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우성 실물 보신분 계신가요?
1. 전
'19.8.16 10:38 PM (223.62.xxx.230)식당앞에서 피차 대기중일때 봤는데
걍 그랬어요.
비수기라 그런지...2. 00
'19.8.16 10:40 PM (121.171.xxx.193)20 년전에 일때문에 봤는데 키크고 잘생기고 허리길고 다리짧아서
좀 아쉬웠어요 . 얼굴은 진짜 잘생겼어요3. ..
'19.8.16 10:41 PM (58.148.xxx.5)저 눈앞에서 봤는데 그냥 뭐 그렇던디유
길쭉하긴 하더만요4. 네
'19.8.16 10:57 PM (213.174.xxx.137)얼마전 공항에서 정우성씨거 제 바로 뒤에 서있어서 보고 아는척 인사도 했었는데요 근데 전 본인이 너무 정우성인걸 의식하고(뭐 안그러기도 어렵겠지만) 목에 힘 들어가있어서 그때부터 확 느낌 다운됐어요ㅋ
5. 20여년전에
'19.8.16 10:58 PM (115.143.xxx.140)봤어요. 아...아름답습디다
6. ㅇㅇ
'19.8.16 11:01 PM (1.235.xxx.202)남자배우들 꽤 봤는데 원탑으로 잘생겼던데요.
장동건 이정재 보다 훨씬 잘생겼어요. 그냥 잘생김이 아니라 뭔가 우수에 찬 분위기가 풍겨서 진짜 넋놓고 봤어요.
여자 연예인중엔 클레오 채은정?인가가 엄청 예쁘더라구요. 커피숍에서 바로 앞에 앉았는데 나도 모르게 자꾸 눈길이 가서
몇번이나 눈이 마주쳐서 민망했네요...7. coolyoyo
'19.8.16 11:02 PM (14.42.xxx.215)전 제딸이 정우성 팬이라 몇번 봤는데..너무 잘생겨서 현실감이 떨어지더라구요.
8. ...
'19.8.16 11:12 PM (220.118.xxx.233) - 삭제된댓글이정재는 실물이 왜소해보여서 놀랐어요.
얼굴 작은건 물론이고 체구가 호리호리해요.9. 콩민
'19.8.16 11:19 PM (124.49.xxx.61)눈이 번쩍번쩍
한다던데10. ..
'19.8.16 11:23 PM (211.221.xxx.145)한 20년전에 압구정 중식당에서 봤는데 앉아있는것만 봤는데 인상이 넘 좋았어요.미소가 설레고..그때도 참 멋있다는 생각을 했어요
제가 본 남자비주얼 최고는 20년전 수술하기전 소년미넘치는 전진이었어요11. ㅎㅎ
'19.8.16 11:35 PM (211.215.xxx.96)"나도 모르게 자꾸 눈길이 가서 몇번이나 눈이 마주쳐서 민망했네요... " 저는 일반인보고도 이런적들이 있네요 며칠전 엘베에서 여자분. 피부도 하얗고 자꾸만 눈길이 가는거에요 창피하게.... 진심 예쁘더라구요
12. ...
'19.8.16 11:38 PM (221.151.xxx.109)키에 비해 다리짧다는 얘기는 항상 나오더라고요
13. 저는
'19.8.16 11:51 PM (121.88.xxx.63)25년전에 봤는데 그냥 정우성이구나. 옆에있던 남친은 정우성 잘생겼다했구요.
14. 저도
'19.8.16 11:55 PM (59.6.xxx.66)광해시사회때 이병헌 장동건 유승호 신화 지성 등등 엄청 많은 배우 가수들 본날 봤는데 남자는 정우성 원탑 여자는 고소영 원탑 이었네요.
15. 그런사람
'19.8.17 12:02 AM (14.58.xxx.186)96년에 드라마 1.5를 학교 앞에서 찍었어요. 지하철역에서 교문으로 걷다가 저쪽에서 보통 사람들보다 머리 하나 더 있는 잘생긴 사람이 빛을 내면서 걸어오는걸 봤지요.
그 날을 잊지 못해요. 캬~
아직도 원탑인듯...16. 난민발언으로
'19.8.17 12:06 AM (210.90.xxx.165)우리집에서는
멀텅정우성님 이셔요17. 난민발언으로
'19.8.17 12:06 AM (210.90.xxx.165)잘생기면 다 된답니까?
