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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형마트 직원들 홧병 나겠어요.

... 조회수 : 21,881
작성일 : 2019-06-24 19:08:40
오늘 갔더니 인포데스크에 어떤 여자가 수박 1/4쪽 갖구와서 환불하네요. 덜 달대요. 그럼 3/4는 왜 먹은건지 이해불가지만 암튼 마트 직원이 암소리 안하고 환불해줬어요.
남편 지인이 마트 책임자인데 마트에서 환불 교환건으로 거기는 일 500만원 잡아놓는대요. 환불해주면 어쨋든 업장 손실분이니까요.
배달 시켜놓고 양상추가 130그램이 안된다고 난리. 원래 야채같은건 보관중 수분 날아갈 수 있어서 10프로 내외 오차가 법적 허용된다고 해도 10그람 모자란다고 새거 갖구 오라하고.
마트 일 오래하면 속이 문드러질 것 같아요.
그리고 못사는 동네가 컴플레인 수가 더 많대요. 자잘한 컴플레인 많고.
잘사는 동네는 컴플레인 한번 생기면 대형급이라고. 정말 여러명 눈물뺀다고. 갑질 최강이겠죠. 안봐도 그럴것 같긴해요.
문제는 직원 입장에서 자잘한 컴플도 일 터지면 피곤하니 차라리 대형급 한개 터지는게 편해서 좋은 동네 마트로 가길 원한다고.
동네를 막론하고 왜 이리 진상짓들을 하는지... 수박 맛 없음 바로 갖고와야죠. 다 먹고서 환불은 진짜...
IP : 211.36.xxx.102
6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6.24 7:16 PM (222.236.xxx.32)

    진짜 이상한 사람들 많네요.
    먹을거리건 물건이건 환불교환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그런 처리 비용이 결국 소비자가
    감당해야 하다는 걸 알까요?

  • 2.
    '19.6.24 7:20 PM (118.40.xxx.144)

    동생도 대형마트에서 일하는데요 콜라 1.5리터 절반더 마시고나서 가져와서는 왜 콜라가 톡 쏘지않느냐며 오래된콜라파냐고 소리 고래고래지르면서 환불해달라면 쌩때를 쓴다더라구요 그리고 대봉감 사가지고 가서는 왜이리 떫으냐며 환불해주라고 난리난리 동생이 진상들 학을땠다고 하던데요 콜라는 젊은여자 대봉감은 아저씨가 환불해갔다고 하더군요

  • 3. 공감
    '19.6.24 7:21 PM (211.221.xxx.134) - 삭제된댓글

    제가 요즘 마트에서 알바 시작했는데요 진짜 대단해요
    찾는 물건이 재고가 없다고 하면 창고가서 찾아보지 여기 서있냐
    다른 마트보다 여기가 더 비싸다... 이거밖에 없냐...
    저렴한 우유 사면서 이거 먹어도 괜찮냐 ...
    다른 코너에 상품을 문의 하셔서 잘 모른다고 담당자를 불러 드린다고 했더니 모르는데 저리 가라...
    마트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가난해서 돈 벌로 나왔다 생각하시는지 무시하는 분도 있어요
    일도 힘들지만 마음이 힘들어서 그만둘까 고민하게 되네요 ...

  • 4. ㅇㅇ
    '19.6.24 7:25 PM (203.229.xxx.106) - 삭제된댓글

    명절 후에 사과 배 윗동 동그랗게 잘린 거 갖고 와
    환불하는 거 많아요. 제사 차례 치르고 갖고 오는 거

  • 5. ㅇㅇ
    '19.6.24 7:27 PM (220.89.xxx.124)

    고래고래 소리지르면서 환불 신청할 때
    주변에 사람 많을텐데..
    안 부끄럽나봐요.

  • 6. ..
    '19.6.24 7:27 PM (183.101.xxx.115)

    아...진짜 듣기만해도 짜증이납니다.
    진상들 진짜 다 죽었으면 좋겠어요.

