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들 이렇게 유치하기도 하나요

남편 조회수 : 3,913
작성일 : 2019-10-11 22:43:45
남편이 아주 집안일을 안도와주는건 아니에요. 참고로 맞벌입니다. 그래도 집안일의 8은 제가 하고 남편이 2를 하죠. 맡은건 미루는 법 없이 잘 합니다. 그런데 부탁받는걸 싫어해요. 가령 아이 픽업을 제가 퇴근하면서 가는데 가끔 늦게 끝나거나 하면 남편한테 부탁합니다. 그러면 알았다고 하고는 밤에 가면 아이 급하게 데리러 가느라 신경썼더니 머리가 아파서 밥을 못먹겠다 픽업가느라 할 일을 못했다며 말만 시켜도 짜증을 내며 유난을 떱니다. 아이 픽업 가는데 10분이면 되는 일이고 남편은 교수라 매일 출근을 하지는 않아요. 학교 안가는 날은 하루종일 유튜브 틀어놓고 컴퓨터만 보는데 일을 하는건.아니에요.
제가 청소하다가 방한군데만 청소를 못해서 저녁을 하기위해 청소를 부탁을 하면 화들짝 놀라면서 어어 하고 합니다. 그러고는 그거 하느라 중요한걸 놓쳤다며 밥도 안먹고 방에서 나오지도 않고 말도 안합니다.
이거 왜 이러는 거지요? 일부러 심통부리는거죠?
IP : 223.39.xxx.11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빠빠시2
    '19.10.11 10:45 PM (211.58.xxx.242)

    헐 진짜 철없는 남편이네요

  • 2. ...
    '19.10.11 10:47 PM (175.192.xxx.204)

    ㅎㅎㅎ
    유치한 아들 하나 더 키운다 생각하세요.
    철들려면 멀었다 생각하심이 정신 건강에 좋아요.

  • 3. 이혼
    '19.10.11 10:48 PM (49.196.xxx.177)

    제 남편도 교수. 이혼수속 중 입니다.
    아주 본인이 잘난 줄 알아요

  • 4. 아....교수
    '19.10.11 10:54 PM (121.133.xxx.137)

    교수나부랭이들 진짜 답없어요
    울 집안 교수 몇 인간도 정말
    소통불가에 우물안 개구리...에휴

  • 5. 그리고
    '19.10.11 10:57 PM (223.39.xxx.111)

    이상한 화법을 써요. 시어머님이랑 비슷하게요. 가령 본인이 짜장면이 먹고 싶으면 나 오늘 먹고 싶으니까 짜장면 먹자 하면 되잖아요. 그런데 꼭 자기 피곤하니까 짜장면 시켜먹자 밥하기 힘들지. 그러는 거에요. 그런제 왜 가끔 식재료 빨리 없애야 하는게 있잖아요. 그래서 괜찮아 안힘들어. 냉장고에 뭐 있으니까 그걸로 밥해줄께. 그럼 아무 말도 밥을 먹는둥마는둥 먹고는 삐쳐있습니다. 나중에 왜 그러냐고 저도 짜증내면 그제야 짜장면이 먹고 싶었답니다. 시어머니도 하고 싶은 얘기를 그냥 하면 되는데 너희가 아버님이 이러면서 돌려 얘기하거든요.

  • 6.
    '19.10.11 11:03 PM (222.234.xxx.222)

    정말 답답하고 철없고..

  • 7. ..
    '19.10.11 11:03 PM (211.47.xxx.23)

    너무 피곤하실듯요ㅠ

  • 8. 이혼
    '19.10.11 11:04 PM (49.196.xxx.177)

    저도 controlling 에 질린 상태..
    말은 잘해요. 남편 모임에 있는 교수 중에 이상한 사람(사회성 부족한) 많았어요

  • 9. . .
    '19.10.11 11:13 PM (210.57.xxx.40)

    교수나부랭이들 답없어요
    소통불가 우물안 개구리222
    아닌 사람도 있겠지만요

  • 10. 에고고
    '19.10.11 11:14 PM (182.208.xxx.58) - 삭제된댓글

    다이렉트로 말하면 될걸 빙빙 돌려말하고
    뾰로통하는 거 극혐

  • 11. ...
    '19.10.11 11:32 PM (106.102.xxx.70) - 삭제된댓글

    두 번째 답글 진짜 싫다
    아무짝에 쓸모도 없고 도움도 안 되고
    ㅎㅎ거리면서 뭐하자는 건지?

