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덤덤하게
무서운 꿈을 꿨어
할머니방에 할머니를 못나가게하는 귀신이 있었어 (시모님 같이 살아요)
근데 그 귀신이 우리 가족도 못나가게 막는거야
근데 엄마랑 아빠는 그 귀신을 보기만하고
나는 귀신 목소리까지 들었어(무슨 이야기였는지 못물어봄)
귀신을 눈치챘다는 걸 들키지 않고 나가야 해서 엄청 조심조심해서
겨우 나갔어
아침에 바빠서 더 자세히는 못 물어봤어요
오늘 집 계약이고 가을 이사예정인데 좀 의미심장한 느낌이예요
제가 기독교인이라 점심시간에 기도좀 하고 다시 회사 들어가면서
적어봤어요
아이가 아침에 무서운 꿈을 꿨대요
아이 조회수 : 926
작성일 : 2019-06-26 13:09:49
IP : 211.36.xxx.17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이
'19.6.26 1:10 PM (211.36.xxx.172)다섯식구 모두 결국엔 나갓다고
결론만 급히 들었는데 ㅠㅠ 무섭네요2. ..
'19.6.26 1:24 PM (118.38.xxx.87) - 삭제된댓글어릴 때 유독 귀신 꿈을 많이 꿨어요.
저 옆에 서있기도 하고 제 다리를 끌어당기기도 하고
불안해서 가위에 자주 눌렸던 것 같아요.
별신경안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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