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기있는 4인가족이 일주일을 머물다 갔는데 화가나요
1. .df
'19.8.7 5:18 PM (210.100.xxx.62)왜 오신거예요?
2. 이상황이
'19.8.7 5:20 PM (221.141.xxx.186)이해가 안되는 저뿐일까요?
부모님댁이라도
2박3일이면 이제그만
너네으로 돌아가라 하겠구만..3. 헉
'19.8.7 5:21 PM (221.148.xxx.14)남의집에 가서 일주일씩 있는 부부도 있나요?
4. 흠흠
'19.8.7 5:21 PM (125.179.xxx.41)저도 이해안됩니다
일주일이나 뭉개고있을동안
왜 가라고 안한건지ㄷㄷㄷㄷㄷ5. @@
'19.8.7 5:22 PM (220.122.xxx.130)4개월짜리를 이 더위에 남의 집에 데리고 가는 것 자체가 좀..........................
아기는 생각 안하는 행동이죠..
어떻게 남의 집에 머물면서 저따위로 행동하는지....
멀리하셈..6. ...
'19.8.7 5:23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애초에 허락을 말았어야 하는데
왜 허락해놓고 ...7. 씨앗
'19.8.7 5:24 PM (175.223.xxx.84)친정에서도 일주일내내 그러진 못하겠네요 설거지라도 하게되더만..문자로 말하세요
8. 일주일을
'19.8.7 5:24 PM (121.137.xxx.231)지내고 가라고 하신 거 부터가 에러인데요.
참 용감하셨던 거 같아요.
내 형제도 그렇게 못 있어요.
하루만 자고 가도 신경쓸거 많고 힘든데
일주일을...
안봐도 뻔하게 예고된 걸 뭐하러 하셨어요.
그 친구네도 참 뻔뻔하네요
그렇게 있고 싶었을까요?
일하고 온 친구가 장봐서 음식하고 청소하고 하는거 그냥 보고만
있어도 편했나..
세상에 참 진상들 많아요.9. 초대했고
'19.8.7 5:25 PM (203.246.xxx.82)1주일 허락했을때
이미 게임끝 아녔나....싶네요.10. ..
'19.8.7 5:25 PM (1.246.xxx.210)일주일동안 말 한마디 못해놓고 여기서 글쓰면 그사람들이 아나요?
11. 바보냐구
'19.8.7 5:28 PM (14.41.xxx.158)왜 님네에서 일주일을 비비나 더구나 맞벌이집에?
이거 실화임? 어딜가나 숙소가 넘치는구만 그숙소들 뭐하고 남의 집서 것도 일주일을 비비냐고 님아~~
님이 그이들을 님네로 초대했다면 것도 1주일씩이나 님이 정상이 아닌거지
누가 1주일을 것도 간난애들이 줄줄히 있는 집을 초대를 하나 님 정상이냐고 진짜
뭣땜에 그런 되도안는 초대를 한거임 더구나 님은 낮에 없는 맞벌이라면서 초대한 인간이나 초대했다고 간 인간이나 이거 다 정상 아니다 아냐ㅉㅉ
정상스럽지 않은 오버액션을 하니 당연 문제가 없을수가 있나 와 진짜 님아 정신 좀 차리라고12. 외국이신가요
'19.8.7 5:30 PM (93.202.xxx.69) - 삭제된댓글어떻게 일주일을 와서 그러고 지내요?
혹시 가면서 머물던 방에 고맙다는
편지랑 돈이라도 주고 가던가,
아님 친구집에서 식사하면서 여행 숙박비랑 식비 줄었으면
매일 시장을 봐주던가 하루 한번 외식을 하던가 하지..
친구 사는게 여의치 않은데 놀러 온건가요.
친정에 가도 그렇게는 안하겠네요.
친한 친구면 섭섭했다고 이야기는 꼭 하세요.
저희는 외국이라 손님 많이 치뤘는데
저런 경우는 아직 못봤네요.
