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으로 선도위가 개최된다고 합니다. 중3이구요.
선도위에서는 부모가 진술을 해야한다고 하는데
자식 잘못 키운점 사죄하고 앞으로의 각오 이정도 간략하면 말하면 될까요? 눈물이 나서 말하기가 힘들것 같기도 한데.
여러모로 힘드네요
중학생 선도위원회에서 진술
선도 조회수 : 2,750
작성일 : 2019-06-14 09:10:17
IP : 223.62.xxx.7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레쎄
'19.6.14 9:16 AM (39.7.xxx.60)저희 애도 중3인데 음주로 걸려서 얼마 전에 다녀왔어요..
여러명이면 대표로 한 분만 말할 때도 있긴 해요.
엄마가 우는 모습을 보고서야 애가 정신 차리는 경우도 있으니 넘 걱정 마세요..부모님 발언은 아마 아이에게 당부하는 걸 거예요..간단하게 마음에서 나오는 말 하시면 돼요~2. 동병상련
'19.6.14 10:19 AM (223.57.xxx.62)저희애 중3때 갔다왔어요. 막상 들어가서 얘기하려니 눈물만 나더군요. 딱히 엄마가 할말은 없어요. 쌤들 여럿이서 의례적인 행사같고ᆢ
어떤 나이드신 여선생님은 제 등 두드리며 이거 아무것도 아니라고
괜찮다고 그러시고 어떤 남자 젊은 체육쌤은 마치 아이가 절도범이라도 된듯 무섭게 다그치고 과정묻고 아롱이 다롱이 였어요.
지금은 담배 안핍니다;;;3. 원글
'19.6.14 10:26 AM (223.62.xxx.77)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들키우기가 많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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