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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치볶음밥은 원래 한없이 들어가는건가요?

아뉘 조회수 : 5,906
작성일 : 2019-06-13 16:55:08
저녁까지 먹으려고 거의 후라이팬 한가득볶았는데요
2~3인분 정도인데

영화보면서 혼자서 꿀떡꿀떡 맛있게 먹다보니
어느새 전부 다 먹어버렸네요ㅠ
후라이팬째 끌어안고 먹은것이 실수라면 실수 ;;


아니 맛있기는 왜이리 오지게 맛있는건지..
정말 세계문화유산에 올려도 될것 같아요 흑~


그나저나 김치볶음밥은 원래 이렇게 대량으로
흡입되는 건가요?
IP : 175.223.xxx.203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9.6.13 4:56 PM (125.186.xxx.16) - 삭제된댓글

    세계문화유산 인정.

  • 2. Oo0o
    '19.6.13 4:56 PM (203.220.xxx.128)

    계란후라이 반숙으로 해서 같이 먹으면 더 좋아요 ㅎ

  • 3. ..
    '19.6.13 4:57 PM (70.187.xxx.9)

    그래서 기름 두른 건 위험한 거에요.

  • 4. 훗-
    '19.6.13 4:57 PM (112.216.xxx.139)

    피자 치즈 올려보세요.
    새로운 세상을 만나게 될겁니다. 후후-

  • 5. 아참
    '19.6.13 4:58 PM (175.223.xxx.203)

    삼겹살 볶고나서 그 기름에 김치 볶았다는 얘길 안 썼네요
    이건 진짜 최고의 조합 같아요~

    그리 먹고도 또 먹고싶네요
    츄릅~~

  • 6. 그 맛있는걸
    '19.6.13 4:59 PM (211.245.xxx.178)

    안 먹는 우리애는,
    얘가 이상한걸까요? 아니면 김치볶음밥도 제대로 못하는 제가 곰손인가요?
    저는 완전 사랑합니다. ㅎㅎ

  • 7. ..
    '19.6.13 5:00 PM (221.159.xxx.185) - 삭제된댓글

    김치볶음밥은 1인 3인분이 기본이라는게 학계의 정설

  • 8. 배고프네요
    '19.6.13 5:01 PM (1.245.xxx.212)

    거기에 날치알까지 넣어서 먹으면 ~~

  • 9. 쓸개코
    '19.6.13 5:05 PM (118.33.xxx.96)

    저는 가끔 아무것도 안넣고 오로지 김치, 버터, 간장, 굴소스만으로 볶을때도 있어요.
    순수한 맛이에요. 한번 먹으면 거의 2인분^^;

  • 10. ...
    '19.6.13 5:06 PM (222.111.xxx.234)

    설마 김치볶음밥만 그럴까요?
    전 집에서 만든 김밥이 더 무서워요.
    집만두는 더더 무서워요

    김치볶음밥 3인분?
    김밥은 10줄은요?
    집만두 50개는요?

    차라리 안보는게 나아요... ㅠㅠ

  • 11. 어머머
    '19.6.13 5:06 PM (211.36.xxx.252)

    삼겹살 기름에 김치랑 볶음밥. 위에 계란. 피자치즈. 당근 무한흡입이죵.

    더불어 집김밥. 집만두도 무한흡입 가능 음식ㅜㅜ

  • 12. 제목없음
    '19.6.13 5:10 PM (14.4.xxx.30)

    김치볶음밥 먹은지 오래네요
    저도 볶으면 2~3인분 먹어서;;
    정신없이 퍼먹고 늘 부대끼고 힘들어서
    아예 피하고 있어요

    들기름 두르고 부추도 넣어주면 향긋하고 맛나는데요~~~쩝

  • 13. 헉.
    '19.6.13 5:10 PM (211.36.xxx.252)

    점셋님. 저랑 같은 리플을. 동지 만났네요

  • 14. 나만
    '19.6.13 5:12 PM (221.149.xxx.183)

    나만 그런 게 아니었어!

