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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시어머니 계신가요?

ㅇㅇ 조회수 : 7,509
작성일 : 2019-08-14 11:19:00
조언들 감사해요 본문은 지울께요
저도 이런 성격을 고치려고 노력많이 하려고요.


IP : 73.3.xxx.5
6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8.14 11:20 AM (211.192.xxx.148)

    어떻게 때렸기에,

  • 2. 순간적으오
    '19.8.14 11:20 AM (73.3.xxx.5)

    머리를 쳤어요 ㅜㅠ

  • 3. ㅇㅇㅇ
    '19.8.14 11:21 AM (61.79.xxx.84) - 삭제된댓글

    ㅣ0년전이면 그만잊으세요
    옛날사람인데 그렇게 자랐겠죠
    바로 사과하신거보니그리 못된분도 아니고요

  • 4. 근데
    '19.8.14 11:22 AM (183.98.xxx.142)

    애 셋 키웠어도 무는거 한번도 없었는데
    원글님 애들은 왜 죄다 물어요?ㅎㅎ

  • 5. ㅇㅇ
    '19.8.14 11:22 AM (73.3.xxx.5)

    네ㅠㅠ
    그냥 요새 들어 서운한 감정드니 예전일 생각나나봐요

  • 6. ..
    '19.8.14 11:22 AM (218.144.xxx.185)

    아들도 때리며 키웠다니 습관이죠

  • 7. 무플방지
    '19.8.14 11:23 AM (119.64.xxx.101)

    아이들이 입으로 먼가를 자꾸 갖다대고 물고 빨고 하죠.두살이면 꽤 세게 물어서 순간 그랬을순 있겠네요.그래도 머리를 때리는건 좀...

  • 8. 기관
    '19.8.14 11:23 AM (223.39.xxx.215)

    기관 보내면 무는 애들이 있어요
    뺨을 깨물거나
    꼬집거나
    저도 무는 애들 너무 싫어요

  • 9. ,,,,
    '19.8.14 11:24 AM (70.187.xxx.9)

    애 셋 키웠어도 무는거 한번도 없었는데
    원글님 애들은 왜 죄다 물어요? 22222222

    물린 애들도 많을텐데 무는 버릇 교정은 하셨는지 궁금해지네요.

  • 10. 두명다
    '19.8.14 11:24 AM (73.3.xxx.5)

    어머니랑 언니가 둘다 ㅜㅜ 무식한건지
    ㅅ자기 손가락을 아기 입에 넣었다 뺃다 장난 하다
    그런일이 생겼어요.
    참고로저는 애 기우다 이런 장난 한번도 안햇고
    언니는 싱글이라 애가 없을때여거 재미로 그런거 같고
    어머니는 귀여워 그런건지 여튼 우리애들이 먼저 물려고 문건 아니에요

  • 11. 그 차이는
    '19.8.14 11:25 AM (203.236.xxx.18)

    폭력의 경험이 있으면 누군가에게 다시 휘둘러지기
    쉽상. 폭력도 반복되어 되풀이되기에 집안내림이라고도
    하는것 같아요.성장중에 그런 경험이 시어머니에게
    있었을 수 있다 생각하심 될 듯해요.

  • 12. ...
    '19.8.14 11:26 A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사과햇으면 되었지 그런거 까지 끝까지 기억을 하세요...

  • 13. .......
    '19.8.14 11:26 AM (211.192.xxx.148)

    무는 애 순간적으로 때린 것 갖고
    10년이나 지났는데도 시어머니 서운한 짓한다고
    꺼내서 질겅거리는 며느리 너무 싫을 것 같아요.