  • 7. 그런인간들
    '19.6.24 7:32 PM (118.221.xxx.94) - 삭제된댓글

    절대그런다구잘사는거아닌데 어리석네요 ㅜ

  • 8.
    '19.6.24 7:33 PM (121.129.xxx.156)

    아는 분이 빵집을 하는데 세일한 식빵을 사가 놓고 빵이 너무 메말랐다며 새거를 요구해서 줬답니다.
    세일 안하는 제품으로요.
    반품한 것을 보니 가운데만 쏙 빼 먹었더래요.
    사 간 빵을 절반이나 먹고 맛없다고 가져온 이도 있구요.

  • 9.
    '19.6.24 7:40 PM (116.127.xxx.180)

    근데 진짜로 저런사람들이 있나보네요
    소설같네요

  • 10. ..........
    '19.6.24 8:03 PM (219.254.xxx.109)

    난 과일같은거 특히 무른 복숭아 이런거 손으로 이리지러 집고 눌러보고 제일 극혐.그리고 사면 다행인데 안사요..악착같은여자는 박스에 비닐로 붙여놓은것도 손으로 벗겨서 눌러보고 안사고 가는것도 봤어요.청도복숭 일반 복숭 일단 누르면 그게 다 흠으로 되거든요.아 진짜 진상들땜에 마트가면 정신상태가 메롱되서 와요.예전에 다른곳에서 봤나 수박위에 가로로 얇게 잘라진후 환불하는거 봤다고.제사지내고그담날 가져와서 환불..그런사람은 절대 부자안된다고 봐요

  • 11. 정말 있어요ㅜㅜ
    '19.6.24 8:05 PM (211.212.xxx.13)

    수박 4분의 1 가지고 오셔서 반품 하는 분도
    도마 6개월 쓰다가 가지고 오시는 분도ㅜㅜ

    고객센터 6개월차...
    너무...힘듭니다..ㅎㅎ

  • 12. ..
    '19.6.24 8:07 PM (223.38.xxx.216)

    다 먹고 수박껍질만 들고와서 환불해간 사람도 있대요. 맛없다고요. 마트 관계자한테 들었어요.

  • 13. ...
    '19.6.24 8:10 PM (175.113.xxx.252)

    정말 정신병자들 아닌가요..??ㅠㅠㅠ 쪽팔려서 그걸 어떻게 들고 가요... 양배추는 할말이 없네요.. 10그램...

  • 14. 잘살고
    '19.6.24 8:51 PM (223.39.xxx.220) - 삭제된댓글

    못살고가 큰거 작은거 환불에서 차이 않나게 선별을 잘하고 고객더러 진상이니 뭐니 막말하지 말고 제대로 된 물건 팔면
    될것을 다 고객 진상으로 모네요.
    고객센터 직원도 시식직원들도 법이 바껴서 자기들 안짤리는거 알고 아주 지능적으로 고객들 욕하더군요. 꼴보기 싫은 고객센터 직원 때문에 집앞 놔두고 버스타고 30분 거리 가서 장봐올때가 많네요.

  • 15. 잘살고
    '19.6.24 8:52 PM (223.39.xxx.220) - 삭제된댓글

    못살고 건방지게 구별하며 큰거 작은거 환불에서
    손래난다고 하지말고 상품에 질과 중량이 차이 않나게 선별을 잘하고 고객더러 진상이니 뭐니 막말하지 말고 제대로 된 물건 팔면 될것을 다 고객 진상으로 모네요.
    고객센터 직원도 시식직원들도 법이 바껴서 자기들 안짤리는거 알고 아주 지능적으로 고객들 욕하더군요. 꼴보기 싫은 고객센터 직원 때문에 집앞 놔두고 버스타고 30분 거리 가서 장봐올때가 많네요.

  • 16. 그런고객도
    '19.6.24 9:13 PM (211.210.xxx.20) - 삭제된댓글

    문제지만 과일 당도 별로거나 신선 하지 않는거 판매하는 마트고 진상이거든요. 포도 꼭지 곰팡이핀거 보내는 **마트 완전 구역질 남

  • 17. 그런 고객도
    '19.6.24 9:15 PM (211.210.xxx.20)

    문제지만 과일 당도 별로거나 신선 하지 않는거 판매하는 마트 진상이거든요. 포도 꼭지 곰팡이핀거 보내는 **마트 완전 구역질 남.물건 시들거나 상하면 좀 빼고 팔아야지. 신선도 관리 안하고 파는 업장이 더 문제임.

