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억울할일아니고
'25.9.29 8:34 PM
(122.32.xxx.24)
아이가 쓸데없이 거친애들과 어울리다 겪은 시행착오라고 생각하세요
쎈애들과 어울리는게 재미있어보여도
감당 못할 인간관계는 자기가 알아서 피하는거라는 교훈을 얻으면 됐죠
이사도 가실거니까 그런건 잊어버리세요
친하지도 않은 사람한테 드런 얘기를 왜하나요
엄마가 인간관계에 많이 신경쓰는 분이신게 아이 기질에도 영향을 끼친듯하네요
2. ..
'25.9.29 8:34 PM
(222.120.xxx.150)
얘기하고 가세요
다 묻어두는게 정답은 아니더라구요
솔직하게 얘기할 수 있는 사람한테 다 얘기하세요
3. 그렇다 해도
'25.9.29 8:34 PM
(112.157.xxx.212)
맘이 그렇다 해도
자식일이니 하지 마세요
원글님하고 정말 찐친이라면 이해할지 모르나
그렇지 않은 경우
그사람이 자신이 당하지 않는한 그 말을 믿지 않습니다
그냥 뒷말하고 전학간 사람정도로 인식될거에요
게다가 갸들이 파워도 있고 증거 안남게 나락보낼정도의 아이들이라면
그런 아이들이 원글님이 이사하고 전학한다 한들
뒤로 욕하고 간걸 그냥 두겠습니까?
악인들이어서 접촉을 끊을 생각으로 이사까지 결정하셨으면
그냥 조용히 가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아이들을 위해서요
4. 어차피
'25.9.29 8:36 PM
(175.113.xxx.3)
이러나 저러나 말 나는건 마찬가지 입니다. 그 엄마 하나한테 말해서 원글님 속이 풀린다면 그래요 하세요. 근데 이사가는 마당에 다시 볼일도 없는데 굳이 왜요? 남에말 3일 이에요. 이사가면 그만이지 아무리 좋은분 좋은엄마 어쩌고 해도 님 이사가고 자기들 끼리 씹고 뜯고 어차피 3일은 떠들수 있다는 거에요. 그러거나 말거나 님은 이사갈건데 알 바 아니죠. 엄한데 에너지 낭비 마시고 이사나 잘하세요.
5. 어서 다잊고
'25.9.29 8:36 PM
(221.138.xxx.92)
멀리 가세요...
지나가다 만나지도 않게.
6. 정말인간들이
'25.9.29 8:38 PM
(124.49.xxx.188)
나쁘다.. 성악설..
7. 나는나
'25.9.29 8:45 PM
(39.118.xxx.220)
일 털어놓고 갔다가 그 애들 앙심품고 이사간데다가 소문내면 님 아이만 또 곤란해지지 않겠어요? 그냥 조용히 이사해서 잊혀지는게 더 나은 방법이 아닐지..요즘은 sns 발달해서 소문 금방 퍼져요.
8. ㅇ
'25.9.29 8:45 PM
(211.234.xxx.83)
말하지 마세요
소운이 돌고돌아
나중에 더 상처입어요
9. 쎈
'25.9.29 8:49 PM
(110.14.xxx.134)
애들과 어울렸으면
비슷하게 놀려고 했을거고
그러면 원글님 아이가 껴있던 때
알게모르게 또 피해입은 학생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냥 말하지 마시고
전부터 그쪽으로 이사가려고 했던 것처럼
자연스럽고 당당하게 가세요.
말하면 소문만 쫓기듯이? 도망가듯이?
전학갔다 더 이상하게 날 수 있고,
또 그 애들이 안 보면 잊어버리는데
소문내고 간 거 알면
복수심에 이사 간 동네까지 SNS로 엮을 수 있어요
10. 말해봤자
'25.9.29 8:52 PM
(121.190.xxx.190)
친하지도 않고 이사가버린 사람 편을 들겠어요 뭘 어쩌겠어요
결국 님아이만 이상하게 보일뿐
쎈무리 아이들과 어울리면 있을법한 일이고 다른데가서도 또 생길수있어요
그냥 어디서나 조용히 지내는게 최선
11. ..
'25.9.29 9:02 PM
(124.54.xxx.2)
연예인 학폭은 왜 다 지난 일들을 가지고 들춰내겠어요? 얼마나 억울하면 미국에 살던 피해자가 귀국까지 해서 인터뷰한다고 하겠어요?
그 가해자 중에 유명인이 나와 나중에 원글님 아들이 폭로하면 아주 쌤통이겠네요
12. .ㅇㄹㅇ
'25.9.29 9:03 PM
(118.235.xxx.107)
다른 사람은 내 아이일에 관심없습니다. 하지 마세요. 뒷말만 나옵니다.
