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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초대 받고나서 집주인 뒷담화

.. 조회수 : 14,018
작성일 : 2019-08-12 21:35:33
재혼가정인데 남자쪽 애들이 겉돌더라
심지어 지적도? 를 벽에 걸어놓고 있더라
집상태가 엉망이더라 등등 글들 올라오죠

저 82 좋아하고 자주 하지만 이런 글들 깜짝 놀라요.
나름 가깝다고 여겨서 집들이 집초대까지 한 지인들이 온라인에서 이렇게 뒷담화 판깐다고 생각하면 너무 비인간적이지 않나요?
아무도 믿을 사람 없다지만..기본은 지키셨으면 해요.
뒷담화할정도의 거리의 사람이라면 그런 사람 집에는 안가야죠 다냐와서 이러쿵 저러쿵 여기 올라오면 가루가되게 까이는데 너무하네요.



IP : 221.148.xxx.203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서
    '19.8.12 9:37 PM (222.98.xxx.159)

    익명게시판이죠. 어디가서 못하는 얘기 여기서. 근데 다들 성인이라 올리고 말고는 본인 자유이고, 본인의 인격인거죠

  • 2. 익명이지만
    '19.8.12 9:38 PM (221.148.xxx.203)

    너무 불특정다수가 다 보는 게시판인데
    당사자가 알게 되면 상처받을 것 같아요

  • 3. ??
    '19.8.12 9:38 PM (111.118.xxx.150)

    원글이 재혼가정인가요..
    그런 글도 돌아야 재결합 가정들 아이들한테 더 신경쓰겠죠

  • 4. dlfjs
    '19.8.12 9:38 PM (125.177.xxx.43)

    이래서 집에 초대 안하려고 하죠

  • 5. ㅡㅡ
    '19.8.12 9:38 PM (116.37.xxx.94)

    저는 이래라 저래라 별로에요
    익게에서

  • 6. 여긴
    '19.8.12 9:39 PM (1.225.xxx.78)

    전국구 개시판인데
    당사자나 주변인이 볼 수도 있단 생각들 못 하나요?

  • 7. 이래라저래라
    '19.8.12 9:40 PM (221.148.xxx.203)

    같아서 제목 수정했어요
    제 생각입니다

  • 8. 여긴
    '19.8.12 9:40 PM (1.225.xxx.78)

    오타...*게시판

  • 9. ..
    '19.8.12 9:40 PM (116.39.xxx.162)

    그러게요.

  • 10. 222222
    '19.8.12 9:42 PM (182.208.xxx.58)

    기본은 지키셨으면 해요 2222222

    댓글 몇 개 읽다가 민망해서 말았네요

  • 11. 인간관계
    '19.8.12 9:43 PM (121.171.xxx.193)

    원래 인간이 3명 이상 모이면 도마에 오를 준비 해야해요
    그 두명이 나를 좋아만 하겠어요.
    그래서 연예인 까이듯이 마음의 준비 하고 살던지 관심 없이 살던지 해야해요

  • 12. 여기
    '19.8.12 9:43 PM (39.113.xxx.112) - 삭제된댓글

    남뒷담화 아닌 얘기가 드물지 않나요? 시가욕할때는 다 같이 한마음으로 진심을 다해 같이 욕해주잖아요
    사실 며느리가 나쁜건지 시가가 잘못된건지 여기 분들이 알지도 못하지만 일방의 말로
    내경험에 비추어 그쪽이 잘못된게 확실해 하고요
    재혼가정 얘긴 서로 결혼 하면서 그정도는 생각 해야 한다 봐요
    특히 사춘기 아이들과 아이들 성별도 다르고 하면 부모가 좀 참아야 하지 않나 싶어요

  • 13. 없어
    '19.8.12 9:45 PM (223.62.xxx.177)

    저도 좀 이상하다 생각해요.
    여기 많은 분들이 있으신데 경우 있는 사람들만 있지 않겠죠.
    헬스장 한구석에서 뒷담화가 생활화 되었는데 본인들은 경우 있다 생각하는 아줌마들이 거기서만 그러겠어요?
    여기도 이런사람 저런 사람 있는데 연예인에 대한 부정적인 이야기나 그런 뒷담화를 보면 세상엔 격 있게 사는 사람 몇프로 안되고 상식적이라고 생각하는게 사실은 소수의 품격있는 사람의 생각이라는게 점점 굳어집니다.

  • 14. ..
    '19.8.12 9:46 PM (221.148.xxx.203)

    뒷담화여도 당사자 입장에서 쓴 글과
    집초대받아서 제3자 입장에서 쓴 글과 다른거구요
    그냥 본인들 집에 초대된 손님들이 각종이유로 이런글 쓰면 어떨지 생각해보시면 빠를 것 같아요

  • 15. 집들이
    '19.8.12 9:46 PM (223.38.xxx.217)

    초대받고 집주인 뒷담화를 하든 뭘 하든 뒤에서 남의
    욕하는 습관을 고쳤으면 좋겠어요.
    욕하는 습관 있는 사람은 뭘 해도 욕해요.