  • 18. 제가 가는 마트
    '19.6.24 9:46 PM (1.234.xxx.107)

    엔 진상 좀 많았으면 좋겠어요

    벌레 기어다니는 현미
    군데군데 검게 병든 배추
    물컹거리는 파프리카
    칼로도 안썰리는 막대기같은 파.

    일일이 다 쓸 수도 없는 저질 식품 갖다 파는 이 ** 마트엔
    진상도 없는 건지

  • 19. 맞아
    '19.6.24 9:54 PM (223.63.xxx.75)

    맨날 손님만 진상이라 그러는데
    가게나 직원이 이상한 경우도 많아요.

  • 20. ..
    '19.6.24 10:10 PM (183.101.xxx.115)

    가난한 사람들은 진짜 불만이 많아요.
    세상이 온통 지들 적으로 보이는지 험한말은 말할것도
    없이 스스럼 없이 해요.
    지들이 가난한게 사회탓인거마냥..
    그런것들 상대해보세요.
    인격수양 저절로 됩니다.

  • 21. ...
    '19.6.24 10:14 PM (211.202.xxx.195)

    수박 4분의 3 먹고 남은 거 반품하러 온 진상손님을
    왜 이상한 마트랑 비교하는지
    이유를 모르겠네요

  • 22. ..
    '19.6.24 10:42 PM (59.16.xxx.120)

    계란 한판 샀는데 깨는 계란마다 빨간 피같은 점액이 너무 많은 거에요. 가게 갔다주고는 보시라 했더니 바꿔준다는거 어차피 품질은 비슷할거 같아 교환 환불 필요없고, 계란 버리는것도 일이니 여기서 처분하시라고 하고 그냥왔어요.
    어느날 지나다 보니 계란 더이상 안팔더라구요.

  • 23. 2마트
    '19.6.25 12:22 AM (122.46.xxx.223)

    수박 당도보장 환불보장 써있어서 샀다가
    맛이 없어도 너무 없어서 소분하던거 죄다 싸서갔더니 (수박 초기라 비쌀때였어요)
    다.가져올 필요 없어요 담에는 한쪽만 가져오세요
    그러단데요...아마 처리하는게 더 골치 아픈듯

  • 24. ㆍㆍ
    '19.6.25 1:53 AM (223.62.xxx.134) - 삭제된댓글

    알지도 못하면서 함부로 진상 운운하시네요.

  • 25. ㆍㆍ
    '19.6.25 3:15 AM (222.109.xxx.49) - 삭제된댓글

    알지도 못하면서 함부로 진상 운운하시네요. 마트는 뭐 엄청 양심적으로 장사 하시는줄 아나요? 순진하시네요.

  • 26. ㆍㆍ
    '19.6.25 3:37 AM (222.109.xxx.49)

    알지도 못하면서 함부로 진상 운운하시네요. 마트는 뭐 엄청 양심적으로 장사 하는줄 아나요? 순진하시네요.

  • 27.
    '19.6.25 5:46 AM (175.223.xxx.21)

    위에 댓글 중, 가난하다고 진상? 부자 진상은 제대로 안 겪어 보셨나 보네요.
    있는 자들이 더하다는 것도 모르시나 봐요. 뭐 가난한 잔챙이들은 좀스럽게 연연하고 부자 진상들은 덩어리에 신경 쓰느라 덜 보이는 경향은 간혹 있을지도 모르겠네요만..
    어쨌거나 편견없이 보세요. 그냥 사람 나름이에요.