  • 12. 교수
    '19.10.11 11:51 PM (223.54.xxx.150) - 삭제된댓글

    우물 안 개구리 ,
    정말 인정 공감
    그런데 온데 교수 꽂아 정치 경제 이젠 법무부까지 자리 내주니
    나라가 참 ㅠ

  • 13.
    '19.10.12 12:00 AM (14.38.xxx.219) - 삭제된댓글

    교수는 수업 없음 출근도 안하는군요
    ㅎㅎ

  • 14. ㅡㅡ
    '19.10.12 12:46 AM (1.237.xxx.57)

    교수 아녀도
    소통불가 우물 안 개구리네요ㅜㅜ
    이러니 이혼을 해 안해~~~할 듯요ㅜㅜ

  • 15. 애초에
    '19.10.12 12:53 AM (121.161.xxx.240) - 삭제된댓글

    맞벌이인데 집안일 8:2 신기해요.
    남편 수입이 8:2 로 많은가요?

  • 16. 그럼
    '19.10.12 12:00 PM (223.38.xxx.138)

    아이 픽업하는걸 의무로 정해요.
    맞벌인데 당연히 해야할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5279 IMF, ‘ 콕’ 찍어 한국 나랏빚 폭탄경고 어쩌나 21:41:19 55
1805278 김애란작가님 느림보토끼 21:41:08 35
1805277 일찍 일어나니 하루가 길어요 00 21:37:43 97
1805276 강남 아파트는 언제 재건축 1 ㄴㅁㅎㅈ 21:36:42 105
1805275 파킨슨병이라는데 친구 만나고 정신 똑바르면 괜찮은거 아닌가요? 3 21:34:44 352
1805274 휴지 글 보고 3 21:30:58 198
1805273 여행 마치고 돌아오는 길 3 여행 21:27:19 307
1805272 문재인 정부의 4월 10 ... 21:26:18 246
1805271 주식)개미와 기관의 차이~~ 2 .. 21:26:11 463
1805270 윗집 애가 너무 너무 싫어요. 9 . . 21:16:57 1,207
1805269 이재명시장은 아무리 시도해도 씨알도 안먹혀 1 증거조작 21:12:42 403
1805268 만나면 옷 파임 치마 올려주는 친구 5 지금 21:08:01 908
1805267 (jtbc여조) 민주당 지지층 정청래 당대표 긍정 73% 13 .. 21:00:55 540
1805266 상간녀와 유책 방송에 제보하면 2 상간녀 20:57:51 531
1805265 솔직히 여자들도 피곤하면 밥하기 싫잖아요 11 나도 날 몰.. 20:54:56 1,178
1805264 성과급 받으면 시부모님 드려요? 18 ..... 20:51:28 1,693
1805263 예민하고 까다로운데 3 인정한다 20:47:55 487
1805262 바이러스 1 유행 20:43:01 316
1805261 제이알글로벌리츠 애네 순 4 리츠 20:39:08 287
1805260 중복상장, 7월부터 ‘현미경 심사’한다···일반 주주 동의받아야.. 1 ㅇㅇ 20:37:36 477
1805259 미국 홍역 6년만에 146배 증가 1 ... 20:35:05 846
1805258 약속지킨 이재명 대통령 5 20:34:03 735
1805257 이사 준비하면서 헌책 헌옷을 처분했는데요 6 ㅇㅇ 20:30:06 1,102
1805256 오늘은 좀 부럽네요 2 부럽다 20:29:56 948
1805255 두루마리 하루 한개는 쓰죠? 17 화장지 20:23:54 2,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