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마음의 빚 같아서 받기가 난처해서
그런 상황에
생각치 못하게 흥분해서 돌려주려 한다거나
됐다고 말이 확 나가긴해요..
말로서 까먹는 스탈이네요ㅠ
그냥 주는대로 감사하게 받아야 하는건가요?
그냥 안받고 안주고가 편한데
주고받는 의미가 있어야 한다는 거에 익숙치가 않은
제가 남들보기에 정없는거죠?
주는 돈 다 받으시나요?
ㅁ 조회수 : 2,541
작성일 : 2019-06-04 12:01:55
IP : 221.160.xxx.23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누가
'19.6.4 12:08 PM (121.155.xxx.30)왜 주는건데요?
전 후 사정을 들어야 답변을....2. 원글이
'19.6.4 12:12 PM (221.160.xxx.236)특히 친정식구나
지인을 만난경우죠.3. 받아요
'19.6.4 12:53 PM (218.146.xxx.124) - 삭제된댓글왜 안 받나요.
4. 원글이
'19.6.4 1:00 PM (221.160.xxx.236)친정도 여유가 없는데 주시니까요..
제 성격에 문제인지 받는게 불편해요.5. 돈 나름이죠
'19.6.4 1:09 PM (203.255.xxx.65) - 삭제된댓글상황을 봐서 판단을 합니다.
부모님이 소액통장을 주셨을 땐 다른 형제들도 다 받았으니 나만 거절할 수 없어서 받았어요. 저만 몰래 주는 건 나중에 분란이 생기거나 저 혼자 떳떳하지 못해 거절하고요.
근데 지인이 이유 없이 돈을 주나요? 빌려준 돈이거나 계산을 대신 해줬다면 당연히 받아야죠. 그것도 안 받는다는? 그런 지인이 있는데 전 부담스러웠어요.6. 받아본적이
'19.6.4 1:30 PM (203.81.xxx.37) - 삭제된댓글별로 없어서일거에요
저도 받기보다는 주는쪽 포지션이다보니
받는게 익숙하지 않아요
왠지 민망하고 쑥스럽고 받아서는 안될거 같고
쓰고보니 바본가 싶네요
일단 주는건 받으세요 고맙다 감사하다며 받으시고
나중에 무슨일 있으면 또 얹어드리든 그냥 드리든
밥을 사든 커피를 사든 그럼 돼요
주는대로 덥썩 받는것도 참 그렇게 보이지만
거절하는것도 예는 아니라고하잖아요
말은 또 요로케 나블거려도 지금도
받는거보다 주는게 맘편한 저는 진정 바보인가봅니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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