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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쳤다고들 하시겠지만 정말 안될까요?

그므시라꼬 조회수 : 24,776
작성일 : 2019-07-17 10:31:34
방탄에 늦게 입덕한 아미입니다.
예전에도 이 나이에 어린 아이돌에 빠진 제가 변태갔다는 글 올린적 있습니다.
초중고 다니는 아들 셋 엄마예요.

하루하루 살아가는게 의미없고 세상 다 산것 같아서 몸과 마음이 너무 아프고 인생이 덧없고 한 없이 슬픈 마음만 듵다가 방탄을 알게되고 인생이 즐거워 졌습니다.

며칠 전에 아미도 가입했지만 방탄이 너무 유명해져서 이제는 콘서트 가는게 로또당첨만큼 어렵게 되었어요.

얼마전 머스터도 못들어가서 올림픽 공원 잔디밭에 라이브로 아쉬움을 달래야 했고 8월에 롯데면세점 콘서트도 가긴 하지만 단독 콘서트가 아니라서 많이 아쉬워요.

그래서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하는 콘서트를 저 혼자서 가려고 하는데 정녕 미친 짓 일까요?
남편한테 말했더니 제가 진심이라고 생각하질 않아요ᆢㅠㅠ

솔직히 애들한테는 교육비로 말도 안되게 많은 돈을 쓰지만 제 자신에게는 너무 인색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에 정말 미친척 하고 우아하게 비지니스나 퍼스트타고 사우디 가서 좋은 호텔에 묵으면서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하는 방탄 콘서트 가고 싶습니다.

사우디 아라비아가 무슬림 국가 중에서도 가장 보수적인 나라 중 하나고 여자 혼자서 여행하기가 힘들다고 들었어요.
그래도 작년부터는 관광비자도 발급하기 시작했고 혼자서 막 돌아다닐 것 아니니 괜찮겠지요?







IP : 119.69.xxx.71
7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월에
    '19.7.17 10:33 AM (116.126.xxx.128)

    우리나라에서 한다는데
    그 먼곳까지..

    티켓팅하다보면 언젠간 되겠죠.

  • 2. 혼자는
    '19.7.17 10:34 AM (211.245.xxx.178)

    무섭고 초등 아들이라도 데리고 가는건 어떨까요?
    돈만 있으면 뭐가 걱정인가요. 솔직히 돈이 너무 드니까 그게 문제지요. ㅎ

  • 3.
    '19.7.17 10:34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한국에서 티켓 못 구하시는 분이 해외에서 티켓 구할자신은 있는것이죠?
    그렇다면 가세요
    저는 다른 가수이기는 하지만 해외에서 하는 공연 몇번 간적있어요
    일본과 대만
    여행간 김에 콘서트도 본다 이런거죠 ㅎㅎㅎ

  • 4.
    '19.7.17 10:39 AM (168.126.xxx.196)

    저 주변에 40대 초반 미혼이신분은 연간 계획을 방탄 콘서트 중심으로 잡으시더라구요.
    예를 들어서 콘서트도 보고 휴가지도 정하고요.
    그리 넉넉하신 분은 아닌데 다른데서 아껴서 가장 좋아하는 데에 쓰니까 오히려 요 몇년 중에 요즘이 많이 밝아지고 의욕이 넘칩디다.

  • 5. ㅇㅇㅇ
    '19.7.17 10:39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진정하시고요
    한창사춘기 애들이 속으로 뭐라고하겠어요
    겉으론 아무소리안해도요
    님이 하고픈 그대로우아하게 다러오시면
    돈 천만원 넘게나가요
    10 월에 서울에서 한데요
    그때 보세요

  • 6. ...
    '19.7.17 10:40 AM (211.36.xxx.50) - 삭제된댓글

    여기 와서 동의를 왜 구해요?
    자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면 가는거지

  • 7. ..
    '19.7.17 10:41 AM (60.99.xxx.128)

    어머낫!! 아니에요! 티켓 구할수만 있다면 꼭 가세요!
    인생의낙인데!! ㅋ 저도 늦게 배우에 입덕해서
    원글님맴 알것같아요! 이번에도 기시고 10월에도 가시면
    더 좋죠! 런던,파리도 가는데 사우디는 유럽보단
    안멀잖아요!! 전 찬성입니다!

  • 8. 상담자
    '19.7.17 10:45 AM (219.248.xxx.53)

    경제력 되시고 가족 설득 되시고 티켓팅 성공하시면 아미들이랑 함께 다니실 수 있지 않나요? 제가 아이돌 팬질 해 본 곤 아니고 상담하다보니 팬질 하는 십대부터 사십 대까지 만나봤는데 팬덤 안에서 관계 편안해 합니다.
    가서가 문제가 아니라 가기까지,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지속가능한 팬질을 할 건지가 중요한 거 같던데요.

