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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여러분은 흔들림 없이 두려움 없이 계신거죠?

ㅇㅇ 조회수 : 3,185
작성일 : 2019-09-21 00:32:46
다들 괜찮으신가요?
그렇다면 내공에 존경합니다.
저는 마음이 힘드네요. 어제는 부정적으로 비판하는 남편이랑
대판 싸우고요, 그러지 말자 하면서도 기사 한개씩 나오면
가슴이 철렁해요. 압수수색, 기소, 피의자 이런 말들이요.
그래도 다스뵈이다 들었을때 유시민님이 다 같이 죽지뭐,
하셨던 말씀이랑 총수가 이게 내가 보기엔 최대치야,
할만 하잖아! 해볼만 하잖아?! 요 두마디에 위안받고
일주일 버텼어요. 그리고 82쿡 들어와서 또 다시 수없이
마음을 다잡습니다. 내가 지쳐서 외면하면 십년전의 같은일이
반복되고 말거같아요. 그래서 버틸꺼예요. 근데 제가 새가슴이라
그런가봐요 ㅠㅠ 끄떡않고 대적하는 님들 보면서 많이 힘 얻고
배워요. 저도 그렇게 버틸께요.
남편과는 대체적으로 정치관이 맞았는데 그것도 이번엔 전혀 다르고
어제는 급기야 대판하고 맘이 외롭고 걱정되고 그러네요.
횡설수설 했는데 그냥 착잡해서 글 썼습니다.
편한밤 보내세요..
IP : 39.7.xxx.1
6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시한번
    '19.9.21 12:35 AM (58.230.xxx.215)

    마음을 다잡아야죠
    추운겨울 광화문에 출근도장찍던 그 마음으로

  • 2. 안심하세요
    '19.9.21 12:36 AM (182.224.xxx.139)

    사모펀드건도 클리어 된듯합니다 한겨레가 익성 녹취록을 공개했어요 정교수를 억지로 엮을수도 없습니다 조국장관은 이제 더욱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 3. 네트백
    '19.9.21 12:36 AM (219.254.xxx.109)

    뭐 이런일로..노통땐 생 또라이들이 더 많았어요 숫적으로도 저는 항상 열세.전 그떄가 제일 힘들어서 지금은 뭐..

  • 4. 누구냐
    '19.9.21 12:37 AM (221.140.xxx.139)

    많이들 그러실거에요.
    그걸 노리니 그리 언론이 난리지요.

    차분히 우리가 겪었던 일들을 떠올려봐야지요..

  • 5. 원글
    '19.9.21 12:40 AM (39.7.xxx.1)

    안심하세요님 정말요?
    어느정도 정리 된거예요? 제발요 ㅠㅠㅠ 제발
    위에 다시한번 님 광화문 촛불처럼 다잡자 하시는데
    그때는 정말 전의에 불타서 힘든줄 몰랐는데 에너지 만땅에
    다덤벼 괘씸한것들 이랬는데
    지금은 자꾸 무서워요 뭔짓이라도 할 것들이란걸 다시
    깨닫게 되어요. 노통때 제대로 겪으셨군요 전 그때 부끄럽지만
    정말 무관심했어서 오히려 돌아가시고 광화문에서
    죄송해요 죄송해요 하염없이 하던 사람중 한명이 저였습니다.
    다시 수없이 다지고 다질께요. ㅠ

  • 6. 뒤숭숭한 검찰
    '19.9.21 12:41 AM (175.223.xxx.174) - 삭제된댓글

    조국, '윤석열 라인' 해체 나서나.. 뒤숭숭한 檢

    https://news.v.daum.net/v/20190915122801699

  • 7. ...
    '19.9.21 12:46 AM (122.36.xxx.170) - 삭제된댓글

    원글님 토닥토닥
    10년전에 비하면 지금은
    훨씬 좋아진거라고 하네요
    매일매일 국난극복
    함께 힘내서 싸워요~~

  • 8. 반드시
    '19.9.21 12:47 AM (58.143.xxx.240)

    조국장관이 이기는게 순리입니다

  • 9. 안심하세요
    '19.9.21 12:48 AM (182.224.xxx.139)

    오늘 검찰이 정교수와 익성을 엮어보려고 압수수색까지 했는데 한겨레에서 익성과 5촌조카 녹취록을 공개하면서 익성이 펀드의 실제 주인이라는걸 터트린겁니다

  • 10. 원글님처럼
    '19.9.21 12:48 AM (69.243.xxx.152)

    그렇게 쫄아서 겁내라고 저들이 밀어붙이고 있는 거에요.
    본토왜구와 토왜는 잘해주면 안됩니다.

  • 11. 토닥토닥
    '19.9.21 12:49 AM (1.236.xxx.145) - 삭제된댓글

    오래 살아보니 역사가
    직진으로 가는것이 아니고
    지그재그로 돌아 돌아사서 가긴 가더라구요.
    우리가 마음 모아서 문프 조국 지지응원하는데
    지금 우리가 바라는대로 안 될수도 있어요.
    저항하는 쪽도 있고.. 역사가 우리 맘대로는 아니잖아요.
    그러나 무엇이 올바른 길인지 우리가 알고
    그 길로 가려고 최선을 다해 애썼다는 것만은 확실하고
    그 과정에서 우리의 힘이 강해져서
    그 힘으로 언젠가는 이루어지더라고요.
    다른 시기에 다른 형태로 실현이 되더라고요.
    노통 가고 명박근혜 거쳐서 문프가 오듯이
    우리가 방향만 잘 잡고 뜻 모으고 있으면
    언젠가는 그 뜻이 이루어지더라고요.
    검찰 개혁도 우리가 그 내용을 지금처럼 알기나 했나요.
    임정은 검사같은 사람도 저렇게 자기 발언 못했지요 예전에는 .
    지금 개혁중이니까 조국장관이니까
    임검사 발언이 구체적이고 힘이 있는거고요.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검찰 문제를 알게 되고 응원하게 되고
    이 모든 지난한 과정을 거쳐서 개혁이 되는거더라고요.
    그 어려운 길을 천천히 즐겁게 손 잡고 함께 걷는 거지요.