  • 28. 진상이
    '19.6.25 6:02 AM (59.6.xxx.151)

    마트만 있겠어요
    빵집 운영하신다는 분도 계시지만 여기저기 많죠
    마트 이상한 건 마트 잘못이고 소비자 잘못은 또 그거죠
    여긴 시장 불친절하다지만
    저희 부부는 주말 한나절은 온갖 시장 구경이 취미인데
    정말 눈쌀 찌푸리게 되는 장면
    과일 고르면서 못 뽑힌? 과일은 툭툭 과일 더미 위에 던지듯 놓는거요
    그거 다 멍들잖아요. 그래서 남들과 반대로 시장을 아침에 가요
    손 못대게 하는 거 이해갑니다

  • 29. 음..
    '19.6.25 6:22 AM (175.116.xxx.169)

    마트에서 수박샀는데 짤라보니 수박이 오래되서 구멍 숭숭..하얀 심같은거도 있고..퍼석 마른 느낌이라 대형 쓰레기 봉투에 들고 마트갔어요. 수박..얼마나 크고 무거운지..더구나 반쪼개면 운반 더 힘들어요.
    이 무거운거 들고 왔냐고..다음부터는 1/4 만 가지고 오라던데요.
    소비자입장에서도 교환은 손해에요.
    교환하러 가는데 드는 시간, 에너지 보상 안해주잖아요.
    그거 들이기 싫어서 반품 안하고 마는 사람들도 꽤되니
    진상으로 인한 손해 상당히 보충되고 있다는것도 명심했으면 좋겠어요.

  • 30. 음..
    '19.6.25 6:25 AM (175.116.xxx.169)

    야채 10프로 상실될 수 있다는거 알면 10프로 더 무거운걸 포장하던가 10프로 뺀 무게를 야채무게로 올릴 생각은 왜 안하는지도 묻고 싶어요.

  • 31. ..
    '19.6.25 7:52 AM (211.176.xxx.202)

    마트에 진상손님도 있겠지만 마트도 기분나쁜 경우 많아요~

  • 32. ㅇㅇ
    '19.6.25 8:08 AM (58.230.xxx.242)

    소비자입장에서도 교환은 손해에요.
    교환하러 가는데 드는 시간, 에너지 보상 안해주잖아요.
    그거 들이기 싫어서 반품 안하고 마는 사람들도 꽤되니
    진상으로 인한 손해 상당히 보충되고 있다는것도 명심했으면 좋겠어요.
    22222

  • 33. ...
    '19.6.25 8:19 AM (1.236.xxx.239) - 삭제된댓글

    지인이 코**코 일하는데 거기는 연회비를 받으니 갑질이 더 심하대요.
    타이어 1년넘게 쓰고 별로라고 새거로 바꿔달라는 사람도 있대요..
    코**코 거지 같은 사람들 때문에 손해보는 거 다 연회비로 충당한다고 그런거만 없어도 물건값이 더 저렴해질수 있다네요..
    그리고 원글님 말씀처럼 잘사는 동네 사람들은 컴플레인을 해도 논리적으로 조용히 직원들한테 민폐 안끼치는 선에서 해결하는데 못사는 동네 사람들은 무조건 소리부터 지르고 진상부리고 직원 오라가라하고 직원 가면 팀장 안왔다고 또 진상부리고 그러면 말이 안통하니까 죄송하다고 그러면서 사은품 하나 안겨주면 조용해진대요.

  • 34. ...
    '19.6.25 8:21 AM (1.236.xxx.239) - 삭제된댓글

    지인이 코**코 일하는데 거기는 연회비를 받으니 갑질이 더 심하대요.
    타이어 1년넘게 쓰고 별로라고 새거로 바꿔달라는 사람도 있대요..
    코**코 거지 같은 사람들 때문에 손해보는 거 다 연회비로 충당한다고 그런거만 없어도 물건값이 더 저렴해질수 있다네요..
    그리고 원글님 말씀처럼 잘사는 동네 사람들은 컴플레인을 해도 논리적으로 조용히 직원들한테 민폐 안끼치는 선에서 해결하는데 못사는 동네 사람들은 무조건 소리부터 지르고 진상부리고 직원 오라가라하고 직원 가면 팀장 안왔다고 또 진상부리고 그러면 말이 안통하니까 죄송하다고 그러면서 사은품 하나 안겨주면 조용해진대요. (일반화 시키는게 아니라 경험자의 의견이니까 딴지는 걸지 마세요~)

