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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이 고유정급 죄를 지어도

.. 조회수 : 6,566
작성일 : 2019-06-12 16:51:58
부모는 무조건적 사랑으로 감싸주어야 하나요?
회원님들은 어떻게 처신 하시겠어요?
IP : 211.36.xxx.44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6.12 4:53 PM (180.71.xxx.169)

    저는 죽으라고 할거예요. 죽어서 니 죄를 씻어라.

  • 2. 저는
    '19.6.12 4:53 PM (49.143.xxx.69)

    안 볼 거 같아요.

  • 3. 내잘못
    '19.6.12 4:54 PM (221.166.xxx.92)

    내가 뭘 잘못 가르쳐 애가 저런가 심각한 회한에 빠지겠지요.
    그래도 내 자식
    나밖에는 돌볼 사람이 있겠나요 어디,그런자식이면요.
    울면서 면회 가겠지요.

  • 4. ㅇㅇ
    '19.6.12 4:55 PM (116.42.xxx.32)

    잘못했다고.피해자들에게 석고대죄하지 않을까요
    애한테도 시키고

  • 5.
    '19.6.12 4:55 PM (223.62.xxx.79) - 삭제된댓글

    전 못 감쌀것 같아요.

    애들 잘못은 무조건 부모때문이라는 말도 있지만
    이 정도급의 싸이코는 부모 영향을 벗어나는거 같아요.

    케빈에 대하여 작가도 어떤 괴물 같은 아이를 낳을지 모른다는 생각으로 책을 썼다죠. (그래서 본인은 무자녀라고 하더라고요).

  • 6. 그부모도
    '19.6.12 4:59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미친거니 자식이 그렇지
    아마 지딸 억울하다 그러고 있겠죠.
    지 자식이 잘못했다 하겠어요.

  • 7. 음..
    '19.6.12 4:59 PM (14.34.xxx.144)

    제가 요즘 범죄드라마를 보면서
    자식이나 남편이 사이코패스라 연쇄살인을 저질러도

    그 사람들은 또 부모고 부인이라 어찌할 수 없다고 하더라구요.

    잘못을 안했다는것이 아니라
    방어심리가 있는거 같고 그래서 면회도 가고 하더라구요.

    그렇다고 해서 그 부모나 부인에게 뭐라고 할 수 없는거죠.

  • 8.
    '19.6.12 4:59 PM (39.7.xxx.12)

    그런 자식 만들어낸 부모는
    더 소름끼치지 않을까요?
    누구나 살면서 와닿는 글귀가 있겠지만
    저는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다라는말
    주위를 봐도 많이 와닿아요
    그리고 가르치지 않아도 나오는 악함은 ㅠ
    유전자에 있지 않을까요?

  • 9. 잦은
    '19.6.12 5:00 PM (58.124.xxx.28)

    폭력속에서 살다가 자기방어 차원에서
    토막살인까지 했다하면 안타까워는 할거 같아요.
    근데 고유정같은 경우는 상대가 아무 잘못이 없고
    자기 수틀린 대로
    토막살인하면 내 자식이래도 소름끼치게 무서울거 같아요.

  • 10. 끝끝내
    '19.6.12 5:02 PM (183.98.xxx.142)

    제주까지 찾아온 전 사위에게
    아이 안보여줬다잖아요
    천륜을 어찌 끊을거라고...
    미친것들

  • 11. wisdomH
    '19.6.12 5:02 PM (117.111.xxx.58)

    나는 체면을 걸 거 같아요. 나는 그 자식이 없다..

  • 12. ..
    '19.6.12 5:03 PM (106.255.xxx.9)

    저는 꼴도 보기 싫을거 같아요
    그냥 사형시켜달라고 할거 같아요

  • 13. ㅇㅇ
    '19.6.12 5:03 PM (175.120.xxx.157)

    대부분은 사건 전에도 연 끊고 살았고 밝혀져도 부모들은 그 동네 살고
    원래 살던 것 처럼 안 보고 살더라고요

  • 14. 인천초등생
    '19.6.12 5:04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살인범 고등이도 지 의사 애비가 유치장 있는 그년한테
    그랬다며요.
    사랑한다고.
    미친것들이죠.