  • 16. ..
    '19.8.12 9:49 PM (221.148.xxx.203)

    연예인 정치인도 아니고 내 지인인데..
    인간성 상실의 시대를 보는 것 같아 씁쓸해요
    그리고 당사자나 당사자의 지인이 보는 경우도
    비일비재할겁니다.

  • 17. 지인이니
    '19.8.12 9:50 PM (223.62.xxx.113)

    욕하지 모르는 타인니 날 욕할수 없어요
    그런글 보고 행동 조심하게 되는것도 있고요

  • 18. 윗님
    '19.8.12 9:55 PM (221.148.xxx.203)

    뭘 조심하나요?
    우리 모두 완벽하지 않아요
    그냥 지인도, 내가 엮인 문제도 아닌
    집초대받은 가까운 지인의 나와 관계없는 사생활이 욕먹어야 하면 우리 모두 그 욕에서 자유로울 수 없죠

  • 19. dd
    '19.8.12 9:58 PM (223.39.xxx.24) - 삭제된댓글

    잘한다 창찬받을 짓은 아니지만 이런데다 저런 얘기도 못쓰나요
    인간에 대해 너무 기대치를 높게 가지지마세요
    님도 누군가에게는 왜저래 샆은 부분이 있을거구요
    그냥 나는 최대한 뒷담화 안하고 좋게 살면 되는거에요

  • 20. ~~
    '19.8.12 10:04 PM (182.208.xxx.58)

    자기 가정사 오픈하는 사이고
    초대해서 정성들여 대접했을텐데..
    길가다 눈에 들어오는 거 뒷담화하는 거랑은 한참 다르죠

  • 21. 윗님
    '19.8.12 10:06 PM (221.148.xxx.203)

    누군가 님 집에 왔다가서 뒷담화 글을 올려도 초연하실거면 그 생각도 옳다고 인정할게요.
    전 최소한 제 친구들 지인들 뒷담화 글은 안올립니다

  • 22. 그글
    '19.8.12 10:09 PM (1.240.xxx.145)

    정말 쓰레기같은 글에 댓글도 쓰레기 같았어요.

  • 23. .dff
    '19.8.12 10:23 PM (210.100.xxx.62)

    참 사람이 무섭죠..
    가족도 아닌 지인, 이 더운날 초대해서 대접하려면 보통 성의가 아닌데..
    다녀와서, 감사했어요. 수고하셨어요.. 답례인사는 또 겉치례로 엄청핬겠지요?

    미국가서 친구한테 대접받고, 선물 받고도 엄청 분해하던 그 글도 그렇고.. 참. 인간관계가 결국 이런건가.. 싶죠.

  • 24. 그저
    '19.8.12 10:34 PM (211.201.xxx.63)

    사람이라는 카테고리 하나에 묶여져서 그렇지 역시
    사람마다 급이라는게 있나봐요.
    가진거 배운거말고 순전한 인격으로만요.
    같은 급끼리 만나면 서로 오물 쏟아내느라 얼마나 재밌게요.
    본인들 하찮은건 모르고.

  • 25. 동의
    '19.8.12 11:21 PM (223.62.xxx.165) - 삭제된댓글

    맞아요. 내 지인 중에도 그런 인간들이 있으려나... 문득 무서워져요

  • 26. 그 글
    '19.8.12 11:39 PM (175.223.xxx.4)

    보자마자 소름끼쳤는데 본인은 모르겠죠?
    앞에서 눈 땡굴거리다 뒤돌아 기껏한다는 짓이 익게에 자판 누르며 재혼가정 이러쿵저러쿵..
    소름끼쳐요..원래 그러지 않고는 못 배기고 지인들 사이에서도 그런 짓 하다하다 못해 이젠 익게를 이용해 중계하는 거죠...쓰레기같고 한심해요

  • 27. ..
    '19.8.13 9:48 AM (223.62.xxx.8)

    제 의견에 동의해주시는 분들이 많아 그래도 안도감이 드네요. 익명게시판인데 이런 뒷담화도 못하냐는 분들
    댓글 지우신 분도 계시는데 내집초대된 손님이 뒷담화글올려도 괜찮다고 하시는 분 한분도 없네요.
    재혼가정이냐고 위에 물으시는 댓글 논지파악이 안되어서 어이가 없고
    본문에 적었다시피 재혼가정만 까이는게 아니라서요
    나는 완벽해서 조금의 빈틈도 없어요라고 말씀하실 분 없겠죠?
    특정부류를 저격하기 위해 지어낸 글이 아니라면
    위에 댓글주신 님들 말씀처럼 인간의 품격의 문제이고
    온라인 익명이어도 부끄러움을 아는가 모르는가의 문제라고 생각해요.

  • 28. 동감
    '19.8.13 7:00 PM (59.27.xxx.177) - 삭제된댓글

    그런 댓글에는 그 천박한 인격 뭍히기 싫어서 댓글도 안답니다...

