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질투 심한 사람들 특징이 뭔가요?
그리고 내면에 어떤 영향때문에 강한 질투가 생기는거 같으세요?
1. ...
'19.7.5 9:56 PM (116.127.xxx.74)뒷담화를 잘하는거 같아요. 특히 남을 깍아내리는 뒷담.
2. 저도
'19.7.5 10:01 PM (211.36.xxx.193)윗분 글보니..생각나는 사람이 있네요..
질투 쩔고 뒷담화 작렬3. ᆢ
'19.7.5 10:01 PM (116.124.xxx.173)자존감이 낮아요
4. ...
'19.7.5 10:03 PM (39.119.xxx.145) - 삭제된댓글캐물어요.
5. 음...
'19.7.5 10:05 PM (14.52.xxx.225)남의 좋은 소식에 부정적인 말을 잘해요.
자기한테 일어난 안 좋은 일은 잘 포장해서 별 일 아닌척 하구요.6. ㅇㅇ
'19.7.5 10:06 PM (223.38.xxx.64)음식해서 자주 주는 사람. 음식으로 포섭하려 하는 사람도 봤고,
돌려까기라고 하죠. 주변. 사람들 아이.어른 할것없이 칭찬 하는듯하지만 듣고 나면 욕인 경우가 많아요.
자신의 주변 모두를 욕하고 깍아 내려요.
다른 사람 칭찬 듣는 꼴을 못 견뎌하고, 자기 얘기하기 바빠요.
쓸데 없는 과잉 친절이나. 영혼 없는 칭찬도 많아요.
정서가 안정되어 있어 보이지 않고, 다른 사람 말. 잘 가로채고 , 공감 능력이 결여되어 있어요. 모임에서 말 제일 많이 하는 사람 이거나 SNS로 인맥 넓히려하고, 자기 과시욕이 있어요.
나이 3.40 넘으면 질투.시기 심한 사람들 ㅡ 눈에 다 보여요.7. ...
'19.7.5 10:10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근데 그런사람들은 진짜 왜 그런거예요..??? 보통사람들은 그정도는 아니잖아요.
8. ...
'19.7.5 10:13 PM (223.38.xxx.64) - 삭제된댓글덧붙이자면. 질투 심한 사람은 자신외에 다른 사람이 어떤 경우라도 인정 받는 걸 못견뎌해요. 그래서 욕듣고 힘들어도 본인들이 나서서 오지라퍼들이 많아요. 대화중에. 남들 돌려까기. 깍아내리기. 간보기 등의. 행동도 나오고. 자존감이 낮은데 시기심이 많다보니 비밀이 많고 혼자만 알고 실속 챙기려는 성향도 더러 있어요.
친해지면. 매우 피곤한 성격들이 많죠.9. ..
'19.7.5 10:15 PM (183.98.xxx.5)남이 잘되는 꼴을 못봐서 표정관리가 안되는것 같든데요
또 자기 문제는 은근슬쩍 넘어가고
쿨한 척하거나 시치미떼기 잘하고요
농담인듯 하면서 남 후려치기 잘하고
그런데 속도 좁아서 속으로는 괴로워하는 것 같드라구요.10. ..
'19.7.5 10:16 PM (183.98.xxx.5)욕심은 많은데 현실이 안따라주니 그런 것 같아요.
받아들이면 아무 문제 안되는데
자기 욕심 끝까지 채우려고 해요11. ...
'19.7.5 10:17 PM (175.113.xxx.252)근데 그런사람들은 진짜 왜 그런거예요..??? 보통사람들은 그정도는 아니잖아요.근데 너무 지나치면 본인 스스로도 안행복할것 같아요..ㅠㅠ
12. 변덕이
'19.7.5 10:19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심하고 감정기복도 커서 옆에 있는 사람까지 피곤함
13. 심한 열등감이죠
'19.7.5 10:23 PM (58.232.xxx.238) - 삭제된댓글이게 의외로 표출방식이 다양한데,
대놓고 그러는 것보다
간접적인ㅡ이간질이나 돌려까는ㅡ케이스가 더 위험하긴 하죠.
자존감도둑.14. ...........
'19.7.5 10:25 PM (219.254.xxx.109)살아오길 그렇게 살아와서 못바꾸는것 같더라구요 저도 어릴땐 질투심한사람보면 왜 저럴까? 자기가 제일 힘들텐데 왜 저러고 살까 그럣는데 그사람은 삶이 다 질투로 점철된 인간이라서 그게 자연스러운거더라구요..죽어서 떠도는 귀신중에 질투로 평생을 살다간 인간들이 많다고 하더라구요죽어서까지 인간을 괴롭힌다고 들었어요..진짜 싫어요
15. ...
'19.7.5 10:26 PM (112.140.xxx.183) - 삭제된댓글분수도 모르고 주제파악도안되고
현실에 만족못하고16. ....
'19.7.5 10:43 PM (223.62.xxx.115)간섭심하구요,
모든 주윗사람 뒷담화 돌아가면서 하고
본인이 아는 게 세상전부이고
뭐든지 이기고 싶어해서 거짓말도 많이해요.
누가 자기집보다 큰 집에 이사가면
자기 더 큰 집 사놨는데 애때문에 이사못간다..
누가 건물샀다고 하면 자기 건물 시댁에서 받았는데
어쩌고 저쩌고..들어는 주지만 너무 민망해요.
질투심에 자격지심에 무리해서 거짓말하는 게 너무 티나거든요.
안보니까 살 것 같네요.17. 위에
'19.7.5 10:45 PM (49.196.xxx.159) - 삭제된댓글ㅇㅇ님 쓰신글 마치 제가 아는 사람을 묘사한듯
나이 많아도 질투는 컨트롤이 안되나 보더라구요
나중에 이불킥할것 같은 말을.. 질투에 정신이 나가 그냥 나오는대로 하더라구요
아마 평생 그렇게 살듯.
