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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종교적으로 이상한 신념에 빠진친구가 저를 나쁘게봐요

조회수 : 3,159
작성일 : 2019-06-22 16:46:30
종교적으로 이상한 신념에 빠져서
같이 안 믿어준다고 저를 나쁘게봐요
착하던 친구인데
제가 악마의 방해로 그 친구가 하는 말을 이해못하는거래요
나 머리 아프니 냅둬라하면 사탄이 저를 막는거래요
그래서 성경구절대면서 빨리 깨어나라고 종용해요
제가 어리석은거래요
40대중반인데 이게 뭔 일인가싶어서 화나요
저와 비슷한 경험 하신분 계시면 지혜주세요
IP : 124.57.xxx.1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6.22 4:51 PM (223.62.xxx.70)

    안만나야죠.
    또라이만나서 어떤 대화가 가능하다고..
    밖에서 저런 거 당하고 있으면 같이 돌았다고 생각해요.

  • 2. 상대하면
    '19.6.22 4:51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할 수록 골치 아파지니 버려야죠.
    안녕
    잘가
    잘살어.

  • 3. IlI
    '19.6.22 4:53 PM (39.119.xxx.145) - 삭제된댓글

    안 만나야죠.
    그거 진짜 스트레스예요.
    구해줘2 재미있는 거기 드라마 이야기 같네요.

  • 4.
    '19.6.22 4:54 PM (1.237.xxx.107)

    이런 사람과 교제하기 위해서 지혜를 구하는지 원글도 이상해요.
    가는 길이 다른겁니다.

  • 5. 이분
    '19.6.22 4:55 PM (223.38.xxx.65)

    곧 따라 빠질 듯

  • 6. 어려서부터
    '19.6.22 4:56 PM (124.57.xxx.17)

    친구였는데
    갑자기 저러니 정말 황당합니다ㅡㅜ
    이런일을 겪으니 정말 충격이고요ㅠ

  • 7. 같은
    '19.6.22 5:00 PM (1.237.xxx.107)

    부모 밑에서 자랐어도 어쩔 수 없고 부모도 말리지 못합니다.
    사이비에 빠지는 사람은 뇌가 다르다고 생각하세요.

  • 8. 뇌가다르다
    '19.6.22 5:02 PM (124.57.xxx.17) - 삭제된댓글

    어떻게 다른가요?
    돌아오길 기다리고 있는데요ㅡㅜ
    가능성없나요?

  • 9. 뇌가다르다
    '19.6.22 5:05 PM (124.57.xxx.17)

    어떻게 다른가요?
    돌아오길 기다리고 있는데요ㅡㅜ
    가능성없나요?
    친구자녀에게도 이상한신념을 가르치고 있어요ㅠ

  • 10. 그런
    '19.6.22 5:08 PM (211.36.xxx.154)

    종교문제는 설득이 안됩니다
    만나지 마새요
    예수나 부처가 와도 일단 누군가에게 두뇌를 지배 당한 인간은 구원할 수 없습니다
    당할만큼 당한 뒤에 스스로 깨닫고 돌아와야 합니다

  • 11. 합리적이지
    '19.6.22 5:54 PM (182.232.xxx.222)

    못한 사고체계를 가진 사람은
    언제라도 그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수학자가 안되더라도
    학교다닐 때 수학 배우는 것이
    인생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 12. ...
    '19.6.22 6:45 PM (220.79.xxx.192) - 삭제된댓글

    제정신 아닌사람하고 말 섞어봐야 화만 당하죠.

  • 13. 별꼴이네요
    '19.6.22 9:05 PM (116.124.xxx.148)

    나의 정신세계는 그냥 나에게 맡겨두라고 해주세요.

  • 14. dlfjs
    '19.6.22 9:16 PM (125.177.xxx.43)

    그만 만날때가 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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