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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용 쇼파 옮기는데 경비아저씨 사례 어떻게 할까요?

쇼파이동 조회수 : 4,823
작성일 : 2019-07-09 11:20:12
3인용쇼파를 바꾸는데 기사님 한분만오셔서 새쇼파만 두고 가지 이동은 가구 회사서 안해준대요.
(저렴한거라서 그런가봐요)

문제는 집에 있는 3인용 쇼파를 엘베타고 경비실 화단까지 옮기는데 1층서 15미터 안되는 거리에요.

신랑이랑 경비아저씨랑 옮겨야 하는데 사례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박카스 한박스, 담뱃값 정도?

 그리고 아파트 관리실서 이사 엘베 말고 화물 비용 따로 받던데  그거 받는 아파트 있나요? 저번에도 트러블 있었는데
한 아파트에 20년 가까이 거주해서  차차 버리고 바꿀게 많아서요.

IP : 1.243.xxx.43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7.9 11:23 AM (121.133.xxx.125)

    음료라도 드시라고 만원 정도 드리면 어떨까하네요.
    뭐 더 드려도 좋고요. ^^;;

  • 2. ..
    '19.7.9 11:23 AM (112.154.xxx.63)

    원글님 혼자 계셔서 경비아저씨 도움 받는 줄 알았는데
    남편분 계시면 부부가 같이 하면 되죠
    보통 경비아저씨라고 하면 할아버지..
    괜히 도와달라 했다가 혹시라도 다치시면 어째요..
    차라리 저는 제가 하겠습니다

  • 3. ....
    '19.7.9 11:25 AM (223.62.xxx.142)

    도와 주신다 하면 만원 드리고...
    근데 웬만해선 안하신다 할거에요.
    진짜 몸아파도 말하기 애매하게 되거든요.

  • 4. //
    '19.7.9 11:25 A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랑 남편 둘이서 하세요
    1층서 15미터밖에 안되는 거리면
    남시킬거 있나요?
    박카스 한박스 받느니 안하고 말거같은데요

  • 5. 123ad
    '19.7.9 11:26 AM (59.187.xxx.186) - 삭제된댓글

    그렇게 해주시는 분이 계실까요?
    그냥 배송 다 되는 쇼파 사세요

  • 6. 호수풍경
    '19.7.9 11:28 AM (118.131.xxx.121)

    옮길거 많으면 그냥 끌차 하나 사세요...
    끌차에 올려서 옮기면 되니까 혼자서 해도 되고 편해요...

  • 7. 밑에
    '19.7.9 11:28 AM (110.70.xxx.76)

    버리는 얇은이불이나 수건 깔고
    밀면 쉬워요

    잘하면 혼자도 가능할만큼요.

    부부가 할수있습니다.

  • 8. 원글이
    '19.7.9 11:29 AM (1.243.xxx.43)

    아 제가 수술을 해서 아직 2주 정도 무거운거 들면 안되서요.장마전에 바꾸려던차라.일이 꼬였네요.생각보다 일주일이나 빨리 배송이 되서요

  • 9. ㅇㅇ
    '19.7.9 11:31 AM (211.227.xxx.207)

    근데 경비 아저씨들 할아버지 많아서.웬만하면 그냥 부탁하지 마세요.

  • 10.
    '19.7.9 11:33 AM (59.187.xxx.186) - 삭제된댓글

    윗분 말씀대로 괜히 그분들 허리라도 다치면 원글님이 더 곤란해져요
    다른 방법을 찾아 보세요

  • 11. nana
    '19.7.9 11:34 AM (220.79.xxx.164)

    저는 누가 버린 책장 두 개 주워다 저희 집으로 같이 옮겨주셨는데 3만원 드렸어요. 유쾌하고 요령있게 잘 해주셔서 감사해서요.

  • 12. .....
    '19.7.9 11:35 AM (58.148.xxx.122)

    기사님한테 돈 좀 드리면 해줘요.
    얼마 드리면 되겠냐고 물어보세요.

  • 13. 그러지 마세요
    '19.7.9 11:36 AM (106.102.xxx.157)

    애들도 20살 이상 되었으면, 애들이랑 남편분이 같이 하면 되겠네요
    카트 하나 큰 걸로 구입 해서요.
    경비 아저씨의 고유 업무가 아닌것을 부탁 드리는건, 위력에 의한 강요지요.
    돈 주는 사람이 부탁하는건, 거절 말고 군말없이 무엇이든 해야 한다는 무언의 압박이요.
    그분들은 어쩔 수 없이 울며 겨자먹기로 할 수 밖에 없는 약자의 위치 잖아요

  • 14. .....
    '19.7.9 11:36 AM (58.148.xxx.122)

    기사님은 끌차도 갖고 오잖아요

  • 15. 님은 뭐하시고
    '19.7.9 11:37 AM (116.39.xxx.163) - 삭제된댓글

    님은 뭐하시고?