다들 돈으로든 몸으로든 서로 도우면서
있는동안 즐겁게 지내다 갔는데.13. 나 같으면
'19.8.7 5:32 PM (121.154.xxx.40)집 나가 버렸을거 같은데
14. 원글
'19.8.7 5:32 PM (91.183.xxx.63)보태자면, 여긴 유럽이고요
친구들은 옆나라 살고 있어요. 오래된 친구들이고 올해 초부터 여름휴가로 우리집에 일주일 놀러온다 했을때는
오라고 했죠. 다른 친구들도 애들 데리고 며칠씩 있다간 친구들이 꽤 많거든요.
근데 이렇게까지 너무 나몰라라~ 나는 초대된 사람이여, 하는 태도를 보일줄 몰랐어요 정말 몰랐어요
다른 친구네들은 서로 도와주며 밥도 하지말라, 시켜먹자 이랬거든요15. ㅇㅇ
'19.8.7 5:35 PM (211.193.xxx.69)용감도 하셔라
어린 애기 둘이나 있는 4인 가족을
일주일씩이나 집에 머물게 했다는 거예요?
보통 가까운 친척이라 하더라도 이렇게 까지는 안하지 않나요?
애들 데리고 부모님 집에 다니러 가는 경우는 제외하구요.
원글님이 너무 나이브하게 생각한 거네요...친구네 가족을 통채로 초대해서 일주일이라니..
친구 탓하지 말고 원글님 자신을 탓하세요.16. ...
'19.8.7 5:39 PM (220.120.xxx.207)내 형제라도 그렇게는 못할거같은데..
정신나간 부부아닌가요?17. 기가ㅊ
'19.8.7 5:41 PM (175.223.xxx.227)경상도 말로 님 싱겁네요
누가 일주일씩이나 다른식구 내집에
들이나요 그것도 맞벌이하는분이
끊을건 좀과감하고 매섭게 끊고
거절할건 단호하게 거절하시길18. ㅇㅇㅇㅇ
'19.8.7 5:41 PM (221.144.xxx.176)이왕 이리 된 거
다음엔 원글님네가 그집으로 휴가 가세요.
딱 1주일만 똑같이 해주고 오세요.19. ㅡ
'19.8.7 5:43 PM (1.242.xxx.7)이제 아셨으니 다신안부르시면 됩니다.
저는 친구네에 친구남편있음 가는것도 싫던데..신기하네요.
우리집에 친구 오는것도 싫고요.20. wii
'19.8.7 5:44 PM (175.194.xxx.50) - 삭제된댓글맞벌이에 일주일요? 이 폭염에요?
전생에 그 분이 친정엄마였나 보네요.21. ..
'19.8.7 5:45 PM (114.207.xxx.26)이번경험으로 앞으로 절대 몇일씩 초대하는일은 없도록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하시길..
22. 정신차려 님아
'19.8.7 5:45 PM (14.41.xxx.158)관광지에 사는 경우 관광 핑계로 그렇게 남의집 이용해먹는 진상들 있다고
친구고 나발이고 다 필요없어 상식이 있냐 없냐가 중한거지
어느곳이든 숙소 다 있잖음 여행 계획있음 미리 숙소 체크하고 움직이는게 상식이지 친구네는 한두번 보고 밖에서 밥을 먹든 술을 먹든 할일이고
어디 남의집서 1주일을 비비냐고 그 진상짓꺼리와 막말로 돈 굳힌다고 글케 한거임
님도 정신차리고 님네 집을 숙소로 오픈하지 말라고 그게 진상을 더 키워
갸네들 돈 굳히고 관광했기에 다음에 또 간다 그지랄한다 그니까 님이라도 정신 차리라고23. wii
'19.8.7 5:46 PM (175.194.xxx.50) - 삭제된댓글맞벌이에 일주일요? 이 폭염에요?
전생에 그 분이 친정엄마였나 보네요.
만약 이왕 온 거 이번까진 남편과 내 체면과 교양 생각해서 잘해주고 다음에 거절하자, 그렇게 결심하면
상대는 너무 좋았다며 다음에 또 온다고 할 거에요. 그때 너무 좋았잖아요, 하고.
