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심란한 시국에 죄송합니다만... 버스에서 교통사고 처리방법 조언구합니다.

버스 조회수 : 820
작성일 : 2019-09-09 10:30:07

시내버스 타고 가다가 뒤에서 다른 버스가 심하게 들이받았습니다.

바로 병원가서 물리치료 받고 약 받아왔고요.

사흘이 지난 지금 아직 좀 뻐근해요.


사고 낸 버스회사에서 연락이 왔는데, 보험처리하면 자기네가 어쩌고저쩌고... 현금으로 보상하겠다고 합니다.

다른 승객도 그랬다고 하면서요. (다른 승객한테도 또 다른 승객이 현금 합의했다고 할 지도...)

저는 보험처리가 깔끔할 거 같은데,

가해 버스기사님 사정을 하는데 마음이 편치가 않네요.

사정이 딱해서요.

현재 50만 원 제시를 하는데요.

적절한가요?


IP : 211.114.xxx.16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떻게 하시건
    '19.9.9 10:31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님이 선택할 문제지만
    사흘만에 합의하는건 아니에요.
    아무통증도 없으면 몰라도 뻐근하다면서요.
    치료할거 다 하고(오바해서 하라는게 아님) 다 마무리 된 후 합의하세요.

  • 2. ...
    '19.9.9 10:31 A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

    합의금 많이 받고 싶으시면 한방병원. 한의원 말고 한방병원. 양의사 한의사 다 있는 한방병원 가서 입원하세요.
    전화올겁니다. 합의금 150에서 200부터 시작할겁니다
    사정이 딱하시다니 적습니다.

  • 3. 합의는
    '19.9.9 10:32 AM (116.125.xxx.203)

    합의는 빨리 하는것 아니고
    일주일정도 경과 보고 하는거에요

  • 4. ㅇㅇ
    '19.9.9 10:32 AM (111.118.xxx.150)

    여기선 뽑 뽑으란 글 올라오겠지만
    그 정도면 되지 않나요.

  • 5. ...
    '19.9.9 10:33 A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

    자생한방병원... 교통사고로 돈 뜯어내는 양아치들이 가장 많이 가는 병원입니다. 물론 사고접수 번호 있어야 하니까 버스 회사에서 보험접수 해야만 가실 수 있구요.
    자생한방병원 가서 입원해야 할것 같다고 하심 합의금 더 줄겁니다.

  • 6. ,,,
    '19.9.9 10:35 AM (220.120.xxx.158)

    여기서 누가 뽕 뽑으라하나요?
    82유저 우습게 만드네요

    원글님 치료 다받고(과잉진료하라는거아님) 아픈거 다 나으면 그때 합의한다하세요

  • 7. 저희시누
    '19.9.9 10:37 AM (116.125.xxx.203)

    버스 교통사고 나서 합의 해달라고 해서 바로 님처럼 해줬는데
    그담주부터 너무 아파서 한방병원 입원했는데
    아닌말로 본인돈으로 한 일년 치료 했어요
    다른분들은 합의 안해줘서 보험사에서 해줬고요
    본인이 판단할 문제이지만
    교통사고는 후유증이 의외로 커요

  • 8. ....
    '19.9.9 11:04 AM (223.38.xxx.133)

    운수회사는 전문가에요. 어떻게 하면 본인들이 유리한줄 잘알구요.
    대중교통 타고 다니는 사람들 구워삶는건 일도 아니에요.
    버스기사님 짠한건 알겠지만 버스기사님도 회사직원이라 직원의 사고는
    당연히 회사보험으로 처리합니다. 원글이 사정부터 생각하세요.
    버스타고 다니는 처지에 뭔 버스회사 사정을 생각해 주세요
    원글 몸 아프면 가족들 힘들거에요.

  • 9. ,,,
    '19.9.9 11:27 AM (121.167.xxx.120)

    최소 백만원에 하세요.
    제가 오십만원에 합의 봤는데요.
    손목이 부러졌는데 다 붙고 나서도 계속 말썽이예요.
    돈 보다도 낫지를 않아요.
    치료 받는 의사에게 물어 보세요.
    싫으면 보험으로 하겠다고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9573 전업주부 용돈 백만원 작은가요? 7 ㅇㅇ 09:05:18 293
1739572 설악산 대청봉에는 18억년전 암석이 있대요. 여러분은 감격하시나.. 시간 09:04:22 164
1739571 노인들은 항상 왜 그리 바빠요? 11 ... 08:57:11 628
1739570 싱크대 상판두께요 1 현소 08:54:35 115
1739569 에어컨1등급,3등급 2 여름 08:44:03 306
1739568 말하는 것을 보면 그사람의 인격을 알 수 있다. 3 지나다 08:43:30 594
1739567 내란특별재판부가 필요하다고 정청래 의원이 글을 올렸네요 13 ㅇㅇ 08:41:51 607
1739566 민생지원금 카카오페이에 신청했는데 5 .. 08:40:12 677
1739565 6월달에도 기본난방비가 나오나요? 5 난방 08:38:18 372
1739564 의사는 다를수밖에 없지않나요.. 10 08:34:27 652
1739563 제 주변에도 이런 사람이 있었네요 4 ... 08:33:36 884
1739562 미스테리한 일이 생겼어요 10 ㅇㅇ 08:31:26 1,596
1739561 적금 7000 2 매미 08:30:27 943
1739560 정은경 장관(아들)을 보면 인생은 멀리 보는 게 맞는 거 같은 .. 7 흠흠 08:28:18 2,025
1739559 강선우 의원 비난글 계속 쓰는 사람이 민주당 지지자 맞아요? 14 08:22:44 564
1739558 냉동실에 비닐끼리 붙지않게 냉동하려면 8 08:19:38 560
1739557 카카오와 삼성 억울하다는 2 ... 08:19:11 636
1739556 리터니들 가르치는데 영어 한국어 둘다 못하는 애들 너무 많아요 .. 18 ㅇㅇ 08:15:10 1,091
1739555 간호사에게 간호사라고 부른게 멸칭인가요 ? 36 ..... 08:07:59 2,483
1739554 일기예보보니 토요일에 서울 38도까지 올라갈 거라네요 5 ... 08:06:15 1,028
1739553 롯데카드로 민생쿠폰 지원했는데 사용이 안되네요. 18 질문 08:03:48 1,559
1739552 강선우는 어째 파도파도 계속나오나요? 24 .. 08:01:23 1,972
1739551 오! 이 아이디어 좋네요^^ 6 ㅁㅁ 07:58:24 1,218
1739550 누군가 저주 해보신적 있나요? 9 저주 07:56:28 678
1739549 여행 가서 안입은 옷 그래도 세탁..해야겠죠? 4 07:55:44 9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