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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슨 낙으로 사세요?

... 조회수 : 6,626
작성일 : 2019-08-06 19:27:44
사는 낙이 없네요....

다이어트중이라 음식으로도 못풀고

남친이랑은 헤어졌는데 저를 너무 싫어하고

가족들과 사이 안좋고..

직장도 그냥 억지로 다니는거고

맨날 운동하고 안먹고 참고 공부하고

지루한날의 연속...
IP : 58.148.xxx.5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8.6 7:29 PM (1.250.xxx.20)

    그냥살아요 남들도 다 그냥살아요

  • 2. 123
    '19.8.6 7:29 PM (223.62.xxx.145)

    사는 낙이 없어서 안그래도
    힘드네요
    마음만 편해도 낙 같은건 없어도 살거 같구만,,,

  • 3.
    '19.8.6 7:30 PM (39.119.xxx.187)

    당분간 영화에 빠져 보세요

  • 4. 그쵸
    '19.8.6 7:31 PM (180.226.xxx.59)

    그러다 갑자기 정신 못차리는 일이 닥치면 또 다 잊게 됩니다.
    하지만 원글님이 분명 좋아하시는 한가지가 있을거예요

    그게 무엇이든 그 한가지엔 어떻게든 투자하세요
    그걸로 버텨 나가져요

    소확행이 달리 소확행일까요

  • 5. ..
    '19.8.6 7:31 PM (175.119.xxx.68)

    그러게 왜 이세상에 태어나게 했을까요

  • 6. ///
    '19.8.6 7:32 PM (223.39.xxx.114)

    다이어트중이시니 곧 날씬해지실테고
    남친이랑 헤어지셨으니 더 멋진 남자 만날 기회가 생긴것이고
    가족 소소하게 신경 안쓰셔도 될테니 맘편하고
    다닐 직장 있으시고
    참 감사한 날들의 연속이십니다~^^

  • 7. ...
    '19.8.6 7:33 PM (110.70.xxx.7)

    다닐수 있는 직장이 있고
    운동할수 있는 건강한 몸이 있는것 만으로도
    님이 너무너무 부럽네요.


    직장도 없고
    건강도 없고
    낙도 없고..

  • 8. 그쵸
    '19.8.6 7:36 PM (180.226.xxx.59)

    다이어트ㅡ한끼 한날 정도는 자유식 한다
    헤어진 인연 생각할거 없고 나스스로 좋아하는 사람의 팔로어가 된다
    사이좋지 않은 가족 생각할 필요 없다
    직장은 내 포도청이다
    맨날 하는 일은 나를 위한 것인데
    그것도 싫으면 안하면 된다

  • 9. 그냥
    '19.8.6 7:37 PM (125.182.xxx.27)

    제가게준비하고 운동하고먹는것‥준비‥공부하고하고싶은거하면서‥하루가순삭이네요

  • 10. 치팅데이를 가져
    '19.8.6 7:51 PM (14.41.xxx.158) - 삭제된댓글

    찢어지기까지 했는데 제대로 먹질 못하면 사람 미침 중간에 한번씩 치팅데이로 맛있는걸 찾아 먹어야

    낙 드럽게도 없는 나 유일한 낙이 술임 술 없었음 자살했을 듯
    술로도 치받치는 날은 글쎄 자살이 남의 일만은 아니지않을까 그러고 사는중

  • 11. ..
    '19.8.6 7:53 PM (211.187.xxx.161)

    드라마 영화 음악 듣는 낙으로 사네요 고3 아들 성적도 별로 열심히 안하고 대딩딸은 자만하고 어리고 ㅠ 몸은 힘들고 ㅠ

  • 12. 나이많아도
    '19.8.6 7:55 PM (221.166.xxx.92)

    예능보는 나이요.
    좋아하는 예능 혼자보며
    소리내서 웃어요.