  • 9.
    '19.7.17 10:46 AM (223.62.xxx.247)

    여자 혼자 위험해요
    티켓팅도 될지 문제고
    아미면 게시판에 올려
    같이 갈사람 구하세요

  • 10. 그렇게
    '19.7.17 10:46 AM (1.237.xxx.107)

    실행했을 때에 장난이라고 생각하는 남편의 반응도 무시할 수 없죠.
    전업이면 더 더욱 남편과의 갈등도 생각해보고 충분히 상의하셔야 할 것 같은데요.

  • 11. 관건은
    '19.7.17 10:48 AM (59.6.xxx.30)

    티켓...어떻게 구하실건데요
    하늘에서 별따기 하시나봐요 ㅎㅎ

  • 12. ㅁㅁㅁㅁ
    '19.7.17 10:48 AM (175.223.xxx.75) - 삭제된댓글

    하...
    걸그룹 사진 올리고 그러는 중년 아저씨들 보면 너무 싫던데... 저희 아빠가 그러시면 진짜 진심 싫을듯요....

    사우디 여자가 혼자 돌아다니고 그럴수 있는 나라가 아니에요. 가지마세요

  • 13. 그므시라꼬
    '19.7.17 10:49 AM (119.69.xxx.71)

    혹시 사우디아라비아 여행해 보신분 있으실까요?
    지금 폭풍 검색 중인데 어떤게 루머고 어떤게 사실인지 분간이 힘들어요.
    남자 보호자 없이는 식당에서 밥도 혼자 먹기 힘들다는 글도 있고ᆢ
    요샌 분위기가 좀 바꼈다고ᆢ외국인은 괜찮다는 글도 있고ᆢ
    갈피를 못잡겠어요.

  • 14. ——
    '19.7.17 10:53 AM (175.223.xxx.75) - 삭제된댓글

    먹기 힘들고요 중동 남자들 동양 여자 무조건 매춘부라 생각하는것도 있어요. 혼자 절대 가지마세요. 정신좀 차리시고요. 내 인생 없었다 하지만, 남자가 걸그룹 본다고 딸 애들 있는 사람이 혼자 외국 가면 애들 눈엔 어찌보이겠어요? 어른이 되고 자기 위치가 생기면, 자기가 어떨게 보이고 내 행동이 다른사람들에게 어떤 영향 미칠지, 그 이후로 나를 어떻게 볼지를 생각하셔야죠... 그런거 못보는 사람들을 나이값 못한다 꼴값이라 그래요...

  • 15. Dionysus
    '19.7.17 10:55 AM (182.209.xxx.195)

    원글님 심정은 같은 아미로서 충분히 알거 같은데요~
    그게 미친짓(?)인지 아닌지는 그 누구의 판단도 아닌, 본인 마음에 따라 결정하시는거죠^^
    내가 꼭 가고싶은&가야하는 이유랑 vs. 내 마음이 불편한 이유 이렇게 객관적으로 한번 보시고 결정하시면 될거 같아요.
    사우디가 25세 이하 여성은 혼자 다니기 힘들다고 들었는데 25세는 넘으셨을테고 25시간 3번 경유하는 비행기도 경비 문제만 아니라면 퍼스트나 비지니스면 그렇게 힘들지는 않을거구요.
    단 같은 10월에, 정확히 2주뒤 서울에서 3번을 하니까 그걸 잘 고려해보시면 될거 같네요~
    어차피 어떤 콘이나 포도알은 하늘의 별따기 상황입니다 ㅠㅠ
    아랍 아미들 상황, 지금 난리도 아니예요 ㅎ
    전 이번 머5터, 추첨도 됐었지만...나머지 회차도 일예한다고 며칠씩 피씨방에서 무리해서 포도알 줏으면서 내가 제 정신인가 했었는데...지금 돌아보니 그렇게라도 잘 갔다왔다 셀프위로중인 요즘이네요.
    부산 머오터때 옆자리 있었던 아미분도 회사 휴가 내고 파리콘서트에 3층 자리로 다녀오셨는데, 스터디움이니 멀어도 너무 먼 자리라 전광판만 보고 왔노라고 하셨긴 했어요 ㅠㅠ
    그래도 아미밤 파도는 잘 탔다고 ㅎㅎ ㅠㅠ
    우리 탄이들 우주대스타 되서 참 좋지만 ^^ 점점 보기 어려워지긴 하네요~ 그래도 늘 자랑스럽고 우리 탄이들 많이 고맙고 행복합니다.

