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고 다니다가..기숙사도힘들고
시험을 볼수록 자존감 낮아진다고 울더니..마음을 굳히더군요..친구관계도 살벌하구요
얘기 많이..오래 나눈 끝에 결론은 아이가 원하는대로.. 엄마인 저는 아직도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공부를 늘 하던아이라 내년 수능보고 정시로 가겠다는 계획인데 정시문이 워낙 좁다고들 하니 저는 걱정이네요
이왕 그렇게 마음먹었으니 도와줘야겠는데
내년 재수학원을 갈래도 올해 수능점수가 없을테니 유명 학원은 가기 어렵겠죠..?
올해는 혼자 학원.인강으로 공부하다가 내년엔 재종학원 가는게 제일 나아보이는데..재종학원을 잘 몰라서 여쭤요..
어디어디를 알아보면 될까요>?? 주변엔...아직 아이 자퇴를 터놓을수가 없어서 물어볼곳이 없네요,...ㅜㅜ
경험있으신분..재종학원 잘 아시는분 답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