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어느 칸에 타세요?
언니, 아빠가 같은 곳에서 타고 저는 그 지하철을 타면 되는데
(한 정거장 차이 나는 곳에 살아요)
1-1 칸에 탔다고 해서 타보면 사람들이 많은 거예요
환승 때 제일 짧은 동선 칸에 타는 거라 그런 건데
저는 이게 너무 싫어요. 몇분 더 걸어도 널럴한 칸에 있고 싶거든요.
어떨 때는 둘이는 앉아서 오고 그 칸은 꽉차서 오지만 다른 칸은
비어서 올 때도 있거든요
환승노선 선택할 때도 저는 좀 돌아가도 새 지하철 노선을
타고 싶은데 둘이는 제일 빠른 노선을 택해요
1호선 2호선은 진짜 안타고 싶은데..ㅠㅜ
1. ..
'19.6.2 11:20 AM (175.223.xxx.45)차비를 대신 내주는 것도 아닌데, 오랜만에 얼굴 보는 것도 아닐 텐데 같은 칸에 타야 할 이유가 있나요?
2. ......
'19.6.2 11:23 AM (23.16.xxx.139)내려서 환승 제일 빨리 되는 칸이요.
3. ㅁㅁ
'19.6.2 11:23 AM (223.38.xxx.222) - 삭제된댓글몇개월에 한반 가지고 참
4. ㅁㅁㅁ
'19.6.2 11:24 AM (223.38.xxx.222)몇개월에 한번 가지고 참
5. ㅇㅇ
'19.6.2 11:24 AM (121.168.xxx.236)안 그래도 언니한테 투덜거렸더니 다음부터는 목적지에서 만나야겠다고 .. 아빠가 걸음도 빠르고 성격도 급하셔서
환승 때 언니랑 저희는 전력질주로 쫒아가야 돼요. 언니는 지하철 타는 게 아빠랑 딱 맞는다고 하고..6. 아도라
'19.6.2 11:26 AM (122.46.xxx.20) - 삭제된댓글저도 널널한 칸이요
7. 환승쉬운
'19.6.2 11:27 AM (1.237.xxx.156)복잡한 칸의 옆칸이요
8. ㅇㅇ
'19.6.2 11:28 AM (58.140.xxx.112)제일 빨리 환승되는 칸은 일부러 피해서 안타요.
숨막히고 앉아 갈수도 없고
환승제일빠른칸은 다른칸에 비해 너무나 사람들로 미어터져 제가 지하철에서 내린다음에 얼리베이터타러올 정도로 시간이 좀 지났는데도 엘리베이터에서 병목현상 일어나서 결국 환승제일빠른칸에서내린 사람도 저랑 비슷한 시간대에 엘리베이터타고 내려가고있어요.9. ..
'19.6.2 11:29 AM (182.228.xxx.66) - 삭제된댓글저도 원글 스타일 조금 돌아가도 여유있게 타고내리는거 좋은데 전투적으로 걷고 꼭 환승칸에 있어야하구 이런거 싫어요 담부터는 목적지서 만나세요 꼭 같이 다녀야하나요
10. ㅇㅇ
'19.6.2 11:36 AM (121.168.xxx.236)어제는 세 번을 갈아탔어요ㅠㅜ
한 번은 지하철이 텅텅 비어서 오길래 앗싸 했더니
안 타심. 그 다음 오는 급행차 타신다고.
약속 장소까지 시간 여유 충분하게 있었는데 급행차 타심ㅠㅜ
올 때는 저희 먼저 와서 두번 갈아타는 걸로 왔고
한 번은 앉아서 오면서 잠이 들기도..
시간은 더 걸렸지만 잠을 자서 그런건지
피곤함이 풀리는 거 같았어요ㅎㅎ11. 저는
'19.6.2 12:37 PM (223.39.xxx.202)약냉방칸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