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기생충 공포물은 아니죠?

su 조회수 : 2,994
작성일 : 2019-06-01 18:58:13
내일 볼건데
밑에 보니까 중간에 나와버렸다고 해서요
도저히 쫄려서 못보겠다는게
공포물 류는 아닌거죠?
저도 무서운건 못봐서요.
IP : 223.62.xxx.4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6.1 6:59 PM (58.146.xxx.250)

    제가 그 글 썼는데 공포물 전혀 아니에요.
    염려하지 말고 보세요.

  • 2. 아니예요
    '19.6.1 7:02 PM (117.111.xxx.164)

    블랙코메디
    잔인하다는것도 티비 드라마에 나올수준이예요. 전 보이스같은건 못보는사람이예요

  • 3. su
    '19.6.1 7:02 PM (223.62.xxx.40)

    감사합니다ㅎㅎ 기대되네요

  • 4. 몰입도
    '19.6.1 7:02 PM (124.51.xxx.53)

    평범한 스토리이지만 특별하고 세련된, 그 무언가 있어요. 끝까지 몰입도 끝판왕이던데요~!

  • 5. 그게요
    '19.6.1 7:02 PM (175.223.xxx.1)

    조마조마해서 쫄리는건
    아주 심해요

    저도 너무너무 심장 쫄려서
    제 어깨 제가 부여잡으며 봤어요

    다 보고나니 한두시간은 정신이 혼미했어요

    공포는 아님.
    쓰릴 써스펜스. 그런 류

  • 6. Dionysus
    '19.6.1 7:10 PM (182.209.xxx.195) - 삭제된댓글

    그게 무서운 쫄림(?)이 아니라 긴장되는 쫄림이예요 ㅎ
    저도 무서운거 전혀 못보는데 무서운건 안나오니 걱정마세요^^

  • 7.
    '19.6.1 7:14 PM (180.66.xxx.74)

    전 남편 붙잡고 못본 장면도 꽤 돼요
    마지막에 클라이막스에 송강호 표정이고 뭐고
    다 놓쳤고...잔인하고 쫄리는걸 못견뎌요

  • 8. 지금 마악~~
    '19.6.1 7:21 PM (27.124.xxx.37)

    보고 왔어요
    영화끝나고 화장실갔다가 안에서 엄청나게 혼자 웃었어요
    갑자기 웃음이 참기가 힘든거예요 ㅋㅋ
    제가 한참동안 깔깔거리며 웃은이유는 남편분과 같이 한시간보다가 쫄려서 나왔다는 분이 생각나서요
    저 겁 엄청나게 많아서 드라마 무서운것 절대 못보는사람이거든요
    그런제가 보기에 그 뛰쳐나오신 분 얘기가 너무 웃긴거예요
    당사자분 이글보시면 죄송요
    영화보기전 그글읽고 보지말까 망설였었거든요
    성인인 딸내미지만 같이보는것도 좀 망설여졌는데 전혀 괜찮았구요
    옇튼 재밌었습니다 ~~

  • 9. ㅎㅎ3333
    '19.6.1 7:28 PM (125.184.xxx.236)

    쫄려요. 꼭 내가 들킬것같은. 약자의 쫄림이죠. 기분나쁘더라구요. 약자위치에 공감몰입되는 나란인생 ...ㅉ

  • 10. 엄마나간동안
    '19.6.1 7:34 PM (211.177.xxx.87)

    야동에 정신팔린 아들들을 보는 쫄림

  • 11. ....
    '19.6.1 7:42 PM (183.96.xxx.100)

    공포물이 중간이 들어있었요

    영화가 하나의 장르만이 아니구요..
    공포물이 섞여있죠. 공포스러워요..

  • 12. 스포
    '19.6.1 7:42 PM (115.143.xxx.140)

    열심히 봤어요. 그래서 안쫄면서 잘 볼수있을거 같아요.

