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중반 지나가는 사람이 길 묻느라 학생하고 불렀는데
저도 모르게 입꼬리가 씰룩씰룩
이런게 나이들었다는거겠죠 ㅜㅜ ㅋㅋ
1. 흠
'19.6.4 11:57 AM (210.99.xxx.244)무슨소린지 전 이해가 안가요? 왜 입꼬리가 씰룩거린건지 그게 왜 나이든건지ㅠ ㅇ
2. 이해가잖아요 ㅎ
'19.6.4 11:59 AM (121.178.xxx.186)누가 잘못본건지 동안이신건지 원글이 30중반인데
학생~ 하고 불러줬다는 거고
그 말에 기분이 흐뭇한것이 오히려 나이 들었다는 자각이고 ㅎㅎㅎ
학생에게 학생. 아가씨에게 아가씨라고 하면 뭐 얼마나 흐뭇하나요.
아니니까! 좋은거지 ㅎ3. 흠
'19.6.4 12:00 PM (210.99.xxx.244)원글을 학생하고 불렀다는건가요? ㅋ 글을 원글이 학생하고 부른걸로 이해 ㅋ
4. 네
'19.6.4 12:02 PM (106.102.xxx.204)제가 너무 흥분해서 정신없이 썼나봐요;; ㅋㅋ
5. ㅇㅇ
'19.6.4 12:07 PM (223.38.xxx.63)읽으면서 바로 이해가 감...
6. ...
'19.6.4 12:10 PM (175.113.xxx.252)30대 중반 되는 사람이 길묻으면서 학생..?? 이라고 원글님을 불렀는데 원글님이 기분이 너무 좋았다는말씀 아닌가요.. 바로 알아듣겠는데요...
7. ...
'19.6.4 12:10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30대 중반, 지나가는 사람이 길 묻느라 학생하고 불렀는데..... 내가 주어 30 중반
30대 중반 지나가는 사람이, 길 묻느라 학생하고 불렀는데....... 지나가는 사람이 30 중반이고 주어
주어가 다르죠8. ㅋㅋ
'19.6.4 12:13 PM (112.186.xxx.132)그 마음 알죠. 저 누가 벨 눌러서 현관문 열었는데 엄마 안 계시냐고.. 저 50입니다. 쿨럭 ㅠㅠ
9. 기분 나빠요.
'19.6.4 12:13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제나이가 30대라면 불쾌.
장난하나?
걍 저기요. 하는게 좋음10. ㅋㅋ
'19.6.4 12:17 PM (121.132.xxx.204)그 분 뭘 좀 아시네요. ㅋㅋ
도움을 청하는 센스가 탁월 ㅋㅋ11. ..
'19.6.4 12:21 PM (106.102.xxx.204)그르니까요 그 분 센스쟁이
아쉽게도 제가 동안은 아니예요 정말 너무 아쉬움..ㅋㅋ12. 제 남편이
'19.6.4 12:25 PM (175.223.xxx.136)길가는데 어떤 할머니가 학생하고 불러서 돌아봤더니
할머니가 보더니만 학생이 아니네
했다네요 ㅋㅋㅋㅋㅋ13. 50대
'19.6.4 12:28 PM (223.33.xxx.188)저 위에 엄마 안계시니 쓰신분은 키가 되게 작으실듯.
물은 그분이 눈이 거의 안보이는 분이라. 그럴수 있음.14. 50대입니다
'19.6.4 12:44 PM (112.186.xxx.132) - 삭제된댓글키 163입니당ㅎㅎ 얼굴 하얗고 안경썼어요 안경에 주름이 가렸다고 생각
벨 누르신 분은 하자 보수 하러 오신 관리사무소 40대 아저씨입니다.
그렇게 지레 짐작 말씀하시면 기분 좋으시나요??ㅎㅎ15. 암요암요
'19.6.4 1:00 PM (115.143.xxx.140)40대 초반일때 초등 아이랑 마을버스 탔는데 운전기사 아저씨가 학생~하고 불러서 저도 입꼬리 씰룩씰룩..
ㅋㅋ16. .....
'19.6.4 1:02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학생은 오히려 기분 나쁘지 않나요
예전엔 학생같다고하면 안경낀 범생이 학생을 말하던건데17. ...
'19.6.4 1:03 PM (1.237.xxx.189)학생은 오히려 기분 나쁘지 않나요
예전엔 학생같다고하면 안경낀 송은이 타입에 학생을 말하던건데18. 50대 인데요 ㅋ
'19.6.4 1:09 PM (112.186.xxx.132) - 삭제된댓글저 위에 엄마 안계시니 쓰신분은 키가 되게 작으실듯.
물은 그분이 눈이 거의 안보이는 분이라. 그럴수 있음.
-죄송하지만 전혀 짐작이 틀리셨네요ㅎ
자세히 쓰면 돌 맞을까 안 적겠지만.. 어쨋든 제가 스스로를 어리다고 착각하는 건 아니니 걱정마시고요ㅎㅎ
그냥 기분 좋지 않나요 늙어가는 일상에 누군가 나를 뜬금없이 젊게 봐준다는 거.
더도 덜도 아닌.. 맞아요. 잠시 씰룩씰룩^^
거기에 상대가 눈이 안 보일 거다 등등은 너무 다큐인 듯ㅎㅎ19. ‥
'19.6.4 1:19 PM (118.223.xxx.105) - 삭제된댓글어떤할머니가 저보고 결혼했냐고 묻길래
그럼요 애가 둘이예요~
그랬드니
그러게 그렇게 보여~@@
근데 왜 물어보신거예요!!!ㅋㅋㅋㅋㅋ20. ㅋㅋ
'19.6.4 1:20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주로 나이 많은 사람한테 학생하고 부를때 다 송은이형 동안이더라고요
캐주얼 차림 화장기없고 안경에 짧은 머리 긴머리면 생머리일때 키는 작거나 160언저리일때요
제가 그러고 다닐때 사십대에도 항상 학생 소리 들었어요 ㅋㅋ21. ᆢ
'19.6.4 1:53 PM (116.124.xxx.173)전 얼굴은 노안인데 목소리가 어려서 최근에도
인터폰으로 전화받음 집에 어른없냐는 얘기들어요
저 40후반~ㅋ 외모가 동안인사람 부러움 ㅜㅠ22. ...
'19.6.4 2:14 PM (1.227.xxx.49)그 기분 알죠 학생으로 불리면 입 씰룩~ 그분에게 세상 감사하고
23. 마른여자
'19.6.5 4:06 AM (106.102.xxx.215)전읽자마자 이해했는데??
원글님 30대중반은 너무너무젊은나이에요ㅜㅜ
안늙었는데 ㅜ원글님이동안이라서그런거아닐까요?24. 마른여자
'19.6.5 4:09 AM (106.102.xxx.215)118ㆍ223 님 하하하하하
저도 웃을께요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