  • 15. 사랑
    '19.6.12 5:04 PM (1.231.xxx.2)

    제가 가해자엄마라면 자식에게 유가족에게 진심 사죄하라고 할꺼에요~!백번천번 할수있는 모든방법으로 사죄하라고할거에요~!
    그말을 듣지않는다면 자식이지만 끝까지 모른척하고 살겁니다~!
    내자식이 귀하면 남의 자식도 무지 귀한거에요

  • 16.
    '19.6.12 5:06 PM (110.70.xxx.35)

    무서울거 같은데요.
    유산과 보험금 노리고 날 죽일수도 있는게 고유정인데

  • 17. ㅇㅇ
    '19.6.12 5:07 PM (223.39.xxx.160)

    사형 시켜달라고 해야죠..탄원서를 쓰든 어쨌든요..저는 평생 죄짓는 맘으로 온갖 비난 다 받으며 비참하게 살겁니다..벌을 받아야죠..

  • 18. ..
    '19.6.12 5:07 PM (182.225.xxx.24) - 삭제된댓글

    자식이 저런데 부모가 그런 생각 할 인품이나 있을까요. 변호사 써서 죄 가볍게 만들고 자신들은 숨겠죠.

  • 19. 사형시키라하고
    '19.6.12 5:12 PM (223.62.xxx.41)

    저는 피해자들에게 평생 사죄해야죠.
    죽으라면 죽고요.
    피해자들은 그 어떤것으로도 자식잃은 보상을 못받을거 아닙니까.
    부모도 벌받아야죠.잘못키운 죄로.

  • 20. ..
    '19.6.12 5:15 PM (66.27.xxx.3)

    내가 낳지 않았다면 없었을 일
    사형시켜 달라고 청원하고
    나도 목숨 끊습니다
    아마 높은 빌딩서 뛰어내릴 듯
    가장 확실하게

  • 21. 저도
    '19.6.12 5:16 PM (183.99.xxx.152) - 삭제된댓글

    아이에게 죽음으로 속죄하라고 말하겠어요.
    2222
    인천 살인마 부모가 그랬다고요?
    처죽이고 싶네

  • 22.
    '19.6.12 5:17 PM (211.245.xxx.178)

    자살하거나 어디 깊은 산속에 숨어살거나 봉사하면서 참회하면서 살거예요.
    밝은 빛 아래 못 살거같습니다.ㅠㅠ
    피해자 부모에게 가서 분 풀릴때까지 맞을래요.ㅠㅠ

  • 23. ㅇㅇㅇ
    '19.6.12 5:17 PM (175.223.xxx.153) - 삭제된댓글

    실제는
    산사람은 살아야 한다고
    진정서 내주는 부모가 거의 90%이상이래요
    외국은
    부모하고 못만나게 격리 시키는게 법으로 되어 있구요

  • 24. 저는...
    '19.6.12 5:24 PM (152.99.xxx.163) - 삭제된댓글

    자식 잘못 키운 죄 같이 받아야지요. 죽으라는 말은 못할것 같아요. 옥바라지 하면서 피해자 가족에게 평생 죄송한 마음 가지면서 살야야지요. 엄마가 어떻게 자식을 버리겠어요.
    딸이 김*성에 빠져 자기 엄마 청부살해 시도한 사건... 엄마가 자신의 잘못으로 딸이 잘못을 저질렀다고 선처를 탄원했다 잖아요. 저는 못버릴것 같아요.

  • 25. ㅇㅇ
    '19.6.12 5:28 PM (116.37.xxx.240)

    범죄아니어도 연끊는 가족들 부지기수인데

    맘같아선 안볼거 같지만

    사람마음은 하루에도 몇번씩 변하는거라요

  • 26. 자식이니
    '19.6.12 5:30 PM (124.49.xxx.246) - 삭제된댓글

    같이 죽고 싶을 것 같아요. 저라면 절대 죄값 다 치루라고 할 거고 감형 탄원 변호사 하나도 안할 것 같아요. 자식이니 더 용서가 안될 것 같은데요.

  • 27. 자식이니
    '19.6.12 5:31 PM (124.49.xxx.246) - 삭제된댓글

    그냥 정말 우발적 사고라면 몰라도 저렇게 치밀하게 죽이고 시신훼손까지 한다면 절대 용서 못할 것 같고 피해자 가족에게 진심으로 사죄하고 싶어요

  • 28. 감옥에서
    '19.6.12 5:32 PM (122.37.xxx.124) - 삭제된댓글

    살아라고 변호사선안해줄거에요.
    당연히 피해자가족에게 빌어야죠. 이건 듣기좋아라하는말이 아니구
    내가슴이 시키는일이잖아요.

  • 29. 에호
    '19.6.12 5:39 PM (220.75.xxx.144)

    자식이라도 무서울거같아요.
    저정도 여자는 부모도 죽일수 있는 사람이어서요.

