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9.7.16 10:04 PM
(175.223.xxx.231)
-
삭제된댓글
한 마디 해주지 그러셨어요.
넌 임신했나보네?
벨트 위에 배 올려놓고 다니기 힘들겠다~
2. 그게
'19.7.16 10:05 PM
(112.150.xxx.63)
같은 사이즈를 입더라도
옷태가 달라요.(미혼~몇년전까진 162/45)
저는 살이 아주 많이 찌진 않아서 거의 모든옷을 다 입긴하지만 옷태가 다름.
팔뚝, 등, 배에 살붙고
엉덩이 쳐져서 네모되고.ㅜ
이상 40대 후반 아줌마예요.(현재 50키로)
3. ..
'19.7.16 10:05 PM
(117.111.xxx.136)
-
삭제된댓글
44는 아니었고 55에서 77로 바뀌었어요.
임신 막달 몸무게보다 지금이 더 나갑니다.에효.
4. .....
'19.7.16 10:07 PM
(221.157.xxx.127)
낼모레 오십인데 몸무게 결혼할때와 같고 배도 안나오고 엉덩이도 안쳐졌어요 하루만보걷기 요가자세 스트레칭 식단조절 평생하고 살아요 47키로
5. 원글
'19.7.16 10:09 PM
(220.89.xxx.59)
ㅋㅋ
첫댓글님, 사이다같은 멘트세요.
그 순간에 왜 전 그런 말이 생각이 나질 않는걸까요.
맞아요, 아줌마들은 옷태가 달라요,,
6. ...
'19.7.16 10:10 PM
(221.151.xxx.109)
누가 너같은 거랑 결혼해준대냐
꼴값이다야
해주시지
ㅋㅋㅋ
도망갔을텐데
참....남자들 지네 외모 생각못하고 남의 외모 품평잘하죠...
7. 엥?
'19.7.16 10:10 PM
(211.205.xxx.19)
한마디 해주시지 그러셨어요~
참 내 어떤 세상인데 몸평을.....ㅉㅉ
8. ㅇㅇ
'19.7.16 10:15 PM
(116.121.xxx.120)
조기 위에 눈치없는 댓글님아
본인눈에는 똑같은거같아도 처녀시절이랑 몸매가 달라요.
꼭 이런글에 자기자랑하는 댓글 다는 사람있음
9. 원글
'19.7.16 10:16 PM
(220.89.xxx.59)
아줌마들은, 사실 처음부터 아줌마가 아니었어요.
미혼일땐 너무 예쁘고 피부 뽀얗고, 청바지도 티셔츠도 스커트도 다 잘어울리고 풋풋했던 거지요.
우리사회는 살좀 찐 아줌마들에게 무례합니다~
10. 냐
'19.7.16 10:17 PM
(124.51.xxx.8)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다들 아가씨 시절엔 한날씬 했겠쥬? 저 나이먹기 싫어요 ㅠㅠㅠㅠ
11. 헐
'19.7.16 10:18 PM
(131.104.xxx.32)
그 동창 뭔가요? 어쩜 그리 무례할 수가...자기 와이프한테도 그렇게 하면 안되는데...
12. 원글
'19.7.16 10:20 PM
(220.89.xxx.59)
그 동창, 아직 결혼못했어요...
건너건너 들은 소리로는, 누군가가 아직 결혼안한 동갑내기를 소개해주겠다고 하니까
다들 얼굴이 늘어지고 푸석푸석하고, 살쪄서 뒷모습이 벌써 아줌마스러워서 싫고
그냥 15년쯤 어린 예쁜 처자가 오빠없으면 안될것같다면 못이기는척 마지못해 해줄 용의는
있다고 한 이야기는 들었어요...
13. ...
'19.7.16 10:22 PM
(221.151.xxx.109)
결혼 영원히 못할...아니 하면 안되겠네요
담에 만나면 주둥이 고치기 전에는 못하겠다 얘~ 해보세요
14. ㅠㅠ
'19.7.16 10:36 PM
(175.223.xxx.122)
몸무게는 똑같은데
어깨 두꺼워지고
목 굵어지고......
15. ㅇㅇㅇ
'19.7.16 10:37 PM
(175.223.xxx.244)
진짜 무례한 사람이네요.
16. ..
'19.7.16 10:38 PM
(175.192.xxx.216)
가장 잘 나갈 때 비교해 보면 30킬로 쪘지요.
지금 빼서 20킬로 남았어요.
그래봤자 그때도 통통했는데 살이 웬수네요.
17. ...
'19.7.16 10:39 PM
(222.120.xxx.20)
이 사건에서 핵심은 에휴 나이 먹는게 이런거구나 하고 충격받을 게 아니라
그 싸가지 동창놈을 조졌어야 했다는 것입니다.
원글님 댓글까지 읽으니 정말 주접이네요.
쭉 그냥 혼자 살기를.
암튼 저도 결혼당시 44였는데 지금 66됐어요.
