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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우성은 좀 슬퍼보여요.

ㅡㅡ 조회수 : 8,119
작성일 : 2019-08-17 15:40:33
어릴때부터 느낀건데
왜 사람이 웃고 있어도 슬퍼보이고
우수에 젖은 느낌일까요?
그러고보니 장국영도 그랬어요.
두 사람 분위기는 많이 다르지만요.
뭔가 행복해보이지않는 느낌.
실제로는 많이 행복하시길 바라요.
IP : 58.228.xxx.77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8.17 3:43 PM (39.7.xxx.120)

    사연미로는 신세경이 짱이죠ㅋ
    배우로서의 느낌일뿐 행복들하니 노걱정.

  • 2. ㅇㅇ ㅇ
    '19.8.17 3:49 PM (39.7.xxx.25)

    슬픈건 모르겠는데 가난하게 살았다고 알고있어선지
    어린시절에 제대로 교육이나 보호를 못받고 자란양
    어딘지 어리숙해보이고 당당 멋진, 똑똑한 포스는 안보여요.
    빙구미만 엿보일뿐이라 그 잘생긴 얼굴도 멋있게 안보여요.

  • 3. ...
    '19.8.17 3:49 PM (221.151.xxx.109)

    어렵게 살아서 그런 거 아닐까요
    사람이 20살 이전에 살아온 게 중요하더라고요
    인생의 초년...

  • 4. 편견
    '19.8.17 3:55 PM (121.162.xxx.29) - 삭제된댓글

    잘 생기고 당당하고 똑똑하기까지 했으면
    배우로 성공하지는 못했겠죠.
    배우로 성공하려면 적당한 여백이
    필요해요

  • 5. .....
    '19.8.17 4:02 PM (112.169.xxx.220)

    초년복 보단 말년복이랬져~~~ 정우성씨 고생한거 다 지나가고 앞으로 승승장구 하길요~~~

  • 6. ㅇㅇㅇ
    '19.8.17 4:12 PM (175.223.xxx.188)

    배우로서 필요한 그 여백의 크기란게 너무 커서 문제죠.
    쉴드 쳐줄만한 걸 쉴드쳐야지,
    이지아 호구된 사건하며 얼마전엔 유니세프 홍보대사로
    한국이 난민을 수용해야한다질 않나..
    지적인 능력이 모자라는건가요. 왜케 사람이 똑똑치를 못한지..

  • 7. 지성미
    '19.8.17 4:16 PM (125.191.xxx.140) - 삭제된댓글

    이래서 사람은 배워야 한다는 ㅠㅠ
    학벌 무시 못한다는게
    남자인데 백치미랑 청순미가 있더군요..

  • 8. .....
    '19.8.17 4:19 PM (221.151.xxx.109)

    얼굴만 잘생긴 백치...
    그걸 매력으로 보면 매력이고요

  • 9. dd
    '19.8.17 4:21 PM (1.235.xxx.79)

    윗글은 본인이 더 멍청한거 같네요.
    이지아 사랑한것도 죄가 되고 머리나쁜건가요? 참나 어이가 없다
    난민 수용한다고 하면 지적인게 모자란거에요? 왜요?타당한 이유라도 제대로 대고 까던가
    가정형편때문에 배움은 짧을지라도 본인이 그 컴플렉스 이겨내려 열심히 노력하는것 같아서 대단해 보이던데
    학벌 나쁘면 무조건 무시하고 까대는 여자들 한심

  • 10. ㅡㅡ
    '19.8.17 4:24 PM (58.228.xxx.77)

    정우성 굉장히 지적인 사람인데 편견이 무섭네요.
    슬픔과 우울함이 느껴진다는 글에 학벌타령이라니.

  • 11. ㅇㅇㅇ
    '19.8.17 4:30 PM (175.223.xxx.188)

    다들 백치미라 인정하는데 열혈팬이 납셨나, 왠 열폭이예요?
    누가봐도 뻔한걸 멍청한 이유 대라는 사람이 더 어이없음.
    이지아 사랑한게 문제겠어요? 거짓투성이 여자한테 속임당하고 이용당해놓구선
    진심어린 사랑인양 코스프레하고 감싸니 충분히 호구같아보여요.
    난민수용건만 해도 준비나 여건 안된 상태에서 생각도 없이
    무조건 인도주의만 주장..
    난민 들여서 범죄율 상승하고 사회가 어지러워질 우려가 큰데도
    자국인이 함부로 희생을 하라니..비현실적이고 마음만 좋은 호구 아닌가요.

