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백화점이나 마트가면 머리 아프고 울렁거려요.
백화점은 정말 큰맘먹고 문 열 때 들어가요.
기다리는 거 싫어해서 맛집 가려다가 옆에 다른 음식 먹어요.
거의 다 예약하고 다니고, 주차장 없는 식당은 근처 공영주차장 미리 알아보고 거기다 주차해요,
예전에 쌍팔년도에 연애할 때, 영화 예매 지금처럼 안될때는 기다리는 거 싫어서 매번 암표사서 봤어요.
남편도 저처럼 기다리는 거 싫어해서 괜찮아요.
애 어릴 때, 기다리는 거 사람많은거 싫은데 어린이날 에버랜드 같은 데 가야 할 일이 있으면
문도 열기 전에 도착해요.
차에서 아침먹고 문 열면 들어가서 사파리부터 쭉 돌고, 후다닥 타고 보고 해서 12시면 나와요. ㅎㅎㅎ
사파리 일찍 갔더니 동물이 죄다 자요, ㅎㅎ
여자들은 백화점 가면 두통도 낫는다는데, 저는 없던 두통도 생겨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