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중3 아들 영어내신이 하위권인데

상담좀 부탁드려요 조회수 : 1,554
작성일 : 2019-10-01 09:43:54
너무답답해 글올립니다ㆍ

우선 애가 다른과목들은 80점대는 나오구요
전체적으로 하위권의 성적은 아닌데요ᆢ
너무너무 이해가 안되네요ㆍ
내신받기 진짜 어려운 학교까지는
아니지만,그렇다고 시험수준이
쉬운학교는 또 아니거든요ㆍ

학원은 꾸준히 보내고 있구요ㆍ
중2 2학기부터 이런성적을 꾸준히
유지중이예요ᆢ
문제는 애가 성실하고,학원에서
주어진 과제도 성실히 잘해내는데
진짜 이해가 안되는게 이해는 다
하는데,하루지나면 리셋 되버리고
다 까먹어 버려요ᆢ선생님도 이런부분때문에
정말 힘들어 하세요ㆍ
아예 공부가 하위권 아이면 이해는 하시는데
이럴애가 아니니까 더 답답해 하시네요ᆢ

선생님은 진짜 최선다해서 수업하시구요
제가 성적이 일년동안 계속 이렇게 나옴에도
선생님 믿고 학원을 보내는 이유가
현재 고3 큰애를 고2때부터 보내보니
보통의 학원들과는 다르더라고요ᆢ큰애는
영어가 중등때까지는 문법수준이 나쁘지않았음에도
모의가 3등급,아니면 컨디션 안좋을땐 4등급대도
찍었었거든요ᆢ이런애를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이학원에다 보냈더니 지금은 2등급은 나오거든요ㆍ
선생님은 거의 베테랑 수준급이신데요ᆢ

문제는 중등 둘째 얘는 애자체 문제인거같아
고등 바라보고 지켜보는 중이예요ㆍ
그리고 아이말로는 영어는 시험지만
받으면 머리가 백지가되듯 하얗게 된다네요ㆍ
서술형은 더더욱 그렇구요ㆍ
공부가 완벽하지 않아 그런거지
아니면 이럴수가 없지 않나요?

영어성적이 워낙에 안나오니 담임선생님도
공부가 안되는애가 아닌데
영어를 방치해놓은줄 아시고 상담전화 오셨거든요ㆍ
다른과목들은 학원 전혀 안다니구요ᆢ학원다니는
영어만 성적이 이모양이니 너무 괴롭네요ㆍ

요번 여름방학때 학원에서 고등영어 특강하면서
모의고사 수준으로 기출을 풀려보니
모의기출은 센스가 있는지,다른애들보단
얘가 제일 괜찮다고는 하시네요ᆢ

그래서 제가 어느정도 내린 결론은
중등영어 점수는 마음 비우고,고등영어를
확실한 대비를 지금부터라도 하는게 낫겠단
생각이 드는데요ㆍ근데도 지금 보이는 점수대가
도무지 납득이 안되네요ㆍ60점대구요ㆍ
어쩌면 요번엔 더 떨어진거 같습니다ㆍ

우리애가 넘 특이해서 어떻게 해야될지
선생님도 답답해하시는 실정이예요ᆢ

애문제인듯한데요,학원을 바꾼다고 해결이
나질 않아 조금더 지켜는볼까 싶은데요ㆍ

하위권이었던 아이 성적 올랐거나하는
경험담 같은거라도 한번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ᆢ



IP : 121.182.xxx.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0.1 10:00 AM (112.170.xxx.29) - 삭제된댓글

    시험 때 긴장 많이 하는 학생인가 봐요.
    서술형 틀리는 스타일이 어떤가요?
    s를 빼먹는다든지 배열 문제면 한 단어를 빠트린다든지 이런 건가요, 아니면 문장구조를 못 잡는다든지 이런 건가요?
    주제 문제, 제목 문제 틀리나요? 틀린다면 선택지 단어를 몰라서 틀리나요, 아니면 주제를 몰라서 틀리나요?
    국어 점수는 어떤가요?