  • 16. 에혀
    '19.7.17 10:58 AM (211.36.xxx.9)

    사우디아라비아라니 말릴게요

  • 17. ha
    '19.7.17 10:58 AM (180.71.xxx.189)

    안돼요 가지마세요!!
    아직까진 위험한 나라고
    무사히 다녀와도 두고두고
    가족들에게 면이 안 설 듯해요
    방탄팬으로써 생각이예요~^^

  • 18. ....
    '19.7.17 10:59 AM (116.39.xxx.29)

    방탄도 좋고 해외 콘서트 참가도 좋은데요 사우디는 아직 말리고 싶어요.
    그 예산과 노력이면 한국, 아니 다른 나라 투어할 때 따라가도 되지 않나요?
    더 안전한 나라도 많을텐데 하필 왜 그런 모험을?
    사우디가 바뀌었다 해도 어디까지나 '법'이 바뀐 겁니다. 법 바뀐지 불과 2년, 국민들의 의식까지 들어가서 드러나기까지는 얼마나 시간이 더 걸릴지..
    치안 좋은 우리나라에 사시니까 그런 쪽으로 너무 만만하게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 19. 그므시라꼬
    '19.7.17 11:00 AM (119.69.xxx.71)

    남편 반응은 신경 안쓰려고요ᆢ
    어차피 제 돈으로 갈꺼예요.
    혹시 남자 보호자가 필요할까봐 물어본거였어요.

    그리고 우리 애들은 집에 왔는데 엄마 없을때가 제일 신난대요ᆢㅠㅠ

    전 명품 가방하나 제대로 안 사보고 자동차도 17년만에 바꿀만큼 알뜰히 살았어요.

    지금 생각해보니 왜 이리 깝깝하게 살았나 싶네요.
    인생 뭐 있다고ᆢ

  • 20. 가세요!
    '19.7.17 11:04 AM (210.204.xxx.254)

    전 다른 그룹 누나팬인데 이번에 방콕, 홍콩, 싱가포르 콘서트 가요. 국내 콘서트도 올콘에 올스탠딩 뛰고요.
    남편과 딸 설득하는데 2년이 걸리긴 했지만,
    남들이 뭐라고 하면 어때요? 우리가 행복하면 되는거죠. 인생 짧아요!

  • 21. 우리나라
    '19.7.17 11:05 AM (110.70.xxx.21)

    서울에서 3일 하니까 먼저 도전해보세요 마음은 알겠지만 굳이 위험하다는 사우디가서 첫콘을 볼 이유가 .... 음. 저라면 그돈으로 씨디 사서 다음 팬싸 때 응모해 볼꺼같아요.

  • 22. 나야나
    '19.7.17 11:07 AM (182.226.xxx.227)

    열정이 대단하시네요..전 아무리 그래도 지금까지..그런 열정으로 사람 좋아해 본적이 없는것 같아요..하물며..자식한테도요..물론 자식에게 무슨일 생기면 내 목숨도 줄 수 있지만..평소에 그리 열정적으로 누군가를 대하고 사랑해본적이...흠..

  • 23. 나꼰대
    '19.7.17 11:10 AM (211.177.xxx.58)

    감당할수있는 수준이라면...
    남들에게 큰 피해 주는게 아니라면...
    인생 살면서 미친짓 한번 해보면 어때서요.
    원래 재미있는 일은 세상 쓸데없고 남들은 이해못하는 일인게 대부분이에요

  • 24. ㅇㅇ
    '19.7.17 11:11 AM (210.2.xxx.236)

    하필 사우디아라비아~라는 생각이 제일 먼저 떠오르네요.

    해외여행 콘서트 관람.. 저도 하고 싶은 일이예요.
    더불어 축구랑 테니스 경기도 보고 싶어요 ㅎㅎ

  • 25. 자식들도
    '19.7.17 11:13 AM (122.38.xxx.224)

    그닥 엄마를 위하는것 같지도 않으니까...걍... 가세요. 간 김에 관광도 하고..

  • 26. ..
    '19.7.17 11:14 AM (183.98.xxx.95)

    너무 참고 사셔서 극단적으로 이 일을 시작해볼까 하시는거 같은데요
    저는 말리고 싶어요
    그동안 못했던거 미뤘던거 참았던거 중 제일 소소한 거부터 시작해보시라고 하고 싶어요
    결정은 원글님이 하시겠지만 결국은 티켓 못구하고 비행기표..등등 못가실거 같아요
    시작도 안했는데 초쳐서 죄송..