  • 12. 프리프리
    '19.9.21 12:50 AM (211.245.xxx.52)

    순리대로 갑니다.
    더러운 검찰들의 짓거리가 만천하에 드러날겁니다

  • 13. 세게나가세요
    '19.9.21 12:51 AM (219.92.xxx.106)

    문재인조국이 정부인 곳
    황교안나경원이 정부인 곳
    어디서 아이를 키우고 싶은지 남편보고 선택하라고

  • 14. 토닥토닥
    '19.9.21 12:53 AM (119.66.xxx.27)

    우리 모두 비슷한 마음일 거라고 봐요
    근데
    주위 보니,
    그런 같은 마음이신 분이 많네요
    서로
    위로하며
    서로 힘내면서
    전진합시다..!!
    화이팅

  • 15. 토닥토닥
    '19.9.21 12:53 AM (1.236.xxx.145) - 삭제된댓글

    오래 살아보니 역사가
    직진으로 발전하는 것이 아니고
    지그재그로 돌아 돌아서 나아가더라구요.
    우리가 마음 모아서 문프 조국 지지응원하는데
    지금 당장 우리가 바라는대로 고대로 안 될수도 있어요.
    저항하는 쪽도 있고.. 역사가 우리 맘대로는 아니잖아요.
    그러나 무엇이 올바른 길인지 우리가 알고
    그 길로 가려고 최선을 다해 애쓰는 과정
    그 과정에서 우리의 힘이 강해져서
    그 힘으로 언젠가는 이루어지더라고요.
    다른 시기에 다른 형태로라도 실현이 되더라고요.
    노통 가고 명박근혜 거쳐서 문프가 오듯이
    우리가 방향만 잘 잡고 뜻 모으고 있으면
    언젠가는 그 뜻이 이루어지더라고요.
    검찰 개혁도 우리가 그 내용을 지금처럼 알기나 했나요.
    임정은 검사같은 사람도 저렇게 자기 발언 강하게 못했지요 예전에는 .
    지금 개혁중이니까 조국장관이니까
    임검사 발언이 구체적이고 힘이 있는거고요.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검찰 문제를 알게 되고 응원하게 되고
    이 모든 지난한 과정을 거쳐서 개혁이 되는거더라고요.
    그 어려운 길을 천천히 즐겁게 손 잡고 함께 걷는 거지요.

  • 16. 원글님 힘내세요
    '19.9.21 12:54 AM (218.236.xxx.115) - 삭제된댓글

    다들 말씀하시지만 노통땐 정말 지금보다 몇배는 억울하고 힘든 상황이었어요. 그래서 노통이 너무 너무 외롭게 가셨지요.
    지금은 그때보다 훠얼씬 할만 합니다.
    우리 마음 잘 다스리고 매일매일 밭을 갈아요.
    지나고나면 82는 항상 옳았습니다.

  • 17. ...
    '19.9.21 12:54 AM (58.233.xxx.49)

    원글님, 저도 그랬어요. 늘 같은 지향점을 보던 모임에서 한달 만에 만난 사람들 중 여럿이 기레기들이 말하는 그대로 믿으며 얘기하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이것저것 아니라고 얘기하는데도 잘 들으려 하지 않아 너무 실망했어요. 생각해 보니까 인터넷을 잘 안 하는 사람들이었어요. 오죽하면 “고등생이 왜 시골대학에 거서 봉사를 하겠냐, 봉사하지도 않았지 않냐” 고 해서 대학생일 때 봉사한 거다 얘기하니 또 다른 사람은 부산의전원 가려고 표창장 만든 거라고 반박하더라고요. 거짓들이 막 뒤섞여서 엉뚱하게 알고있는 내용도 너무 많더라고요. 아니라고얘기하다보니 익성도 몰라, 봉사한 거 맞다고 말한 교수가 있다는 것조차 몰라서 다 얘기해줬어요. 티비만 보고 믿는 사람들이 정말 많구나 생각돼서 너무 슬펐어요. 그래서 어젠 너무 힘든 하루였어요. 82에 와서도 검사, 기레기들이 쏟아내는 오물을 뒤집어쓴 느낌 때문에 스트레스가 많이 쌓였어요. 그래도 여기서 위로벋고 다시 힘내야지 생각해요. 검찰개혁 성공하도록 우리 기운 잃지 말고 계속 응원하고 지지해요~~

  • 18. 원래
    '19.9.21 12:58 AM (211.215.xxx.56)

    남을 위해 사는 사람들과 나만 위해 사는 사람들이
    붙으면
    언제나 남을 위해 사는 사람들이 이깁니다.
    갈수록 눈뭉치 굴리듯 커지거든요.사람들이 점점 많아지죠.

