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칸디다성 질염 걸려보신분 얼마만에 나으셨나요?

넘괴로워 조회수 : 5,719
작성일 : 2019-06-01 15:38:01
글 한번 썼었는데요...
6개월 중기 임산부인데 2주째 회음부가 너무 아파서
고통받고 있어요ㅠㅠ
첫주에는 헤르페스 의심된다하여 바이러스 연고 일주일째 발랐으나 호전되지않아서
이번엔 곰팡이균 - 칸디다질염으로 치료를 해보기로하고 다른 연고를 바르고 있어요. 질정도 넣어주셨구요.
그와 별개로 정확히 어떤 종류의 염증인지 알아내는 검사를 추가적으로 받았는데 일주일 후에 결과 나온다네요...

지금은 거울로 보면 한쪽이 부어있고 찌르는듯한 통증. 그리고 무척 가려워요 . 뜨거운 물로 씻고 연고 바르고 통큰 치마만 입고 있으면 견딜만합니다. 속옷같이 그부분에 닿는 옷만 입어도 증상이 도지는거같아서 나가기도 무섭더라구요.
3일째 집에만 있으면서 거의 치마 하나만 입고 지냈어요. 카니스텐 연고도 엄청 열심히 바르구요.

근데도 여전히 부어있고 소변볼때 따가워요 . 그리고 오늘은 나가보려고 속옷 입으니 역시나 불편함이 느껴지는데 ... 칸디다성 질염 찾아보니 2-3일 정도 연고바르면 보통 확연히 좋아진다 하더라구요. 그럼 또다른 염증일까요?? ㅠㅠ 연고바르면 쎄-하면서 약간 따가움이 느껴져요 .

진짜 이주째 너무너무 고생스러워서 울고싶어요. ㅜㅜ 질정 처방해주실까 물었을때 한번도 안해봐서 괜찮다했는데 그거라도 받아올걸 그랬는지 ...
IP : 180.71.xxx.10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찬물로
    '19.6.1 3:57 PM (112.149.xxx.124)

    씻으세요..
    뜨거운 물 말고요.
    선풍기로 바짝 말리시고요.
    팬티는 남자 트렁크 팬티 좋아요. 아예 안입는것보다요.

  • 2. 읏샤
    '19.6.1 4:38 PM (1.237.xxx.164)

    저 미국에 살 때 의사가 질안에 넣는 연고를 처방해줬는데,
    튜브 형태로 된 연고를 자기전에 꾹 짜서 질안에 연고를 듬뿍 넣고 잤는데.. 3일 지나니 다 났던데요.
    보통 3-4일이면 낫지 않나요?

  • 3.
    '19.6.1 4:48 PM (121.167.xxx.120)

    질정 넣어야 빨리 낫는데 임신중이라 조심스럽네요
    더 잘하는 병원으로 가보세요
    저는 1년을 고생해다 대학 병원 가서 나았어요
    오래 끌면 임신중이라 혹시 태아에게도 영향 있을수 있어요
    팬티는 나을동안 삶거나 락스에라도 담그세요

  • 4. ㅇㅇ
    '19.6.1 6:01 PM (110.15.xxx.71)

    유산균중에서 람노스균이 월등히 많은것으로 드세요
    그리고
    인진쑥으로 건식좌훈하세요
    삼일 정도면 괜찮아지실거예요

  • 5. 원글
    '19.6.1 6:33 PM (180.71.xxx.104)

    댓글 감사합니다 ...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8002 정부, 청룡봉사상 경찰관 특진 폐지..조선일보 공동주최는 유지 5 뉴스 2019/06/01 1,085
938001 정용기를 고무찬양 죄로 엄히 처벌할 것을 강력히 주장한다. 꺾은붓 2019/06/01 838
938000 식기세척기 써보니.. 13 오~ 좋아 2019/06/01 5,415
937999 반지 호수가 차이나도 값이 똑같잖아요. 7 ........ 2019/06/01 3,771
937998 건후ㅎㅎ 강아지처럼ㅋㅋ 9 앤쵸비 2019/06/01 4,548
937997 영화 기생충이 15세 이상 - 괜찮은가요?(스포있어요) 10 .... 2019/06/01 2,653
937996 챔스 결승 보겠대요. 25 고3이감히 2019/06/01 3,169
937995 안과에서 눈에 기름이 꼈다고 하는데요. 16 안구건조증 2019/06/01 5,800
937994 쌀통에 넣어둔 쌀에 곰팡이가 생겼어요. 쌀통 청소 어찌 할까요... 9 쌀통청소 2019/06/01 4,568
937993 현금서비스 많이들 사용하시나요 4 궁금 2019/06/01 2,141
937992 결혼식 답례품, 쿠키/떡 뭐가 좋나요? 27 해피엔딩1 2019/06/01 5,956
937991 누웠다 일어나면 어지러운거 8 ㅇㄱ 2019/06/01 1,985
937990 돈많다 자랑하면서 100원도 손해보기 싫어하는 사람은 왜 그러는.. 24 00 2019/06/01 6,491
937989 계급에 관한 제 생각 6 그럼에도불구.. 2019/06/01 2,130
937988 짜증이 나면 손이 아파요 2 .... 2019/06/01 909
937987 가전가구 다 바꿨더니 시어머니가 샘을 내시는거 같아요 22 ... 2019/06/01 8,718
937986 방문선생님 주차 차단기 어떻게 해결하세요 9 버튼 2019/06/01 2,867
937985 깻잎이 많은데 무슨요리할까요 9 요리 2019/06/01 2,334
937984 칸디다성 질염 걸려보신분 얼마만에 나으셨나요? 5 넘괴로워 2019/06/01 5,719
937983 급질문ㅡ가위나 커터칼 붙이는짐에 넣어도 2 ajk 2019/06/01 738
937982 인생을 리셋 하는 방법... 13 ... 2019/06/01 6,371
937981 식빵과 모닝빵 모양만다른거죠 3 2019/06/01 2,918
937980 혹시 약사분이나 당뇨약 잘 아시는분 계실까요..? 6 궁금 2019/06/01 2,050
937979 노량진 재개발 전망 어떤가요?? 6 Kiki 2019/06/01 2,506
937978 요사이 군입대 시켜보신 분 10 아들 2019/06/01 1,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