저도 놀라고 남들도 놀라요. 아... 너도 살이 찌는구나....
뭐 어째요. 나이 먹으니 살이 찌고 맛있는 거 야무지게 먹었더니 살이 찌는걸.
대신 감기몸살, 급체 등의 증상은 많이 사라졌습니다.
건강한게 최고예요.
운동합시다.
18. i88
'19.7.16 10:41 PM
(14.38.xxx.118)
아니요, 미스때도 통통, 지금도 통통...
워낙 다이어트를 평생 강박적으로 하고 있어서
60이 다되어가도 킬로수가 옛날과 똑같아요.
근데 살이 늘어져서 그런가..
전부 미스때보다 마르게 보네요.ㅠㅠ
19. ..
'19.7.16 10:47 PM
(220.74.xxx.129)
-
삭제된댓글
전 20대 때랑 지금이랑 체중 변화는 거의 없는데
체형은 확실히 다르더라구요. 당연한 거지만..
15년 전에 넉넉하게 들어갔던 정장
얼마 전 입어볼까하고 걸쳐봤는데 터지는 줄ㅋㅋㅜㅜㅜㅜ
20. 음...
'19.7.16 10:50 PM
(211.205.xxx.19)
몰지각한 남자들에게 여자는 이쁘고 젊어야 여자죠.
그들에게 남자는 사람인데, 이쁘고 젊지 않고 남자도 아닌 개체는
아줌마 혹은 무성의 무엇이예요.
아주 되먹지 못하고 무례하죠.
그런데, 그래서,
자꾸 처녀적 그리워 하는 마음도 그 비슷한 마음 연장에 있답니다.
처녀때만 자기가 인간이라고 느끼니까,
처음부터 아줌마 아니다, 처녀때는 이뻤다 강조하는 거죠.
놀아나지 맙시다.
그런 장단에는.
21. 원글
'19.7.16 10:51 PM
(220.89.xxx.59)
저도 ..님같은 경험있었어요.
써스데이아일랜드 원피스가 색감도 연한 블랙에 디자인도 너무 깔끔해서 한번 입어봤었어요.
매장에서요..
같이 갔던 남편도 웃음을 참느라 정신없었어요.
거울속의 제모습보고 저도 ㅜㅜㅜ...
22. ㅁㅁ
'19.7.16 11:10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50인데 몸무게 똑같아요,라는이
그냥 그렇게 착각속에 허우적이며 살다가는거죠
몸무게 같아본들 살들이 있을자리없고
없을자리 있는걸 본인만 모르는거지
23. ...
'19.7.16 11:11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젊고 예쁘고 날씬한 여자만 인간인가요?
젊지도 날씬하지도 않지만 충분히 빛나고 매력있는 사람 되고 싶어요
24. ...
'19.7.16 11:43 PM
(211.36.xxx.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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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너 거울은 보고 그런 소리 하는거니
한소리 했어야죠 왜 그때는 한마디 못하고 여기서
저는 결혼전에는 더 통통했었고 (사춘기 이후에 계속 통통)
결혼하고 애 낳고 기른 후 살찐게 너무 짜증나서
다이어트 해서 결혼전보다 더 빠졌어요
근데 평소에 먹는거 정말 절제해요 평생 이렇게 살아야한다니 내 인생에는 음식이 없구나 싶어 씁쓸해요
25. 네!
'19.7.17 12:49 AM
(175.120.xxx.181)
날씬했었죠
말랐을때도 있었구요
26. 00
'19.7.17 2:53 AM
(121.166.xxx.17)
남의 외모 지적하는 저질 수준..상대 마셔요~~
27. ㅎㅎㅎㅎㅎ
'19.7.17 7:47 AM
(59.6.xxx.151)
아가씨때는 다 이쁘다 면
이십대 가 뭐가 이쁘냐는 글들은 뭔지
외모 평이긴 매한가지.
그 동창은 웃기네요
내가 살을 뺄지 말지 자기가 왜 주제넘게?
동창하고 결혼하고 싶은지 싫은지 누가 신경 쓴다고 이것도 주제넘게?
동창하고 하기 싫은 거였니? 우린 다 하고 싶은데 못한 건 줄 알았지 해 주시지 ㅎㅎㅎㅎ
28. ..
'19.7.17 9:49 AM
(210.94.xxx.32)
웃기는 놈이네요. 그런 말에 휘둘리지 말아요~ 예쁜 것보다 인생에서 중요한 일이 백만가지는 많습니다. 임종할 때 '다이어트할 걸... 성형할 걸... 더 예뻐보이도록 노력할걸...' 이러면서 죽는 사람 있나요?
29. 나름 빡세게
'19.7.17 3:06 PM
(59.12.xxx.228)
관리 꾸준히 해왔지만, 40후반 아가씨때보다 체중 5-6킬로 더 나가고 허리,팔뚝부분 살은 어쩌지 못하겠어요 죽어라 식이요법하고 운동 해서도 요정도입니다 ㅠ 폐경오면 몸매는 더 망가지겠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