  • 15. 오호
    '19.6.13 5:14 PM (221.148.xxx.39)

    역시 나만 그런게 아니었어!!!!!!! 222222

    김치볶음밥, 간장계란밥, 그냥 맨밥 맨김 간장 조합...
    밥 세공기는 그냥 먹어요 ㅋㅋㅋㅋ

    김치볶음밥에 계란후라이 반숙... 흐억 이것은 사랑입니다 ㅋㅋㅋ

  • 16.
    '19.6.13 5:15 PM (116.124.xxx.148)

    김치볶음밥 먹는 양은 내 배가 정하는게 아니라 후라이팬에 담겨있는 양으로 정해지는거지요^^

  • 17. 그래도
    '19.6.13 5:16 PM (223.62.xxx.123)

    반숙 후라이 얹어 먹으시지 그러셨어요.터진 노른자와의 조합이 또다른 신세계인데요

  • 18. 공감
    '19.6.13 5:18 PM (106.102.xxx.124) - 삭제된댓글

    그래서 밥배는 따로 있는지
    고기먹고 남은 밥에 김치넣고 한판 또 볶아도 다 들어가잖아요.ㅜㅜ
    김치볶음밥은 맛없을 수가 없어요
    집김밥 집만두 집부침개...

  • 19. 동지들!
    '19.6.13 5:21 PM (118.221.xxx.161)

    집밥의 참맛을 아는 여인네들을 여기서 다 만나니 반갑습니다 ㅎㅎㅎㅎ

  • 20. 쓸개코
    '19.6.13 5:21 PM (118.33.xxx.96)

    맞다 반숙 후라이.. 그 고소함.

  • 21. ㅋㅋㅋ
    '19.6.13 5:21 PM (219.240.xxx.99)

    열무비빔밥도 끼워주세요.
    아까 집에 남은 반찬에 열무 넣고 참기름 팍팍 통깨 치고 김가루 넣고 상추 잘라넣고
    계란후라이 2개 부쳐서 위에 걸쳐서 팍팍 비벼먹으니
    끝도 없이 들어가네요.

  • 22. 완전동감
    '19.6.13 5:40 PM (203.247.xxx.210)

    세계문화유산!!!!!!!!!!!!!!!!!!!!!!!!!!!!!!!!!!!!

  • 23. 외국인들도
    '19.6.13 5:41 PM (111.65.xxx.70)

    김치찌개랑 김치볶음밥 맛이풍부하다며 좋아하잔아요
    저도 정말 좋아합니다~ㅋㅋ

  • 24. 흠흠
    '19.6.13 5:50 PM (211.36.xxx.208)

    이분야 탑은 명실상부 집김밥이죠ㅋㅋ
    끝을모름...

  • 25. 근데
    '19.6.13 6:14 PM (175.223.xxx.203)

    지금 저 마트왔는데요
    배가 만족스럽게 부르니
    마트에서 유혹당하지 않네요
    카트가 텅텅 비었어요
    김치볶음밥이 제 뱃속에서 열일하나봅니다 ㅎㅎ

    집김밥 집만두는 저도 인정~!!!

  • 26. 조심해야할음식
    '19.6.13 7:07 PM (220.116.xxx.216) - 삭제된댓글

    날치알 섞거나 마른김에 싸서 먹으면 더 맛나요
    배꾸리가 늘어나는게 문제.

  • 27. 배부름
    '19.6.13 7:10 PM (223.104.xxx.204)

    메인 먹어도 밥볶아 또먹고, 디저트배가 따로있는게요 당질(탄수화물)은 포만감을 느끼게하는 홀몬을 분비시키지 않는다고 인슐린다이어트관련 책에서 .... 흑흑... 김볶과 김밥은 원래 무한리미트 아닌가요 엉엉

  • 28. ,,,,,,,
    '19.6.13 7:43 PM (58.124.xxx.80)

    그분야의 최고봉은 집김밥과 만두되겠습니다. 아 먹고 싶,,,,,,

  • 29. ㅅㅇ
    '19.6.13 7:44 PM (223.62.xxx.124) - 삭제된댓글

    한 후라이팬은 기본 아니겠습니까 ㅋㅋ

  • 30. 부럽네요
    '19.6.13 7:55 PM (121.139.xxx.72)

    전 먹다가 입맛 떨어져서 많이 못 먹어요.
    몸 좀 건강해지고 싶어서 운동도 하는데
    식욕이 없어서 근육도 잘 안생겨요.
    소화력도 떨어지고요.
    드실 수 있으면 잘 드세요.
    그게 건강하고 남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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