염치 없는 친구들 공통점이 그런 일은 한번만 일수도 있고, 내가 내켜서만 가능한 일인데, 한번 그리 했으니 다음에도 당연히 가능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혹시라도 다음에 그런 요청 오면 잘 차단하시길 바래요.24. 미쳤네
'19.8.7 5:50 PM (175.214.xxx.32)아니 돌 지난 아이도 데리고 다니기 힘든데 4개월 아기를 데리고 일주일이나 여행을요??
것도 남의 집에 민폐끼치면서??
상식 이하 사람들이네요. 애초에 왜 오라고 하셨어요 ㅠㅠ
차라리 님네 집이 휴가중에 비니까 있어도 된다고 한거면 몰라도 또
맞벌이 중에 애도 있는데 손님을 맞아요?? 휴25. 넘 경우없는
'19.8.7 5:51 PM (14.33.xxx.174)친구네가족이네요.
원글님은 복받으실거에요! 꼭 복받으세요~~
이런 좋은 마음씨의 친구배려를 저렇게 갚다니..
그 친구네가 참 얌퉁머리가 없네요.
수고많으셨어요. 꼭 비슷하고 배려심 많은 가족을 친구로 사귀셔서 앞으로는 더 행복하시기를26. ㅎㅎ
'19.8.7 5:55 PM (121.132.xxx.204)한국이고 외국이고 밖에서 만나 밥이나 먹을때는 괜찮아도 저렇게 손님으로 오면 진상으로 돌변하는 경우 종종 있습니다.
27. 원글
'19.8.7 5:55 PM (91.183.xxx.63)답변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정신나갔느니, 미친거 아니냐느니 그런 일침은 삼가부탁드려요.
저희 일주일동안 시중?들다 시피 해서 지금 정신적으로도 신체적으로도 힘듭니다. 아기 울음소리가 아직도 머리속에서 맴돌고 아침 출근부터 퇴근 후 요리하고 정리하느라 지쳤어요
저야 원래 요리하는 것을 너무 좋아하고 친구들 맞이하는것도 좋아해서 별 생각없이 놀러와도 된다고 했는데, 이제 그 친구들은 다시는 보고 싶지 않아요
저희 아이는 8시 전에 자는데, 이 집 4살 아이는 11시가 다돼서야 자고 신생아는 10시가 넘도록 계속 우니 제 아이도 계속 자다가 깼어요
마지막날에는 너무너무 짜증이 나서 한마디 확 해버릴까 했었는데,
어짜피 마지막 밤이고 이튿날 아침이면 가게될테니 굳이 다음에 안보면 되지 서로 얼굴 붉히고 싶지 않아
그냥 피곤하다면서 침대에 빨리 들어갔어요28. ..
'19.8.7 6:00 PM (175.116.xxx.93)온다고 했을때 ok한 본인이 다..
29. 혹시
'19.8.7 6:05 PM (223.38.xxx.19) - 삭제된댓글돈은 받으셨어요? 나참...사람들에 염치가 있어야지. 레지던스 같은데 묵으면 되지 대단하네요.
근데 살아보니 그런 사람들 있긴 하더라구요. 전 여행가서 그런 집 보모 된 적이 있어서 ..ㅠㅠ30. ..
'19.8.7 6:10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4인가족을 일주일씩이나 머물게하는것도 말이 안되거니와 그당시에 바로 얘기해서 일을 돕게하던 했어야죠.
31. ..
'19.8.7 6:25 PM (180.66.xxx.74)한국인 친구인가요? 경우없는 사람들인데 자기 인복을 걷어차네요
32. 원글
'19.8.7 6:25 PM (91.183.xxx.63)저도 이럴줄 몰랐다니깐요ㅠㅠ 암튼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이 배웠습니다.
돈이라뇨 ;; 아이 책 1권 사온게 전부입니다. 본인들 집에서는 애가 둘이니 요리하기 힘든 상황이고, 청소까지 해야 하는데 저희집에서는 청소 도와주시는 분 오시고, 제가 요리에 뭐든 다 도와주니 참.......편하게만 있다 간거 같아요.
청소할 필요없지, 요리할 필요없지, 본인들 먹기만 하고 놀고 아이들만 봐주면 되니.
