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슨 낙으로 사세요?
다이어트중이라 음식으로도 못풀고
남친이랑은 헤어졌는데 저를 너무 싫어하고
가족들과 사이 안좋고..
직장도 그냥 억지로 다니는거고
맨날 운동하고 안먹고 참고 공부하고
지루한날의 연속...
1. ^^
'19.8.6 7:29 PM (1.250.xxx.20)그냥살아요 남들도 다 그냥살아요
2. 123
'19.8.6 7:29 PM (223.62.xxx.145)사는 낙이 없어서 안그래도
힘드네요
마음만 편해도 낙 같은건 없어도 살거 같구만,,,3. ᆢ
'19.8.6 7:30 PM (39.119.xxx.187)당분간 영화에 빠져 보세요
4. 그쵸
'19.8.6 7:31 PM (180.226.xxx.59)그러다 갑자기 정신 못차리는 일이 닥치면 또 다 잊게 됩니다.
하지만 원글님이 분명 좋아하시는 한가지가 있을거예요
그게 무엇이든 그 한가지엔 어떻게든 투자하세요
그걸로 버텨 나가져요
소확행이 달리 소확행일까요5. ..
'19.8.6 7:31 PM (175.119.xxx.68)그러게 왜 이세상에 태어나게 했을까요
6. ///
'19.8.6 7:32 PM (223.39.xxx.114)다이어트중이시니 곧 날씬해지실테고
남친이랑 헤어지셨으니 더 멋진 남자 만날 기회가 생긴것이고
가족 소소하게 신경 안쓰셔도 될테니 맘편하고
다닐 직장 있으시고
참 감사한 날들의 연속이십니다~^^7. ...
'19.8.6 7:33 PM (110.70.xxx.7)다닐수 있는 직장이 있고
운동할수 있는 건강한 몸이 있는것 만으로도
님이 너무너무 부럽네요.
직장도 없고
건강도 없고
낙도 없고..8. 그쵸
'19.8.6 7:36 PM (180.226.xxx.59)다이어트ㅡ한끼 한날 정도는 자유식 한다
헤어진 인연 생각할거 없고 나스스로 좋아하는 사람의 팔로어가 된다
사이좋지 않은 가족 생각할 필요 없다
직장은 내 포도청이다
맨날 하는 일은 나를 위한 것인데
그것도 싫으면 안하면 된다9. 그냥
'19.8.6 7:37 PM (125.182.xxx.27)제가게준비하고 운동하고먹는것‥준비‥공부하고하고싶은거하면서‥하루가순삭이네요
10. 치팅데이를 가져
'19.8.6 7:51 PM (14.41.xxx.158) - 삭제된댓글찢어지기까지 했는데 제대로 먹질 못하면 사람 미침 중간에 한번씩 치팅데이로 맛있는걸 찾아 먹어야
낙 드럽게도 없는 나 유일한 낙이 술임 술 없었음 자살했을 듯
술로도 치받치는 날은 글쎄 자살이 남의 일만은 아니지않을까 그러고 사는중11. ..
'19.8.6 7:53 PM (211.187.xxx.161)드라마 영화 음악 듣는 낙으로 사네요 고3 아들 성적도 별로 열심히 안하고 대딩딸은 자만하고 어리고 ㅠ 몸은 힘들고 ㅠ
12. 나이많아도
'19.8.6 7:55 PM (221.166.xxx.92)예능보는 나이요.
좋아하는 예능 혼자보며
소리내서 웃어요.13. 잠자는게
'19.8.6 7:55 PM (39.7.xxx.70) - 삭제된댓글젤 좋네요 맛있는 음식도 별루 흥미없어요
작게는 드라마 다큐 영화보는 낙이네요
삶을 이어주는게 권태와 괴로움이 번갈아 왔다갔다
하면서 끝이 난다하잖아요14. 행복
'19.8.6 7:57 PM (175.115.xxx.31) - 삭제된댓글행복의 작은 조건은 목표가 있는 삶 아닐까요?
지루하고 힘들어도 다이어트목표로
열심히 살고 있는데요?
직장도 있고 아직 젊고 이쁘잖아요.
여행이라도 다녀오세요
남들도 별거없어요15. 대충
'19.8.6 8:00 PM (124.49.xxx.61)살아요. 사실 구글맵으로 여행할거 서치 하는게 재밋구요.
다음 여행 준비요
그리고 유툽16. dlfjs
'19.8.6 8:03 PM (125.177.xxx.43)젊은데 그러면 어쩌나요
다이어트 해도 가끔은 맛있는거 먹고 해요
여행도 가고
50넘으면 더한데17. ㅇㅇ
'19.8.6 8:07 PM (180.228.xxx.172)영화보고 예능보고 무한반복요
18. ..
'19.8.6 8:21 PM (175.116.xxx.93)운동과 돈 벌고 맛있는 거 먹는 낙.
19. 취미생활
'19.8.6 8:30 PM (119.203.xxx.253)새로운 취미생활 시적했어요
생뚱맞긴 한데 미니어처 만들기요
인터넷으로 만원 ~이만원 정도하는 패키지 사면
한동안 빠져서 만들어요20. .....
'19.8.6 8:39 PM (125.134.xxx.205)정년까지 몇 년 남았는데
건강 챙기고
부지런히 안가 본 해외 여행 다닐려고요.
늙으면 무릎 아파서 못 갈까봐요.21. 근력운동
'19.8.6 8:44 PM (122.31.xxx.21)돼지인데 이주일간 근력운동했다고 라인생겨서
진짜 깜놀중요 이러다 몸짱 도전할 기세22. 술조아함ㅜ
'19.8.6 8:54 PM (121.175.xxx.200)여름에 운동후 시원한 맥주나 삼겹살에쏘주, 집에서 요리해서 와인마시기요. 저도 미혼인데 저거외에 낙이없다가 부동산공부 유투브 찾고있어요. 얼마 안되도 적금 들어놓아도 흐뭇해요.^^
23. 태어났으니
'19.8.6 9:19 PM (121.190.xxx.44)그냥 사는거예요
24. 먹는 낙
'19.8.6 10:35 PM (58.127.xxx.156)먹는 낙이오
일주일에 삼일은 맛있는 거 꼭 잔뜩 먹어요
아주 아주 맛있게....
다행히 평생 살 안찌는 체질이긴 하지만
아마 살쪄도 먹을건 계속 밝힐 듯.25. 절말 재미없게
'19.8.6 10:48 PM (221.150.xxx.56)사시네요
저는 무지 재미있는데
독서는 기본이고26. gee
'19.8.7 12:17 AM (49.174.xxx.168)인생이
원래 그래요. 절대고독
일을 벌이세요 잠시 잊도록.27. 좋은 리플들
'19.8.7 1:53 A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고맙습니다.
28. 덕질
'19.8.7 9:22 AM (1.246.xxx.209)저는 사십이넘어서 덕질하는 재미에 빠졌네요 솔로 남자가수인데 하루하루가 덕분에 즐겁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