  • 35. ...
    '19.6.25 8:23 AM (1.236.xxx.239) - 삭제된댓글

    지인이 코**코 일하는데 거기는 연회비를 받으니 갑질이 더 심하대요.
    타이어 1년넘게 쓰고 별로라고 새거로 바꿔달라는 사람도 있대요..
    코**코 거지 같은 사람들 때문에 손해보는 거 다 연회비로 충당한다고 그런거만 없어도 물건값이 더 저렴해질수 있다네요..
    그리고 원글님 말씀처럼 잘사는 동네 사람들은 컴플레인을 해도 논리적으로 조용히 직원들한테 민폐 안끼치는 선에서 해결하는데 못사는 동네 사람들은 무조건 소리부터 지르고 진상부리고 직원 오라가라하고 직원 가면 팀장 안왔다고 또 진상부리고 그러면 말이 안통하니까 죄송하다고 그러면서 사은품 하나 안겨주면 조용해진대요. 물론 일부의 얘기고 일반화시키면 안되겠지만 일단 소리부터 지르고 직원오라고 진상부리는 집 찾아가면 대부분 못사는 집이라네요.

  • 36. ㅇㅇ
    '19.6.25 8:26 AM (222.104.xxx.19)

    시간없어서 대형마트에서 배달시키면 우유 같은 건 늘 유통기한이 얼마남지 않은 걸로 와요. 채소나 과일도 좀 그런 편이구요. 며칠 안남은 거 와서 환불하기도 쉽지 않고 해서 먹는데 직접 장보면 이런 일 없죠. 근데 배달하는 고객도 고객이란 말이에요. 전 매주 큰 금액 주문하는데, 배달하는 고객은 걍 떨이제품 취급하는가 싶기도 하네요.

  • 37. 마트
    '19.6.25 8:51 AM (223.62.xxx.121)

    가격 장난질이나 좀 잡았으면..
    손님만 진상몰이 하지 말고.
    어제도 마트에서 어떤 할아버지 막 화내는데
    제가 보긴 마트 잘못인데 화를 돋구며 진상 노인 취급하던데요.
    그리고 수박은 위에 많은 분들 지적처럼 1/4만 가져오라고 합니다.

  • 38. 그거
    '19.6.25 8:55 AM (211.225.xxx.57)

    처리를 마트에서 자기네 돈으로 처리하는거 없어요.
    6개월쓴 도마 등등...다 그 납품업체 보내서 처리하니까
    대형마트는 손해볼것이 없죠..
    손님한테는 을질해도 납품업체에는 얼마나 갑질해대는데요.

  • 39. ㄱ,ㄱ
    '19.6.25 8:55 AM (1.251.xxx.15)

    반품은 거의다 잘 받아 줍니다

    말도 안되는 패악을 부려도 해주는 이유가 대부분 물건이

    입점해 있는 업체에게 떠넘깁니다

    반품온 물건은 업체에게 주고 새로 받으면 되니까요

    그 과정에 직원들 속은 터지지요

    대형마트가 호락하게 지들손해는 안본다는거

  • 40. 사골
    '19.6.25 9:00 AM (221.147.xxx.73)

    저는 사골 8시간 우려도 맑은 국물만 나와서 사골 건져서
    가지고 가서 환불한적 있어요.
    남들이 보면 오해 하겠다 싶긴 하지만..
    저는 너무 열 받았죠. 헛고생만 했으니..

  • 41.
    '19.6.25 9:01 AM (210.100.xxx.78)

    임신 막달
    임아트수박 반쪼개니
    못먹을정도로 무우맛
    수박도 특대

    마트봉투에 특대수박 끌어안고
    갔더니
    산만한 배에 수박까지 들고있으니
    담부터 일부나. 영수증만 가져오시라고 하던데요

    수박이 2만원돈이었는데
    진짜 무우맛이었어요

    저도 평생환불한게 2~3번인데
    그 수박은 진짜
    설탕뿌려 먹기도 싫은

  • 42.
    '19.6.25 9:01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수박 환불은 저도 해 봤는데요.
    가족끼리 먹으려고 반쪽 정도 다 잘라놨는데, 무미.....아무 맛도 안 났어요.

