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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들이 팁을 받았는데요1!1

똘돌짜파게티 조회수 : 6,999
작성일 : 2019-07-01 12:14:49

우리 둘째가 5월에 제대후 복학하기 전까지 술집에서 서빙보는 아르바이트를 하는 중이에요.

 근데 집에서도 어수선하고 잘 어지르기도 하고 생활이 약한 아이라 아르바이트 잘할까 항상 노심초사합니다.

그동안 실수도 여러번 했다고 하구요.  근데 오늘 아침에 어제 입었던 바지에서 꼬깃꼬낏 접힌 만원짜리 하나를 꺼내더군요.

 그러면서 하는말이 어제 손님한테 팁을 받았답니다. 궁금했죠. 어떻게!

아들왈 어제 테이블마다 다니면서 신분증 검사를 했답니다. 미성년자들 땜시! 

 한 테이블에가서 신분증을 보여달라고 했더니 그 남자분이 헐1! 하면서 신분증을 꺼내더랍니다. 그런데 70년생!

그 손님 껄껄 웄으며 팁니라며 만원을 주더라는!   우리아들 어지할까요!



IP : 121.157.xxx.15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70년
    '19.7.1 12:16 PM (211.245.xxx.178)

    개띠한테 신분증 검사했으니. . .
    그 아저씨 양심없네요. 만원으로 퉁치다니요.
    십만웬은 쏘셨어야지요. ㅋㅋㅋ

  • 2. ..
    '19.7.1 12:16 PM (175.192.xxx.54)

    어쩔...ㅋㅋㅋ
    너무 귀여워요.

  • 3.
    '19.7.1 12:18 PM (210.99.xxx.244)

    50대한테 만원으로는 ㅋ

  • 4. ㅎㅎㅎ
    '19.7.1 12:19 PM (14.52.xxx.225)

    재밌네요. 근데 술집에 진상들이 많을 수 있으니 각별히 조심하라 하세요.
    혹시 인상 너무 안 좋거나 험악한 사람 만나면 바로 꼬리 내리고 피하구요.

  • 5. ..
    '19.7.1 12:26 PM (118.223.xxx.105)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 무조건 다
    '19.7.1 12:28 PM (211.192.xxx.148)

    무조건 다 검사해야죠.
    얼굴만 보고 넘어갔다가 덫에 걸린 피씨방 알바도 있어요

  • 7. 아이구야
    '19.7.1 12:29 PM (123.212.xxx.56)

    아들놈들...
    우리 아들도 그럴것 같아요.
    방학이라 집에서 빈둥대는데,
    어디 알바라도 보내기가 무섭...

  • 8. 아주
    '19.7.1 12:38 PM (183.98.xxx.142)

    올곧은 아들을 두셨습니다 하하

  • 9. ㅋㅋ
    '19.7.1 12:52 PM (122.44.xxx.21)

    혼자 소리내 웃었네요.

  • 10. 건강
    '19.7.1 12:54 PM (119.207.xxx.161)

    저도 즐겁게 주겠습니다

  • 11. ㅎㅎㅎ
    '19.7.1 1:29 PM (1.244.xxx.152)

    아드님. 사회생활 잘 하고 있네요.ㅋ
    저도 우리 아이들. 조카와 식당에서 술시키니
    검사했는데
    29세된 조카가
    감사합니다^^ 하더라고요.

  • 12. ..
    '19.7.1 1:43 PM (27.177.xxx.254)

    아, 귀여워. ^^

  • 13. 에이
    '19.7.1 1:47 PM (125.134.xxx.29)

    십만원은 받아야겠는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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