  • 19. ..
    '19.9.21 1:01 AM (58.227.xxx.177)

    있죠
    우리도 좀 뻔뻔해지면 어떨까요?
    저 무리들은 김학의 얼굴이 버젓이 나온 동영상도 얼굴 못알아본다고
    수사도 안하잖아요
    나씨 황씨 장씨. 다들 자신은 절대 돌아보지않고 상대편만 공격하죠
    조국장관과 가족들. 예수님 부처님 아니고 우리처럼 나 황 장씨처럼 같은 사람이예요
    저렇게 해부당하듯 털었으니 사람이라면 응당 뭐라도 나오게 되어있고 나오는게 창피할일도 아니라고 세뇌? 멘탈단련 해야해요
    테이블 깨끗이 닦아도 현미경으로 보면 세균있듯이요

  • 20. ...
    '19.9.21 1:06 AM (61.72.xxx.45)

    쫄지 마세요!
    우리 가 같이 가고 있어요!!!!
    두려움은 우리가 느낄 게 아니라
    쟤들이 느낄 감정이에요

  • 21.
    '19.9.21 1:07 AM (175.223.xxx.82)

    남편도 조국 문재인 지지하지만.. 이제 진 게임이라고 한발 물어서서 조국 사퇴했음 좋겠다고 뻘소리를 하길래 방금 가볍게 싸웠네요
    남편은 지지율도 떨어지고 반대파도 너무많고 언론도 조국편이
    아니라서 득될게 없다고.. 총선까지 봐야된다고 답답한소라 쳐하고닜
    다는... 사모펀드가 어쩌고저쩌고하길래 .. 정확히 정경심 뭔 잘못을 한거야?하고 물었더니 얼버무리며 솔직히 잘모른다고하더군요
    아우 남편에 너무 실망했네요.. 82 분들 넘 멋진것같아요

  • 22. 원글
    '19.9.21 1:10 AM (39.7.xxx.1)

    아ㅠㅠ 생각지도 않은 위로 많이 받아요. 진짜 감사합니다.아 역사가 돌고 돌아서 발전의 길로 간다...의미깊은 말이네요.
    명심해야겠어요.
    저도 윗님처럼 너무 답답하고 슬프더라고요.
    남편은 조국아니면 개혁을 못하냐 다른 진보인사 법무장관
    할사람 얼마든 있는데 문통이 임명 철회했으면 지지율 이번에확실히 결집시켰을거라고 자기 주변 아저씨들 진보였다가
    실망한 사람이 많다는데서 절망감을 느꼈네요.

  • 23. 두렵진 않아요
    '19.9.21 1:11 AM (1.236.xxx.145) - 삭제된댓글

    오래 살아보니 역사가
    직진으로 발전하는 것이 아니고
    지그재그로 돌아 돌아서 나아가더라구요.
    우리가 마음 모아서 문프 조국 지지응원하는데
    지금 당장 우리가 바라는대로 고대로 안 될수도 있어요.
    저항하는 쪽 세력도 있고 아직 공감 못하는국민도 많고.
    그러나 무엇이 올바른 길인지 우리가 알고
    그 길로 가려고 최선을 다해 애쓰고 있고
    그 과정에서 우리의 힘이 강해져서
    그 힘으로 언젠가는 이루어지더라고요.
    다른 시기에 다른 형태로라도 실현이 되더라고요.
    노통 가고 명박근혜 거쳐서 문프가 오듯이
    우리가 방향만 잘 잡고 뜻 모으고 있으면
    언젠가는 그 뜻이 이루어지더라고요.
    검찰 개혁도 우리가 그 내용을 지금처럼 알기나 했나요.
    임은정 검사같은 사람도 저렇게 자기 발언 강하게 못했지요 예전에는 .
    지금 개혁중이니까 조국장관이니까
    임검사 발언이 구체적이고 힘이 있는거고요.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검찰 문제를 알게 되고 응원하게 되고
    이 모든 지난한 과정을 거쳐서 개혁이 되는거더라고요.
    그 어려운 길을 천천히 즐겁게 손 잡고 함께 걷는 거지요.

  • 24. 두렵진 않아요
    '19.9.21 1:15 AM (1.236.xxx.145) - 삭제된댓글

    오래 살아보니 역사가
    직진으로 발전하는 것이 아니고
    지그재그로 돌아 돌아서 나아가더라구요.
    우리가 마음 모아서 문프 조국 지지응원하는데
    지금 당장 우리가 바라는대로 고대로 안 될수도 있어요.
    저항하는 쪽 세력도 있고 아직 공감 못하는국민도 많고.
    그러나 무엇이 올바른 길인지 우리가 알고
    그 길로 가려고 최선을 다해 애쓰고 있고
    그 과정에서 우리의 힘이 강해져서
    그 힘으로 언젠가는 이루어지더라고요.
    다른 시기에 다른 형태로 실현이 되더라고요.
    노통 가고 명박근혜 거쳐서 문프가 오듯이
    우리가 방향만 잘 잡고 뜻 모으고 있으면
    언젠가는 그 뜻이 이루어지더라고요.
    검찰 개혁도 우리가 그 내용을 지금처럼 알기나 했나요.
    임은정 검사같은 사람도 저렇게 자기 발언 강하게 못했지요 예전에는 .
    지금 개혁중이니까 조국장관이니까
    임검사 발언이 구체적이고 힘이 있는거고요.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검찰 문제를 알게 되고 응원하게 되고
    이 모든 지난한 과정을 거쳐서 개혁이 되는거더라고요.
    그 어려운 길을 천천히 즐겁게 손 잡고 함께 걷는 거지요.
    그 길에서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고통속에 헌신하니
    그것이 가슴아파서 열심히 응원하여 그 고통을 줄여볼까 한답니다.

