 아니냐고...할만한 일은 아닌듯합니다.
    한국인이면 좋지만 쉽지않아요.
    차라리 외국인쓰는게 들고니고 적어서 일 새로 안가르쳐도 되서일거에요.
    저는 중국인 서빙이라도 괜찮으니 한옥에서 먹는 괜찮은 한정식집이 많아지고 오래되길 바래요.
    외국손님모시고 가려면 한옥에서 막는 한정식집이 몇군데 안된답니다. 없어지는 곳들도 꽤 되고요.
    저 정말 그식당과 관계 없고 그식당 가본적없는데요.
    한옥과 한정식은 최고급품이란 인식이 있었으면 해요.
    한국인 서빙못하지만 한복이라도 입혀서 서빙하는거면 전 이해합니다.

  • 31. ㅇㅇ
    '19.10.12 8:23 PM (59.29.xxx.186)

    경주 최부자집은 박정희에게 어떻게 몰락했나

    https://news.v.daum.net/v/20130201173120432

  • 32. 윗님
    '19.10.12 10:43 PM (39.118.xxx.211)

    한옥과 한정식은 최고급이라는 인식있었으면 한다시면서 중국인서빙이라도 괜찮다고요?
    다른곳도 아니고 경주,최부자집,한정식이면
    그건 아니지않나요?
    어느식당엘 가든 조선족 쓰는곳은 질떨어져보이고 느껴져요
    일할사람이 없어서 조선족쓰는게 아니라
    돈을 적게주고 사람쓰려니 조선족밖에는 없죠

  • 33. 위의 흠님
    '19.10.12 10:53 PM (182.224.xxx.120) - 삭제된댓글

    저는 거기 가격이 비싸다고 쓴게 아닙니다
    29.000원이 최근 날짜 인터넷 후기에서도 봤고
    음식점 메뉴판에도 수정 되어지지 않은채 있었는데
    전달하는 중국인 종업원도 잘 되지않는 발음으로 위의 것은 안되고(29.000원) 밑의 두개만 된다고 했기에 당일 예약이라 제일 저가는 안되는구나
    그럼 보통때는 미리 예약받을때 알려줘야지싶었던터라 계산대에서 말씀드렸더니 메뉴 자체가 이젠 가격인상되어 없어진거였으니 돈 든다고 메뉴판 수정도 안하는 문화재인가요?

    그리고 그 홀에서 여러명이 앉아 먹는게.. 회식가면 큰 방하나 빌린 좁은곳에 테이블 다다닥이던데
    역사를 지닌 주인들에게 그대로 가는 돈도 아니고
    너무 상업적인데 무슨 문화재급 감흥을 원하시나요?

    그집과 관련없고 가본적없다고하시니
    꼭 가보시기 바랍니다

  • 34. 위의 흠님
    '19.10.12 10:56 PM (182.224.xxx.120)

    저는 거기 가격이 비싸다고 쓴 요지가 아닙니다

    29.000원이 최근 날짜 인터넷 후기에서도 봤고
    음식점 메뉴판에도 수정 되어지지 않은채 있었는데
    전달하는 중국인 종업원도 잘 되지않는 발음으로 위의 것은 안되고(29.000원) 밑의 두개만 된다고 했기에 당일 예약이라 제일 저가는 안되는구나
    그럼 보통때는 미리 예약받을때 알려줘야지싶었던터라 계산대에서 말씀드렸더니 ..메뉴 자체가 이젠 가격인상되어 없어진거였는데
    돈 든다고 메뉴판 수정도 안하는 곳이 문화재인가요?

    그리고 그 홀에서 여러명이 앉아 먹는게.. 회식가면 큰 방하나 빌린 좁은곳에 테이블 다다닥이던데
    역사를 지닌 주인들에게 그대로 가는 돈도 아니고
    너무 상업적인데 무슨 문화재급 감흥을 원하시나요?

    그집과 관련없고 가본적없다고하시니
    꼭 가보시기 바랍니다

  • 35. ..
    '19.10.13 12:44 AM (118.216.xxx.30) - 삭제된댓글

    다른건 몰라도 가격대 나가는 한정식은
    서빙하는 사람의 태도도 중요하지않나요?
    정갈하게 담은 음식접시를 추석 택배 다루듯
    턱턱 내려놓질않나
    엄지를 국그릇에 빠뜨릴듯 주질않나 ..
    가끔은 먹어도 건강엔 지장없나.. 하는 생각도
    들어요

  • 36. ?
    '19.10.23 7:16 A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후기 감사합니다.
    음식이 얼마나 맛있는지 몰라도
    가 보고 싶지는 않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590 벌써 모기가....제가 모기 잡는 법 모기 21:11:13 15
1589589 금융업계 개혁 시급해요. .. 21:09:47 55
1589588 사이비 명상단체들과 사주쟁이들. ㅡㅡ 21:04:41 126
1589587 언론대학원 1 미지 21:04:40 57
1589586 천공이 대한민국을 통채로 공양했어요 3 이게 나라냐.. 21:03:55 417
1589585 사십후반 소개팅 제의들어왔었는데 상대남이 답이 없어요. 8 20:57:48 701
1589584 오지랖 부리다 생긴 흑역사? 4 .... 20:51:16 456
1589583 발사믹 식초 추천해주세요 2 20:50:34 255
1589582 GS건설, 30억 아파트에 ‘가짜 KS’ 중국산 유리 사용 2 20:47:03 676
1589581 카톡 프로필 글귀가 로맨스라면 ........ 20:46:31 262
1589580 아빠 친구가 성추행 기사보셨어요? 2 ... 20:44:37 1,482
1589579 샤오미 전기차 무섭네요.. 3 ... 20:44:04 1,077
1589578 발마사지기계 추천 좀 .... 1 발아파 20:43:52 166
1589577 가벼운 안주 없을까요? 9 ㅇㅇ 20:43:36 441
1589576 여성이 취업시장에서 차별받는게 맞죠.. 7 ........ 20:41:24 343
1589575 과하게 옷 사며 배운 팁 6 20:40:34 1,635
1589574 계란찜 비린내는 뭘로 잡나요? 15 ... 20:39:09 939
1589573 예비 며느리한테 삼십 년 다 되어가는 롤렉스 물려주는 거 어때요.. 20 롤렉스 20:38:57 1,946
1589572 유럽 패키지 여행에서 좋았던 기억 나눠봐요 8 ㅡㅡ 20:32:00 737
1589571 나이먹음 지갑만 열자 12 후루룩 20:24:01 1,491
1589570 요즘은 페북은 잘 안 쓰는 추세인가봐요 1 ... 20:20:28 469
1589569 아토피인가요 ?눈가가 빨갛게 되고 건조해져서 주름지고 ㅜㅜ 10 어쩔 20:18:06 305
1589568 한달만에 영어 실력 향상 시킨 비결 1 영어실력 20:17:13 1,604
1589567 두부찌개 이렇게 했는데 맛이 없어요. 4 .. 20:15:11 729
1589566 살빼기 3 20:09:53 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