  • 27. 애솔
    '19.7.17 11:15 AM (119.197.xxx.201)

    돈.. 많으시면.. 뭐.. 하셔도 되지 않을까요?..;;;;
    다들 경제상황이 다른데 거기에 따라서 다른거죠 뭐

  • 28. 마른여자
    '19.7.17 11:15 AM (125.191.xxx.105)

    참나
    예전 사랑과전쟁에서 아이돌에빠져
    신랑이고애들이고 뒷전인사연보는것같네

  • 29.
    '19.7.17 11:16 AM (27.162.xxx.216) - 삭제된댓글

    사우디 비자부터 알아보세요. 사우디는 관광으로는 비자가 안나오는걸로 알고있었는데..저도 궁굼합니다.

  • 30. 워워
    '19.7.17 11:24 AM (210.180.xxx.194)

    현명한 아미가 되자고요 ㅎ
    아미 6기 가입하시면 콘서트 팬미팅 선예매할수있고 그럼 한국 콘서트 티켓 구할 수 있어요. 빅히트가 암표단속도 철저하게 하니까 더 쉽게 구할 수 있을거예요 사우디 갈 돈 아끼셔서 그 돈으로 가까운 나라 콘서트 여러 번 가세요

  • 31. 저도 늙은 아미
    '19.7.17 11:31 AM (24.193.xxx.74)

    일단 8월에 상영하는 영화부터 보시고.. 찬찬히 생각해보세요.

  • 32. 꿈을쫓는 동안은
    '19.7.17 11:32 A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

    .누가 뭐라해도 그 순간만은 행복하니까요.

    저도 아이를 해외에 보내고 허전한 마음을 어쩌지못해
    몇년을 그렇게 미쳐 살았던 적이 있는데

    지금 돌이켜보면 그랬으니 견뎌냈구나 싶네요,.

  • 33. ,,,
    '19.7.17 11:32 AM (32.208.xxx.10)

    차라리 미주에서 컨서트할때 미국구경겸 콘서트도 관람하시면 어떨까요
    미씨사이트에 보니까 방탄컨서트때 티켓 여기저기서 팔던데 구입이 어려워 보이진 않았어요

  • 34. ,,,
    '19.7.17 11:38 AM (32.208.xxx.10)

    https://www.viagogo.com/kr/Concert-Tickets/K-Pop/BTS-Tickets/E-3851038?qty=1
    서울에서 8월에 하는 티켓도 아직 살수 있는데 티켓가격은 비싸도 사우디 가는거보단 저렴 하겠네요

  • 35. ....
    '19.7.17 11:40 AM (211.226.xxx.65)

    10월 전국 체전에 출연한데요. 릴렉스

  • 36. 아니
    '19.7.17 11:45 AM (211.36.xxx.9)

    아니 홍콩 방콩 싱가포르 콘서트 가는거랑 사우디아라비아 가는거랑 같아요 ? 사우디라니 오바도 그런 오바가 없죠 . 유럽이나 미국 가는거면 누가 뭐라해요

  • 37. ...
    '19.7.17 12:00 PM (112.156.xxx.133)

    혼자만의 휴가를 즐길겸 떠나는것 좋은데 사우디가 별로에요
    덥기만 하구 볼꺼 없다는데..차라리 다른 나라 할때 계획해보심이..
    해외에서 보는 내가 좋아하는 가수의 공연..멋질꺼 같아요..

  • 38.
    '19.7.17 12:33 PM (58.120.xxx.107)

    한국에서 할 때 가시던지
    대만이나 주변 국가. 최소한 선진국에서 할 때 가시지

    사우디같이 여자혼자 다니기 힘든곳에 가시려 하시나요?
    이슬람의 여성위치는 여기서 맨날 욕하는 인도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 39.
    '19.7.17 12:36 PM (58.120.xxx.107)

    차라리 그 비행기 값으로 국내 공연때 파는 암표를 사는게 더 좋을 것 같은데요.

    혹시 사우디 공연까지 따라가는 열성팬 코스프레 역할에 더 심취하신것 아닌가요?