  • 25. 원글
    '19.9.21 1:15 AM (39.7.xxx.1)

    사안을 저렇게밖에 바라보지 못하는 남편때문에요.
    누구보다 정권교체 열망했던 사람이고 늘 뜻을 함께했던거같은데 조국 아니면 할사람이 없냐?? 절대 없다고 생각하거든요저는. 이 절실한 기회를 저렇게 밖에 바라보지 못하다니..
    이젠 왠지 남편과도 길이 다를거같은 거리감을 느꼈달까요.
    윗님 모임에서 느낀 기분 비슷할거같아요.
    그래도 생각보다 훨씬 안정감과 위로를 받네요.
    저놈의 남편과 이제 왈가왈부 하지 않겠어요. 82 언니들을
    힘들면 찾겠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셨듯이 천천히 의지하며
    한발이라도 나아가야겠어요.
    훗날 거쳐온 역사 바라보며 떳떳하고 싶어서요.

  • 26. 저도
    '19.9.21 1:16 AM (222.236.xxx.175)

    며칠전 무조건 조국을 범죄자로 단정하고 뻔뻔하게 버티는 이중인격자로 여기는 엄마들과 설전을 하고는 정말 우울했어요. 이게 보통의 일반적인 시선이구나 싶어서 너무 절망했어요. 저보고 그럼 지금 나오는 뉴스들은 다 뭐냐며.. 다 증거가 나왔는데도 끝까지 거짓말하며 사퇴안한다고 뭐라하는데 정말 ㅠㅠ 언론이 가장 문제인거 같아요. 너무 답답해요.

  • 27. ...
    '19.9.21 1:19 AM (1.231.xxx.48)

    요즘 저는 마음이 답답하거나 힘들 때...
    82 기어들어온 알바들이
    가짜뉴스 가져와서 설치는 거
    그냥 넘기려다가 짜증날 때
    유튜브에서 korean candle protest 검색해서
    나오는 영상들 한 번씩 봐요.

    이명박근혜 9년 동안 버티면서
    노통 서거하셨을 때, 닭근혜 당선되었을 때
    세월호 사건 일어났을 때
    이 곳 82 님들과 게시판에서 글쓰면서
    숱하게 울고 서로 댓글로 위로했던 기억,
    힘내자고 다짐했던 기억...

    그리고 광화문에서 100만명이 함께 촛불 들고
    함성 질렀던 기억...그런 걸 떠올리면서
    촛불집회 영상 보면서 다시 마음을 다잡습니다.

    원글님께 촛불집회 영상 하나 링크 걸게요.
    우린 지킬 수 있고 버틸 수 있어요.

    https://www.youtube.com/watch?v=zYYuDFor5Ns

  • 28. ,,
    '19.9.21 1:21 AM (121.163.xxx.7)

    불안 조성이 쟤네 특기에요. 공포와 불안을 무기로 공안검사가 판쳐왔잖아요. 우리는 강하게 맞서면 됩니다.
    왜 미리 걱정하고 포기하나요. 끄떡 없어요.

  • 29. 스타브로스
    '19.9.21 1:27 AM (195.167.xxx.122)

    원글님과 댓글님들 글에 이상하게 눈물이 나네요....
    적게나마 힘을 보내게 싶어요!

  • 30. 저도
    '19.9.21 1:29 AM (1.236.xxx.145) - 삭제된댓글

    예전 노통때 관심없이 구경하듯이 볼때는 남편과 같이 생각했어요.
    방송에서 말하면 그런가보다 ... 그러다가
    그렇게 가시고는 충격받았어요.
    그렇게 강해보이던 분이 왜 ?
    우리의 적극적인 지지응원이 없으면 아무 힘이 없다는 걸 알게되고
    저항세력들이 상상외로 극악무도하다는 걸 알게 되었죠.
    다른 진보인사 안경환이 나섰다가 지금처럼 몇주 공격받고는
    못 견디고 사퇴하셨죠.
    누글 데려다 놓아도 검찰개혁 할 사람이면 지금처럼 총공격할텐데요.
    조국 외에는 그 자리에서 이렇게 버티며 개혁추진할 사람 없어요.
    진보였다가 실망했다는 사람들
    저들의 거짓선전에 속고 있는 거에요.
    자기 판단이 뉴스에 근거하는데
    그 뉴스가 거짓인거죠.
    저도 예전에 그랬으니까요.
    그들도 언젠가는 알게 되겠죠.
    그때까지 즐겁게 힘모아 뜻모아 함께 가요.

  • 31. ..
    '19.9.21 1:31 AM (58.227.xxx.177)

    문통이 조국 포기하고 다른 사람 후보자로 내면
    -> 검찰개혁 불가능해지죠
    1. 지들 맘에 안든다-> 조국처럼 가족까지 못살게 굴며 탈탈 턴다
    -> 결국 낙마시킨다
    2. 맘에 든다-> 조금 괴롭히는척 하다 임명동의한다
    -> 검찰개혁 불가능
    이렇게 되겠죠
    그나마 조국과 가족이니 이렇게 버텨준다고 봅니다

  • 32. 조국이 아니면
    '19.9.21 1:31 AM (107.77.xxx.195)

    검찰개혁을 못하기 때문에
    반대로 말해서 오직 조국만이 검찰개혁을 할 수 있어서
    저 썩은 기득권층이 똘똘 뭉쳐서
    조국 한사람을 공격하는 겁니다.

    우리가 불안해하며 주춤하면
    진보의 힘이 약해지고
    문재인 대통령의 권위가 검찰 아래로 내려앉고
    검찰은 더 위세등등 기레기를 가지고 플레이하고
    자한당은 그 힘으로 총선을 치르게 됩니다.

    조국을 지키는 것이 문정권을 지키는 길이에요.