  • 30. ,,,
    '19.6.12 5:44 PM (211.253.xxx.30)

    전 죽을 용기는 없고 절에 들어가서 평생 불공드리며 살거 같아요

  • 31. ddd
    '19.6.12 5:45 PM (121.148.xxx.109)

    일단 부모로서 최소한의 책임이라도 하기 위해 죄를 빌고 벌을 받고 어떻게든 피해자에게 금전적 보상을 하겠어요. 전 재산을 다 주거나 그런.
    그리고 자식이랑 약 먹고 죽을래요.
    아무리 자식 부모 인생이 별개라지만, 죄만큼은 부모 책임이니까요.
    그렇게 기르진 않았지만 그런 '변형'유전자를 물려준 건 내 책임일 테니 대를 끊어야죠.

  • 32. 전에
    '19.6.12 5:49 PM (49.1.xxx.142)

    침대설치하면서 시끄럽다고 아버지,누나 아령으로 죽인 놈도 그자리에 없어 살아남은 엄마가 탄원서(?),진정서 넣었다더군요
    정작 본인은 하나도 뉘우침이 없는데 ㅜ
    이럴 때보면 모성인지 모정인지 무서울 뿐이예요

  • 33. 미미
    '19.6.12 5:57 PM (220.92.xxx.250)

    피해자들께 속죄해야죠
    죽음을 원한다면 그렇게 할거고요
    살아도 치욕과 상처로 괴로울거라서
    죄인을 만들어낸 참회를 어떤식으로든 해야하고
    그들이 바라는대로
    토하나 달지않고 해야죠

  • 34. 저는
    '19.6.12 5:58 PM (182.221.xxx.55) - 삭제된댓글

    피해자에 속죄의 마음을 갖고 할 수 있는 한 용서를 구할 것 같아요. 아이를 설득해서 자백하고 죗값도 받도록 하고요. 하지만 부모로서 아이를 어떻게 버리겠어요 ㅜㅜ

  • 35. 연 끊겠다는
    '19.6.12 5:59 PM (119.207.xxx.233)

    사람들 참 편하네요?
    아무려면 본인이 키운 영향이 1도 없을까요?
    나는 저런자식 없다하는 사람들보면 하는짓이 본인이랑 판받이던데
    살인자 낳은 부모는 죽을때까지 본인도 살인자라는 마인드로 살아야죠
    상대에게 죽도록 빌고 또 빌고 또 빌고..그 모습보며 살인자 자식도 반성하게 해야죠
    그런데 실상은 전혀 안그럴걸요?
    내 자식 아니라며 같이 욕하며 연끊고 끝
    살인자가 저절로 그렇게 됐겠어요?
    부모 유전자 50% 가정환경 50%
    결국 부모 책임이죠
    사이코패스 부모 보면 그런기질 다분히 있어요
    범죄로 이어지지 않았다뿐이지

  • 36. .....
    '19.6.12 6:25 PM (39.7.xxx.111)

    사랑으로 감싸는것과
    죄를 감해달라는건 다른거죠

    쉽게말해서
    지능이나 신체나 정신이 부족한 자식이
    (고유정은 정상이지만)이 사고쳐서
    누군가에게 피해를 줬으면
    피해자에게 백배사죄히고
    손해배상하고 정신차리게 혼내겠지만

    그래도 부모라면
    그 자식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살아갈수 있도록
    가르치고 지도하면서 감싸주는게 맞는거죠

    가족이 감싸준다는게
    다 죄를 덮어준다는 의미가 아니예요

  • 37. 마른여자
    '19.6.12 7:55 PM (106.102.xxx.84)

    막상자기일에닥쳤을때는
    팔이안으로굽는다고하던데

    제가아는70대할머니 한참정준영몰카로난리일때
    만약아들이 정준영처럼쓰레기짓하고다님어케할꺼냐고물어보니 죽을죄진건어쩔수없지만
    그래도자기자식이고아들인데 감싸줘야지하네요

  • 38. ㅇㅇㅇ
    '19.6.12 8:38 PM (223.62.xxx.143)

    세상이 다 비난하니 부모라도 감싸줘야죠
    하지만 피해자 생각하면
    숨어서 감싸주고
    매일 속죄하라고 할 겁니다.

  • 39. 솔직히
    '19.6.12 11:14 PM (114.201.xxx.2)

    같이 죽을거 같아요
    내 자식 그렇게 키운 내 죄도 있고
    자식이 원망스럽고 저런 죄를 지었는데
    어떻게 살기를 바래요

    같이 죽을듯요

  • 40. ...
    '19.6.13 6:16 AM (175.119.xxx.68)

    부모랑 자식은 한 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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