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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가 힘든건가요? 제가 저질체력인가요?

.. 조회수 : 1,990
작성일 : 2019-10-03 18:56:26
23개월 딸은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습니다.

제가 아침 등원 시킵니다.
그 사이 저는 프리랜서라 하루 2~3시간 가량 업무를 보고 나머지 2~3시간은 집안일 및 아이반찬을 준비합니다. 
때때로 시간을 내서 영화를 보거나 병원을 가기도 합니다.
그리고 3시 30분에 데려옵니다.

일주일에 2일은 놀이시터를 써서 4시~6시 선생님께서 놀아주세요
저는 그 2시간 중 1시간은 일을 하고 1시간은 누워서 휴식을 취합니다.

나머지 놀이시터를 안 쓰는 3일은 병원에 가거나 동네공원, 놀이터에 가서 놀아줍니다. 

아이 기질은 순한 여아입니다.
그런데 요새 고집이 생겨 가끔 힘들게 하긴 하지만
그렇게 까다로운 아이는 아니며 순한 편입니다.

아이는 보통 9시에 잡니다.
아이아빠는 8시 정도에 들어와서 아이 잘 때 같이 재웁니다.
8시 정도 되면 제 몸은 녹초가 됩니다.
다음날 아침에 일어날 때도 힘들구요.

그래서 그런지 감기를 달고 삽니다.ㅠㅠ
오늘은 아이를 안다가 허리를 삐끗했습니다.
하루종일 누워있었는데, 그래도 허리가 아프니 힘드네요
 
원래 일주일에 2일 운동 다녔었는데
저녁 9시에 아이를 떼놓고 운동을 가면 
아이가 저랑 떨어지는 걸 힘들어하기에 중단하였습니다. 
2개월 전이요 ㅠㅠ 
운동계속 다녔으면 허리삐끗 안 했을텐데 ㅠㅠ 
디스크가 터진 거일까봐 겁나네요.

청소를 너무 열심히 하는걸까요
강아지가 있어 쓸고닦고 (물론 기계의 도움을 받지만)
빨래도 열심히 빨고 개고, 
설거지도 하고.. 이게 은근 시간 잡아먹네요. 
아니 많이 잡아먹어요. 

IP : 218.146.xxx.23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0.3 7:00 PM (59.15.xxx.61)

    순전히 독박육아한 사람에 비하면
    그리 힘들어 보이지 않네요.
    전 죽을만큼 힘들었어요.
    지금은 다 잊었지만요...

  • 2. 6769
    '19.10.3 7:01 PM (211.179.xxx.129)

    육아 원래 힘들죠.
    그래도 23개월이고 딸 하나면
    많이 힘들진 않을탠데
    프리랜서 일이 힘드신가봐요.
    체력이 특별히 좋은 편은 아니 신 듯 하고요.

  • 3. 체력보단
    '19.10.3 7:05 PM (112.169.xxx.189)

    일을 잘 못해서 효율적이지 못한
    노동을 하시나봐요
    어쩌겠어요 아이와 함께 성장하시는 수 밖에 ㅋ

  • 4. 독박육아?
    '19.10.3 7:09 PM (223.38.xxx.159) - 삭제된댓글

    독박이라고 다 힘들지 않죠.
    자기 체력능력 이상을 하니 버겨운거구요

    이럴 때 독박육아가 왜 나와요?
    누가 독박을 쓰라한것도 아니고 막말로 독박쓰는것도
    남편도 이상하고
    무능력해서 그거라도 해야하니 그런거 아녀요?

  • 5. ㅡㄷ
    '19.10.3 7:10 PM (211.215.xxx.107)

    보약 한재 지어드세요

  • 6. ..
    '19.10.3 7:10 PM (175.223.xxx.5)

    네 일은 주중에는 그 정도 하고 주말에는 풀타임으로 일 해요~ 제가 체력이 많이 약한 것 같아요
    치우는 거에 너무 신경이 쓰이는 것도 피곤하네요 - 이게 효율적이지 못하다 지적하신 듯. 저도 제 성격이 피곤합니다 ㅠ
    독박육아 대단하세요 죽을만큼 힘들다는 느낌은 아니지만 몸이 아프네요

  • 7. 독박??
    '19.10.3 7:10 PM (223.38.xxx.159)