  • 13. 잠자는게
    '19.8.6 7:55 PM (39.7.xxx.70) - 삭제된댓글

    젤 좋네요 맛있는 음식도 별루 흥미없어요
    작게는 드라마 다큐 영화보는 낙이네요
    삶을 이어주는게 권태와 괴로움이 번갈아 왔다갔다
    하면서 끝이 난다하잖아요

  • 14. 행복
    '19.8.6 7:57 PM (175.115.xxx.31) - 삭제된댓글

    행복의 작은 조건은 목표가 있는 삶 아닐까요?
    지루하고 힘들어도 다이어트목표로
    열심히 살고 있는데요?
    직장도 있고 아직 젊고 이쁘잖아요.
    여행이라도 다녀오세요
    남들도 별거없어요

  • 15. 대충
    '19.8.6 8:00 PM (124.49.xxx.61)

    살아요. 사실 구글맵으로 여행할거 서치 하는게 재밋구요.
    다음 여행 준비요
    그리고 유툽

  • 16. dlfjs
    '19.8.6 8:03 PM (125.177.xxx.43)

    젊은데 그러면 어쩌나요
    다이어트 해도 가끔은 맛있는거 먹고 해요
    여행도 가고
    50넘으면 더한데

  • 17. ㅇㅇ
    '19.8.6 8:07 PM (180.228.xxx.172)

    영화보고 예능보고 무한반복요

  • 18. ..
    '19.8.6 8:21 PM (175.116.xxx.93)

    운동과 돈 벌고 맛있는 거 먹는 낙.

  • 19. 취미생활
    '19.8.6 8:30 PM (119.203.xxx.253)

    새로운 취미생활 시적했어요
    생뚱맞긴 한데 미니어처 만들기요
    인터넷으로 만원 ~이만원 정도하는 패키지 사면
    한동안 빠져서 만들어요

  • 20. .....
    '19.8.6 8:39 PM (125.134.xxx.205)

    정년까지 몇 년 남았는데
    건강 챙기고
    부지런히 안가 본 해외 여행 다닐려고요.
    늙으면 무릎 아파서 못 갈까봐요.

  • 21. 근력운동
    '19.8.6 8:44 PM (122.31.xxx.21)

    돼지인데 이주일간 근력운동했다고 라인생겨서
    진짜 깜놀중요 이러다 몸짱 도전할 기세

  • 22. 술조아함ㅜ
    '19.8.6 8:54 PM (121.175.xxx.200)

    여름에 운동후 시원한 맥주나 삼겹살에쏘주, 집에서 요리해서 와인마시기요. 저도 미혼인데 저거외에 낙이없다가 부동산공부 유투브 찾고있어요. 얼마 안되도 적금 들어놓아도 흐뭇해요.^^

  • 23. 태어났으니
    '19.8.6 9:19 PM (121.190.xxx.44)

    그냥 사는거예요

  • 24. 먹는 낙
    '19.8.6 10:35 PM (58.127.xxx.156)

    먹는 낙이오

    일주일에 삼일은 맛있는 거 꼭 잔뜩 먹어요
    아주 아주 맛있게....

    다행히 평생 살 안찌는 체질이긴 하지만
    아마 살쪄도 먹을건 계속 밝힐 듯.

  • 25. 절말 재미없게
    '19.8.6 10:48 PM (221.150.xxx.56)

    사시네요

    저는 무지 재미있는데
    독서는 기본이고

  • 26. gee
    '19.8.7 12:17 AM (49.174.xxx.168)

    인생이
    원래 그래요. 절대고독
    일을 벌이세요 잠시 잊도록.

  • 27. 좋은 리플들
    '19.8.7 1:53 A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고맙습니다.

  • 28. 덕질
    '19.8.7 9:22 AM (1.246.xxx.209)

    저는 사십이넘어서 덕질하는 재미에 빠졌네요 솔로 남자가수인데 하루하루가 덕분에 즐겁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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