  • 13. 에구
    '19.6.1 7:55 PM (1.231.xxx.157)

    딱히 무서운 거 없어요

    많이 야하지도 폭력적이지도 않아요
    왠간히 볼만한 야함. 폭력입니다
    왜 15금이겠어요

    맘 푹 놓고 재밌게 보세요 볼만한 영화에요
    전세계가 공감할만한 영화라서 보고 나니 뿌듯. 자랑스럽더라구요

  • 14. ..
    '19.6.1 8:05 PM (175.116.xxx.116)

    저 진짜 무서운거 쫄리는거 못보는 사람인데요
    부산행도 끝까지 못봄
    근데 저도 혼자 끝까지 봤어요
    견딜만합니다
    여기 엄청 심하게 야한것처럼들 하시는데 야하지도 않아요
    딱한장면 애무장면 나와요
    보셔도 될정도...

  • 15. ...
    '19.6.1 8:07 PM (122.32.xxx.175)

    공포는 아니지만 소름돋는 씬 있어요.
    너무 재밌게 봤어요

  • 16. ....
    '19.6.1 9:11 PM (125.178.xxx.135)

    칼로 찌르고 하는 거 못 보면 마지막에 공포스럽고요.
    그런 잘 본다 하면 하나도 안 무서워요.
    전자라 그 부분은 거의 못 봤어요.

  • 17. ..
    '19.6.1 10:19 PM (1.253.xxx.137)

    전 별로였어요.
    전혀 무섭지는 않았어요.

    가난에대한 시선이 아주 차갑고
    가난을 염치없는 걸로 표현해서


    뭐랄까 남초에서 본 임대아파트 이야기처럼 불편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8029 음식 같이 떠먹는거요 8 바닐라 2019/06/01 1,984
938028 유통기한 지난 스콘믹스 1 어쩐다 2019/06/01 1,424
938027 세입자와 계약 연장 문제 좀 봐주시겠어요? 8 ㅡㅡ 2019/06/01 1,792
938026 나이드니 눈이 바짝 안 떠지네요 7 ㅇㅇ 2019/06/01 2,836
938025 스카이스캐너 고수님 생년월일 클릭 1 스캐이 2019/06/01 902
938024 초5딸이 은따 조언 부탁드립니다.(다소 긴글) 2 친구 2019/06/01 1,917
938023 기생충 공포물은 아니죠? 16 su 2019/06/01 2,994
938022 아모스 퓨어 샴푸 쓰시는 분들 어디서 구매하세요? 1 민감성 두피.. 2019/06/01 3,133
938021 여시..가 이상한 카페였나요? 8 으잉? 2019/06/01 2,513
938020 엘리베에터에 강아지 데리고 탈때 18 엘베에서 강.. 2019/06/01 2,651
938019 점심먹고 누워만 있었는데.. 살찌려면 저녁 먹어야겠죠? 2 게으름 2019/06/01 1,463
938018 이 분, 적어도 하루 미리 내다보십니다. 12 도통령 2019/06/01 6,038
938017 내일 새벽 손흥민 경기..중계방송 해주는곳 있나요? 5 .. 2019/06/01 2,402
938016 베란다 이불 널어 놓는거 22 베란다 2019/06/01 5,247
938015 이천, 양평, 여주, 안성 중 홍대가기 그나마 편한 곳 4 이사 2019/06/01 1,430
938014 바닥 줄눈 색상이 너무 마음에 안들어요 ㅠㅡ 14 .. 2019/06/01 5,823
938013 노후대비 뭐뭐가 필요할까요 13 ㅇㅇ 2019/06/01 5,935
938012 발성교정, 목소리 교정 해보신분 계신가요? 4 00 2019/06/01 1,855
938011 제가 밥먹으러가서 진상짓한걸까요 16 중국집 2019/06/01 6,423
938010 우울증 극복하신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31 우울증 2019/06/01 5,889
938009 박원순, 부다페스트 시장에 "전폭지원 부탁" .. 6 뉴스 2019/06/01 1,417
938008 물세탁시 울샴푸대신 샴푸써도될까요? 5 궁금 2019/06/01 12,203
938007 기생충 스포유ㅡ 저는 하수였던걸까요? 21 놀람 2019/06/01 7,909
938006 중고차시장에서 외제차 사신 분들 계신가요(벤츠 스타클래스 포함).. 5 로라 2019/06/01 2,279
938005 코스* 보청기 3 코슼 2019/06/01 1,4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