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 학교 안 가겠다는 거..기말만 보자고 겨우 보냈어요
1. 아
'19.7.3 3:10 PM (115.20.xxx.151)저도 중2 아이땜에 맘 졸이고 심장이 벌렁벌렁 거린 적 여러번이라
원글님 마음 이해해요 ㅜ
힘내시구요...
아이 돌아올거라 믿어요2. 휴..
'19.7.3 3:11 PM (125.180.xxx.122)원글님 글 읽으니 마음이 아파오네요.
저도 힘든중2보내고 있는 아이 엄마입니다.
가까우면 차라도 한 잔 하고 싶군요.
힘내시고 뭐라도 드시고 기운 내세요...3. 전학을
'19.7.3 3:32 PM (223.62.xxx.30)보내줘보세요 ㅠ 아이들이 보통은 전학 안가 고 싶어하는데 학교에서 뭔가 안좋은 일이 있을수도 있잖아요
4. ???
'19.7.3 3:44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같이 붙잡고
울고 싶어요ㅠㅠ5. ....
'19.7.3 4:25 PM (125.129.xxx.5) - 삭제된댓글오늘 중2 시험 감독 다녀왔어요.
1교시에 들어간 교실에 ... 1명이 무단결석이더라구요ㅡㅡ
정원 @@ 응시 @@ 결원 - 1명(무단결석)
칠판에 적혀있더라구요.
첫 시험 감독이었는데, 충격이었습니다. 시험날 빠지는거..6. 원글님
'19.7.3 5:08 PM (221.166.xxx.129)아이고 엄마 너무 힘드시겠어요
근데 아이가 외박을 하면 도대체 어디에
있다가 오나요,
미행을 해보면 아들이 어디를 가나요?
중1에 전학보내달라고 했는데 지금 중2인데도
학교 적응을 못하는거예요?
학교는 한번 안가기가 어렵지 그 후엔 쉽다면서요.
그냥 곧방학이니까 두주만 견디자하고
어르고 달래세요.
먹고싶은거 사준다하시고 중2면 아직 어려요
혼내지마시고 힘들어도 참자고 해주세요.7. ...
'19.7.3 5:43 PM (175.116.xxx.116)그정도면 전학시키겠어요 저라면.
애가 그토록 원하는데 대체 왜 그렇게 방치하는건가요?
어딜가든 지금보다 더 나빠지겠습니까8. 아이고
'19.7.3 6:01 PM (27.173.xxx.220)너무 힘드시겠어요.
1학년때부터 전학가겠다고 했다면 뭔가 이유가 있지않을까요?
저희 아이도 시험기간인데 평소와 똑같이 먹고 자고 핸드폰보고 집에와서 그것만 합니다. 학교만 잘 다녀라하는 마음에 그냥 두는데요.
2주만 잘 참고 아이와 해결책을 살펴보세요.
저희 아이반 어떤 애도 다른학교로 갔다고 해요. 전학을 너무 어렵게만 생각마시고 아이를 우선에 두고 생각하세요.
2학년이 외박이라니 어디서 자고 오는건가요? 부모님이 너무 손놓고 계신거 아닌가요?9. ㅜㅜ
'19.7.3 6:34 PM (175.223.xxx.29) - 삭제된댓글전학 쉬운 일은 아니지만 전학 시키세요. 애가 저렇게 힘들어하는데 못할 게 뭐가 있나요.
10. ㅠㅜ
'19.7.3 6:44 PM (175.223.xxx.29) - 삭제된댓글전학 쉬운 일은 아니지만 전학 시키세요. 애가 저렇게 힘들어하는데 못할 게 뭐가 있나요. 제 아이도 중딩. 작년에 죽네 사네 자살시도 여러 번 해서 수십 년 산 동네 이사했어요. 맺혔던 게 조금 풀리니 이제 죽겠단 소리는 안하는데 애들이랑 눈만 마주치면 싸우고 다녀서 제가 죽겠네요.. 그 전엔 맨날 따당하고 맞고만 다녔었어요 ㅠㅠ 저도 전학이며 이사며 어렵게만 생각했었는데 세상 바보같은 고민이었어요. 너무너무 후회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