  • 40. ♡♡
    '19.7.17 1:16 PM (125.132.xxx.134)

    남이 보기에 미친짓이라도 내가 하고 싶으면 하는게 좋다고 봐요.
    각자 형편이 다르고 견해가 다르니 타인에게 폐끼치지 않으면 돼죠.
    요즘 허탈하고 우울한데 방탄이 보려고 아침에 눈떠요.
    매일 자라나는 화초보듯이 늘 궁금해요.
    덕질이라는거 노년에 처음이고, 누군가를 무조건 사랑하는게 살아갈 힘이 된다는 체험을 하고선 이런 마음이 얼나나 소중한건지 알게 되었어요.
    이런건 아무에게나 생기지 않는
    축복같은 열정이에요.
    모르는 사람은 죽을때까지 이해 못하죠. 쓸데없는, 나이값 못한다는 일반적인 말만.
    인생 한번이고 내가 좋으면 하는거죠
    10년후 무모했지만 잘했다 하실거에요.
    응원해요.잘 다녀오세요. 서울콘도 오시고..

  • 41. ㄴㄴ
    '19.7.17 1:18 PM (58.122.xxx.51) - 삭제된댓글

    일본 할줌마 배용준 따라다니는 뉴스가 떠오르는..

  • 42. ..
    '19.7.17 1:27 PM (125.132.xxx.134)

    ㄴㄴ 님
    참 심술이 .. 말을 그리 함부로.

  • 43. 한국
    '19.7.17 2:32 PM (116.126.xxx.128)

    티켓팅이 제일 힘들다고 들었어요.
    초고속 인터넷 때문에..ㅠㅠ

    다른 한국가수들 콘서트도 한국콘 티켓팅 힘들어
    외국 사시는 분들은 일본콘 있을 때 일본으로 가시더라구요.


    지인은 이번에 영국콘 이틀거 둘다 가서 보고
    유럽여행하고 왔대요.

    근데
    사우디는 좀..

  • 44. ...
    '19.7.17 5:07 PM (180.230.xxx.161)

    저는 티켓만 구할수있으면가시라고 하고싶어요! 여행도하고 탄이들도 보고ㅋㅋ 뭐가 어때서요~

  • 45. .....
    '19.7.17 9:11 PM (122.36.xxx.223)

    내년에 또 있을지 모르나 미국이나 유럽에서 하면 거기로 가세요.
    리세일이 합법적이라 돈만 있으면 표는 정당하게 구할 수 있구요.
    안전한 곳에서 주변 관광도 살짝 하면서 한 1주일 휴가로 다녀오세요.

  • 46. 팬심
    '19.7.17 9:17 PM (119.70.xxx.5) - 삭제된댓글

    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사우디요????
    그런 애매한 나라 가고 싶으세요??

  • 47. 가세요
    '19.7.17 9:40 PM (221.148.xxx.237)

    저는 그 무섭게 전쟁한다는 이란에서도 5년 살았어요. 생각과 다르게 너무 살기 좋았구요, 밖에서만 위험하다하지 정작 안에서는 평화로웠어요. 전 여기저기 살아봐도 이란처럼 좋은 곳은 없다고 생각되요.

    불과 몇 달 전까지 사우디는 비자가 가장 비싼 나라였어요, 200만원 것도 회사의 초청장으로만 비자가 나와서 중동 화학 팔아제끼는 남편도 아직 사우디는 못갔어요

    하지만 왕자가 왕이 되면서 사우디 많이 변하고 있어요. 비자도 5년이 나오고 30만원이라는 사실...

    출장간 사람들 얘기론 여성들 부르카 다 벗어던지고 있대요.. 거기 사시는 분 얘기로는 똑같은 중동국가래요..

    하지만 bts 때매 가는 관광 비자는 힘들지 싶어요

    저는 정말 미용 기술 있음 가서 돈 벌고 싶네요..

  • 48. 네버마인드
    '19.7.17 9:42 PM (125.186.xxx.29) - 삭제된댓글

    아니 사우디 좀 갈수도 있지
    내 인생 남이 살아주는 것도 아니고
    범법행위도 아닌데
    돈의 효용만 생각하면 젤 쓸데 없는게 비싼 땅에 살면서 비싼 차 타고 비싼 가방 드는 거 아닙니까
    여유되고 표도 구한다 하면, 그 여행이 비싸든 싸든 위험하든 시간이 많이 걸리든 기냥 맘대로 하십셔
    시간 지나 기억에 강하게 남는건 남들과 다르게 살았던 발자국 이던데요.
    이런건 남한테 물어볼 필요도 없음다

  • 49. ㅇㅇ
    '19.7.17 10:04 PM (78.54.xxx.251)

    방탄 콘서트 가시는 건 좋은데 사우ㄷ는 비추에요. 너무 보수적인 나라라서 여자 혼자 다니면 우습게 볼 가능성이 커요...