정말 이번에 호되게 당했어요33. 개념없는
'19.8.7 6:28 PM (112.214.xxx.197)사람들인데요
돕진 않더라도 흔적을 남기지 않는건 기본이죠
흔친 않지만
외국애들 한국가정 초대되서 하룻밤 자면 어떻게 행동하는지 보면 철저해요
굳이 나서서 돕지는 않지만
발소리하나 샤워시간하나(7분이내 짧게) 방문 여닫는것도 극도로 조심하고
분명 같은집에 머무는데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게 지내요
도와주진 않아도 절대 번거롭고 폐끼칠 일을 만들지 않아요34. 나
'19.8.7 6:32 PM (120.142.xxx.209)너무 힘들다고 너 모르겠나 도와라
힘들다 나가자 말을 해야죠35. ..
'19.8.7 6:54 PM (125.177.xxx.43)헐 이런 결말 예상 못하셨군요
성인이 일주일 묵어도 서로 의 상하기 쉬운데
애기에 남편까지 헐
거기다 맞벌이라니36. 나야나
'19.8.7 6:57 PM (182.226.xxx.227)이런걸 모를수도 있나요? 맞벌인데..친구가 일주일을 그것도 애도 어린데..흠 ..이해가 좀..
37. 간단한 해법
'19.8.7 6:59 PM (223.38.xxx.181)내년 여름에 책 한권 사서 그 집에 일주일 공짜로 묵으세요.
38. 원글님
'19.8.7 7:55 PM (175.123.xxx.2)넘 좋은분이신데..그런 인간들이 꼭 있더라구요.
넘,힘드셨겠네요..부부가 쌍으로 왕진상들이네요.
원글님,꼭 복많이 받으실거에요.39. ???
'19.8.7 8:39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고생하셨네요.
다시는 부르지 마세요.40. ...
'19.8.7 9:11 PM (182.231.xxx.124)저도 한때 멍청하고 뭣도 모를때 친구부부 애들불러 밥먹이고 재우고 지금 생각하면 혀를 끌끌찰일 많이 했었죠
세상에서 가장 의미없고 쓸데없는짓
이제 아셨으니 앞으로는 다시는 하지마세요41. ..
'19.8.7 10:29 PM (61.254.xxx.48)토닥토닥
고생하셨어요.
이제 그 친구네 어떤 사람인지 아셨으니 다음엔 이런 자리 피하시면 되니까요 이제 푹 쉬세요^^42. 제가
'19.8.8 12:47 AM (106.101.xxx.159)그 친구처럼 5세 큰아이 9개월 아가 둘 데리고 제주도 한달 여행중인데요
딱 하루 지인분 초대받아 저녁먹는 자리 한번 다녀와도 죄송하던데ㅎㅎ
한달 사는집은 항상 난장판이구요
친정부모님도 오셨는데 이박삼일 지내시고 바로 가세요
님이 너무 용감하셨네요
엄마인 나도 이둘이 감당이 안되는데 셀프호구자처ㅠ
중간에 가라고해야죠 시키던지...
그 부부만 계탔네요;;43. 둥둥
'19.8.8 1:15 AM (39.7.xxx.167)본인도 두살 애기가 있으면서 초대했다구요?
헐..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원글님이.44. ㅇㅇ
'19.8.8 1:51 AM (121.168.xxx.236)외국일 줄 알았어요
45. ..
'19.8.8 3:30 AM (180.66.xxx.23)남의집에 갔으면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식사 대접이라도
좀 하고 그러지 밥만 얻어 먹고 갔나봐요
돈을 안쓸려면 몸으로라도 좀 떼우던가하지
그 지인들 좀 심한거 같아요46. ..
'19.8.8 5:12 AM (175.116.xxx.93)그럴줄 몰랐다니 82를 하고도 모르면 답없지..숱하게 올라오는 주젠데.
47. 이건 뭐
'19.8.8 5:51 AM (59.6.xxx.151)원글님 탓?
ㅎㅎㅎㅎㅎㅎ
원글님이 불렀으면 저래도 되나요
무슨 저능 가족인가???48. ...
'19.8.8 7:02 AM (221.155.xxx.191) - 삭제된댓글보통 그런 식으로 초대받으면 밥도 여러번 사고 선물도 준비하고 하느라
호텔 묵는거랑 돈 나가는 게 비슷하던데요.
