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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보다가 중간에 나왔어요ㅠ(스포 없어요, 댓글에도 혹시 스포 주의해 주세요)

.......... 조회수 : 19,518
작성일 : 2019-06-01 14:15:17
남편이랑 어제 보러 갔는데 한 시간 정도 보다가 나왔어요.
지금까지 재미 없어서 영화관에서 존 적은 있어도 중간에 나온 건 처음이에요.
남편도 저도..
재미가 없었냐고요?
전혀요.
보는 내내 몰입도는 굉장히 높았어요.
근데 남편이 옆에서 계속 한숨을 쉬는 거예요.
왜 그러냐고 했더니 "쫄린"다는 거예요.
불안하고 조마조마한 거 있잖아요.
그래봤자 영환데..
나이 먹어서 그런 긴장감에 영화를 끝까지 못 보다니.
저는 영화 보기 전 신경 쓰이는 일이 좀 있었는데 영화 내용에 그게 더해져서
영화를 보는 내내 마음이 불편했거든요. 
남편이 못 보겠어ㅠ 막 그러길래 같이 나가자 해서 결국 나왔네요.
다시 들어갈까도 했지만 그냥 집에 왔네요.
다시 보러 가야 되나 생각중입니다ㅠ
남편이랑 둘이 갔는데, 딸이랑 셋이 갔으면 끝까지 봤을까 싶기도 하네요ㅠ
IP : 58.146.xxx.250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zzz
    '19.6.1 2:17 PM (119.70.xxx.175)

    그냥 편하게 보셔도 되는데..ㅠㅠㅠ
    아깝네요.
    몰입도 최고..시간도 금방 가더라구요.

    참고로 박찬욱..봉중호..김기덕..
    저런 감독 영화 안 좋아해서 한 번도 안 본 사람이었어요..제가..^^;;

  • 2. ...
    '19.6.1 2:17 PM (119.64.xxx.178)

    혼자 다시보세요

  • 3.
    '19.6.1 2:18 PM (223.62.xxx.76)

    후반부가 더 몰입되고
    재밌고 스펙타클한데요

  • 4. ㅇㅇ
    '19.6.1 2:20 PM (223.33.xxx.80)

    그럴때가 있어요..저도 스트레스 받거나 뭔가 신경쓰이는 일이 마무리가 안됐는데 약속된 영화 보러 갔었거든요..갑자기 가슴이 답답한게 집중도 안되고 미치겠더라구요..이후 맘 좀 가라앉히고 남편이랑 다시 보러갔어요..이해해주세요.

  • 5. ㅋㅋ
    '19.6.1 2:23 PM (106.102.xxx.233)

    놀랍네요 ㅎ

  • 6.
    '19.6.1 2:25 PM (183.109.xxx.4) - 삭제된댓글

    제가 원글님과 비슷한 시간대에 나왔어요
    제가 약간 폐소공포증이 느껴지고 고개 숙이고 귀를 막았는데도 영화를 도저히 볼 수 없어서요
    지금도 보고는 싶은데
    또 그 증상이 나타날까봐 못 가겠네요
    진짜 그 후의 씬 너무 보고 싶네요

  • 7. 궁금
    '19.6.1 2:25 PM (175.127.xxx.153)

    신과 함께는 볼만했나요 전 신과함께가 왜그리 인기가 있는지 보면서도 궁금 했어요

  • 8. ;;
    '19.6.1 2:25 PM (112.170.xxx.23)

    혼자 나가서 기다리시지 왜 원글님까지..

  • 9. 막 보고
    '19.6.1 2:30 PM (223.38.xxx.225)

    나왔어요
    웰 메이드 영화다 싶고
    메시지가 뚜렸해서 상을 받았구나 싶대요

    뭐 불편한거 별로 없던데... 왜그러셨자?

  • 10. ..
    '19.6.1 2:32 PM (175.116.xxx.116)

    쫄리는 장면이 혹시 비오는밤 부잣집에서 술먹을때인가요?
    저도 그장면서 너무 쫄렸는데 꾹 참고봤네요
    사실 그영화는 뒤에 꼭 봐야되요
    비슷한 경험으로 전 부산행을 다 못보고 중간에 나왔어요

  • 11. 언제
    '19.6.1 2:34 PM (110.70.xxx.247)

    나오셨는지 짐작이 되네요.ㅋ

    그때부터 저도 완전 긴장하며봤어요.

