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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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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긴 남편

의문 조회수 : 3,659
작성일 : 2019-09-11 08:36:03
우리 남편은 못생겼어요
싸우다가도 얼굴보면 더 화나요
근데 왜 다들 잘생겼다 그러죠?
자식은 그렇다쳐도 아는 분들이 우연히 보면
반하는 느낌은 전혀 아니고 무반응인데 나중에 꼭 제게
남편이 잘생겼더라 이럽니다
보는 사람마다 그러니 어리둥절해요
제눈엔 전혀 아닌데 남들은 그러고
남편이 제 스타일이 아니라서 저만 그런건지
혹시 인사치례인걸까요
IP : 175.223.xxx.3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NONO기레기
    '19.9.11 8:37 AM (211.202.xxx.155)

    자랑은 입금 먼저^^

  • 2. ㅇㅇ
    '19.9.11 8:37 AM (117.111.xxx.123)

    남편분이 늠름한 상남자 스탈?
    보통은 그 반대아닌가요? 내눈에만 잘생긴
    천상 아저씨,ㅎ

  • 3. ㅇㅇ
    '19.9.11 8:38 AM (223.131.xxx.160) - 삭제된댓글

    다수가 잘생겼대요??
    못생긴 이한테 잘생겼다고는 안해요.
    님은 남이 잘생겼다는 사람 잘생겨 보여요?
    님이 문제일 수도.

  • 4. ...
    '19.9.11 8:39 AM (116.36.xxx.130)

    자랑일거 같은데요.

  • 5.
    '19.9.11 8:43 AM (175.223.xxx.131)

    늠름한 상남자스타일 맞아요
    제가 꽃미남과를 좋아하긴 합니다만..

  • 6. ㅇㅇ
    '19.9.11 8:46 AM (14.38.xxx.159)

    취향이 아닌거죠.
    바꿔서 남편이 마누라한테 못생겼다고 하는데
    다른사람들은 예쁘다고 하면...

  • 7. 대마리에
    '19.9.11 8:46 AM (120.142.xxx.209)

    흉물스럽지않음 된거죠 특이하게 생긴 사람도 많잖아요
    남자답게 생겨 잘 생겼다고 들을 정도면 준수

    걍 이뻐하세요

  • 8. ㅇㅇ
    '19.9.11 8:51 AM (117.111.xxx.39)

    1.인사치레로 한 말이다.
    2. 내 남편보다 지인의 남편이 못생겼다.
    3. 내 남편이 생긴거보다 행동이나 말투가 이뻐서 생긴거 보다 잘생겨보인다.
    4. 내가 남편보다 이쁘다.
    5. 내가 싫어하는 시부모의 아들이다.
    6. 내눈이 문제다

    저도 못생긴 남편하고 제기준의 4번 으로 생각하고 사는데 친한 언니가 울 남편보고 잘생겼다해서 의아했는데 언니남편이 울남편보다 못생겼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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