  • 16. 기사님
    '19.7.9 11:38 AM (61.32.xxx.230) - 삭제된댓글

    배송 기사님 오시면, 2만원 드릴테니 밑에 화단까지만 좀 같이 옮겨주십사 이야기 하면
    대부분 들어주셔요...
    요즘 만원 받고 누가 일 안해줘요....

  • 17. 윗분
    '19.7.9 11:38 AM (182.219.xxx.82)

    말대로 배송기사에게 수고비 드리고 부탁이 제일 좋네요

  • 18. 뱅송기사
    '19.7.9 11:41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기존 소파 수거비로 추가 얼마 더 내면 되냐고 물어보세요

  • 19. 박카스
    '19.7.9 11:44 AM (118.221.xxx.144)

    한박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병..

  • 20. .....
    '19.7.9 11:46 AM (61.74.xxx.242)

    거절하기 힘든 부탁은 애초에 하지 마세요.
    저도 아파트 살지만 경비아저씨한테 그런 부탁은 안해요.
    내 입장에서야 한번 부탁하는거지만
    아파트 총 세대수가 얼마인가요;;;;;
    그 중 일부만 부탁해도 경비원 입장에서는;;;;;

  • 21. ㅠㅠ
    '19.7.9 11:47 AM (124.58.xxx.190)

    박카스 한박스 담배한갑.
    5천원 남짓이요?
    아파트 주민은 갑이고 경비원은 을인데... 그런부탁 거절하기 쉽지 않고 담배한갑 받고 하긴 굴욕적이고...

  • 22. ...
    '19.7.9 11:48 AM (220.70.xxx.210)

    그런거 부탁하지 마세요 민폐에요ㅜ

  • 23.
    '19.7.9 11:56 AM (175.127.xxx.153)

    가구업체에서 수거를 안해가는거지 옮기는건 도와줄것같네요 수고비드린다면서 부탁해보세요

  • 24. 콩이랑빵이랑
    '19.7.9 12:02 PM (110.10.xxx.69)

    날도 더운데 2만원 정도 드리세요
    아저씨도 좋아하십니다

  • 25. ..
    '19.7.9 12:09 PM (223.38.xxx.30)

    우리경비아저씬 전화하면 바로 달려오심
    가끔 뭐 고치느라 1만원씩 드렸거든요

  • 26. 기사
    '19.7.9 12:19 PM (211.218.xxx.241)

    기사님한테 한이만원드리고
    이것도 처리해달라고 해보세요
    그분이 하시면 금방하시죠

  • 27. ......
    '19.7.9 12:22 PM (124.50.xxx.108) - 삭제된댓글

    사시는 곳 지역 시청에 대형폐기물 관리센터 알아보세요.
    온라인으로 배출날짜 예약후 폐기물 스티커값 온라인 결제하고 집현관 문밖에 놓으면 가져가거든요. 저는 매트리스 그런식으로 두개 버렸어요. 현관 앞까지는 혼자 끌고 갈만 하던데요.

    그리고 사설 대형폐기물 방문수거 하는 업체도 많아요.
    집안까지 와서 가져가주시는 분들요.

  • 28. ..
    '19.7.9 12:22 PM (117.111.xxx.36) - 삭제된댓글

    3인용 소파면 성인 남자 혼자서 옮길 수 있어요.
    새상품이야 흠집날까 조심히 들어야하지만
    버리는 거니 밑에 못쓰는 담요같은 거 받치고 45도로 세워서 질질끌면 잘 끌려갑니다.
    남편분 혼자서 충분히 움직여요.

  • 29.
    '19.7.9 12:26 PM (223.62.xxx.50)

    원글님이시면 담배값? 박카스 한박스 받고 그거 옮기시겠어요? 제 남편이나 아버지가 직장에서 그런 대접 받는다면 너무 속상할것 같아요. (경비원 아니지만)

    그런부탁 하지마세요.
    15미터 그까이꺼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원글님도 못하는걸
    경비원분에게 박카스 한박스주고 부탁이라뇨.ㅠㅠ

  • 30.
    '19.7.9 12:28 PM (117.111.xxx.37)

    핸디맨이나 애니맨 웹 깔고 올리세요
    하겠다 하는 분들 많을거에요
    그중 가격 적당한 분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 31. 어처구니
    '19.7.9 12:33 PM (223.39.xxx.92) - 삭제된댓글

    저는 읽자마자 무슨 이런 경우가 다 있나 했는데
    당연히 그래도 된다는듯, 게다가 만원 줘라?????
    박카스 한박스 담뱃값... 대체 사람을 뭘로 보고...
    그것도 요즘 경비 아저씨들 다 연세 있는 분인데
    원글님도 동조한 댓글도 다 소름끼쳐요.