    그때부터가 제대로 시작인데
    아쉽네요.
    혼자가서 꼭 다시보세요~~^^

  • 12. .......
    '19.6.1 2:34 PM (58.146.xxx.250)

    에고 윗님
    그 장면 맞는데 스포 아닌가 걱정되네요ㅠ

  • 13. .......
    '19.6.1 2:35 PM (58.146.xxx.250)

    전 '신과 함께'는 재미가 별로 없었어요ㅠ

  • 14. ㅇㅇㅇ
    '19.6.1 2:37 PM (211.246.xxx.2)

    네??? 진짜 두분 다 특이하시네요

  • 15. ...
    '19.6.1 2:42 PM (182.231.xxx.214)

    저도 신과함께 일행만 없었음 진짜 나오고싶었음.
    눔 신파스러워.

  • 16. ..
    '19.6.1 2:43 PM (175.116.xxx.93)

    그 영화가 뭐라고 불편하면 안보는거죠.

  • 17. 0000
    '19.6.1 2:44 PM (220.122.xxx.46)

    보는 내내 심장이 벌렁벌렁....깜짝깜짝....
    이런 영화 처음이었어요....^^

  • 18. ㅇㅇ
    '19.6.1 2:48 PM (119.69.xxx.230)

    비오는날 전 가정부 등장장면 맞죠?? 저도 그때부터 콩닥콩닥하더라구요ㅎㅎ

  • 19. 이해
    '19.6.1 2:57 PM (222.110.xxx.248)

    비올 때 남의 집에서 난장판 벌리고 천하태평으로 있는
    그 장면 아니었어요?
    저도 정말 내 일이 아닌데도 그 장면에서 속이 터질 것같아서
    보는 내내 남편 손 잡고 호흡 가다듬으면서 봤어요.
    저거, 저거 분명히 들이닥칠텐데 싶으니까
    남의 술 저거 저렇게 입대고 마시고 나중에 어떻게 표 안나게
    해둘려고 그러지 이런 걱정도 들고
    그 장면이 또 길었잖아요.
    너무 불안해서 진짜 보기가 힘들었어요.

  • 20. 원글님
    '19.6.1 3:02 PM (175.223.xxx.142)

    댓글에 스포가 막 달리네요.
    그냥 제목에 스포라고 써야겠어요.

  • 21. ...
    '19.6.1 3:04 PM (116.121.xxx.179)

    진짜 몰입도 최고였어요

  • 22. ㅋㅋㅋ
    '19.6.1 3:07 PM (222.118.xxx.71)

    계속 한숨 주위에 민폐

  • 23. 원글님
    '19.6.1 3:07 PM (175.113.xxx.40)

    이해돼요. 보는내내 뭔가 맘이 불편해져서 뛰쳐나오고 싶은거 꾹 참으며 보고왔어요.

  • 24. . .
    '19.6.1 3:10 PM (118.39.xxx.23)

    혼자 나가서 기다리지 잘보고 있는 원글님은 왜 따라 나가셨대요 애기도 아니고 돈아깝네요

  • 25. ...
    '19.6.1 3:11 PM (218.147.xxx.79)

    저와 남편도 엄청 쫄려서 힘들었어요.
    나오고 싶었지만 간신히 참았네요.

    이번엔 개봉날 봤는데, 평소엔 좀 늦게 봐요.
    스포 대충 보고 가면 안쫄리거든요.

  • 26. ㅇㅇㅇㅇ
    '19.6.1 3:18 PM (116.33.xxx.68)

    알아요 그느낌
    저도 남편에게 못보겠어 나갈까?계속그랬거든요
    쫄보라서 ㅠ

  • 27. ....
    '19.6.1 3:22 PM (125.176.xxx.160) - 삭제된댓글

    그렇다고 나오셨다니.....

  • 28. 제가 그래서
    '19.6.1 4:19 PM (180.70.xxx.121)

    댁학땐 영화관 참 자주 갔었는데
    결혼후 어느 영화인지 기억도 안나는데
    극장가서 딱 그런 생태
    숨 안쉬어지고 기가 다 빨려 나가면서
    심장은 귀에서 쿵쾅거리고
    막 토할거 같고
    그렇게 극장에서 뛰쳐나와
    밖에서 진정되고 집에 온 이후
    지금껏 극장에 못갑니다

  • 29. 쓸개코
    '19.6.1 4:29 PM (118.33.xxx.96)

    아이고~ 원글님 혼자 다시 보셔요. 저도 끝나기 전에 한번 더 보려고요.^^

  • 30. .....
    '19.6.1 4:43 PM (220.120.xxx.207)

    공황장애라 그런적 몇번있어요.
    긴장되고 쫄리고 막 가슴이 답답해져서 중간에 나온적 있는데 그런류의 영화는 그냥 안봐요.
    전 코미디 오락영화나 보는게 맞더라구요.
    예전에 잔인한 영화보고 며칠동안 잔상이 떠올라 악몽도 꾸고 심약한 사람이라 기생충은 안보는걸로..