    독박이라고 다 힘들지 않죠.
    자기 체력능력 이상을 하니 버겨운거구요

    이럴 때 독박육아가 더 힘들다가 왜 나와요?
    누가 독박을 쓰라한것도 아니고 막말로 독박쓰는것도
    남편도 이상하고
    친정도 안도와주고 무능력해서 그거라도 해야하니 그런거 아녀요?
    비교질은 왜 하는지

  • 8. 강아지가
    '19.10.3 7:14 PM (203.128.xxx.83) - 삭제된댓글

    있으니 애둘 키우는거와 비슷하죠
    그러니 힘들수밖에요

  • 9. dd
    '19.10.3 7:22 PM (121.138.xxx.77)

    지칠때 가사일은 너무나 힘듭니다
    설거지대신 식기세척기돌리시고
    빨래 널지마시고 의류건조기 돌리시고 ,개는것도 바로 꺼내서 개면 대충개도 별로 안구져져요
    일할동안 로봇청소기 돌리시구요..
    빨래 설거지 ,청소만 해방되도 살겠어요!

  • 10.
    '19.10.3 8:16 PM (58.140.xxx.58) - 삭제된댓글

    아침에가서 3시반에 오는데 뭐가 그리 힘들까요?
    전 아기가 더 힘들거같아요.

  • 11. ..
    '19.10.3 8:23 PM (175.223.xxx.5)

    58 맞벌이라서 어쩔 수 없이 보냅니다.
    제가 남편보다 두배 이상을 버는데 집은 없는 무주택자라서요. 부지런히 벌어야 해요.
    그냥 체력이 약하다 하면 되지 말을 참 기분 나쁘게 하는 재주가 있으시네요 주변에 사람 없을 듯

  • 12. 58
    '19.10.3 8:30 PM (175.112.xxx.243) - 삭제된댓글

    밉상이네요ㅎㅎ
    58님은 아기도 아닌데 아가 힘들건 어떻게 아는지 ㅎㅎ
    맨날 집에서 노세요?
    그러면 늦잠 자다 밥 먹고 금방 세시반 이긴하거든요.
    맨날 놀거나 단순작업하니 모를수 있다쳐도
    체력이 타고나길 약하거나, 호르몬 영향으로 아플수도 있는데
    58같은 류는 자식 낳지마세요. 댁 같은 사고수준이면
    자식농사 재앙이요

  • 13. 58
    '19.10.3 8:31 PM (175.112.xxx.243)

    밉상이네요ㅎㅎ
    58님은 아기도 아닌데 아가 힘든건 어떻게 아는지 ㅎㅎ
    맨날 집에서 노는가보네 ㅋ
    그러면 늦잠 자다 밥 먹고 금방 세시반 이긴하거든요.
    맨날 놀거나, 단순작업하니 모를수 있다쳐도
    체력이 타고나길 약하거나 호르몬 영향으로 아플수도 있는데
    58같은 류는 자식 낳지마세요. 댁 같은 사고수준이면
    자식 낳는거 재앙이요

  • 14. 파자마
    '19.10.3 8:41 PM (119.67.xxx.131)

    저도 9살 5살 둘키우는데 오전은 일하고 초등올시간 2시부터 집안일 시작인데요
    요새 같아서는 여자의 인생이 밥하다 죽을꺼 같아 무서워요
    육아만 할땐 그나마 버틸만 했는데 교육들어가니 내인생 어디로 가나싶고 육아도 안맞고 집안일도 안맞고 그냥 일하고 싶어요 ㅠㅠ
    기계힘 빌린다해도 가사노동은 여전히 힘들고
    남의편은 하숙생이고 차라리 주말부부하고 픈 ㅠㅠ
    힘내세요 버티다보면 언젠가 좋아지지않을까요??
    않을라나요 ㅠㅠ

  • 15. 육아가
    '19.10.3 9:59 PM (1.231.xxx.102)

    원래 힘들어요......:
    개달았음

  • 16. 휴식
    '19.10.4 2:08 AM (121.166.xxx.149)

    아이 집에 올 때까지 휴식 시간이 없네요. 어린이집 보내고, 일하고 집안일 하고. 9시에 아이 잠들 때까지 제대로 쉴 시간이 없어 보여요. 그럼 당연 힘들죠. 아이 없음 주말에도 쉬지 못할거에요. 일주일 중 반나절 또는 하루종일 잠만 자거나 하면서 쉬어야 해요. 가끔 한시간씩 찔끔 쉬는건 도움이 안됩니다. 경제적 여력 되시면 일주일 중 반나절은 시터나 주변사람 도움 받으셔서 암껏도 하지 말고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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