피곤한 인생18. 제가 질투가 심한
'19.7.5 11:12 PM (121.139.xxx.163)사람이에요.
학창시절, 젊었을때는 너무 괴로워 죽고 싶은적도 많았어요.
오십이 낼모레인 지금 제가 질툴 다스리는 방법은
안보고 안만나고 사는겁니다.
내가족들에만 집중하고 남들 잘되는거 가능한 귀막고 삽니다.19. ㅡㅡㅡ
'19.7.5 11:16 PM (223.62.xxx.6)그런 사람의 아랫사람인데
너무 너무 너무 피곤해요.진짜
그런 행동들이 진짜 이해가 안되고요.20. ...
'19.7.5 11:49 PM (39.112.xxx.248)다른 사람을 무시하는 사람이 그런 것 같아요
자기 아래로 생각하니까
다른 사람이 잘난 점을 인정을 못하고
부들거리며 '~~주제에''별것도 아닌게' 이런 생각이 밑바탕에 깔려있으니까
그런 시기, 질투를 하게 되는 거 같아요
다른 사람들이 자기를 떠받들어야 되고
자기를 좋아해줘야 되고
자기가 주목받아야 되고
자기 위주여야 되고
이런 자기 중심적이고 이기적인 사람들이요.21. ㅎㅎ
'19.7.6 12:17 AM (121.129.xxx.29)질투 심한 사람들보면 노력은 찔금인데 반해 욕심이 과도하게 많고 애정결핍이 심하더군요
22. 정말
'19.7.6 12:22 AM (74.75.xxx.126)주위사람들 힘들게 하죠. 행복을 느끼는 유일한 방법은 남이 잘 못 되는 거거든요. 자기가 잘 살아도 남이 한참 더 잘 못되어야만 행복을 느껴요. 일종의 정신병.
23. 남이 뭘 사면
'19.7.6 12:23 AM (110.10.xxx.74)그거 비슷한거 빚내서 사요.
아무것도 아닌데도 남의 떡이 크다해요..자기손에 든 떡은 버릴려고 하고...24. 라서
'19.7.6 2:15 AM (223.38.xxx.64)표정에 유치하게 드러나죠 자기집평수보다 넓은 것 못참아서 , 다들 놀러온 자리 혼자 빠져나가고,, 해외여행갔다왔다하면 노후대책 대신걱정 저주붓고 ,, 안좋은일 있음 기쁨 감추지못하고 웃기까지 ,,
25. 제가
'19.7.6 3:12 AM (223.62.xxx.171)질투 작렬인 인간형^^
깜딱 놀랐어요. 제 안에 이런 모지리가 있는줄 사촌이 땅사고 나서야 알았네요.
저 윗님처럼 불필요한, 선을 넘는 만남을 피하고 있어요.
숟가락 갯수까지 궁금해 하는 관계, 저도 힘들구요.
다양한 방법으로 연결하려는 시도..
무어라 대놓고 거절하기 힘든 소소하고,
때론 중대한 부탁.제안 버겁고.
무엇보다 자꾸 비교하고 있는 제자신을 지켜보는게 힘들어서요.26. Rer
'19.7.6 8:03 AM (211.36.xxx.58)음식해서 자주 주는 사람. 음식으로 포섭하려 하는 사람도 봤고,
돌려까기라고 하죠. 주변. 사람들 아이.어른 할것없이 칭찬 하는듯하지만 듣고 나면 욕인 경우가 많아요.
자신의 주변 모두를 욕하고 깍아 내려요.
다른 사람 칭찬 듣는 꼴을 못 견뎌하고, 자기 얘기하기 바빠요.
쓸데 없는 과잉 친절이나. 영혼 없는 칭찬도 많아요.
정서가 안정되어 있어 보이지 않고, 다른 사람 말. 잘 가로채고 , 공감 능력이 결여되어 있어요. 모임에서 말 제일 많이 하는 사람 이거나 SNS로 인맥 넓히려하고, 자기 과시욕이 있어요.
나이 3.40 넘으면 질투.시기 심한 사람들 ㅡ 눈에 다 보여요....222222222 제가 아는 사람이랑 똑같아요 첨에는 성격 좋다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정반대 깨닫는데 몇 년 걸렸어요27. ㅇㅇ
'19.7.6 9:41 AM (223.39.xxx.72)거짓말도 잘 하지 않나요?
28. 사과
'19.7.6 9:59 AM (175.125.xxx.48) - 삭제된댓글저요..질투 정말 많아요
그런데 전 그런 사람 만나고 오면 스스로 자책을 많이하고 얼굴보고 자랑 들어주는거 힘들어서 그런사람 있는 자리는 안가게 되더라구요
내 맘의 평화를 위해서요
안보고 안만나면 돼요
모르는 사람은 상관없고 지인들이 자랑하면 그게 듣기싫더라구요
남편자랑 애들 자랑 돈자랑 ...29. ㅁㅁㅁ
'19.7.6 7:36 PM (180.230.xxx.74)질투 샘많은 사람 너무 싫어요
뒤에서 욕하고 앞에서는 호호호~
누가 목동 학군 좋은 아파트로 이사간다니까 다 쓰러져가는아파트 줘도 안 갖는다고.. 그러나 현실은 돈 일억 없어서
월세도 못가면서 전세대출 얻어 겨우 지방 아파트 살면서 말이죠 애는 셋 샘은 많고 돈은 없고 맨날 남들 욕하고..
얼마전 우울증와서 머리 단발로 자르더니 사람들이랑 다 틀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