    초대해서 밥먹인 주인내외 ㅄ만들면서 뒷담화가 그렇게나 하고들 싶은지.

    원글님 제정신 가진자 오래간만에 만나요 82에서. 이런 분이 많아야 되는데.

  • 29. 이래서
    '19.8.13 7:13 PM (59.6.xxx.151)

    아무나 집에 들이면 안되는 거죠

  • 30. ...
    '19.8.13 7:34 PM (1.235.xxx.119)

    이런 사이트 존재 이유가 뭔가 겪고 거기에 대한 평을 올리는 거라 그걸 하지 말라고 하면 이 사이트에 글 올리지 말라는 소리나 마찬가지 같아요. 그런 거 아님 모두 정보글만 올려야하는 거죠. 그 글은 안 봤지만요. 전 차라리 알지도 못하는 연예인 성격 궁예 하면서 이상한 인간으로 단정짓고 몰이하는 게 더 무서운 듯. 초대한 지인이야 아무도 모르지만 연예인은 본인이나 가족이 볼 수 있잖아요.

  • 31. 1.235님
    '19.8.13 8:02 PM (221.148.xxx.203)

    님이 초대한 지인이 온라인에 판벌려도 정말 괜찮으세요?
    완벽하다고 자부할 수 있으세요?
    본문에 적은 글은 겪은 일이 아니라 관찰한 가정사였구요
    이 사이트에 정보글 이외에도 여러 경험글 정보글 정치글 많죠
    연예인 정치인은 좋은 싫든 대중의 관심을 먹고 사는 사람이라 일단 논외로 하구요.
    제가 문제 삼는 것은 구체적으로 다른 사람 가정에 초대받아 다녀오고 그 앞에서는 친한듯 웃고 고맙다하면서 그 가정에 대해 온라인에서 비난글을 올리는 행위예요. 이 행위의 저급함이 와닿지 않으시다니 놀랍습니다

  • 32. ...
    '19.8.13 8:03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저도 1.235님 의견에 공감요..저도 연예인 가족들 궁예하는게 더 이상하게 보여요... 솔직히 앞으로 살면서 만날일도 없는 사람 궁예 하는게 더 이상하게 보이더라구요...

  • 33. 1.235님
    '19.8.13 8:04 PM (221.148.xxx.203)

    그리고 초대한 지인의 글을 왜 아무도 모를까요
    누가 자기에 대해 적으면 단번에 알아보고 얼굴 화끈거리지 않을까요? 82하는 사람들 많아요

  • 34. ...
    '19.8.13 8:29 PM (1.235.xxx.119)

    82 한두 번 한 거 아니고 내가 쓴 거 아닌데 놀랍게도 내가 쓴 것 같은 글 엄청 많았어요. 15년 가까이 되니까 100개도 넘을 듯. 내가 쓴 거 아닌데 내 이야기 같은 ㅎㅎㅎ. 그 정도로 인간들 사는 거 생각하는 거 거기서 거기란 말씀. 누가 뭐라고 써도 내 이야기 하는 건지 얼마나 확신할 수 있을까요? 그 사람이 진짜 순수 초대 지인인지 가족인데 지인 가장하고 쓴 건지.. 본인이 떠볼려고 쓰거나 그 가족 싫어하는 사람이 초대다녀온 사람 이야기만 듣고 쓴 건지 모르잖아요. 글 하나에 너무 진지하셔서 드리는 말이에요. 뒷담화 당하고 배신 당한 적이 있으신듯. 만약 있다면 잊어버리세요. 여기 글 대부분 있는 대로 안써요. 살짝 비틀어서 사실과 약간의 MSG 섞어서 그냥 던지는 거죠. 그 글 자체도 주작일지 몰라요.

  • 35. ....
    '19.8.13 8:42 PM (106.102.xxx.46) - 삭제된댓글

    뒷담하는 사람들은 본인 추한 거 모르더라고요.
    첫 댓글 보세요. 편들걸 들어야지
    뒷담이나 하라는 자게가 아닌데 착각에 빠져서 저러는 거 보세요.

  • 36. 정도
    '19.8.13 8:45 PM (110.70.xxx.214)

    라는 게 있는거죠
    그 글 안 보셨나요?
    82에 여러 글 다 오르지만 정도라는 게 있다고요
    원글님이 그 정도,를 몰라 글 썼을까요?
    좋아요 뒷담화 가능하니 그 글에 대한 뒷담화도 합시다?
    그 글에 놀라고 불쾌한데 훨씬 사람다운데요?
    원글님이 몰라 글 썼나요?
    사람 사는 게시판에 그래도 최소한 좀 사람답자고요
    뭐하러 글 읽고 배우나요?

  • 37.
    '19.8.13 8:47 PM (61.80.xxx.55)

    하여간 남 뒷담화 흉보는사람들 징글징글해요 그런사람치고 착한사람 없어요 인성이 안좋은사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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