  • 33. 저도
    '19.9.21 1:32 AM (1.236.xxx.145) - 삭제된댓글

    예전 노통때 관심없이 구경하듯이 볼때는 남편분과 같이 생각했어요.
    방송에서 말하면 다 맞는 줄알고 그런가보다 ... 그러다가
    그렇게 가시고는 충격받았어요.
    그렇게 강해보이던 분이 왜 ?
    우리의 적극적인 지지응원이 없으면 아무 힘이 없다는 걸 알게 되고
    저항세력들이 상상외로 극악무도하다는 걸 알게 되었죠.
    다른 진보인사 안경환이 나섰다가 지금처럼 몇주 공격받고는
    못 견디고 사퇴하셨죠.
    누글 데려다 놓아도 검찰개혁 할 사람이면 지금처럼 총공격할텐데요.
    조국 외에는 그 자리에서 이렇게 버티며 개혁추진할 사람 없어요.
    진보였다가 실망했다는 사람들
    저들의 거짓선전에 속고 있는 거에요.
    자기 판단이 뉴스에 근거하는데
    그 뉴스가 거짓인거죠.
    저도 예전에 그랬으니까요.
    그들도 언젠가는 알게 되겠죠.
    그때까지 즐겁게 힘모아 뜻모아 함께 가요.

  • 34. 원글님 증상
    '19.9.21 1:35 AM (122.42.xxx.165)

    노통님 트라우마 같네요
    그런데 이젠 완치할 차레죠
    전혀 다른 상황이고요
    일단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그때완 다른 사람들이 됐어요
    말 안통하는 남편은 그냥 내버려두세요
    모든 일에 다 개인적 속도의 차이가 있으니
    그냥 어릴때 걸음마 시작하는 차이가 당연한 것처럼
    남편도 그런거죠 뭐
    나중엔 따라오겠죠

  • 35. 새벽이온다
    '19.9.21 1:41 AM (1.236.xxx.145) - 삭제된댓글

    저도 예전 노통때 구경하듯이 볼때는 남편분과 같이 생각했어요.
    방송에서 말하면 다 맞는 줄알고 그런가보다 ... 그러다가
    그렇게 가시고는 충격받았어요.
    그렇게 강해보이던 분이 왜 ?
    우리의 적극적인 지지응원이 없으면 아무 힘이 없다는 걸 알게 되고
    저항세력들이 상상외로 극악무도하다는 걸 알게 되었죠.
    다른 진보인사 안경환이 나섰다가 지금처럼 몇주 공격받고는
    못 견디고 사퇴하셨죠.
    누글 데려다 놓아도 검찰개혁 할 사람이면 지금처럼 총공격할텐데요.
    조국 외에는 그 자리에서 이렇게 버티며 개혁추진할 사람 없어요.
    진보였다가 실망했다는 사람들
    저들의 거짓선전에 속고 있는 거에요.
    자기 판단이 뉴스에 근거하는데
    그 뉴스가 거짓인거죠.
    저도 예전에 그랬으니까요.
    그들도 언젠가는 알게 되겠죠.
    그때까지 즐겁게 힘모아 뜻모아 함께 가요.

  • 36. 이젠
    '19.9.21 1:51 AM (82.132.xxx.123)

    깨어있는 시민들이 더 이성적이고 똑똑해져서 무엇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판단을 할 수 있고 촛불집회를 해서 세운 국민들의 정권이 얼마나 소중한 지 알아요. 개돼지들 정권아래 소중한 걸 잃었지요. 우리들의 4대강. 세월호. 인터넷으로 댓글알바들이 쏟아져 나와도 우린 그들에게 맞서서 당당히 말할 수 있지요. 공정하고 정의로운 세상에서 우리 아이들을 키우기 위해 부모가, 미래의 부모자격이 있는 모든 깨어있는 시민들이 한마음으로 검찰개혁, 가짜뉴스, 친일 언론척결, 친일청산 부정부패 정치인 척결을 위해 싸우고 있습니다. 두려워하지 마세요!

  • 37. 새벽이온다
    '19.9.21 1:57 AM (1.236.xxx.145) - 삭제된댓글

    저도 예전 노통때 구경하듯이 볼때는 남편분과 같이 생각했어요.
    방송에서 말하면 다 맞는 줄알고 그런가보다 ... 그러다가
    그렇게 가시고는 충격받았어요.
    그렇게 강해보이던 분이 왜 ?
    우리의 적극적인 지지응원이 없으면 아무 힘이 없다는 걸 알게 되고
    저항세력들이 상상외로 극악무도하다는 걸 알게 되었죠.
    다른 진보인사 안경환이 나섰다가 지금처럼 몇주 공격받고는
    못 견디고 사퇴하셨죠.
    누글 데려다 놓아도 검찰개혁 할 사람이면 지금처럼 총공격할텐데요.
    조국 외에는 그 자리에서 이렇게 버티며 개혁추진할 사람 없어요.
    조국이어서 공격하는 것이 아니고
    검찰개혁 할사람이라서 공격하는 거니까요.
    진보였다가 실망했다는 사람들은
    저들의 거짓선전에 속고 있는 거에요.
    자기 판단이 뉴스에 근거하는데
    그 뉴스가 거짓인거죠.
    저도 예전에 그랬으니까요.
    그들도 언젠가는 알게 되겠죠.
    그때까지 즐겁게 힘모아 뜻모아 함께 가요.

  • 38. ...
    '19.9.21 1:58 AM (175.194.xxx.92)

    잊지 마세요.
    우리는 국난극복이 취미인 민족이라는 걸.
    끝까지 같이 갑니다.

    게다가 촛불 들던 고사리손들이 자라고 있잖아요.
    아이들에게 더 나은 세상, 공정한 세상 물려줘야 해요.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 있는 시민들의 조직된 힘.
    우리 이미 쓰디쓴 경험했고 이제 다시는 놓치지 말아요.