  • 31. ...
    '19.6.1 5:15 PM (211.105.xxx.223) - 삭제된댓글

    저도 같은 감독의 영화 마더 보다가
    껐어요
    원빈이 여학생 뒤따라갔나?
    아무튼 내내 불편하다가 그 장면 나오면서
    그냥 도망치듯 티비를 껐네요
    자식을 낳고 키우면서
    영화에도 감정이입이 너무 되어서
    전 한국 영화 잘 안봐요

  • 32. ..
    '19.6.1 5:21 PM (1.224.xxx.12)

    저는 집에서 영화를 자주 봐서 그러나
    티비로 보면서 핸폰으로 멀티하고 싶더라구요
    2배돌리기 건너뛰기 이런거라도 ㅋㅋㅋ

    그거 못하고 강제로 제대로 봐야해서
    영화관에서 보는 영화는 특별히 맘먹을 때만 봅니다
    기생충은 영화관에서 참고 봤어요
    간신히

  • 33.
    '19.6.1 7:17 PM (112.152.xxx.33) - 삭제된댓글

    첫날 아무 스포없이 보느라 저도 엄청 긴장했어요
    가정부가 찾아와서 지하에 뭐 찾으러 내려간거 못보신 거예요??
    거기부터가 진짠데 ㅜㅜ
    워낙 다른 영화나 드라마가 잔인해서 그에 비하면 보통 수준이니까 다시 봐보세요~

  • 34. ㅎㅎ
    '19.6.1 10:15 PM (182.229.xxx.41)

    부부가 심약하신가? 영화를 영화로 못보시나봐요.

  • 35. 저도 봤는데...
    '19.6.1 11:06 PM (110.11.xxx.9)

    재미있게 봤어요.
    부자도 중산층도 하류층도 다 불편한 영화예요.
    근데 딸이 몇살인지 모르지만
    같이 보기 좀 민망한 장면나와요.

  • 36. ..음
    '19.6.1 11:23 PM (175.223.xxx.217) - 삭제된댓글

    저도 그부분부터는 집중안되고 계속 핸드폰 봤어요.

  • 37.
    '19.6.2 12:02 AM (211.186.xxx.155) - 삭제된댓글

    윗님 계속 핸드폰을 봤다고요????
    그걸 자랑이라고 댓글로 쓰시는 거예요????

  • 38.
    '19.6.2 12:03 AM (211.186.xxx.155)

    윗님
    영화 상영중에 계속 핸드폰을 봤다고요????
    그걸 자랑이라고 댓글로 쓰시는 거예요????

  • 39. 인생지금부터
    '19.6.2 12:25 AM (121.133.xxx.99)

    저두 그 부잣집에서 파티할때 들이닥칠까봐 보고있는데 힘들었어요.이전에 더 쫄리는 영화 잘 봤는데 나이가 들어서인가? 싶기도 할 정도로.ㅎㅎ

  • 40.
    '19.6.2 2:02 AM (58.234.xxx.57) - 삭제된댓글

    저기 위에... 영화관에서 핸드폰 보시면 안돼죠
    핸드폰 불빛 굉장히 방해 됩니다. 집중 안되면 나가셔야죠...

    기생충 보면서 쫄리는 느낌 별로 없던데...
    전 공포영화 무서워서 잘 안보는 사람인데
    기생충에 긴장감이 살짝 있긴 했지만 별로 부담스럽지 않은 정도여서...
    긴장감 때문에 가장 힘들었던 영화는 곡성이었네요

    아름답거나 감동적인것 보다 불편한걸 들여다 보는게 사실 가장 어렵죠
    그래서 적당히 덮고 외면하고 사는것들

  • 41.
    '19.6.2 2:08 AM (58.234.xxx.57) - 삭제된댓글

    저기 위에... 영화관에서 핸드폰 보시면 안되죠
    핸드폰 불빛 굉장히 방해 됩니다. 집중 안되면 나가셔야죠...