  • 14. 그냥
    '19.8.14 11:26 AM (218.37.xxx.213)

    폭력적인거죠
    남편분도 맞고 자랐다면서요
    아이아빠도 폭력적인가요?
    그집아이는 누굴보고 배워서 사람을 무는건가요
    옛날 애들 유치원 다닐때 보면 무는애들이 있어서 짜증났던 기억이 확나네요

  • 15. ...
    '19.8.14 11:26 AM (59.15.xxx.61)

    나도 무는 애들 너무 싫어요.
    생각 이전에 손이 저절로 올라가는 것 이해됩니다.
    아프게 물수록 더 세게 때리게 된다는...ㅠㅠ

  • 16. 애들
    '19.8.14 11:26 AM (73.3.xxx.5)

    많이 순해요 그래사 세명이나 나을수 있었구요
    밖에서 어릴때 또래한테 물리거나 맞아도 같이
    물고 때리지 않았어요. ㅠㅠ

  • 17. ...
    '19.8.14 11:27 A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사과햇으면 되었지 그런거 까지 끝까지 기억을 하세요... 그것도 엊그제 일어난것도 아니고 10년전꺼까지요..
    원글님 어머니는 그거 기억에서 까먹을것 같은데요. 30대 젊은 저도 .제가 10년전에 무슨일을 했는지도 기억이 잘 안나는데

  • 18. 무플방지
    '19.8.14 11:28 AM (119.64.xxx.101)

    더러운 손가락을 아기입에 넣었다 뺐다가 장난인가요?그건 쌀보리 놀이처럼 물으라고 갖다댄거네...
    암튼 그런 놀이 하는 사람 이해가 안되네요.괜히 머리 맞은 아가만 불쌍..

  • 19. ,,,
    '19.8.14 11:28 AM (70.187.xxx.9)

    징하네요. 사과하셨으면 됬지 시모가 잘못해서 물린거란 거에요??? 허~

  • 20. 음..
    '19.8.14 11:30 AM (73.3.xxx.5)

    뭐 이런 게시판에 한번 풀어볼수 있지
    그럼 어디다 얘기 하나요.

  • 21. ...
    '19.8.14 11:30 A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과햇으면 되었지 그런거 까지 끝까지 기억을 하세요... 그것도 엊그제 일어난것도 아니고 10년전꺼까지요..
    원글님 어머니는 그거 기억에서 까먹을것 같은데요. 30대 젊은 저도 .제가 10년전에 무슨일을 했는지도 기억이 잘 안나는데 그리고 무는애 순간적으로 순간적으로 한대 때려겠죠...악소리만 내는 사람도 물론 있겠죠...

  • 22. ...
    '19.8.14 11:30 A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사과햇으면 되었지 그런거 까지 끝까지 기억을 하세요... 그것도 엊그제 일어난것도 아니고 10년전꺼까지요..
    원글님 어머니는 그거 기억에서 까먹을것 같은데요. 30대 젊은 저도 .제가 10년전에 무슨일을 했는지도 기억이 잘 안나는데 그리고 무는애 순간적으로 순간적으로 한대 때려겠죠...악소리만 내는 사람도 물론 있겠죠...

  • 23. yyykkksss
    '19.8.14 11:31 AM (199.247.xxx.17)

    난 또.
    제목보고 엄청난 분인가 했는데
    ...
    이런 일도 가슴에 담아두는군요ㅠ

    당황해서 그러셨을 수도 있고 또 마침 사과도 하셨고
    맞은 아이가 이상현상도 없고 그러면
    그냥 잊으세요..

    세상 힘들게 사실거 같네요 저런 일도 가슴에 담아두어 이런 시어머니 있냐고까지 ....

  • 24. .....
    '19.8.14 11:31 AM (14.33.xxx.242)

    순간 아파서 욱하신거같은데 사과하셨음 그래도 시어머니 나쁜분같지않은데..
    십년도 더지난얘기 곱씹으며
    분통터져할일있나요?
    그냥 잊고
    지나가면될것을.....

  • 25. ...
    '19.8.14 11:31 AM (175.113.xxx.252)

    사과햇으면 되었지 그런거 까지 끝까지 기억을 하세요... 그것도 엊그제 일어난것도 아니고 10년전꺼까지요..
    원글님 어머니는 그거 기억에서 까먹을것 같은데요. 30대 젊은 저도 .제가 10년전에 무슨일을 했는지도 기억이 잘 안나는데 그리고 무는애 순간적으로 한대 때려겠죠...악소리만 내는 사람도 물론 있겠죠...