13. 댓글들이
'25.9.29 9:04 PM
(211.234.xxx.60)
-
삭제된댓글
말하지 말라는 댓글들이 많아서 로그인했어요
원글님, 아드님 억울한 심정은 두고두고 트라우마로 남아요
상처 입고 전학가는데 기다렸다는 듯이 즐겁게 잘 지낼 수 있나요?
결국 전학까지 가게 된 사정 누군가에게 말할 필요 있다고 봅니다
마음속에 쌓아두면 나중에 정신과 가야 할 수도 있어요
소문 무서워서?
얘기 듣는 분이 원글님 편 안 들어줄까봐?
그건 크게 중요하지 않은 거 같아요
1인 시위 하는 사람, 대자보 붙이는 사람
왜 그럴까요?
암튼
댓글 쓰기 조심스러운데
일단 청소년상담센터 같은 기관에 상의해 보시고
원글님이나 아드님 상황에 맞는 대처방식 찾길 바랍니다
새 학교에서 건강하게 적응하려면 제대로 털고 갈 필요가 있다고 봐요
부디 힘내세요
14. 댓글들이
'25.9.29 9:08 PM
(211.234.xxx.141)
-
삭제된댓글
말하지 말라는 댓글들이 많아서 로그인했어요
원글님, 아드님 억울한 심정은 두고두고 트라우마로 남아요
상처 입고 전학가는데 기다렸다는 듯이 즐겁게 잘 지낼 수 있나요?
결국 전학까지 가게 된 사정 누군가에게 말할 필요 있다고 봅니다
마음속에 쌓아두면 나중에 정신과 가야 할 수도 있어요
소문 무서워서?
얘기 듣는 분이 원글님 편 안 들어줄까봐?
무서워서
내내 위축되고 억울한 감정 안고 살아야 하나요?
가해자는 그들이고 원글님과 아드님이 피해자예요
피해자더러 조용히 묻고 가라고 하는 건 글쎄요
그게 되나요?
1인 시위 하는 사람, 대자보 붙이는 사람은
그렇게 하면 세상이 자기 편들어 줄 보장 이 있어서 그런 게 아니예요
암튼
댓글 쓰기 조심스러운데
일단 청소년상담센터 같은 기관에 상의해 보시고
원글님이나 아드님 성향이나 상황에 에 맞는 대처방식 찾길 바랍니다
새 학교에서 건강하게 적응하려면 제대로 털고 갈 필요가 있다고 봐요
부디 힘내세요
15. ㅇㅇ
'25.9.29 9:17 PM
(211.234.xxx.25)
굳이 뭐하러 말하나요?
문제 해결을 위해서라면 모를까, 내 속을 풀기 위해서는 진짜 아니죠
16. 에휴
'25.9.29 9:22 PM
(211.48.xxx.45)
아이가 나쁜 애들하고 어울렸다가
거기서 왕따 되고 오히려 괴롭힘 당했다는거죠.
증거 많이 모아 두세요.
다른 엄마들은 원글님 아이가 나쁜놈들과 어울린것만 알고 있다는거죠?
고민되네요. 남들은 같은 끼리끼리 놀다가 ...이것만 엄마들끼리 쑥떡거릴거 같은데요.
그래도 그 무리에서 나올려고 하니
괴롭혔다. 피해자다라고 말은 해야돼요.
여러 빅마우스 엄마들에게 거기서 나오려니~.......
ㄱ괴롭혔다. 말씀하세요.
17. 에휴
'25.9.29 9:24 PM
(211.48.xxx.45)
무리에서 팽당했다고 ..그렇게 말하지 마세요.
무리에서 나오려니...그랬다.
18. 영통
'25.9.29 9:37 PM
(116.43.xxx.7)
사람은
떠날 사람에겐 그닥 관심 없어요
그냥 거친 애들과 어울린 탓이다..수업료다 생각하고
아이에게도 지도할 이유 이야기가 되는 거구요.
19. ㅇㅇ
'25.9.29 9:46 PM
(211.234.xxx.6)
저라면 이야기 할래요. 조심스럽게 해보겠어요.친하지 않다셨는데 어느정도 관계신지 스스로 판단해 보세요
그리고 결심이 서시면 진솔하게 담백하게 말하겠어요
억울한 면을요.저도 아이 초등때 억울한 일을 겪은 적이 있었고 당사자를 동시에 아는 어느 분과 이야기 하게 된 일이 있어서 그나마 다행인 적이 있었어요.
그러나 원글님 자녀가 일정 부분 잘못한 일도 함께 있는거라면 말하지 않겠어요 .일방적으로 억울할때만 알릴거 같습니다
20. ....
'25.9.29 10:08 PM
(175.193.xxx.138)
님은 이사가면 끝~~
그 분은 그동네 남아서 그들과 어울려 생활할텐데, 무슨 기대로..?