  • 2. .....
    '19.10.1 10:03 AM (14.50.xxx.31)

    영어강사인데요.
    강사들이 감이 있어요. 센스가 있어요.
    이 말 그냥 립서비스예요.
    성적이 안 나오니 그냥 하는 말일 가능성이 커요.
    그냥 그 쌤이랑 안 맞는 거예요.
    중등 내신이 그렇게 안나오는데 고등은 더 안나오죠.
    수업잘듣고 그 때 그때 숙제도 하고 문제도 풀지만
    하루만 지나도 리셋?
    그건 제대로 이해못한 거예요. 영어기본에 구멍이 있는거구요.
    다른 학원이나 과외 알아보세요.
    그리고 고등부 3.4등급에서 2등급 올라가는 건 어휘력만 보강하면 되는거예요.

  • 3. 암기..
    '19.10.1 10:18 AM (175.223.xxx.95)

    제가 암기가 약한편인데요..제 아이 중 둘째가 절 닮았어요..단기 암기는 되는데 금방 잊어버려요..특히 외국어는 겉돌아요..수학에 힘썼더니 수학은 괜찮구요.

  • 4. 암기..
    '19.10.1 10:19 AM (175.223.xxx.95)

    만약 전반적으로 암기가 뛰어나지 않다면 저라면 영어에 쓰는 시간을 다른 과목에 투자할꺼 같아요.

  • 5. 중3
    '19.10.1 10:21 AM (210.178.xxx.52)

    고등영어는 내신이 최우선인데...
    학원 강사가 고등을 앞두고 수능 영어에 집중하자고 하는건 문제가 있다고 보여요.

    많은 학원들이 선행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게...
    당장의 내신은 결과가 바로바로 나오니까 선행을 택하기 때문인 경우가 많잖아요.
    딱 그런 케이스 아닌가 싶네요.

    아이 성적에 책임지기는 싫지만 그만두지 않길 바라는 거죠.

  • 6. 제아들
    '19.10.1 10:43 AM (211.34.xxx.167) - 삭제된댓글

    중2 기말고사 44점 이번에 80점 맞았어요.
    영어를 다른 과목 공부한다 생각하고 학원을 보내시면 안될거 같아요.
    영어는 말이잔아요.
    말을 배우려면 계속 듣고 말하고 그런데 우리는 영어환경이 아니니까 암기하고 문제도 풀어보고 시험직전에는 틀린문제 다시 풀어보고 이걸 해야 하는데 주 2~3회 다니는 학원에서는 이게 충분히 안될거 같거든요.
    저는 기말고사를 못보니 아이도 겸손해지고 무엇보다 그전에는 공부습관이나 동기부여가 약했는데 이제는 해야된다 이런생각이 드니 여름방학때 영어를 열심히 했어요.
    제가 아침에 출근하기 전에 문법책 한챕터 설명하고 나가면 그 부분 문제 풀고 (이하 매일)
    제가 나간 후에 듣기 평가 문제 풀고 틀린거 다시 딕테이션하고
    단어암기 하고
    독해책 하나 정해서 스스로 적어놓은거 제가 와서 틀린데 잡아주고
    무엇보다 제가 같이 할 수 있는 시간(저녁이나 주말) 교과서 선행하면서(2학기나 3학년교과서) mp3로 듣고 따라하면서(쉐도잉) 자연스럽게 말이 나오도록 연습하고 - 사실 이게 제일 중요해요. 문법책 반복한다 해도 한계가 있는거고 독해는 독해연습을 위한 거지 문장을 내가 듣고 따라할수 있는 수준으로는 아직 할수 없거든요. 수준이 극상위권이 아닌다음에는요. 그리고 그렇게 듣고 따라할만큼 훈련하는데 고생할만큼 좋은 독해책 고르기도 힘들고요. 교과서는 다르지만요. 교과서 대화부분 본문부분 한글보면서 영작도 하면서 다시한번 다지고.
    그런 다음에 아이들이 취약한 부분, 문법적으로 틀린문장 몇개인가 이거는 또 훈련이 많이 되어야 되니까 내신 문제집에 문법부분 꼼꼼히 풀고 또 이 문제유형 틀린거 다시 해보고
    이렇게 하려면 제가 생각해도 저는 엄마니까 방학때 밀착해서 매일 해주지 일반 학원이나 과외샘들은 이렇게 해줄수가 없을거 같애요. 진짜 아이 실력을 올려야 한다면 이렇게 밀착형으로 매일 (영어는 학문이 아니라 언어니까 매일 하는게 맞잔아요) 봐줄수 있는 과외샘을 고액을 들여 하는수밖에 없겠구나 싶더라고요.
    지금 학원을 그만두라는 말이 아니라 지금 수준으로 고등가면 폭망해요.
    고등도 서술형 많고 고등문제는 중등수준과 천지차이거든요.
    중등은 사실 내신 문제집(적중 백, 내신콘서트류)만 열심히 반복하면 뭔가 답이라도 나오지 고등가면 그런것도 없고 진짜 문법실력 암기실력이 받쳐줘야 하는데 이게 중등때 안되는데 고등때 감으로 할수는 없거든요.
    원론으로 다시 돌아가서 영어는 학문이 아니라 말이니까 어떤 문장이든 내가 보고 말로 할수 있느냐 없느냐 이걸 하려면 계속 문법공부 플러스 듣고 따라하면서 말하기 연습이 답이다 싶어요.