  • 50. 제가
    '19.7.17 10:07 PM (14.38.xxx.78)

    방탄이면 말릴 듯

  • 51. 까짜삘럽
    '19.7.17 10:14 PM (121.142.xxx.174)

    사우디아라비아 여행이 위험한지 어떨지 몰라 도언은 못 드리지만 원글님 열정 대단해요. 응원하고 싶네요.2013년부터 덕질하지 못한게 아직까지 한이네요.

  • 52. 까짜삘럽
    '19.7.17 10:15 PM (121.142.xxx.174)

    도어ㅡ조언 (오타)

  • 53. 삼천원
    '19.7.17 10:25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아이돌보다 원글님을 응원해요.
    다녀오세요. 논리가 부족하면 올리세요. 조언해드릴께요.
    중동지역 전문 관광사가 있어요. 방문해서 상담받으세요.
    대사관에 문의해도 됩니다.
    그런데 표는 구할 수 있겠어요?

  • 54. 원글님
    '19.7.17 10:26 PM (106.101.xxx.112)

    저는 아미는 못돼고 그냥 팬이에요
    태형 최애요
    아이들 키우다보니 원글님 모든말 한마디가 공감됩니다
    이번에 가시든 연말 한국공연 기다리시든 응원합니다
    멋지세요!!

  • 55. 지나가다
    '19.7.17 10:39 PM (211.109.xxx.199)

    가족에게 희생하며 살아온 삶, 이제 좀 나 좋아하는 거 하고 살고 싶은 마음 백번 이해하며 응원합니다.
    단지 나라가 사우디아라비아.. 거기는 진짜 여자 혼자 갈 곳이 아니예요. 유럽 남미 이런 데면 가시라고 응원할 텐데 사우디는 아닙니다 ㅠ 여자 인권 바닥.. 여자는 운전도 못하고 관광객도 공항에서부터 차도르 둘러야 나갈 수 있는 걸로 알아요. 필리핀이나 동양계 메이드들이 많은데 주인 탓으로 죽어나가도 눈도 꿈쩍 않는 나라입니다.

  • 56. 지나가다
    '19.7.17 10:43 PM (211.109.xxx.199)

    걸프만 연안 아랍국가들은 많이 서구화되어 있고 외국인도 많고 안전한데 사우디는 돈만 많고 완전 극우파 이슬람교도들의 나라예요.

  • 57.
    '19.7.17 11:30 PM (125.132.xxx.156)

    1장당 백만원씩 암표 사겠다 결심하면 사우디보다 훨씬 적은 비용으로 안전힌게 한국에서 세번 보실듯요

  • 58. 음...
    '19.7.17 11:46 PM (210.2.xxx.32)

    만약에 50넘은 아저씨가

    걸그룹 공연 보러 외국 간다면 뭐라고 할까나....

  • 59. 음 윗님
    '19.7.18 12:03 AM (222.106.xxx.125)

    남이 뭐라고 보는게 왜 중요한가요?
    무슨 상상을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그들의 음악이 그들의 정신이 그들의 에너지가 좋아서 가는거를 왜 나이들었다고 이상하게 보는지 모르겠네요. 20살 30살 연하를 이성으로 느끼는거 같으세요?
    본인 기준으로 남도 똑같이 그럴거라 생각하지 마세요

  • 60. 공감
    '19.7.18 12:34 AM (221.140.xxx.139)

    음...

    '19.7.17 11:46 PM (210.2.xxx.32)

    만약에 50넘은 아저씨가

    걸그룹 공연 보러 외국 간다면 뭐라고 할까나....
    ------

    아재들은 걸그룹 다 이성으로 느낀다고 단정?
    방탄은 이름 그대로 방탄이라는.
    RM 기모노 디자인 입고 다녀도 욕 하나 안 먹죠

  • 61. 그므시라꼬
    '19.7.18 12:50 AM (119.69.xxx.71)

    조언과 응원 다 감사합니다.
    남편도 비자 알아봐주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미국 시민권자라서 비자 받기가 힘들 수도 있다고 하더라고요ᆢㅠㅠ
    미국이랑 사우디가 사이가 안 좋대요ᆢ엉엉
    그래도 사우디가 여러 면에서 변화하고 있어서 가능성이 없는건 아니라고 그러네요.
    하필이면 콘서트가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잡혔을까요?
    두바이나 아부다비만 되어도 참 좋을텐데ᆢ
    비자나오고 콘서트 티켓 구하면 후기 올리겠습니다.