    최종적으로 친일.친미 척결. 적폐 청산.
    더불어 우리 세대 안에서 반드시 통일 되기를 바랍니다.

  • 39. 새벽이온다
    '19.9.21 2:01 AM (1.236.xxx.145) - 삭제된댓글

    저도 예전 노통때 구경하듯이 볼때는 남편분과 같이 생각했어요.
    방송에서 말하면 다 맞는 줄알고 그런가보다 ... 그러다가
    그렇게 가시고는 충격받았어요.
    그렇게 강해보이던 분이 왜 ?
    우리의 적극적인 지지응원이 없으면 아무 힘이 없다는 걸 알게 되고
    저항세력들이 상상외로 극악무도하다는 걸 알게 되었죠.
    다른 진보인사 안경환이 나섰다가 지금처럼 몇주 공격받고는
    못 견디고 사퇴하셨죠.
    누글 데려다 놓아도 검찰개혁 할 사람이면 지금처럼 총공격할텐데요.
    조국 외에는 그 자리에서 이렇게 버티며 개혁추진할 사람 없어요.
    조국이어서 공격하는 것이 아니고
    검찰개혁 할사람이라서 공격하는 거니까요.
    진보였다가 실망했다는 사람들은
    저들의 거짓선전에 속고 있는 거에요.
    자기 판단이 뉴스에 근거하는데
    그 뉴스가 거짓인거죠.
    저도 예전에 그랬으니까요.
    그들도 언젠가는 알게 되겠죠.
    그때까지 즐겁게 힘모아 뜻모아 함께 가요
    이 전쟁에서도 얻은 게 있어요.
    조국이 의외로 맷집이 좋고 그룻이 크다는 걸 알게 되었고
    우리들이 한층 더 똑똑해지고 쎄진 거요.

  • 40. 새벽이온다
    '19.9.21 2:04 AM (1.236.xxx.145) - 삭제된댓글

    저도 예전 노통때 구경하듯이 볼때는 남편분과 같이 생각했어요.
    방송에서 말하면 다 맞는 줄알고 그런가보다 ... 그러다가
    그렇게 가시고는 충격받았어요.
    그렇게 강해보이던 분이 왜 ?
    우리의 적극적인 지지응원이 없으면 아무 힘이 없다는 걸 알게 되고
    저항세력들이 상상외로 극악무도하다는 걸 알게 되었죠.
    다른 진보인사 안경환이 나섰다가 지금처럼 몇주 공격받고는
    못 견디고 사퇴하셨죠.
    누글 데려다 놓아도 검찰개혁 할 사람이면 지금처럼 총공격할텐데요.
    조국 외에는 그 자리에서 이렇게 버티며 개혁추진할 사람 없어요.
    진보였다가 실망했다는 사람들은
    저들의 거짓선전에 속고 있는 거에요.
    자기 판단이 뉴스에 근거하는데
    그 뉴스가 거짓인거죠.
    저도 예전에 그랬으니까요.
    그들도 언젠가는 알게 되겠죠.
    그때까지 즐겁게 힘모아 뜻모아 함께 가요
    이 전쟁에서도 얻은 게 있어요.
    조국이 의외로 맷집이 좋고 그룻이 크다는 걸 알게 되었고
    우리들이 한층 더 똑똑해지고 쎄진 거요.

  • 41. 조국만이
    '19.9.21 2:04 AM (222.97.xxx.205)

    답입니다.
    조국만이 검찰개혁합니다.

    믿고 갑니다.
    유시민 이사장 말처럼 아니면 다같이 죽을 각오로 이 싸움판에 있습니다.

    저는 '모두 등돌려도 나는 지킨다'는 심정으로 이 전쟁에 참가중입니다. 그러니 원글님 너무 불안해 하지 마십시오.

  • 42. 그 심정 이해.
    '19.9.21 2:07 AM (172.119.xxx.155)

    저도 포털에서 조국 피의자 신분 어쩌고 저쩌고 하는 기사를 보고 가슴이 철렁해서 엊저녁엔 자포자기로
    새벽 두시에 부라보콘 두개먹고 이도 안 닦고 자버렸어요.
    나도 너무 두려운데
    그분과 그분의 가족은 얼마나 힘들고 절망스러울까요..
    82에 와서 한겨레 기사보고 다시 힘을 얻습니다.
    그분들이 한 점 티끌없이 완벽한 사람들은 아닐지라도, 몰아대는 만큼 나쁜 사람들은 아니고 상식적인 분들이라 믿습니다.

  • 43. 새벽이온다
    '19.9.21 2:07 AM (1.236.xxx.145) - 삭제된댓글

    저도 예전 노통때 구경하듯이 볼때는 남편분과 같이 생각했어요.
    방송에서 말하면 다 맞는 줄알고 그런가보다 ... 그러다가
    그렇게 가시고는 충격받았어요.
    그렇게 강해보이던 분이 왜 ?
    우리의 적극적인 지지응원이 없으면 아무 힘이 없다는 걸 알게 되고
    저항세력들이 상상외로 극악무도하다는 걸 알게 되었죠.
    다른 진보인사 안경환이 나섰다가 지금처럼 몇주 공격받고는
    못 견디고 사퇴하셨죠.
    누글 데려다 놓아도 검찰개혁 할 사람이면 지금처럼 총공격할텐데요.
    조국 외에는 그 자리에서 이렇게 버티며 개혁추진할 사람 없어요.
    조국이어서 공격하는 것이 아니고
    검찰개혁 할사람이라서 공격하는 거니까요.
    진보였다가 실망했다는 사람들은
    저들의 거짓선전에 속고 있는 거에요.
    자기 판단이 뉴스에 근거하는데
    그 뉴스가 거짓인거죠.
    저도 예전에 그랬으니까요.
    그들도 언젠가는 알게 되겠죠.
    그때까지 즐겁게 힘모아 뜻모아 함께 가요
    이 전쟁에서도 얻은 게 있어요.
    조국이 의외로 맷집이 좋고 그룻이 크다는 걸 알게 되었고
    우리들이 한층 더 똑똑해지고 쎄진 거요.