  • 26. 네 맞아오
    '19.8.14 11:32 AM (73.3.xxx.5)

    쌀보리 게임이여

  • 27. 이런엄마 애기는
    '19.8.14 11:32 AM (183.98.xxx.142)

    암만 이뻐도 손을 아예 안대야 함
    반사적 행동이었다해도 애기를
    때린건 물론 잘못이고
    의도치않았어도 잘못하고 미안하니까
    사과했을텐데
    엊그제 일다 아니고 십년을 꽁해갖고
    이런데다 같이 욕해달라고 판 까는
    며느리라니... 알면 소름끼칠듯
    모르는게 약임

  • 28. ㅇㅇ
    '19.8.14 11:33 AM (73.3.xxx.5)

    내 자식이 맞은거라 안잊혀지나보죠.

  • 29. 의도대로
    '19.8.14 11:34 AM (183.98.xxx.142)

    댓글이 안흘러가서
    분해서 주먹 쥐고 있을듯
    십년 가려나?

  • 30. ..
    '19.8.14 11:34 AM (70.187.xxx.9)

    자식들이 순하긴 한데 사람을 몇번 물었네요. 남들한테는 그리 보이는 애들일 뿐.

  • 31. ㅎㅎ
    '19.8.14 11:35 AM (211.202.xxx.106) - 삭제된댓글

    무는 아이 잘 키우기바랍니다
    성격 어디 가지않거든요
    저도 그런아이 봤는데. 음~~
    아무튼 그렇다고요

  • 32.
    '19.8.14 11:36 AM (73.3.xxx.5)

    객관적으로 제가 오랫동안 꽁하고
    인생 되게 피곤하게 사는거 맞아요
    상대방은 잊은일 혼자 곱씹기도 하고오
    한번 같은 일 당하고 평범한 사람은 어떤지 게시판에 써보긴 했어요
    저도 이렇게 곱씹고 아주 오래전일
    그러는거 잘 못된거라 병적이다 생각드네요

  • 33. dd
    '19.8.14 11:37 A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아프면 순간적으로 때릴수도 있죠
    아이가 세게 물었나보네요
    십년동안 서운한게 이정도 일이면
    시모 성격 좋나보네요

  • 34.
    '19.8.14 11:38 AM (175.127.xxx.153)

    그래도 십년동안 분한 일이 겨우 그정도면 인생 편하게 사는편이네요
    자게엔 막장시집이 너무 많다보니...

  • 35. ...
    '19.8.14 11:38 A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근데 너무 피곤하게 원글님이 사시는것 같아요. 솔직히 일반 사람들 같으면 그 상대가 시어머니라고 하더라도 그런일 기억하면서 사는 사람 거의없을것 같은데요.. 저는 머리가 나빠서 그런지 몇달전에 누가 저한테 기분나쁘게 하다라도 시간 지나면 까먹고 ... 그런 감정은 시간 지나면 잊혀져서 기억도 가물가물한데 ... 원글님은 그걸 끝까지 기억하고 사시는건 본인 스스로도 힘들것 같은데요..

  • 36. 어머니
    '19.8.14 11:39 AM (73.3.xxx.5)

    성격 직설적이고 본인 하고 싶은 말 다하세요
    그런데 앞에서 며느리인 제가 의사표현 분명히 하면 수용하시는 타입이라 . 성격 나쁘진 않아요.

  • 37. ㅇㅇ
    '19.8.14 11:39 AM (223.62.xxx.129) - 삭제된댓글

    바로 사과했으면 시어머니 나쁜분도 아닌거 같은데 그걸 가슴에 담아둔며늘이라면 정말 시어머니 안되셨어요

  • 38. 순간
    '19.8.14 11:40 AM (211.252.xxx.55)

    적으로 일어난 일이고,
    어머님이 사과까지 하셨는데,
    아직까지 곱씹고 계신 원글... 참...
    깨무는 아이 싫어요

  • 39. ㅡㄴㄱㄴ
    '19.8.14 11:41 AM (211.221.xxx.28) - 삭제된댓글

    야단치다가 때린것도 아니고 ㅠㅠ
    10년전 한 찰나의 일을 가슴에 품고 있다니
    더구나 사과까지 했는데 ㅠㅠ
    오뉴월에 서리 내릴듯 ㅠ
    님 시어머님 얘기도 듣고 싶어져요

