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직도 하고 상사에게 칭찬도 받아 쒼난 아짐 입니다.
인생사 새옹지마 라고...
이직한지 두달 정도 됐고 일도 손에 잡혀 한가해지고, 이런저런 소문이 많아 우려가 많았는데 상사랑 잘 맞고, 참 좋았어요.
그런데, 그 상사가 갑자기 타지사 발령.
저 비서에요. ㅠㅠ
이게 뭐냐고요. 아직 두달도 안됐는데!!! 나도 데려가~!!!
저 파리 목숨 계약직이에요.
하....
새 상사가 지금 상사랑 사이가 별로인듯 해요.
짤릴수도 있고... 여러가지 최악의 경우를 생각하니 요즘 스트레스 받아서 마구 먹고 다욧 후 요요 오고 있어요.
다른 좋은 회사들중 골라서 여기 온건데. 하...
약간 취업사기? 당한게... 계약직인걸 인터뷰 후 합격되고 연봉협상 할때 들었어요.
듣고 황당했는데 원래 하던일이 있어서 비서로 이년 이상 있을 계획도 없었기 때문에 그냥 알았다고 넘어 갔거든요.
이미 전 회사에 마음도 떠났고요.
그 뒤 다 좋은 회사들도 연락 왔지만 이제 이직한지 한달이라 안 갔어요.
후... 이런 일이 생기네요.
새로운 상사에 대해서도 벌써 이런저런 소문이 있네요. 저한테는 불리한...
실제 부딧치기 전 까지 소문에 흔들리고 스트레스 받지 않으려고 노력중 이에요.
아줌마 먹고 살기 쉽지 않네요...
비서는 상사가 바뀌면 짤리나요?
새옹지마 조회수 : 1,622
작성일 : 2019-06-02 01:26:52
IP : 101.127.xxx.21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9.6.2 8:58 AM (68.172.xxx.216)모두 다 그런 건 아니겠지만
제가 그렇게 해고됐어요.
200:1 뚫고 들어간 건데 3개월 만에
저 뽑은 상사가 사표를 낼 수 밖에 없고 나니
저도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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