  • 44. 새벽이온다
    '19.9.21 2:08 AM (1.236.xxx.145) - 삭제된댓글

    저도 예전 노통때 구경하듯이 볼때는 남편분과 같이 생각했어요.
    방송에서 말하면 다 맞는 줄알고 그런가보다 ... 그러다가
    그렇게 가시고는 충격받았어요.
    그렇게 강해보이던 분이 왜 ?
    우리의 적극적인 지지응원이 없으면 아무 힘이 없다는 걸 알게 되고
    저항세력들이 상상외로 극악무도하다는 걸 알게 되었죠.
    다른 진보인사 안경환이 나섰다가 지금처럼 몇주 공격받고는
    못 견디고 사퇴하셨죠.
    누글 데려다 놓아도 검찰개혁 할 사람이면 지금처럼 총공격할텐데요.
    조국 외에는 그 자리에서 이렇게 버티며 개혁추진할 사람 없어요.
    진보였다가 실망했다는 사람들은
    저들의 거짓선전에 속고 있는 거에요.
    자기 판단이 뉴스에 근거하는데
    그 뉴스가 거짓인거죠.
    저도 예전에 그랬으니까요.
    그들도 언젠가는 알게 되겠죠.
    그때까지 즐겁게 힘모아 뜻모아 함께 가요
    이 전쟁에서도 얻은 게 있어요.
    조국이 의외로 맷집이 좋고 그룻이 크다는 걸 알게 되었고
    우리들이 한층 더 똑똑해지고 쎄진 거요.

  • 45. 그래요..
    '19.9.21 2:12 AM (125.186.xxx.56)

    저도 문대통령이 임명 결정하시기 전 까지는..
    대통령의 고민이 깊겠구나
    옳은 결정 하시길 기도하는 마음으로 지냈어요
    언론 보도 내용 그대로 믿는 사람들 답답하죠
    쉽지 않은 일입니다
    노대통령이 그러셨죠
    국민의 수준만큼 가는거라고..
    저는 진인사대천명.. 그러기로 했어요
    문대통령은 고심 끝에 임명하셨고
    우리는 최선을 다 하면 된다고 생각해요
    부산의 박종철 광주의 이한열..
    저는 우연이라 생각하지 않아요
    수 많은 사람의 의지가 모여 모여..
    그런데도 우린 노태우가 대통령 되는 꼴을
    봐야만 했습니다
    강물은 바다를 포기하지 않습니다
    가다가 넘어지고.. 돌아가고..
    그래도 우리는 가야합니다
    불안해 하지 마세요
    혹시라도..
    이번에 못해도 우리는 꼭 합니다

  • 46. 전혀 걱정 안함
    '19.9.21 2:19 AM (110.35.xxx.66) - 삭제된댓글

    전의는 더욱 불타오르고 ㅋㅋ

  • 47. 취미가
    '19.9.21 4:38 AM (89.204.xxx.186)

    국난극복인 민족ㅋㅋㅋ

  • 48.
    '19.9.21 4:53 AM (24.72.xxx.187)

    전 사실 무슨 팝콘 던지듯이 기사 나올 때 마다 전의가 불타 오르네요. 돌엿이 국민들이 지 발 아래 있다고 생각하나봐요. 그런데 지금 열심히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높이 올라갈대로 올라가야 떨어질 때 그 충격이 더 크고 처절할 수 있기에 그야말로 튀겨진 팝콘 씹어 먹으면서 지켜보려구요. 마음 힘드시지 마세요. 실은 앞으로 볼거리가 더 많을 겁니다. ㅎㅎ

  • 49. 국민이
    '19.9.21 6:45 AM (82.37.xxx.72)

    한결같은 마음으로 문통과 조국 장관을 수호하겠다는 결기를 잃지 않는다면 순리대로 흐를거라 믿어요.
    더 나은 미래를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선 절대로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확신을 갖는다면 반드시 검찰개혁의 대의가 실현될 겁니다.

  • 50. ㅡㅡㅡ
    '19.9.21 7:12 AM (59.30.xxx.250)

    원글님 마음 충분히 이해해요. 우리가 노통의 비극을 겪지 않았더라면 이 일방적인 폭격의 와중에서 웬만하면 저들의 말에 넘어갔을거에요. 노통 때 저는 언론의 보도를 믿지는 않았지만 그 기사들을 보는 것이 너무 괴로워서 눈돌리고 귀 막았었어요. 비겁했던거죠. 그 분이, 그리고 어련히 나말고 다른 사람들이 알아서 해결하겠지 하는 마음에서였죠. 그 뒤, 내 이런 마음이 그 분을 그렇게 몰았구나 싶어 얼마나 죄송 하고 마음이 아팠었는지요. 다시는 그런 우를 범하지 말자는 다짐입니다. 지금은.

  • 51. 로그인
    '19.9.21 7:14 AM (211.172.xxx.100)

    원글과 댓글들 정말 좋네요.
    제 주변은 거의 조국지지자라 다행이지만
    두 달 가까이 계속대는 저들의 광기에
    사실 지치기도 하죠.
    그래도 이렇게 내맘같은 분들이 있어 든든해요.