돈은 돈대로 쓰고 초대해준 친구네 눈치보고 고맙다는 말 여러번 하고 음식도 만들고 청소도 하고
이럴 바에야 차라리 호텔 묵자 ---- 이렇게 결론이 나더라고요.
진상도 개진상...
친정 가도 그 정도로 싹퉁머리없게는 안 하겠네요.
그냥 인연을 끊으세요.
좋은 마음으로 하셨을텐데 고생하셨어요.49. 심하네
'19.8.8 7:17 AM (58.231.xxx.66) - 삭제된댓글애기 데리고 친정가도 밥하고 청소 했어요......세탁에 설거지에 하여튼 엄마가 아이를 봐주는것만도 감사하니깐.
원글님네도 눈치 없다.......4개월 신생아 부모를 부르다니...ㅎㅎㅎ 아마 그 친구 생각에는 내가 신생아 데리고 힘드니깐 나를 편하게 해주려고 불렀구나 싶었을 겁니다. 푹 쉬게하려고 오라 했구나. 이런 생각 일걸요.
ㅎㅎㅎㅎ50. 근데
'19.8.8 7:46 AM (203.142.xxx.241)신기한게 이 더위에 남의집에 왜 온거에요? 왔다고 해도 하루정도 놀다가면 되지 무슨 1주일이나 있다가요? 원글님네도 휴가라 같이 놀려고 한것도 아니고 집주인은 출근하는데 왜 온거에요???? 원글님댁이 강릉이나 부산같은 휴가지에 있는건가요? 그렇다고 해도 자기네가 따로 숙소를 잡고 하루정도 놀러오는게 정상이지요
51. 근데
'19.8.8 7:48 AM (203.142.xxx.241)댓글보니 외국이네요.. 그냥 그런성격인거 알게된것만으로도 다행이다.담부터는 부르지 마세요. 한번실수야 있겠지만 두번하면 바보니까요
52. 지나갔네요
'19.8.8 8:05 AM (107.3.xxx.219)애쓰셨어요. 토닥토닥!!!
그래도 마지막까지 참고 아무 소리 안하고 보내신 것 보니
님도 무던 하신 분이시네요. 다들 바보같은 짓했다고 하셨는데
어쩌겠어요. 그러면서 배우는거죠.
혹시라도 나중 나중에 그분이 애낳고 스트래스 만땅일때 받아주셔서 고마웠다고
생각이라도 한다면 더 없이 성공인거고요. 다시 보실일은 없으시겠지만요.
원글님처럼 서로 베풀고 주고 받는 친구분들만 곁에 있는 축북을 빌어요!53. ??
'19.8.8 8:19 AM (211.224.xxx.157)유럽도 음식배달해주는데가 있나요? 원글 내용중 친구가 놀러오기전 시켜먹자 했다는 부분이 있네요.
54. 고생하셨습니다.
'19.8.8 8:32 AM (112.216.xxx.139)이제라도 그 부부의 실체를 알았으니 다음번엔 어영부영 얼버무리지 말고
단호하게 `NO!!!` 하시면 됩니다.
친구도 아니네요.
전업인 친구가 있어도 저렇게은 안합니다.
참, 염치도 없고, 개념도 없고.... ㅉㅉㅉ
제가 같이 욕해 드릴께요.
이제 호되게 당하셨으니 집에 들이지 않음 됩니다.
고생 많으셨네요.55. 헐
'19.8.8 8:41 AM (116.41.xxx.121)일주일이나 초대한거에요?가족도 일주일 초대는힘든데;;
?신생아데리고 남의집에 머문다는거 상상도 못할일이였는데..
님도 그부부도 대단하네요56. ..
'19.8.8 9:04 AM (118.39.xxx.236)한국이라면 절대 있을수 없는일인데
외국이라니..
이대로 관계 끊지 마시고요
그 이유조차 모를터
내년에 똑같이 가서 일주일 놀다가
그집 반응좀 보시고 관계 정리해버려요57. ....