절친이고 친했던 사이도 학폭하면서 내편 안들어준다 서운하고 멀어지는데, 그닥 안 친한 사이라면 기대하지 마세요
21. ㅇㅇ
'25.9.29 10:20 PM
(182.221.xxx.169)
그런 아이들이라면 피해자가 님 아이 하나만은
아닐거예요 분명 더 나올거고 자기들끼리도
싸우다 와해될 거예요
저라면 그 엄마와 그리 친하고 막역한 사이도 아니라면
굳이 얘기하진않을 것 같아요
22. ...
'25.9.30 12:10 AM
(118.235.xxx.225)
애들 나락 보내는 쎈..질이 썩 좋지 않은 그렇고 그런 애들과 잘 지낼 때는 괜찮았는데 팽 당하니까 억울하다??
애초에 그런 무리애들과 절연했으면 아들도 인생 경험했다 생각하고 이사가시면 되지 엄마가 더 억울해 하는 건 뭔가요?
그런 애들에게 팽당하지 않았으면 계속 어울리며 다른 애들 팽 시키는데 아드님도 일조했겠조?
길게 쓰기 싫어서 간단히 말 하지만
님도 참 교육적으로 좋은 엄마는 못 되는 거 같아요
23. 경험자
'25.9.30 12:18 AM
(211.208.xxx.76)
조금 다른 경우인데..
아이가 학폭을 당했는데 담임이 소극적이었고
가해 아동들 편이었어서 더이상의 개선의 여지가없어
빠져나와야 겠다는 생각밖에 안들어 이사후 전학한 경우입니다. 억울하고 속상하고 그 감정이 쑥 올라올때 그 감정..
지금도 완전히 잊혀지진 않았지만
그 순간 가장 잘한 선택이 이사였으니
그리고 상황이 나아졌으니 다행이고
지난일 남은 감정의 찌꺼기 마져 인생수행이라 여깁니다.
그냥 나오세요.
남은이들에게 아무런 미련도 에너지도 쓰지마세요.
제가 이사후 다음 학기에.. 그 반이 난리가 났었다는..
제아이 그리 당할때 모른척 하던 엄마들..
막상 자기 아이가 당하고 일이 크게 되니
학폭을 열었는데 저에게 증인이 되어 달라 그러더군요..
제 아이와 관련된거 몰랐던게 아니라
다 알면서도 자신의 일이 아니니..
다른 타겟덕분에 안심했던 거였어요
원글님..그냥 거기서 기억과 감정은 내가 해결할수 있는게 아니니 놔두고 떠나오세요.
24. ㅡㅡ
'25.9.30 4:08 AM
(125.185.xxx.27)
선생한테는 말해봤나오ㅡ?
이사를 아주 먼곳으로 가야 중고등에서 안만나겠죠?
강남이면 강북으로 가야하나
25. ㅎ
'25.9.30 4:15 AM
(125.189.xxx.100)
사회에서 극우들이 설치고
극 이기주의 인간들이 많아져서 그런지
요즘 학교에서도 못된 것들이 공부잘하고 착한 애들을
함부로 대하고 루저처럼 대하고 그러더군요.
26. ...
'25.9.30 6:46 AM
(122.38.xxx.150)
요즘은 sns때문에 이사간다고 해결되는게 아니더라구요.
옛날이랑 달라요.
피하는게 능사가 아니고 법적으로라도 해결할 부분이 있으면 끝내고 넘어가야지
정말 쉬운일이 아니예요.
27. 완전 동감..
'25.9.30 7:10 AM
(211.234.xxx.207)
-
삭제된댓글
애들과 어울렸으면
비슷하게 놀려고 했을거고
그러면 원글님 아이가 껴있던 때
알게모르게 또 피해입은 학생도 있을 수 있습니다.2222222
이래서 문제가 뒤에는 문제부모가 있다는..
28. 완전 동감..
'25.9.30 7:11 AM
(211.234.xxx.207)
애들 나락 보내는 쎈..질이 썩 좋지 않은 그렇고 그런 애들과 잘 지낼 때는 괜찮았는데 팽 당하니까 억울하다??
애초에 그런 무리애들과 절연했으면 아들도 인생 경험했다 생각하고 이사가시면 되지 엄마가 더 억울해 하는 건 뭔가요?
그런 애들에게 팽당하지 않았으면 계속 어울리며 다른 애들 팽 시키는데 아드님도 일조했겠조?
길게 쓰기 싫어서 간단히 말 하지만
님도 참 교육적으로 좋은 엄마는 못 되는 거 같아요2222222
애들과 어울렸으면
비슷하게 놀려고 했을거고
그러면 원글님 아이가 껴있던 때
알게모르게 또 피해입은 학생도 있을 수 있습니다.2222222
이래서 문제가 뒤에는 문제부모가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