  • 12. 뭐든
    '19.8.17 5:00 PM (1.253.xxx.54) - 삭제된댓글

    자신이 보고싶은걸 보고 또 보이는만큼 보이는법.
    사람도 마찬가지.

    저는 웃음에도 어딘가 쓸쓸한? 슬픈여운을 갖고있는 배우가 이상하게 더 끌리더군요. 장국영 에단호크..
    박보검도 조금 그렇고..

    정우성은 슬픈느낌보다는.. 순간순간 모든사물을 되게 진심을 다해서 대하는 눈빛? 거짓없어 보이는점이 좋아요.

  • 13. 뭐든
    '19.8.17 5:02 PM (1.253.xxx.54)

    자신이 보고싶은걸 보고 또 보이는만큼 보이는법. 
    사람도 마찬가지.

    저는 웃음에도 어딘가 쓸쓸한? 슬픈여운을 갖고있는 배우가 이상하게 더 끌리더군요. 장국영 에단호크..
    박보검도 조금 그렇고..

    정우성은 슬픈느낌보다는.. 순간순간 모든사물을 되게 진심을 다해서 대하는 눈빛? 가식없어 보이는점이 좋아요.

  • 14. 175.223
    '19.8.17 5:16 PM (85.146.xxx.207)

    다들 인정한다고요? 나는 아닌데? 대한민국 사람 몇명한테 물어보고 '다들' 이라는 말로 싸잡는거에요? 지적능력은 그쪽이 더 떨어지는데? 님이 정우성하고 얘기하면 5분도 안되어 말문막혀 돌아선다는데 500원 겁니다.

  • 15. ....
    '19.8.17 5:25 PM (223.38.xxx.126)

    빙구미안 엿보일뿐이요??ㅋㅋ
    진짜 편견에 쪄들어 사는사람 꽤 있네요
    지나가다 라도 정우성 한번 보고 말했음...
    이구.. 진짜 입들만 살아가지고... 어쪔 좋아요?ㅎㅎㅎ

  • 16. 솔까
    '19.8.17 5:42 PM (91.48.xxx.229)

    입열면 깨요.
    안타깝죠.

  • 17. ㅇㅇ
    '19.8.17 5:49 PM (175.223.xxx.188)

    아니~ 무슨말만 하면 편견이니 단정이래 ㅋㅋ
    여러사람이 인정하던데 얼빠 팬 두엇이 발악하니 웃겨보여요
    정우성 만나보기라도 하면 얼굴 후광에 비판적인 생각이
    싹 걷히기라도 하나요?
    이제까지 행보나 발언으로 보면 똑똑해보이는 면이 없어보여요 정우성은. 순박하고 순진해보이는거람 모를까.

  • 18.
    '19.8.17 6:08 PM (1.248.xxx.113)

    난민도 옹호하는 사람들이 있어야지
    반대만 하는 한국이면
    지금껏 이렇게 잘살겠나
    정우성 가방끈.얘기 나올줄 알았다 쯧

  • 19. **
    '19.8.17 6:38 PM (125.178.xxx.113) - 삭제된댓글

    난민 옹호가는게 왜 나빠요?
    우리나라도 625때 외국 원조 받고 입양도 많이 갔는데
    잘살게되었으니 어려운 사람 도와줄 줄도 알아야지요.
    인기를 먹고 사는 연예인은 여론에 휩쓸릴까봐 쉽게 발언하지 못하는데
    정우성씨는 대단하고 당당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 20. **
    '19.8.17 6:38 PM (125.178.xxx.113) - 삭제된댓글

    난민 옹호 하는게 왜 나빠요?
    우리나라도 625때 외국 원조 받고 입양도 많이 갔는데
    잘살게 되었으니 어려운 사람 도와줄 줄도 알아야지요.
    인기를 먹고 사는 연예인은 여론에 휩쓸릴까봐 쉽게 발언하지 못하는데
    정우성씨는 대단하고 당당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 21. . .
    '19.8.17 7:34 PM (222.112.xxx.220)

    댓글 몇개보고 백치미 다들 인정한데 ㅋㅋ

    난 인정 안하는데요?

