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밑에 글에 보니 보호자 없으면 실버타운 못들어간다는 내용이 있어서요
전 나이많은 싱글인데, 회사 아직 다니고 있지만
나중에 은퇴하면 실버타운 들어가려고 늘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보호자의 범위가 뭔지 모르겠네요.
언니네 큰 아들 이름 넣으면 들어갈 수 있으려나요? ㅠㅠ
여기서도 종종 노후의 경제력도 문제지만
그것을 치매나 많이 아플때 경제를 관리하고 집행해줄 믿고 맡길 데가 없다는 걱정을 많이 보는데요
이런 것을 투명하게 하는 재단이나
국가적인 제도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꼭 정부에서 나서지 않더라도
민간재단이라도 좀 믿고 신뢰할 만한 재단이 생겨서
그 재단에 맡기면 제가 치매로 정신이 없더라도
간병비 눈탱이 안맞게 집행해주고
학대받지 않는가 관리 정도 해주는 곳이 생기면 좋겠어요
물론 그 재단에 이런 서비스를 받는 것도 유료로 이용하고요.
싱글로서는 가장 두려운 것이 치매네요. ㅠ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