  • 32. 노이해
    '19.7.9 12:36 PM (223.39.xxx.92)

    저는 읽자마자 무슨 이런 경우가 다 있나 했는데
    당연히 그래도 된다는듯, 박카스 한박스 담뱃값...
    댓글은 또 만원 줘라 이만원 줘라, 대체 사람을 뭘로 보고..
    그것도 요즘 경비 아저씨들 다 연세 있는 분인데
    원글님도 동조한 댓글도 다 소름끼쳐요.

  • 33. Aaa
    '19.7.9 12:40 PM (39.122.xxx.143) - 삭제된댓글

    담배값...박카스...
    옆집에서 님 남편에게 저 조건으로 부탁하면 기분 좋으시겠어요?
    할많하않

  • 34. ........
    '19.7.9 12:50 PM (121.125.xxx.26)

    신랑시키세요.이동용 카트에 올리면 혼자서도 되는데

  • 35. ㅇㅇ
    '19.7.9 12:52 PM (110.12.xxx.167) - 삭제된댓글

    경비실에 짐나르는 수레있을거에요
    경비아저씨한테 미리 소파 옮기는거 도와주실수있냐고
    물어보시고 해주신다고 하면 도움 청하세요
    만원쯤 드리면될거에요
    저희 아파트는 잘도와주시는데
    댓글들이 원글님 너무 무안주시네

  • 36. 너무하네
    '19.7.9 12:57 PM (223.39.xxx.92) - 삭제된댓글

    무안주는게 아니라 나이든 분한테 그런거 시키고 싶으세요?
    본인 아버지한테도 시키려나?????

  • 37.
    '19.7.9 12:59 PM (58.230.xxx.110)

    다른집 이사날 센터분 분 일끝나고 날라주시고
    2만원드렸어요...
    소주값 벌었다 좋아하시던데
    경비아저씨들 연로하셔 다치세요...

  • 38. ....
    '19.7.9 1:02 PM (121.181.xxx.103)

    만원 드리라고 하는 댓글러들 가서 만원 받고 도와드리면 되겠네요. 연락처 남기세요.

  • 39. wj
    '19.7.9 1:39 PM (121.171.xxx.88)

    보통은 가구업체에서 내려는 줘요...수거안해가도. 혹시 안해준다하면 이 기사님한테 그래도 돈 좀 주고 부탁하는게 낫구요.
    관리사무소에도 택배아저씨쓰는카트 큰거 있어요. 그거 빌려서 버리셔도 되요.
    저 60키로 여자고 평소 힘 안쓰는 사람이지만 애들 침대도 제가 끌어다 내려다 놨어요. 어떻게든 되도록 자급자족 해야죠.
    근데 목동처럼 라인마다 경비실 있는곳은 경비아저씨를 만능으로 쓰는곳이 많긴 하더군요. 하다못해 분리수거도 도와달라는 아줌마도있구요... 이중주차된 차 밀어달라하구요

  • 40. 담뱃값은
    '19.7.9 2:19 P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한보루값이 기본입니다.

  • 41. ....
    '19.7.9 2:22 PM (112.220.xxx.102)

    담배값???
    박카스 한박스????
    갑질마인드가 딱 박혀있는 사람이네

  • 42. ...
    '19.7.9 2:49 PM (180.70.xxx.50)

    가구기사님께 부탁하세요
    보통 정해진 금액이 있어요
    돈 드리면 됩니다

  • 43. 원글이
    '19.7.9 3:41 PM (1.243.xxx.43)

    때마침 기말끝난 딸아이가 일찍와서 기꺼이 도와줘서 해결했습니다. 애니맨,핸디맨,대형 폐기물 센타 정보 주신분 감사합니다. 그리고 잘 몰라서 댓글 다신분이 많네요..갑질이라니요.. 그분들도 못도와주심 못 도와 주신다고 말씀 하실수 있어요.저는 그럼 다른 방법을 알아봤겠죠. 그리고 일반인보다 요령있으셔서 힘 별로 안들이고 도와주실수 있구요.

    친정집 아버님 혼자 사시는데 가구 버리실때 경비실 아저씨가 도와주셔서 같이 옮겼는데 1~2만원 드리니 수입생겼다고 좋아들 하셨대요. 자기쪽으로만 안좋은쪽으로만 보지 마시고 둥글게 생각하셨음 해요.

  • 44. 친정아버님은
    '19.7.10 6:47 P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대학생 딸있는 따님 이버지면 칠순 넘기신 분인데 혼자하시게 그냥 두겠어요?
    자식 남편 다있는데 굳이 경비블러다 업무외 시키면서 끝까지 늙은 아버지까지 끌어들이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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