    좀 전에는 82하는 친구가 제가 쓴 글 읽고 전화했더라고요ᆢ
    너 맞지? 하고요ᆢㅎㅎㅎ

    좋은 밤 되세요~~♡♡♡

  • 62. 궁금해서
    '19.7.18 12:50 AM (49.171.xxx.190)

    검색해봤는데 사우디아라비아에 종종 다녀온 사람이 bts 팬들을 위해서 쓴 짧은 글이 있더라구요. 비공개 커뮤니티가 출처라 링크는 못 걸고 간단히 요약해보면

    -안전 걱정이 클텐데 이미 다른 가수들도 공연을 많이 했고 다른 이벤트도 많이 열렸다. 해외 아티스트로 처음 스타디움 공연하는 건데 이게 굉장히 상징적인거라 안전이 보장되지 않으면 애초에 성사될수가 없다. 원래 여권이 낮은 나라 맞지만 최근 들어 왕세자의 2030 정책에 따라 제한을 풀기 시작했다. 이번 콘서트는 취재도 많이 올 거라 괜찮을 거라 생각한다.

    -원래 초청비자만 나온다고 알고 있지만, 작년인가부터 sharek이라는 특별관광비자를 발급하기 시작했다. 이건 그냥 관광비자랑도 다르고 어떤 국제이벤트가 열릴때 그 티켓을 사면 '이 이벤트 때문에 사우디아라비아에 온다'는 전자비자도 같이 신청할수 있게 된다(대략 17만원 정도 함). 단, 우리나라에서 공연 보러 사우디까지 안 가니까 발급해 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 별로 없을 거다. 콘서트 티켓 구매하면 아마 이 비자로 가게 될 듯.

    -25세 이하는 남성 후견인을 동반해야 한다는 얘기가 있는데, 23세 지인은 혼자 콘서트 다녀온 적이 있다. 행사 성격에 따라 남자 동반 여부는 다른 거 같다

    -히잡은 안 써도 되지만, 여자는 무조건 '아바야'라는 걸 입어야 한다. 안에는 한국 옷 입어도 되고 어쨌든 겉에는 온 몸을 가리는 아바야를 입고 가야한다

    -관광은 할 게 없다. 무슬림 아니면 갈 곳이 별로 없고 비무슬림은 입장 제한되는 곳도 있음. 어차피 와도 숙소와 콘서트장만...

    저는 방탄도 관심없고 사우디 아라비아도 갈 일 없어서 이 정보들이 얼마나 정확한 지 모르겠지만, 주위에 해외 공연 보러다니는 지인들이 많아서 원글님 글 읽고 궁금해서 검색해봤어요. 기회가 된다면 추진해보시라고 하고 싶네요. 자신을 위해 절실히 뭔가 하고 싶어질 때가 있는데 다 이유가 있더라구요. 해외콘서트 보러가는 게 범죄도 아니구만 뭐 어때요ㅎㅎㅎ 하여튼 정보는 최대한 모아보시고 결국 관건은 티켓팅 성공...!!!

  • 63. ㅣㅣ
    '19.7.18 12:57 AM (211.176.xxx.68)

    저요 10년 전에 미국으로 출국한 가수 쫓아서 퇴사하고 시애틀 갔습니다 집 주소도 모르는데 그냥 미국 갔어요 직접 만났느냐? 그것도 아닙니다 직접 마주 볼 용기조차 없어서 동네만 보고 왔습니다 단단히 미쳤던 적이 있었는데 당시에는 삶의 활역소 그 이상이었습니다

  • 64. 사우디는
    '19.7.18 12:57 AM (218.237.xxx.199)

    완전 친미 국가에요~~

  • 65. 그므시라꼬
    '19.7.18 12:59 AM (119.69.xxx.71)

    궁금해서님~~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혹시 천사세요?
    중요한 건 역시 티켓팅이네요.
    꼭 성공해서 후기 올리겠습니다.

  • 66. 보라
    '19.7.18 3:01 AM (82.14.xxx.236)

    원글님 꼭 후기 올려주세요!!
    응원합니다^^

  • 67. ..
    '19.7.18 3:27 AM (108.41.xxx.160)

    그것도 환상인 게 느껴지면 나중엔 어쩌려고...
    그런다고 인생이 달라져요?
    전혀 상관없는 일 같은데요. 마치 술이나 약을 하는 거처럼
    연예인 따라다니는 젊은 애들도 이상하고만...

  • 68. 저도
    '19.7.18 7:34 AM (203.142.xxx.241)

    타가수 덕질하는 사람이라..이해는 되도 가까운곳 많은데 하필 사우디인지..제가 가족(남편)이면 싫을것 같긴하네요.. 근데 원글님 나이가 몇살이신가요?