    기생충 보면서 쫄리는 느낌 별로 없던데...
    전 공포영화 무서워서 잘 안보는 사람인데
    기생충에 긴장감은 사실 거의 못느꼈어요
    파티 장면은 긴장되기 보다 예상되는 장면이 그냥 너무 참담하고 슬픈 느낌이 강해서...
    긴장감 때문에 가장 힘들었던 영화는 곡성이었네요 ...최근에 본건 겟아웃

    아름답거나 감동적인것 보다 불편한걸 들여다 보는게 사실 가장 어렵죠
    그래서 적당히 덮고 외면하고 사는것들

  • 42. 아니
    '19.6.2 2:10 AM (58.234.xxx.57)

    저기 위에... 영화관에서 핸드폰 보시면 안되죠
    핸드폰 불빛 굉장히 방해 됩니다. 집중 안되면 나가셔야죠...

    기생충 보면서 쫄리는 느낌 별로 없던데...
    전 공포영화 무서워서 잘 안보는 사람인데
    기생충에 긴장감은 사실 거의 못느꼈어요
    긴장감 때문에 가장 힘들었던 영화는 곡성이었네요 ...최근에 본건 겟아웃

    아름답거나 감동적인것 보다 불편한걸 들여다 보는게 사실 가장 어렵죠
    그래서 적당히 덮고 외면하고 사는것들

  • 43. ......
    '19.6.2 2:16 AM (121.132.xxx.187)

    어릴 때 인어공주 물거품된다는 걸 동화책으로 미리 알아서 인어공주 만화를 못봤던 기억이 나네요.

  • 44. ....
    '19.6.2 3:06 AM (125.130.xxx.23)

    지저분한 장면들이 있어 보러갈 맘 먹기가 쉽지 않아요..
    꼭 그렇게 지저분하게 표현를 해야하는지...
    안보고 스포를 즐겼기 망정이지 봤다면 진짜 힘들었을것 같아요. 몇날 며칠을 앓았을 듯....

  • 45. 가을볕
    '19.6.2 6:58 AM (123.254.xxx.26)

    오~ 저랑 같네요
    저는 오랜만에 혼자 보러갔더니 붙잡을 사람도 없고
    심장이 쫄려서 가슴이 아프더라고요
    귀신영화보다 이런게 더 무서워요
    혼자만 소리 세번정도 지른거 같아요

  • 46. 스포같아서
    '19.6.2 8:18 AM (122.35.xxx.177)

    참았는데...
    난 너무 가슴이 아팠어요
    들킬까봐 불안하고 막 내가 이입돼서 두근거렸지만
    또 우리들 같아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 47.
    '19.6.2 9:46 AM (125.128.xxx.89)

    아이고 저도 그럴뻔ㅎㅎ 잠바얼굴에 뒤집어쓰고 귀막고ㅋㅋ 진짜 일행한테 나가자고 하려다 참았는데 그부분만 지남 되는데 원글님 안타깝네요ㅎㅎ

  • 48. ..
    '19.6.2 10:13 AM (116.39.xxx.66)

    위에.. 집에서 보면 마음에 안드는 장면 나오면
    티비 화면 안보고 핸드폰도 보고 스킵도 하고..
    그런다는 말인데 극장에서 핸드폰 계속 보냐 그러시네요;;

  • 49. ,,
    '19.6.2 10:52 AM (116.122.xxx.3)

    저는 쫄려서는 아닌데 그 식구들 인물들 중 공감가는 인물이 하나도 없고 사기행각 벌이는 모습만 나오는 첫
    한 시간쯤 지났을 때 뭔가 답답하고 짜증나고 화난달까....진짜 중간에 나가고 싶다는 생각이 별안간
    들긴 했어요. 참아야지 참아야지...해서 끝까지 봤는데...음 답답함은 좀 사라졌는데 찜찜하고 화나고
    이런 묘한 감정으로 결국 끝에 가서도 개운하지는 않더라구요.

  • 50. 저는
    '19.6.2 12:55 PM (49.1.xxx.109)

    봉감독 스타일 영화는 안좋아해요

  • 51. ....
    '19.6.3 10:04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뭔지 알아요
    재밌어도 편하지 않은 영화가 있어요
    나이먹을수록 공포물로 힘들고 밝고 편한 영화가 좋아져요

  • 52. ....
    '19.6.3 10:05 AM (1.237.xxx.189)

    뭔지 알아요
    재밌어도 편하지 않은 영화가 있어요
    나이먹을수록 공포물로 힘들고 밝고 편하게 볼수 있는 영화가 좋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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