  • 52. 소수 언론이
    '19.9.21 7:49 AM (104.200.xxx.4) - 삭제된댓글

    나서주고 있어 다행이네요.
    정봉주
    https://www.youtube.com/watch?v=yEpIQHvlM3Q
    검찰,언론,자한당, 프레임 깨기-각론격파

    세월호 애들 수장을 시키고, 광주민주항쟁, 민주화운동 - 사람들 잡아죽이는게 아무렇지도 않았던 세력과 동조해서 같이 저지른 세력인데요. 우리같은 일반인이 안 무서울 수 없죠. 그런데, 정작 당하고 있는 조국과 가족은 얼마나 무서울까요. 그걸 이겨내가면서 싸우고 있는건데 조금이라도 힘을 합쳐야겠다고 생각하니 이제 안 무서워요. 김어준외에 그래도 몇 사실을 말하는 언론인들이 있어서요. 학교로 치면 왕따 가해자들이나 일진들 같아요.
    그런데, 이제 대세를 거를 수는 없을거예요. 날이 갈수록 사실들이 다 파헤쳐지고 있잖아요. 검찰 내부도 많이 흔들리고 있을거고. 특히, 판사들이 많이 돌아섰다고 해요. 그러니, 흔들흔들 하다가 뿌리가 넘어갈 날이 오겠죠.

  • 53. 소수 언론이라도
    '19.9.21 7:50 AM (104.200.xxx.4)

    나서주고 있어 다행이네요.
    정봉주
    http://www.youtube.com/watch?v=yEpIQHvlM3Q
    검찰,언론,자한당, 프레임 깨기-각론격파

    세월호 애들 수장을 시키고, 광주민주항쟁, 민주화운동 - 사람들 잡아죽이는게 아무렇지도 않았던 세력과 동조해서 같이 저지른 세력인데요. 우리같은 일반인이 안 무서울 수 없죠. 그런데, 정작 당하고 있는 조국과 가족은 얼마나 무서울까요. 그걸 이겨내가면서 싸우고 있는건데 조금이라도 힘을 합쳐야겠다고 생각하니 이제 안 무서워요. 김어준외에 그래도 몇 사실을 말하는 언론인들이 있어서요. 검찰이 학교로 치면 왕따 가해자들이나 일진들 같아요.
    그런데, 이제 대세를 거를 수는 없을거예요. 날이 갈수록 사실들이 다 파헤쳐지고 있잖아요. 검찰 내부도 많이 흔들리고 있을거고. 특히, 판사들이 많이 돌아섰다고 해요. 그러니, 흔들흔들 하다가 뿌리가 넘어갈 날이 오겠죠.

  • 54. 이거보고
    '19.9.21 7:59 AM (104.200.xxx.4)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853127&page=2
    좀 마음이 놓이지만 검찰개혁이 20-30년은 걸릴거라는 임은정 검사 말 들으니 맥이 좀 빠지기도 하지만 그만큼 뿌리뽑기가 힘들다는거로 받아들였어요. 차츰 개선을 해서 완전히 선진국처럼 제대로 된 사법부가 될려면 그 정도 걸릴거다 이거겠죠.

  • 55. 어리석은 ..
    '19.9.21 8:15 AM (223.38.xxx.122)

    사시노패스 때문에 마음이 왜 괴롭고 신랑이랑 맨날 싸우냐? 이 정도면 사시노패스에 대한 집착이 과하다. 신랑도 힘들듯

  • 56. 지치지말고
    '19.9.21 8:19 AM (180.68.xxx.100)

    신발근 동여 매고 이제 다시 시~~~~~~작!!!
    질긴 놈이 이깁니다.
    우리가 이깁니다.
    정의가 이깁니다.
    국만이 이깁니다.
    오늘 서초동으로 촛불집회 갑니다.

  • 57. 원글
    '19.9.21 9:10 AM (175.223.xxx.233)

    아 ㅠㅠ 정말 이 글들 모두 조국님께 보내드리고 싶어요.
    문통께도요.. 이렇게 우리 두려워하지 않고 맞서고 있다고
    두려워도 서로 같이 의지하고 한걸음씩 나아가려고 하고 있다고. 힘내시고 버텨주세요...저도 버틸겁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 58. 나다
    '19.9.21 9:30 AM (59.9.xxx.173)

    예 우리 모두 화이팅하고 이따 검찰청 앞에서 함께해요^^

  • 59. 이것도
    '19.9.21 9:44 AM (185.236.xxx.116)

    https://www.youtube.com/watch?v=q8XSGjdY88M
    "문재인 대통령은 누구보다 윤석렬과 검찰을 잘 파악하고 있다"

  • 60. 저도...
    '19.9.21 9:45 AM (1.254.xxx.58)

    뜬금없는 뉴스 접할 때마다 밤잠을 설치곤 합니다.
    그러면서 생각해요.
    그냥 다른 내 친구들처럼 아예 관심없이 사는 맹탕이었으면 나았을까..하구요.
    하지만 그럼에도 저는 이렇게 생겨먹은걸 어쩌라구요.
    그래서 쉼없이 불안해 하고 82에서 위로받고 다시 힘을 얻고 살고 있습니다.
    우리 함께 힘을 내요!

  • 61. 마니또
    '19.9.21 12:21 PM (122.37.xxx.124)

    저는 4주쯤 참전해서 싸워보니?
    도중 힘들어 외면하고싶었는데. 조국가족이 겪는 고통을 생각하니
    다시 맘 잡네요
    힘없는 국민이지만,
    할수잇는건 다 하려구요

  • 62. 유키지
    '19.9.21 6:26 PM (39.7.xxx.47)

    국난극복이 취미22222

    댓글 모두 넘나 힐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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