    솔직히 다시 싸들고 마트가는거 귀찮은데, (맛없어서 먹다 말았건 어쨌건) 일부는 먹어버린 거라 좀 그렇긴 했는데.....

    마트에서 과일 품질 관리 제대로 하라는 의미로 환불했어요.

  • 43. 그냥
    '19.6.25 9:29 AM (220.95.xxx.227)

    참고 먹는 소비자가 훨씬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44. ...
    '19.6.25 9:38 AM (211.105.xxx.177)

    대형마트의 장점이 뭐겠어요? 그정도 서비스 다 제품가격에 포함된거 아닌가요?
    그러나 환불이나 교환하러 가는 사람은 직원에게는 절대 함부로 하면 안되죠.
    직원이 무슨 사장도 아니고 말이에요.

  • 45. ㅇㅇㅇ
    '19.6.25 9:56 AM (211.245.xxx.104)

    회사 선배인데 홈쇼핑에서 물건사고
    주방가전 1년동안 잘 쓰다가 환불한거 보고 진상이다 싶었어요
    처음에 물건사고 잘 쓰고 자랑하더니
    1년후에 신상품 나오니까 환불하는거 보고
    사람 달리 보이더군요
    고장난것도 아니고 흠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1년후에 업그레이드 상품 나왔다고 환불하는거 정말 진상이다 싶었어요

  • 46. ㅇㅇㅇ
    '19.6.25 9:57 AM (211.245.xxx.104)

    1년후면 환불 안되는데 어떻게 재주도 좋지 환불했다고

  • 47. 커피숍에서
    '19.6.25 9:58 AM (59.25.xxx.110)

    앉아있다 그냥 들린 얘기인데요..(목소리가 너무 커서)
    7년된 냉장고 새걸로 교환받았다고 자랑하던데요..이래서 대기업 제품이 좋다고..
    자기가 막 소리치면서 제품을 이따위로 만드냐고 당장 환불해달라고 하니,
    교환해준다고 해서 선심쓰듯 그러라고 하는걸 막 무용담처럼 자랑하듯 얘기하는데..참..
    모르는 제가 다 부끄러웠네요..

  • 48. ㆍㆍㆍㆍ
    '19.6.25 10:02 AM (223.32.xxx.67) - 삭제된댓글

    직원이 사장 빙의해서 자기가 환불해주는거 마냥 떽떽거리는 경우도 많아요. 저도 마트같은데너 직원한테 소리지르는 사람들 예전엔 욕했는데 겪어보니 이해가더군요.

  • 49. ㆍㆍㆍㆍ
    '19.6.25 10:03 AM (223.32.xxx.67)

    직원이 사장 빙의해서 자기돈으로 환불해주는거 마냥 퉁명스러운 경우도 있어요. 저도 마트같은데서 소리지르는 사람들 예전엔 이해 안갔는데 겪어보니 이해가더군요.

  • 50. ㆍㆍㆍㆍ
    '19.6.25 10:08 AM (223.32.xxx.67)

    그리고 맨날 진상이니 갑질이니로 언플하는데 저도 서비스직 알바해봤는데 그런 손님은 정말 소수에요. 업주들이야 말로 비양심적으로 가게운영하는 경우도 많은데 맨날 지들은
    선량한데 손님들만 진상인거마냥..우습죠

  • 51. 저렇게
    '19.6.25 11:30 AM (223.39.xxx.197)

    진상짓해서 그돈이 남고 부자되냐하면
    그돈만큼 다른쪽에서 새나가고 그돈모아서 부자가
    되었다고한들 그돈이 자신을 치는 칼날이 되어
    돌아온다는것을 모르는 어리석은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저렇게 아낀돈모은돈은 반드시 그돈때문에
    피눈물흘리게 만든다는걸 왜 모를까
    지금까지 살아온 사람들이 다 보여줬고 보여주고 있는데

  • 52. --
    '19.6.25 11:39 AM (218.144.xxx.8)

    댓글보니 수박을 한조각만 들거온건
    나머지를 다먹은게 아니라 무거운데
    다들고 올 수 없으니
    이렇게 맛없는 수박이다 라고 샘플들고 온것일수도 있네요