  • 40.
    '19.8.14 11:41 AM (180.68.xxx.213) - 삭제된댓글

    그 장난을 한 자체가 이해되지 않지만
    사람은 다급한 순간엔
    손주보다 자신의 안위가 가장 중요하니
    그럴 수 있다 봅니다.
    사과까지 하신 것 보면 나쁜 사람은 아닌 것 같아요.
    자기 자식은 안때리면서 손주만 때리는 사람은
    아니잖아요.
    아이들 안때리고 치우는 게 능사는 아닌 것 같아요.
    입 속으로 들어온 손가락이라고
    다 무는 것은 아니거든요.

  • 41. 저건 그냥
    '19.8.14 11:42 AM (73.3.xxx.5)

    저건 그녕 에피소드중 하나고요
    예전에 경제적 보조 5 년간 해드리고
    그때 제가 경제적 보조도 하는ㄷ 어무니막말에
    한벌 폭발한 이후론 멀리 이사가서 살아서..
    여튼 지금은 제가 ㄷ기분이 예민할때만 어머니 예전 막말 앙금
    생각나긴 해오 저도 고치고 싶어오

  • 42. ..
    '19.8.14 11:42 A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데 너무 피곤하게 원글님이 사시는것 같아요. 솔직히 일반 사람들 같으면 그 상대가 시어머니라고 하더라도 그런일 기억하면서 사는 사람 거의없을것 같은데요.. 저는 머리가 나빠서 그런지 몇달전에 누가 저한테 기분나쁘게 하다라도 시간 지나면 까먹고 ... 그런 감정은 시간 지나면 잊혀져서 기억도 가물가물한데 ... 원글님은 그걸 끝까지 기억하고 사시는건 본인 스스로도 힘들것 같은데요.. 더군다나 그냥 일상에서 잠깐 있었던 10년전일.. 원글님 시어머니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라고 하더라도 기억도 못하는일일텐데 그런일까지 꼽씹으면 ㅠㅠ 원글님한테는 무슨 행동이면 말을 하겠어요.. 오프라인 주변에서도 이런이야기는 하지 마세요.. 원글님 어머니 보다는 원글님 참 피곤하게 사신다고 할것 같아요...

  • 43. ...
    '19.8.14 11:43 AM (175.113.xxx.252)

    근데 너무 피곤하게 원글님이 사시는것 같아요. 솔직히 일반 사람들 같으면 그 상대가 시어머니라고 하더라도 그런일 기억하면서 사는 사람 거의없을것 같은데요.. 저는 머리가 나빠서 그런지 몇달전에 누가 저한테 기분나쁘게 하다라도 시간 지나면 까먹고 ... 그런 감정은 시간 지나면 잊혀져서 기억도 가물가물한데 ... 원글님은 그걸 끝까지 기억하고 사시는건 본인 스스로도 힘들것 같은데요.. 더군다나 그냥 일상에서 잠깐 있었던 10년전일.. 원글님 시어머니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라고 하더라도 기억도 못하는일일텐데 그런일까지 꼽씹으면 ㅠㅠ 원글님한테는 무슨 행동이면 말을 하겠어요.. 오프라인 주변에서도 이런이야기는 하지 마세요.. 원글님 어머니 보다는 원글님 참 피곤하게 사신다고 할것 같아요...

