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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집안설전

ㄷㄹ 조회수 : 10,626
작성일 : 2019-06-29 09:06:08
송중기 집안 좋다는게 무슨 얼마나 대단한 가풍의 반듯한 집언이라 대단하다 그런게 아니예요 연예인 치고 집안이 무난하고 화목하다는 거죠


연예인 집안이 저정도로 무난 평범하기가 얼마나 어려운 줄 아나요 연예인들 몇몇 빼놓고 부모가 이혼하거나 한쪽이 없더나 완전 이상하거나 가난하거나 그런 집안 츨신인 사람들 되게 많았어요 요즘은 연예인이 금수저 연예인도 많고 예전보단 그나마 덜하지만요 저 바닥 잘 아시는 분이 몇년전까지 저에게 해준 말이 웬만하게 무난한 집안에선 자기 자식 연예인 대부분 안 시킨다고 그랬어요 연예인들 대부분 한쪽 부모 없더나 찢아지게 가난하다고...송중기가 쌍화점에 단역으로 나왔고 대중들에게 서서히 인기 얻어 한예슬이랑 영화도 찍다가 2012년에 군대 가기전에 착한남자 늑대소년으로 정점 찍었어요 전 그때 팬되서 이거저거 찾아보다가 얘는 되게 집안이 그럭저럭 살만하고 멀쩡하네 하고 흠칫 놀랬던 기억이 있어요 연예인이 모두 다 불우하다는게 아니라 구런 사람들이 많았다는 거죠 지금보다요 장윤정만 해도 엄마 되게 이상하잖아요 그리고 아이유도 가난했죠


이효리네도 진짜 가난했었어요 서문 여고 다닐때 별명이 이뽀리였어요 닥터마틴 여러개 훔친거 가방에서 나오고 그랬어요 이나영도 엄마 없이 컸고요 그래서 송중기가 연옌치고 무난 평범 화목해서 집안 좋다하는 건데요 오디션 프로그램 유행처럼 생겨나고 나서부턴 너도나도 연예인되려하는 시대가 되서 그 놈의 잔나비 밴드처럼 아버지가 나서서 로비 해서 연예인으로 키우려고 하는 시대 되어서 좀 바뀌긴 했지만 여전히 연예인들 중엔 이서진 성시경 이하늬 같이 드문 케이스 말고 가난하고 불우한 가정에서 자란 사람들 엄청 많아요 그래서 연예인 치곤 집안이 무난 평범 화목하다는 거죠

그리고 송중기 생가는 그게 무슨 위인이라 그런게 아니라 원래 있던 집에 중기 기념품같은 거 모아두다보니 팬서비스 차원에서 그리 된거라던데 이헤되요 연예인이 너무 좋아지면 극성팬들은 그 사람과 관련된 거 더 알고 경험하거싶어하죠 저는 고딩때 김동률 팬이엇을때 김동률 아빠 치과 가면 김동률 볼 수 있을까 어린 맘에 상상해본적은 있었네여 진짜 갈 정도로 적극적이진 않았지만요 sns에 스타들이 어느 까페나 식당 가서 먹고 맛있었다 올리면 또 거기가 살지가 되는게 팬문화다보니 팬서비스 차원에서 만들어진 생가인데.. 어쩌다보니 4대째 살던 집이 있어서.. 그걸 안 좋게 보기도 하는군요 저는 부러운데요 4대째 살던 집 내가 태어난 집이 있고 그냥 둘 환경이라면 나도 그 집 안 없애고 가끔 가서 보고 내 어린시잘 생각하고 찾아아서 힐링도 힐 거 같네요 어릴때 외할머닉 시골집종종 가서 자다왔는데 지금도 외삼촌들은 시골집이라 볼것도 없는데 친구들 데리고 가끔 가서 쉬다와요 근데 내가 태어난 집이 있다면 나도 가겠네요












IP : 14.39.xxx.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이고 진짜
    '19.6.29 9:18 A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

    지금 송중기 집안 따지자는게 아니잖아요.
    이혼은 두 부부가 서로 도저히 못살겠어서 하는거잖아요.
    송중기가 송혜교 집안이 나빠서, 송혜교 엄마가 17,18즈음에 아기 낳아서 이혼하는거래요?
    집안 좋으면 절대 이혼 책임없는거래요?
    집안 나쁘면 무조건 책임인건가요?
    지금 누가 유책배우자인지 아무도 몰라요.
    송중기입장에서는 도저히 용서 못할 사유라 한밤중에 저리 던졌는데 알고보니 별거 아닐수도 있는거고, 진짜 송혜교 팬들도 편들어줄수없을만큼 큰 잘못을 했는지 아무도 모른다고요.
    연예인들 전체를 적으로 돌리고 싶으세요?
    거기도 직장이예요.가만히 있는 연예인들 가정사까지 끌고 들어와서 비교까지 해가면서 송중기 집안 좋다고 하고싶으세요?진짜 팬 맞아요?
    환장하겄네.스카이씩이나 나왔다는 양반이 그래 사람들이 등신으로 보이나..
    남들도 다 알아요.무난평범보통으로 산다는게 얼마나 어렵고 힘든지요.
    지금, 송중기 집안 얘기하는게 송중기한테 득이 하나도 되지않는다구요.
    진짜 제가 방탄 좋아해서 여기서 팬때문에 방탄 싫어진다는 분들 이해못했는데(이 이쁜애들을 왜?) 진짜 저 송중기 관심없다가 이혼때문에 뭔일이여..했다가 진심으로 으....싫타..싶네요.
    고만하세요.