  • 53. ㅇㅇ
    '19.6.25 11:44 A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저는 딱 한번 반품 한 게 수박 샀는데 안이 너무 익어서 문드러져 있어서 들고 갔더니 직원이 확인하더니 잘 들고 왔다고 하더라고요 ㅋ
    진짜 진상들 너무 신기해요

  • 54. ??
    '19.6.25 11:49 AM (180.231.xxx.238)

    왜 컴플레인을 다 갑질이라고 단정지으세요?
    마트나 직원들이 하는 일은 다 완벽한가요?

  • 55. 윗분
    '19.6.25 11:56 AM (203.226.xxx.105)

    난독증인가
    내용을 보세요 정상적인 컴플레인에 관한 얘기가 아니자나요

  • 56. 위에
    '19.6.25 12:00 PM (180.231.xxx.238) - 삭제된댓글

    수박 얘기도 원글의 오해일 가능성이 커보이는 상황인데
    원글에겐 뭔들 정상적인 컴플레인으로 보이겠어요?
    아래 잘사는 동네 못사는 동네 얘기도
    그냥 컴플레인이 많대요. 갑질 최강이네요. 이렇게 뭉뜽그리고 있구만.
    어디서 정상적인 컴플레인이 아니라는 정보를 찾을수 있는거?

  • 57. 위에
    '19.6.25 12:05 PM (180.231.xxx.238) - 삭제된댓글

    님이야 말로 글, 댓글 하나하나 전부 정확히 읽으세요.
    수박 얘기도 원글의 오해일 가능성이 커보이는 상황인데
    원글에겐 뭔들 정상적인 컴플레인으로 보이겠어요?
    아래 잘사는 동네 못사는 동네 얘기도
    그냥 컴플레인이 많대요. 갑질 최강이네요. 이렇게 뭉뜽그리고 있구만.
    어디서 정상적인 컴플레인이 아니라는 정보를 찾을수 있는거?

  • 58. 위에
    '19.6.25 12:06 PM (180.231.xxx.238)

    님이야 말로 글, 댓글 하나하나 전부 정확히 읽으세요.
    수박 얘기도 원글의 오해일 가능성이 커보이는 상황인데
    원글에겐 뭔들 정상적인 컴플레인으로 보이겠어요?
    아래 잘사는 동네 못사는 동네 얘기도
    구체적인 사례 제시 없이 그냥 컴플레인이 많대요. 갑질 최강이네요. 이렇게 뭉뜽그리고 있구만.
    어디서 정상적인 컴플레인이 아니라는 정보를 찾을수 있는거?

  • 59. 바꾸러가는것도
    '19.6.25 12:22 PM (115.143.xxx.200)

    일부러 시간내야 하는데 넘 힘든일 아닌가요?
    보통 직장생활하거나 일이 있는 저같음 사람은 별거 아닌거 하나 교환이나 환불하러 가는거 참 부담스럽더라구요 .. 에궁 그냥 왠만하면 먹자...이렇게 되고 사서 교환할거 같은 옷이나 잡화 종류 몇번 번거로운거 경험을 해봐서 살때 곰곰히 고민하고 사게되더라구요

  • 60. 웃긴건
    '19.6.25 12:25 PM (210.94.xxx.89)

    그 마트직원이 소비자 입장이 되면 더해요 ㅎㅎ
    모 대형마트에서 일했던 동네 엄마, 아이 학교 발표회 의상이 청바지였는데 마트에서 9900원 행사상품하는 청바지 사서 택 안뗀 채로 입히고 다음날 환불하더라고요.
    "그럼 그걸 누가사..?" 라고 뜨악한 표정을 지었더니 어차피 걔네 그거 폐기처리할거라며 당당해하던데요?ㅎㅎㅎ

