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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고 자상한 남자..

조회수 : 1,640
작성일 : 2019-06-02 20:26:01

그런 남자를 결혼 전제로 만나고 있거든요. 
연애한 이래 연락도 늘 먼저 자주 해오고.. 챙겨주고..데려다주고 배려해주고요.
그 어떤 조건좋은 남자도 이남자만큼 나를 좋아해줄 순 없다..는 콩깍지?가 씌였죠
결혼하게 되면 내년쯤 할거 같고요.

근데 이런 성향 남자들이 결혼 후에 안변한다는 보장은 없죠?
어떨땐 이런 생각에 혼자 전전긍긍해요ㅋ
아직까지 늘 한결같은 모습이긴 하지만요..; 

남자 부모님께서 커서 돌아가셔서 시댁으로 알수는 없어요ㅎ
근데 저희 가족들이 남자 보고는 착해보인다, 너의 역대 남친중에 젤 너를 많이 아껴주고 성격 좋아보인다고 하셔서..
그걸로 믿어도 될런지..ㅎ

아무튼 결혼은 안 가본길이라 두렵긴 하네요,.

IP : 211.54.xxx.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6.3 2:35 AM (1.227.xxx.73)

    그런 사람을 지키려면 예의를 가지고 대해야 합니다.
    존중해주고 인정해주고
    지인이 비슷한 경우인데
    부인에게 존중받지 못하다며 슬퍼하더군요.
    그런 사람은 마음이 변해도 최소한 예의는 지키더군요.
    그사람이 변할까 걱정하기 전에 어떻게 존중하는 부부로 살지 공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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