  • 2. 원글
    '19.6.29 9:21 AM (14.39.xxx.7)

    전 이혼 유책이랑 상관없이 이 이슈가 불거져서 쓰는 거예요ㅡㅡ 누가 이거랑 이혼이랑 관련 있다고 제가 저 글에 한마디라도 이혼 얘기 꺼냈나요 진심 답답 물론 이혼이 이슈되서 저 얘기까지 지금 나오고 있지만 난 그거랑 상관없이 쓰는 거예요 집안이 화목한 사람도 유책배우자 될 수 있죠 근데 송중기 생가부터 욕하고 집안 얘기 나오니 안 좋은 소리 도니까 팬 입장에서 쓴 거지 누가 유책 배우자 운운 했나요 저 글에 송혜교 이야기 있어요? 윗님 같은 사람 진심 답답 전형적인 말귀 못알아듣는 스타일

  • 3. 원글
    '19.6.29 9:23 AM (14.39.xxx.7)

    이혼괴 상관없이 팬입장에서 쓰는 글인데 여가에 지금 송혜교 유책 배우자 이런 말이 왜 나오나요

  • 4. 지나가다
    '19.6.29 9:27 AM (121.133.xxx.248)

    송중기 집안 얘기가 나온건
    송중기 생가 얘기가 나오고
    (이건 아버지 입장은 이해되나
    팬이 아닌 사람 입장에서는 웃겨요)
    아버지가 유난스러우니 시집살이 했겠다
    반응이 그러하니 나온 얘기죠.
    그 집안 괜찮은 집안이다...

  • 5. 하이고 진짜
    '19.6.29 9:41 AM (211.245.xxx.178)

    내가 돈 많은 연예인 부부 얘기에 아침 댓바람부터 흥분했네요. 앞으로도 잘 살 사람들인걸요.
    네, 송중기 집안 좋아요~~
    쪽팔려서 첫댓은 지울게요~~

  • 6.
    '19.6.29 9:51 AM (14.32.xxx.70) - 삭제된댓글

    생가요. 그런집 본인 애정말도 못해요.
    저도 저런 집에서 3대 같이 살았는데
    그집 재개발로 허물어서 마음이 아파요.
    그집 마당이 놀이터도 파티장이고 그런 곳이죠.

  • 7.
    '19.6.29 9:53 AM (14.32.xxx.70)

    생가요. 그런집 본인 애정말도 못해요.
    저도 저런 집에서 3대 같이 살았는데
    그집 재개발로 허물어서 마음이 아파요.
    그집 마당이 놀이터도 파티장이고 그런 곳이죠.
    다락은 술래잡기, 창고는 간식마트...다 추억이 있어요.
    그집 원두막도 있고 좋던데요.
    제 나이 50살인데도 이해해요.

  • 8. 원글
    '19.6.29 9:58 AM (14.39.xxx.7)

    윗님 저도 그런집 로망 있어요 그리고 아파트 말고 단독 주택으로요....전 초딩때 내내 살던 아파트 단지만 가도 추억이 방울방울이긴 한데... 정서적으로 그래서 이사 안 하고 한 집에 죽 사는게 아이들에겐 좋다고 하더균요

  • 9.
    '19.6.29 10:07 AM (223.38.xxx.59)

    시집살이 같은 소리 넘 웃겨요
    며느리 얼굴이나 자주 봤을가요
    오히려 집안 사연 있는 홀장모라 사위가 백배 힘들었을것 같은데요

  • 10. 그러게요.
    '19.6.29 10:19 AM (175.223.xxx.46)

    내 재산이 천억인데 시집살이를 왜해요.
    백억도 안되는 나도 안하는데...
    조현아도 시집살이가 힘들었을거라고 하지...

  • 11. 누리심쿵
    '19.6.29 11:15 AM (106.250.xxx.49)

    전에 방송 나왔을때 여동생 굉장히 애틋하게 잘 챙기는거 보고
    화목한 집안이구나 생각했어요
    말은 직설적으로 가시있게 하는 스타일이긴 하지만
    심성이 반듯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자꾸만 드네요

  • 12. 맞아요
    '19.6.29 1:09 PM (180.224.xxx.141)

    정상적인집 드물어요
    대부분 가족이 기생*
    여튼 여자연예인은 뭐

  • 13. 지나가는이
    '19.7.1 1:06 AM (211.243.xxx.149)

    이나영 엄마없이 자라지않았어요. 미국에 살뿐. 연예인들이 집안 소녀 가장 많죠. 결손 많고.. 송엄마 평좋지못한 사람이였어요. 결혼할때 송중기가 정말 좋아하는구나 싶었고. 가출해서 허락받았을때 이왕사는거 잘살기를 바란 팬입니다. 액땜했다 치고 각자 갈길 가야죠. 애없는게 다행입니다. 갑자기 시집살이 화두가 웃길뿐. 송엄마도 자식사랑 넘치는 장모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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