'19.8.8 10:14 AM (39.117.xxx.59)이런일이 생길까봐 초대같은거 안하는거죠...
58. 예삐언니
'19.8.8 11:19 AM (118.221.xxx.39)에고 눈으로 읽고만 있는데도 고구마 100개 먹은 느낌이어요
고생 많으셨어요
신생아를 데리고 남의 집에서 일주일 이라니..59. 처음
'19.8.8 11:38 A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원글님이 배려해준걸 진심으로 받아들인것 같아요 안쓰러워 아기목욕 기타 등등
그후에 힘드실때 설거지 같이하자 음식하는데
재료 준비 도와줘 등 편하게 요구하시지 그러셨어요60. 그래도
'19.8.8 12:12 PM (49.1.xxx.109)끝까지 싫은소리 안하고 보냈으니 님은 그걸로 끝!
보내고 난뒤 미안하거나 좀 신경이 쓰이는것보다는 날걸요. 그집도 서운한마음 안하고 갔으면 고마워하고 갔겠죠. 해줄거 다 해주고 욕먹는것보다는. 나중에 다시 갚지 않을까요 어떤 식으로든61. .....
'19.8.8 1:17 PM (211.115.xxx.203)헐..말도 안돼..
62. 디케
'19.8.8 1:25 PM (112.76.xxx.163)원글님 토닥토닥
정말 대단하셔요. 남편분도 보살 같으시네요.
친구분이 기본적인 예의가 없는 분이네요. 앞으로는 연락 삼가하시는 게 좋을 듯하고요.
이상한 댓글 신경 쓰지 마시고 맛있는 음식이라도 좀 드시고 스트레스 푸세요.63. 157님
'19.8.8 2:16 PM (158.248.xxx.151)유럽도 음식 배달 돼요
64. 친구가
'19.8.8 2:45 PM (175.223.xxx.83)손이 아쉽고 사람이 그리워 미쳤었나 봐요.
염치고 뭐고 생각 안 날 만큼.
그렇게 사람을 알아 가는 거더라고요.
더 나쁜 일로 바닥을 본 게 아닌 걸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이제 그 부부에게는 마음 많이 주지 마세요.
수고 많으셨어요.65. ᆢ
'19.8.8 2:57 PM (223.38.xxx.43)이 복중에
내가족도 귀찮은데
어린아이 둘에다 어른 둘
뒤치닥거리하는
원글님은 보살이네요66. 고생하셨어요
'19.8.8 3:06 PM (58.123.xxx.232)인생공부 하셨네요
67. 아고고
'19.8.8 3:11 PM (61.81.xxx.191)고생하셨네요...
그 친구는 한국인이 아닌가요?
암만 유럽도 여름더위는 있을텐데 대단하네요 그친구네...68. 본인
'19.8.8 3:59 PM (211.36.xxx.171)이 초대했음 손님대접 당연하거 아닌가요?
불러놓고 그럼 같이 밥해줄줄 알았나봐요...69. 원글
'19.8.8 4:10 PM (91.183.xxx.63)헉, 베스트 갔군요 -_-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냥 이번에는 좋게 좋게 보냈으니 그냥 다음부터는 또 온다고 하면 거절하렵니다.
친구들은 저랑 남편 둘다 공동 친구들이어요.
이 친구들은 본인들이 진상짓(?)을 했는지 조차 전혀 모를거에요. 지금은 저희집에서 또다른 친구네;;;로 갔어요 거기서도 4일정도 있는다 하더라구요.
도착해서 왓츠앱(우리나라 카톡과 같은 앱)에다가 재밌었다고 잘지내고 간다고 메세지보냈는데
그냥 대답안했어요. 남편은 잘 갔으니 다행이라 대답했고요
친구들 가는 날 기차가 오전 11시라 저희는 먼저 출근하고, 친구네 부부는 저희 간다음에 집에서 준비하고 떠났거든요. 전 하나 더 기함한게, 퇴근 후 돌아와보니(은근 감사 편지라던지 ...기대하고 있었나봅니다ㅠ 쩝.) 저희집 서랍에 있는 아이용 간식들을 죄다 챙겨갔더만유 -_-
본인들이 사놓긴 했는데(우리집에 있던 간식들을 본인 아이랑 같이 다 먹어버려서), 그렇다고 저희집 서랍에 정리해둔걸 자기돈 냈다고 가져가는건 대체 무슨 심보인지... 우리가 일주일동안 장을 계속봤는데
아휴 또 말하려니 화딱지가 나서 그만해야겠어요70. 원글
'19.8.8 4:11 PM (91.183.xxx.63)윗분,
제가 초대한게 아니고 친구네가 여름휴가로 놀러와도 되겠냐 물어봐서 시간 된다고 '승낙'을 한겁니다.