  • 7. 제아들
    '19.10.1 10:47 AM (211.34.xxx.167) - 삭제된댓글

    모의기출은 센스가 있다는 말은 기본 우리말 독해력은 된다고 보고요. 그러나 요즘에 수능으로 대학가는 시절이 아니니 내신위주로 고등도 가는게 맞구요. 그러자면 감으로 문제푸는 기술보다는 문법실력에 입각하여 문법적으로 틀린문장 찝어내기, 그리고 서술형 영작 여기에서 판가름 난다 보면 될거 같아요. 지금부터 내년 2월말까지 열공해서 올라가심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5498 오리,거위털 롱패딩들 드라이하나요 손빨래하나요 1 10:23:24 28
1805497 학교 교육과정설명회 교실로 가시나요? 3월도 10:23:18 25
1805496 라이더 가죽자켓 버릴까요? 옷정리 10:21:14 64
1805495 김용민 TV도 출연자들이 탈출하네요 7 .. 10:11:12 538
1805494 길디드 에이지 같은 드라마 있음 추천해주세요 2 1880 10:09:27 102
1805493 주말인데 더 깝깝하네요 3 ... 10:07:20 489
1805492 정신과약 끊으면 부작용 있나요 1 .. 10:05:37 207
1805491 ‘74명 사상 참사’ 안전공업, ‘김앤장’ 방패 세웠다 ㅇㅇ 10:05:10 398
1805490 퇴직한남편 전직장 공장작업자결혼식 3 화난다 10:01:36 394
1805489 미증시 많이 내렸어요 13 ㅇㅇ 10:00:07 939
1805488 그럼 숨 냄새는 방법이 없는 건가요? 4 09:56:40 491
1805487 밀가루풀 쑨다는게 수제비가 됐어요 5 질문 09:55:49 260
1805486 주말마다 놀러다니는 집들 있으세요? 3 대단 09:55:26 527
1805485 간월암 가는 중이요 5 한말씀해주세.. 09:46:47 431
1805484 넷플릭스 하트랜드 1~6편 어디서 보나요?? 1 답답 09:45:17 271
1805483 남편이 아침에 만두국을끓이는데 37 akjtt 09:43:32 1,588
1805482 문재인 전 대통령님 글 4 가져옵니다 .. 09:41:44 782
1805481 베이직 노트북 오른쪽 숫자키가 안 눌려요. 2 베이직 노트.. 09:41:26 84
1805480 지금 제 상황에 맞는 영어학습법은 어떤 것일까요? (스피킹만 죽.. 8 답답 09:34:31 269
1805479 82분들은 강아지상? 고양이상? 12 ... 09:29:00 353
1805478 65세 이상 부모님이 계시면 3 hpsong.. 09:22:36 1,166
1805477 패딩빨래 할 거예요. 근데 화장품이 묻었어요. 15 패딩세탁 09:15:06 1,145
1805476 네이버 페이 받으세요. 3 ... 09:07:15 503
1805475 저 꿀알바 구했어요~~ 15 . . 09:05:45 3,150
1805474 스파게티 해 준다고 초대 받았는데 뭐 사가면 좋을까요? 2 .. 09:04:46 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