  • 44. 네윗님
    '19.8.14 11:45 AM (73.3.xxx.5)

    저도 제가 피곤해오 ㅜㅜ 그래수 사람 안만나고 살아오 ㅜㅜ
    얼마전에 오랫만에 친구네 가족 저희집에 있다 갔는데떠나고 나니
    제마음음 완전 닫혔어요 ㅠㅠ 이게
    자꾸 혼자 나를 갇히는 기분들긴하는데
    분명 그 사람들은 잘못했다고 사과는 했는데
    왜 그럴까요

  • 45. 음...
    '19.8.14 11:46 AM (211.186.xxx.82) - 삭제된댓글

    악의로 때린 것도 아니고 정말 못참을 정도로 아팠겠죠
    순간적으로 얘를 떼놓아야겠다는 생각밖에 없었을 거에요
    아기들도 힘껏 물면 정말 아프거든요
    바로 사과까지 하셨는데 십년전 일을 곱씹을 정도면 원글님이 좀 많이 예민하신 것 같아요

  • 46. .....
    '19.8.14 11:47 AM (210.210.xxx.16)

    십년전 일을 끄집어 내는 원글님도 싫고
    무는 아이도 싫고..
    얼마나 세게 물었으면 반사적으로
    손이 올라갔을까 싶습니다만
    그런 아이 드물거든요..

    그것도 미안하다고 사과를 했는데
    순간적으로 아픈 사람의 입장은
    조금치도 생각 안하시는군요..

  • 47. ,,
    '19.8.14 11:48 AM (70.187.xxx.9)

    사람들과 집에서 부딪히는 게 힘들면 밖에서 만나세요. 곱씹는 성격이라면 더더욱.

  • 48. ㅠㅠ
    '19.8.14 11:49 AM (73.3.xxx.5)

    저도 제 상황을 적다보니
    뭐가 문제 인지 알거 같아오 ㅜㅜ 제가 가끔 너무 예민해지면 예전에
    안좋은 생각들이 자꾸 생각나오 ㅜㅜㅜㅜㅜㅜ

  • 49. ...
    '19.8.14 11:49 AM (1.231.xxx.157)

    순간적으로 당황스러워서 하신 행동을 가지고...

    남편분도 맞고 자랐다니 때리는 게 어색하지 않으셨나보죠

    다 나와 같을 순 없어요 잊으세요

  • 50. 제목을
    '19.8.14 11:49 AM (211.192.xxx.148) - 삭제된댓글

    뒷끝작렬대마왕세상에없는꽁녀무한리피트한번찍히면끝 이런 성격 구경하라고,,

  • 51.
    '19.8.14 11:49 AM (223.38.xxx.76)

    성격 그런 성격인거 알면 명상이라도 해서 고치세요.
    남보다 본인을 위해서요. 혼자 자기를 볶아치고 있잖아요.
    안쓰러워요. 원글님이.
    나무라는게 아니라 본인이 아픈 일은 관두시라고요.
    시어머니를 혼자 미워한것도 님의 마음이고 다른 이에 대한 부정적 감정 피해망상을 쌓는 것도 본인의 마음속이에요.
    혼자 나빠지고 있는거죠.
    같은 일 있을때 저도 악 소리 나오더라구요. 양손 아이 잡고 있고 수유중 젖꼭지 물린 상황이요.
    쌍욕 나올뻔요.
    그냥 생각을 지나쳐버리세요.
    님에게 생각이 고여있어서 더 그래요.
    무심하게 생각을 흘려버리고 지금 순간에 집중하세요.
    안되면 변기라도 닦고 바닥걸레질이라도 하면서요.
    인터넷 많이 하지 마시고요.

  • 52. ,,
    '19.8.14 11:51 AM (70.187.xxx.9)

    아기 젖 먹이다가 물려봤고, 이빨 닦이다가 물려봐서 아는데 생각보다 아기가 무는 악력이 아파요. ㅠㅠ

  • 53. 윗님 ㅜㅜ
    '19.8.14 11:52 AM (73.3.xxx.5)

    고마워요. 아무애도 당분간 82 를 떠나야 할듯요
    오프라인에서 만나는 사람은 1 도 웂거든오 ㅠㅠ
    오다가다 안녕하세요 딱 그것만 하는 인간관계라서.
    명상도 많이 시도 해요.. 근데 잘 안되서 그렇지 ㅜㅜ

  • 54. 애셋
    '19.8.14 11:52 AM (1.231.xxx.157)

    키우시나봐요
    막내 낳은지 얼마 안되신 거면 산후 우울증 있나 싶기도 하네요

    옛날일 곱씹지 마시고 애셋 잘 기르려면 엄마가 행복해야되요
    다 잊으시고 예쁜 아이들 보면서 맘 푸세요
    애들 공부도 엄마가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사랑을 듬뿍 줄때 그 결과가 좋더군요

    저도 애 셋 키워봤지만 보통일 아니죠
    그래도 다 키워놓으니 뿌듯합니다
    다 잊으시고 아이들 밝고 건강하게 키우는 일에만 집중하세요

  • 55. 네 감사요
    '19.8.14 11:53 AM (73.3.xxx.5)

    ㅠㅠ 네.. 고마워요.

