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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으면 무시받고 치이나요?

된장먹자 조회수 : 2,502
작성일 : 2019-06-21 12:48:14
네살딸이 키도 몸무게도 작아요 어린이집 참관수업을 하다 엄마들끼리 만나서 아이들하고도 놀고 그랬는데 다른아기들보다 머리하나 작고 무게는 넘 가벼워 솜같고 근데 노는걸보니깐 딸이 덩치큰 아이들한테 치이는것같어요

힘에서 상대가 안되네요. 크다고 다 센건 아닌데 잘 먹고 큰 아이들은 힘이 장사네요. 자전거를 끌어도 친구들은 딸을 태우고 잘 끄는데 딸이 밀면 꼼짝을 안하고 큰소리로 너 너무 커 나 힘들어
그러네요. 장난감이나 놀이시설도 서로 좋은거 하겠다고 신경전하면 힘으로 꽉 잡고 큰 덩치로 선점하고 자리잡으면 말한마디 못하고 저한테 와서 도와달라하구요. 놀다가 부딪치면 큰아이들은 중심을 잘 잡는데 작으니 휘청거리고 날라가는 수준이네요

아이친구들하고 안만나고 싶어요. 끌려다니는 느낌이 들어요. 요즘 아기들은 너무 크고 길어서 작은 캐릭터는 더 드물구 눈에 띄는데
딸이 자기가 작은걸 속상해하는데 도무지 먹고 자고를 안해요. 비싼영양제도 소용없고 열심히 패악부리고 화내서 먹이는것도 지쳐요.
열심히 화내서 남는게 없는데 화를 안낼수가 없네요. 집이 부자라 돈이 많거나 아이가 머리가 엄청 좋으면 아무리 작아도 안먹어도 별 신경이 안쓰이는데 볼때마다 커지는 또래아이들 늘 똑같은 딸
속상해요.
저는 남편이랑 시댁이 작고 입도 짧아 긍정적인미래는 힘든데 작은 아이들 커가면서 학교나 유치원 다니면서 많이 치이나요? 무시받거나?
남편한테 물으니 너무 질색을 해서 대답을 못듣네요. ㅎ 여아라 그래도 괜찮타고 남편은 그러는데 체력이 딸리고 몸이 힘들면 마시는것만 하겠다고 해 운동도 못시키겠어요.


IP : 125.134.xxx.13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9.6.21 12:50 PM (222.118.xxx.71)

    어린애들이야 몸으로 노는게 다라서 작으면 치이지만
    초등이상가면 치일게 있나요

  • 2. ...
    '19.6.21 12:53 PM (221.162.xxx.233) - 삭제된댓글

    키작아도 아이들 조종하고 휘드르는애있어요
    작아도 야물닥지고 어찌나 똑똑한지모릅니다
    키큰애들이 그아이 한마디면 말잘들어요
    고등학생입니다
    그아인 어릴때부터 그랬어요

  • 3. 걱정하지
    '19.6.21 12:54 PM (121.130.xxx.60)

    마세요 작은 여자는 사랑받습니다 귀염도 받고요
    나이들어도 아기자기한 면이 있어서 사랑받아요
    엄마가 돼서 무시받고 치인다는 생각을 왜 하나요
    젤 중요한건 아이한테 자신감을 주면서 키워야죠
    엄마의 삐뚤어진 생각은 아이한테 영향이 갑니다
    잘 인지하고 바르게 키우세요

  • 4. ..
    '19.6.21 12:57 PM (222.237.xxx.88)

    초등 저학년때 까지는 좀 치어요.
    제 딸이 생일도 늦고 덩치도 유치원에서 두번째로 작았나?
    그랬는데 애들이 친구라기 보다는 동생같이 귀엽다고
    맨날 남자애들이 업어주고싶어 했어요.
    제가 유치원에 가면 **이 한 번 업어줘도 돼요? 그러지요.
    여자애들은 그러니까 우리애를 싫어하더라고요.
    그런데 학교 입학해서
    이제는 몸보다는 말로 서로 대결 붙고
    애가 까랑까랑한 목소리로 조목조목 짚어 휘어잡으니
    2학년때 부반장까지 되더라고요.
    전교에서 세번째로 작았거든요.

  • 5. ....
    '19.6.21 1:46 PM (175.223.xxx.221)

    우리동네에 그런 애 있었는데 여자애들이 인형같다고 데리고 다니면서 놀아준데요. 좀 기분은 그렇겠지만.. 작아도 인지발달이 빠르면 그렇게 놀지는 않겠지만요.

  • 6. 당연한 얘기를
    '19.6.21 2:15 PM (124.49.xxx.143) - 삭제된댓글

    동물세계에서 작다는 것은 ... 아무래도 일차적으로 치이죠
    우리집 아이 키가 160이 안되는데
    지하철 탈때나 길을 걸을때 너무 스트레스 받는 답니다.
    그렇게나 사람들이 어깨를 친답니다. 왜그러겠어요 작아서 그런거죠
    그리고 일부러도 그러고. 작으니 얼굴이 다른 사람 어깨에 딱 닿으니 더 그렇더군요

  • 7. 강남초딩
    '19.6.21 2:30 PM (175.115.xxx.31) - 삭제된댓글

    전혀요. 말이나 행동 기가쎄야되요.
    아주 작고 왜소한 동네 야무진,
    겉으론 싹싹하고 착해요
    알고보면 너무나 영악한 여자애가
    인기폭발수준으로 애들이 줄서요
    서로 조공바쳐가며 스토커 수준으로 집착하고
    친해지려 기를 씁니다.
    반에서도 분위기를 좌우해요

  • 8. 강남초딩
    '19.6.21 2:33 PM (175.115.xxx.31) - 삭제된댓글

    조양은 조폭두목도 덩치 작고 카리스마가 넘치죠~~
    매력있고 똑똑하면 키는 그리 중요치 않음.

  • 9. 엄마가못됐네
    '19.6.22 4:07 AM (211.219.xxx.213)

    그러면서 사람들 사이에 처신하느 ㄴ걸 배우는 거지

    자기 애가 조금이라도 처지는 꼴은 못 본다고 그렇게 애를 못 어울리게 하고 싶다니.....

    엄마가 지나치게 이기적.


    애한테 뭐가 좋은지 뭐가 도움되는지 아이 입장에서 생각하는 게 아니라 본인 입장에서밖에 생각 안 하네요


    못된 엄마

    이기적인 엄마

    관점의 차이라는 건....
    여우한테 주둥이가 긴 병에 고기를 담아준 학과 학에게 대접에 고기담아 준 여우랑 뭐가 다를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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