18. 그런사람
'19.8.17 12:08 AM (14.58.xxx.186)저는 난민발언 이후 더 원탑...
19. ...
'19.8.17 12:15 AM (175.194.xxx.92) - 삭제된댓글정우성은 못 봤지만...^^
김민종 20대 초반에 코앞에서 보고 같이 사진도 찍었어요.
팬미팅 자리였죠. 투유 모델 할 때 앙카라 공원에서.
진짜 미소년이었어요.
장동건은 헤라클래스 더빙 맡아 무대인사 다닐 때니까 25세쯤?
그냥 남자예요. 상남자 스타일에 조각 외모. 키가 크잖아요?
선이 굵은데 묘하게 소년티 나는. 이해가 되실 지.
극장 아르바이트할 때라 무대 밖에서 독대할 기회가 있어 역시 초밀착으로 봤죠. 후광난다는 느낌보다 풋풋하면서 멋진 분.
한석규 결혼 전 지금의 부인과 영화 관람 왔을 때.
싸인도 받았어요. 매너에 필체까지 좋더군요.
그 음성, 자연스럽게 긴 머리칼, 스윗한 분위기의 얼굴.
연예인 남자 봤다 자랑하는 40대 아짐의 뻘 댓글입니다.^^20. ...
'19.8.17 12:41 AM (222.112.xxx.131)지난 겨울에 바로 옆에 앉아서 봤어요
근데 막 후광이 비치고 그러진 않아요
조명도 없고 분장도 없고 그냥 모자 하나 눌러써서 그런지
모르지만 하여간 감탄스럽지 않았어요
키는 커서 눈에 띄어요 ^^21. nn
'19.8.17 1:09 AM (166.48.xxx.55)처음 데뷔했을 때 봤는데 .....살짝 백치미가 나서 지금까지 잘 생겼다 못 느껴요
22. 저도 봤어요.
'19.8.17 1:39 AM (1.241.xxx.109) - 삭제된댓글95년도쯤 정우성 신인에서 막 벗어났을때,
청담동 페리엘리스 근처에서요.친구가 교수 전시회 도우러갔다가,끝나고 페리엘리스에서 코트 세일해서 무지 싸게 득템하고 좋아하는데,진짜 훤칠하다,멀끔하다,이렇게 느꼈어요.정말 주변이 환해져서 둘이서 멍~하고 한참 쳐다봤어요.
저희 시선이 강렬했던지 좀 멋쩍어하더라고요.ㅎㅎ23. 너무오바
'19.8.17 2:44 AM (77.161.xxx.212)정우성 전성기 때 실제로 봤는데 잘 생겼긴해도
아주 비현실적이라고 찬사할 정도는 아니에요.
지금은 나이도 들고했는데 아직도 너무 잘생겼네 뭐네
언론이랑 소속사가 열일 하는 듯. 아무리 잘 생겨도 2-30대 미남들의 생생함를 어찌 이기나요?24. ...
'19.8.17 3:09 AM (93.41.xxx.106)Corso como 10 에서 옆 테이블에 있어서 봤는데 그냥 한국인 치고 잘 생겼네..
이런 느낌.
저 십대 때 진짜 좋아했는데....
감흥 별로였어요25. ...
'19.8.17 9:45 AM (1.234.xxx.66) - 삭제된댓글고백하자면 20대 초부터 30년간 정우성 팬입니다.
마담뺑덕을 얼마전 봤는데.... 생각보다 엉덩이라인이... ㅠ.ㅠ
그 뒤로 팬심이 조금 식기는 했네요. 역시 운동 관리해야해요.
선천적으로 받은 잘생김, 몸관리 잘해서 전설로 남기만을 바랍니다.26. 예전에
'19.8.17 10:04 AM (220.116.xxx.153)같은 운동클럽 다녀서 봤어요.
슬림할거라 상상했던 제 생각보다 덩치가 있어보였고 허리길고 다리 짧은 체형에 실망.
얼굴은 화면이랑 같았구요.
제가 본 최고의 얼굴과 몸매는 다니엘헤니요.
몸매가 너무 완벽해서 인간같지 않았어요,27. sm
'19.8.17 11:54 AM (175.113.xxx.208) - 삭제된댓글어두운 한정식집에서 봤는데 희고 깔끔 단정하게 생겨서 눈에 확 들어왔어요. 무슨 일로 웃고 있었는데 부드러운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