  • 61. ......
    '19.6.25 12:38 PM (223.39.xxx.159) - 삭제된댓글

    상습범이에요.
    우리동네 ㅇ마트 어떤 여자가 거의 다 먹고 찌끄러기만 남은 김치를 갖고와서 김치맛이 지난번것과 다르다고 막 따지더라고요. 직원이 잠시만요 하더니 책임자 데려온다고. 책임자인지 암튼 오더니 저쪽 구석으로 데려가서 이야기 하는데 앞서 응대했던 직원이 저를 보며 고객를 저으며 웃길래 제가 왜요? 하니 한두번이 아니라고.. 김치고 쌀이고 뭐고 죄다 반이상씩 쓰고 매번 저런다고. 이번엔 더 드셨네요 하며 웃더라고요. 원래 고객한테 그러면 안되지만 오죽하면 저한테 그런 얘기까지 할까 싶더라고요.

  • 62. ......
    '19.6.25 12:38 PM (223.39.xxx.159)

    상습범이에요.
    우리동네 ㅇ마트 어떤 여자가 거의 다 먹고 찌끄러기만 남은 김치를 갖고와서 김치맛이 지난번것과 다르다고 막 따지더라고요. 직원이 잠시만요 하더니 책임자 데려온다고. 책임자인지 암튼 오더니 저쪽 구석으로 데려가서 이야기 하는데 앞서 응대했던 직원이 저를 보며 고객를 저으며 웃길래 제가 왜요? 하니 한두번이 아니라고.. 김치고 쌀이고 뭐고 죄다 반이상씩 먹고 쓰고 매번 저런다고. 이번엔 더 드셨네요 하며 웃더라고요. 원래 고객한테 그러면 안되지만 오죽하면 저한테 그런 얘기까지 할까 싶더라고요.

  • 63. 수박
    '19.6.25 12:57 PM (121.130.xxx.60)

    반품 저도 봤어요!
    이마트에 수박을 글쎄 거의 다 파먹고 거의 동그란 모자가 된 수준인데
    그걸 가지고 와서 맛없다고 환불해달래요 ㅋㅋㅋㅋ
    옆에서 보던 사람 다 황당해했어요 그래도 꿋꿋하게 환불해가던 중년 아줌마
    정말 이마트는 환불의 천국이구나 생각했음
    어찌됐건 직원은 민원들어오면 다 들어줘요 고객센터가 그렇게 하라는 지침이 있나봐요
    다 파먹고 가져온것도 환불~~

  • 64. ...
    '19.6.25 1:18 PM (178.33.xxx.186) - 삭제된댓글

    농수산물은 마트에서 파는거 쓰레기 많은데요? 다 물러터진 복숭아 위에만 정상적인걸로 가려놓은거 보고 바로 환불받을까 하다 귀찮아서 넘어갔어요. 저는 그런 진상들이 많아져야 마트들이 정신차린다 봅니다.

  • 65. ....
    '19.6.25 1:19 PM (178.33.xxx.186)

    농수산물은 마트에서 파는거 쓰레기 많은데요? 다 물러터진 복숭아 위에만 정상적인걸로 가려놓은거 보고 환불받을까 하다 귀찮아서 넘어갔어요. 그런 진상들도 있어야 마트들도 정신차린다 봅니다.

  • 66. ㅎㅎㅎ
    '19.6.25 2:08 PM (1.236.xxx.4)

    밥솥이 자기가 원하는 밥맛이 아니라고 환불요청이요 제가 본 최고의 진상이였어요.

  • 67. 엄마
    '19.6.25 4:15 PM (218.235.xxx.164)

    저렇게 돌려 받은 돈 다 지꺼 안됨.
    어떤 식으로든지 다 나감 그것도 따따블로

  • 68.
    '19.6.25 5:04 PM (180.65.xxx.201)

    진상도 많지만
    마트도 제할일좀 하고서

    사과더미에서 바퀴벌레 기어다니는데
    저걸 그동안 내가 집으로 들였구나 생각하니 ㅜ

  • 69. 폴리
    '19.6.25 7:07 PM (222.232.xxx.117) - 삭제된댓글

    저도 올해 수박 초기에 사서 2만원돈 줬는데 너무 맛없었어요 ㅠㅠ gs 수퍼였는데 글 보니 환불할걸 그랬네요 무거워서 그냥 냅두다 버렸는데 슬프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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