  • 22. ...
    '19.8.17 7:43 PM (39.118.xxx.185)

    맞아요. 뭔가 슬퍼보이죠? 그게 정우성의 매력같아요.
    빙구미라니 누구??? 백치미라니???
    정우성 인터뷰한거 안보셨나봐요??
    여기 몇몇 편견쩌네요 진짜

  • 23. 차별쩌내요
    '19.8.17 7:46 PM (199.66.xxx.95)

    저 정우성 팬 아닌데요 이런 차별성 발언 너무 웃기네요
    솔직히 대단한 부자도 아닌 사람들이,
    지금 정우성보다 돈도 더 없을 사람들이
    좀 가난하게 자랐다고 정우성한테 이런 말을 하는것보면
    코웃음 나와요

    이런 정도의 격으로 만일 돈많았으면 땅콩항공식 갑질 나오는거죠.
    정말 가끔보면 82가 일베가 되가는듯

  • 24. 175.223
    '19.8.17 7:47 PM (223.38.xxx.15)

    본인이 제일 멍청하고 우스워 보인다는건 모르나보네요
    사람인생을 학벌로 판단하는 편견쩌는 무식한 부류들 여기 많군요
    정우성이 입열면 깨다니 ...말만 똑똑하게 잘하드만
    하여튼 지맘에 안들면 까는 루저들 천지네

  • 25. ㄱㄴ
    '19.8.17 7:50 PM (125.178.xxx.37)

    J 정우성 게스트 나왔을때 함 보시지...
    백치미 어쩌고 한 분...

  • 26. ㅡㅡ
    '19.8.17 8:10 PM (58.228.xxx.77)

    뭘 해도 외롭고 쓸쓸해보이는.
    그런 분위기가 비트란 영화를 살린거겠죠.
    오상진같은 인싸느낌의 배우가 절대 어울릴 수 없는 배역이었으니까요.
    그래서 거의 맡는 캐릭터가 아웃사이더인듯.
    삼시세끼에 윤세아씨는 참 밝고 어둠이 안보이네요.
    구김살하나 없는 여자.
    그에비해 우성은 왜 이리 마음속 어딘가 구겨진것같고
    짠한 느낌이 있는지.
    우주대스타인데도 짠한 느낌.
    가정을 가지면 이런 느낌이 좀 줄어들려나 모르겠어요.

  • 27. ....
    '19.8.17 8:39 PM (211.252.xxx.214) - 삭제된댓글

    정우성 피셜
    배우되기전까지 웃음을 지어본적이 없었대요
    배우죄고나서 해본적 없는 웃는표정하는게 너무 힘들었다고 했어요
    성인될때까지 어떤 삶을 살았길래 웃음짓는걸 몰랐을까요
    그리고 성인되서 만든 미소라 어색한거 같아요

  • 28. ㅡㅡ
    '19.8.17 10:04 PM (58.228.xxx.77)

    웃는게 힘들다니..
    천성이 좀 정적인것 같네요.
    환경도 힘들었지만.

  • 29. 저위에
    '19.8.17 11:46 PM (182.209.xxx.230)

    175.223저사람은 얼마나 잘나고 똑똑해서 저렇게 사람을 내리깔고 무시하는지 몰라도 적어도 인성교육은 제대로 받지 못한 사람인거 같네요.
    세상 그렇게 모나고 뾰족하게 살지 마시길.,

  • 30. 구미호
    '19.8.18 12:04 A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

    정우성 공고 출신 아닌가요?
    지적인 거랑은 거리가 멀다고 생각했는데...
    어린시절이 불우했는지, 어딘가 모르게 그늘이 보여요.

  • 31. ㅡㅡ
    '19.8.18 1:52 AM (223.62.xxx.76)

    정우성씨 응원합니다. 앞으로 더 많이 행복하세요.

  • 32. 외모
    '19.8.18 1:59 AM (71.217.xxx.95)

    외모에 대해 이러니 저러니 하는 사람은 한국인이 단연 최고
    기억해야할것은 외모는 내능력 밖이라는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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