  • 56. rosa7090
    '19.8.14 11:54 AM (59.31.xxx.132)

    아프니까 본능적으로 한 거 잖어요.

    정말 시어머니도 극한 직업(?) 인 듯..

  • 57. ㅇㅇㅇ
    '19.8.14 11:57 AM (61.79.xxx.84) - 삭제된댓글

    사람안만나면 오히려 생각이 골방에 갇혀요
    안좋은일은 빨리잊어버리세요
    어떻게 잊어?하면
    안좋은일로 내가 더 단단해진다
    지나간건 지나간거다생각하시고요
    친구가 집에서 힘들게 한거는
    다신 친구를 집에 초대안하거나
    해도 너무 배풀지않는다 라는 교훈을얻었다 라고 생각하시고요 나만 왜이럴까 생각하는거보다
    다 그런일당하지만 또 살아간다

  • 58. 그래도
    '19.8.14 11:57 AM (183.98.xxx.142)

    본인 성격상의 문제도 있는것 같다고
    댓글 다시는거보니
    좀 예민하고 담아두는 성견이라 그렇지
    나쁜분은 아니네요
    자꾸 연습하고 노력하셔야해요
    묵은생각 문득 나더라도
    억지로라도 자꾸 다른 생각으로
    방향 전환하는 연습요^^
    일이년에 안고쳐져도 하다보면
    다 돼요
    화이팅~

  • 59. ...
    '19.8.14 11:58 AM (218.147.xxx.79)

    물렸으니 자기방어로 순간적으로 때린거죠.
    금방 사과하셨으면 우리나라 시어머니들중에선 인격자예요.

    친가는 폭력성향 있고 외가는 꽁한 성향...
    신경써서 잘 키우셔야겠어요.

    점심밥 기다리며 고구마 먹은 기분이에요.

  • 60. ..
    '19.8.14 12:00 PM (119.69.xxx.230)

    헉.. 우리애기 물면 나도 때리는디..

  • 61. 감사오 ㅜㅜ
    '19.8.14 12:00 PM (73.3.xxx.5)

    네 저도 제가 예민해서 인간관계 잘 해오다 파토 난적 있어요ㅜㅜ
    근대 상대방은 파토난지 모르죠 혼자 정리해서 ㅜㅜ

  • 62. 저도
    '19.8.14 12:01 PM (73.3.xxx.5)

    이런 성격 너무 고치고 싶어요..

  • 63. 애가
    '19.8.14 12:09 PM (175.223.xxx.109) - 삭제된댓글

    손가락을 입에 넣는다고
    다 물지는 않아요
    시어머니는 그러거나말거나 잊이시고
    애나 잘 살펴가며 키우세요

  • 64. ㅇㅇ
    '19.8.14 12:44 PM (1.235.xxx.70)

    본인 성격 고쳐야겠다는 생각있으면
    오전에 나가서 힘든일이라도 해보세요
    주변 사람들도 다양하게 만나고 여러가지 생각도 하게되고 많이 도움되요
    애라도 갑자기 확물면 다른 손으로 치죠
    사람인데
    애들 물면 야단치시고 성격 고치시고 원글님도 행복하게 사세요

  • 65. 아오
    '19.8.14 12:51 PM (117.111.xxx.236)

    머리아파요 부모라도 순간적으로 물리면 자식 때릴수 있죠 누구나 내몸이 우선이니까요 10년도 더된일로 기분나쁠때마다 꺼내어 곱씹는 님성격먼저 고치셔야할듯요~ 읽기만해도 짜증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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