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까칠할때는 사춘기인가 하는데 방문도 안닫고 삽니다.
아직 사춘기 시작도 안한걸까요..
위에 딸은 너무도 열심히 방문 닫던데....아들은 긴가민가 가늠이 안되네요
아직 사춘기 시작도 안했다면 급 절망입니다.
너무 늦게 하는게 더 안좋다는 말도 있고 하루빨리 가볍게 하고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가끔 까칠할때는 사춘기인가 하는데 방문도 안닫고 삽니다.
아직 사춘기 시작도 안한걸까요..
위에 딸은 너무도 열심히 방문 닫던데....아들은 긴가민가 가늠이 안되네요
아직 사춘기 시작도 안했다면 급 절망입니다.
너무 늦게 하는게 더 안좋다는 말도 있고 하루빨리 가볍게 하고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우리집은 작은 딸이 5학년부터 그렇게 방문을 닫아대더니 오히려 중1된 지금은 방문 열어두네요.
저희집은 원래 다들 방문 안닫는 분위기 집이예요.
몇달전만해도 계속 방문닫고, 방문 열면 짜증내고 해서 문짝 떼고 유리문으로 달아주겠다고 했거든요.
까칠한건 여전해요.
저희 딸은 지 아빠 있으면 방문 닫고 지 아빠 없으면 늘 열어놓고 살아요.
지 아빠 있어도 뭐 잠그진 않아요. 그냥 방문만 닫을뿐...
아빠가 항상 노크하고 들어갈수 있어요.
저희 딸(대졸후 직장인)은 지 아빠 있으면 방문 닫고 지 아빠 없으면 늘 열어놓고 살아요.
15세쯤부터 그랬어요.
지 아빠 있어도 뭐 잠그진 않아요. 그냥 방문만 닫을뿐...
아빠가 항상 노크하고 들어갈수 있어요.
방문을 닫지 않아요.... 라고 쓰고 보니 닫을래야 닫을 수가 없군요. ㅠㅠ 방이 세갠데 하난 부부 침실 하난 서재 하난 딸 둘이 같이 쓰는 방이라....
제가 아이는 많은데 방의 갯수가 적어 어쩔수 없이 동생과 같은 방을 쓰며 사춘기를 보냈던 아이라... 그러면서 혼자만의 공간을 얼마나 간절히 바랬던가를 떠올려보면 지금 제 행동이 좋진 않은 거 같아요. ㅠㅠ
하도 들러 붙어 자서 결국 한 방에 침대 몰아 넣고 같이 잡니다. 거실에 있으면 거실에 와서 들러 붙고, 공부방에서 지 인강 들으면서도 옆에 있으라고 들러 붙고.. 한 이삼주는 눈빛도 안 좋고 짜증이 넘치고 말대꾸해서 드디어 사춘기구나 하면 어느새 눈이 말고 초롱해서 한 이주는 짜증도 없고 애교 작렬이고...
고등때 오지 말고 중학교때 얼렁 사춘기 와라 하고 맘 내려놓고 짜증 내도 웃으면서 다 받아 주고 있었는데.. 짜증 받아 주지 않고 부딪혀서 일을 키워야 하나 그럭저럭 스스로 공부도 잘하고 있는데 일부러 공부를 마구 압박해서 사춘기를 폭발시켜야하나 싶기도 하고... 모르겠네요.
내내 순하고 착하고 말 잘 듣고 우리 부부한테 들러 붙고 성실한데.. 언제쯤 문 닫을지.. 문은 둘째치고 잠은 언제 따로 잘건지..
제 딸이랑 찌찌뽕ㅋ
예전에 이런 글 올라온적 있었어요.
고등아들이(?) 방문을 안닫는는다고..그 이유를 이제 알았는데~
방문 닫으면 와이파이가 끊겨서!!
웃자고 남긴 글이예요^^
사춘기 왕싸가지 딸이 방문은 열어놓길래 알고보니 무선공유기 때문이었었던 게 엊그제 같네요...
우리집 사춘기도 방문 거의 안 닫아요. 와이파이 문제도 아니고
그냥 귀찮아 안 닫는거 같아요
저희는 안방문도 늘 열어놓고 살거든요. 방문은 안 닫는거라고 아는건지.
문닫을 방이 없네요 ㅋㅋ
집이 비좁아서ㅠㅠ는 핑계같고 방만들어줘야겠네요
대신 가끔 나홀로집에 해줍니다
인데 아무도안닫아요
어ㅐ 그러노?카니
방에 컴퓨터도없고 폰도 2g고
티비도 마루에
귀찮아죽갰어요
제발 혼자문닫고좀있어라
방문을 닫아 걸어야 진정한 사춘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