그리고 왜 제가 손님대접을 일주일 내내 해줘야하는거죠?71. 진상
'19.8.8 4:47 PM (124.57.xxx.17)그 친구가 한국인부부인가요?
72. 기회되면
'19.8.8 5:08 PM (174.212.xxx.184)그 사람을 기회되면 내년에도 또 오고 싶어할거예요.
호텔비, 식비 안들이고 수발만 받다 갔으니
자기네 편하게 논 것만 생각하고 상대방 힘든 건 몰라요.
오히려 상대방도 자기처럼 즐거웠을거라 생각할걸요.
저도 타국이라 장기손님(나를 보러 온다는 목적하에) 여러 번
치뤄봤는데 이제는 가족도 오지 말라 하고 싶어요.
저도 일하는 사람인데 퇴근하고 집에와서 푹 퍼질러 쉬질 못해요.
손님이고 형제자매고 뭐 안해주나 나만 바라봐요.
돈, 시간, 체력, 기빨리는 일입니다.
사람 좋아하고 일벌리기 좋아하는 사람이었는데...
아무리 끊어내도 또오고 또오고
일해서 힘들다고 하면 알아먹어야 하는데
저도 더 이상 모질지 못해서 ㅜㅜ
그렇게 기빨리고 나면 한 달은 좀비 모드 됩니다.73. 그렇게
'19.8.8 5:46 PM (49.1.xxx.109)받는데 익숙하고 아무렇지 않은 사람들이 있어요
이번에는 잘 갔으니 욕은 안먹을거고 다음부터는 절대로 절대로 승낙하지 마세요
다시 승낙하면 님은 그냥 바보중바보74. 원글
'19.8.8 5:56 PM (91.183.xxx.63)위에 기회되면 님, 정말 100% 공감합니다.
가족들이 오면 그냥 나는 유럽에 대해 전혀 모르니 너가 알아서 해줘~하며 나몰라라 저만 쳐다보고 있어요
가족들 관광일정부터 시작해서(계속 유럽은 너무 크고 뭐가뭔지 모른다고 일괄), 관광 티켓, 숙소 등 다 제가 봐줘야하네요ㅠ
그래도 가족은 저희가 좋아서 초대한거고, 가족이라 괜찮아요
이 친구들은 정말..... 내년에도 또 올것같은 분위기인데 이친구들한테는 절대로 시간비워주는 일 다시는 없을겁니다
네 이들은 그저 룰루랄라, 즐겁게 놀다 간것 같아요
참고로 친구부부네는 유럽인이에요. 저희 친구들이 죄다 유럽인이긴 하지만 이런 친구 부부 행동은 이번에 첨봤어요 정말.75. 원글
'19.8.8 5:57 PM (91.183.xxx.63)한국분들 오시면 오히려 '나 손님일세,'하는 경우가 좀 있는데, 오히려 유럽사람들은 손님, 초대 이런 걸 떠나 뭐든 같이 하고 같이 도와주는 문화거든요. 남자든 여자든
76. 아이고...
'19.8.9 7:15 AM (58.231.xxx.66) - 삭제된댓글두 번 볼 것도 없네요.
다시는 다시는 상종도 마시길요........세상에나 애들 간식까지 싹쓸이라니...이런 좀팽이들. 아오.......
진상은 호구를 알아본다고. 아마 다른 친구집 갔어도 그 집 친구들이 깐깐하면 오히려 깨갱하고 네네 받들다시피 할거에요.님네집에서와는 전혀 다른 모드로요.
사람은 상황에 따라서 달라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