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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행복한 가정을 위한 저만의 원칙

ㅇㅇ 조회수 : 3,298
작성일 : 2019-07-20 00:55:10
꼭 지키고 있는 거는.

밥상에서 나쁜이야기/험담/비난 안 하기.

밥먹을 때는 좋은 이야기만 해요.


친정 엄마가 밥먹을때 불만 이야기하거나 야단치는 타입이어서

같이 사는 20년이 끔찍했거든요.

(서로 얼굴 보고 이야기하는 타이밍이 밥시간 때 밖에 없어서 그랬대요)

그래서 절대 밥상머리에서는 소화 잘 되는 이야기만 합니다.

님들은 뭐뭐 하고 있으신가요?






IP : 211.105.xxx.6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9.7.20 1:06 AM (183.98.xxx.232)

    시댁 흉 보지 않기
    잔소리 하지 않기
    시덥잖은 얘기라도 맞장구치며 웃기

  • 2. ...
    '19.7.20 3:14 AM (221.151.xxx.109)

    출근할 때 좋은 얼굴로 보내기
    (저는 아직 미혼인데, 집 밖에 나설 때 기분 나쁘면
    하루종일 기분 별로거든요)
    운전할 때 편안히 두기

  • 3. 00
    '19.7.20 6:33 AM (110.15.xxx.113)

    외출했다가 돌아오는 사람
    무조건 달려나가 반갑게 인사하기

    이것만큼은 꼭 지키려고해요
    아무리 바빠도 현관문 여는 소리 들리면
    (버선발은 아니지만 ㅋㅋ) 뛰어가서 등 토닥거리며
    오늘도 수고했어..
    일하느라, 공부하느라 힘들었지?
    하며 남편에게, 아들에게 반갑게 인사해요~

  • 4. ....
    '19.7.20 7:46 AM (1.253.xxx.54) - 삭제된댓글

    저도 어린시절에 비추어..

    자식이 먼저 대화하고싶은 부모되기.
    떠올리면 힘이나는 가족구성원 되기.
    더 스트레스 주는사람말고..

  • 5. ,,,
    '19.7.20 2:17 PM (121.167.xxx.120)

    나가고 들어올때 현관까지 마중 나가요.
    밥 먹을때 잔소리 하거나 기분 나쁘게 안해요.
    시댁 식구. 남편 형제 험담 안해요.
    바꿔 말해서 남편이 친정 부모. 친정 형제들 흉보면 빈정 상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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