  • 69. ㅇㅇ
    '19.7.18 8:02 AM (175.223.xxx.170)

    저도 지금은 해체한 유명한 서바이벌 그룹 팬활동을 2년간 반 미친것처럼 해본 사람이구요. 지금은 살짝 마음이 식어서 탈덕 위기이지만 님의 마음과 상황이 200%이해가 가네요. 저도 해외공연 따라다니고 팬싸인회 응모하느라 2년동안 쓴 돈이 꽤 되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가시지말라고 하고 싶어요 아이돌 덕질이 초반에 한창 불타오를때야 뭐든지 하고싶고 그 마음이 영원히 갈거라 생각하지만 누군가를 응원하고 좋아하는 마음이 결국은 식어버리더라구요. 그런데 이게 그동안 그 아이돌을 응원했던 돈과 시간이 좋은 추억으로 남기보다는 약간의 후회와 허탈감이 남아서 그거 극복하기도 힘들었어요. 지금 님에게 이런 이야기 해봐야 아무 것도 들리지 않을거라는거 잘 알지만요 ㅎㅎ 가지 마세요 몇년 후 회합니다.

  • 70. ..
    '19.7.18 9:04 AM (123.142.xxx.141) - 삭제된댓글

    제 친구가 그쪽에서 일 하고 있는데 혼자 여행와서
    다닐 생각 1도 하지 말래요.

    사랑찾고 낭만찾을 곳이 아직 못 된다고...

    사우디만은 말리고 싶고 다른 콘서트를 알아보세요

  • 71. 저두 덕질
    '19.7.18 9:28 AM (1.246.xxx.209)

    저두 요즘 덕질에 빠져서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있어서 그 심정 백번이해는 합니다만.....사우디라니 ㅎㅎ
    진짜 가시려구요??? 피케팅이라 힘들긴하지만 그래도 국내에서 하는걸 계속 도전해보심이.....뭐든 지나치면 갈등이 생기니까요 솔직히 제가 가족이라면 이해못할듯요 덕질도 정도껏~

  • 72. ..
    '19.7.18 9:31 AM (14.44.xxx.34)

    서울콘서트 하잖아요 플미 좋은 자리 주고 사세요
    사우디가는거보단 싸요
    한국공연은 외국팬들도 가보고 싶어해요 본진이라서요
    두바이라면 여행삼아 가지 사우디는 돌아다니지도 못하는데

  • 73. 가지마세요
    '19.7.18 9:36 AM (101.164.xxx.238)

    절대 가지마세요
    저도 입덕하고 미쳐서 미국콘 일본콘 런던 파리콘까지 콘만 수십개 간 방탄에 미친 (친구들 말에 따르면) 팬인데 사우디는 안갑니다

    거기 여성인권이랑 여러 사회적 문제로 니키미나즈 같은 가수들은 일부러 공연 보이콧 하기도 한 나라인데 방탄이 이번에 간다고 해서 외랑둥이들 사이에선 럽유얼세프랑 유니세프 폭력근절캠페인 취지에도 맞지 않는다고 계속 말 나오고 있는 상황이고요 (저도 돈을 얼마 주길래 저기까지 가나 이 생각먼저 들더라고요) 아직 발표를 안해서 그렇지 서울콘 끝나면 미국유럽 투어 또 돌거에요. 석진이 군대가기전에 끝까지 투어 엄청 돌릴테니 갈 기회는 많아요. 스타디움 투어들은 전날까지 표가 계속 풀리더군요. 걱정 마시고 사우디는 접으시길 바랍니다

  • 74. 엄마미
    '19.7.18 9:41 AM (39.115.xxx.1)

    세상에...제맘이랑 어쩜그리 똑같으신지...
    제가 웸블리 직전에 입덕해서...출장다녀온 남편 재워놓고(?) 새벽에 컴터방에서 몰래(?) 헤드폰끼고 웸블리를 라이브로 보면서... 내 생에 방탄 콘서트를 꼭 가야겠다 맘 먹었더랬죠...ㅋㅋ 사우디 넘 가고 싶은데.... 님 시간과 경제력 되면 꼭 가세요. 응원합니다.

  • 75. ...
    '19.7.18 9:41 AM (14.44.xxx.34)

    윗님 서울콘이 마지막이예요 다음 투어는 새투어인데 내년이나 되야 시작하죠
    물론 미국 유럽콘 내년에 하겠지만 서울콘 끝나면 올해는 끝이예요
    서울콘 가세요 전세계에서 다 가고 싶어하는 서울콘은 왜 염두에 안두나요 한국말해서 훨씬더 재밌는데

  • 76. 아니아니
    '19.7.18 11:01 AM (39.7.xxx.72)

    해외로 공연보러 가는건 괜찮은데
    좀 가기 좋은 나라로 가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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