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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한명도 없는 고등학생 아들

슬픈엄마 조회수 : 9,202
작성일 : 2019-06-01 13:38:54
학기초에 친구가 한명 있었는데 같이 밥먹다가 요즘은 다른 그룹이랑 밥먹는다고 가버렸다고 하네요

친구가 한명도 없어요

이제 슬슬 스트레스 받나봅니다
혼자 급식 먹는 것 싫어하거든요

제가 뭘 도와줄 수 있을까요
커 갈수록 친구가 더 없어져요
아마 냉정하게 판단해보면 성격이 재미없고 이기적이라서 그런것 같아요
사랑하는 내 아들이지만 그렇네요


꾸준히 가르쳐도 본인이 깨닫기 전에는 고쳐질 것 같지가 않아요
슬픕니다
IP : 106.102.xxx.231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6.1 1:47 PM (61.106.xxx.237) - 삭제된댓글

    왕따나 학폭알아보세요
    그리고 은연중 자식탓하시는데
    그동안의 양육방법도 돌아보셨음 합니다
    선생님과 상담도해보시고
    필요하시면 부모동반 심리치료도 병행추천해요

  • 2. 원글
    '19.6.1 1:54 PM (106.102.xxx.231)

    학폭은 없어요
    엄마랑 대화 많이 해서 학교생활은 잘 파악하고 있습니다
    자식탓하는 것이라기 보다는 아니라 얌전하고 착한 아빠 까칠한 엄마 조합으로 얌전하고 까칠한 아들이 태어 났어요
    저 닮아서 그런것 같기는 해요 아빠의 소심함이 겹치니까 저보다 더 친구가 없네요
    어려서 부터 비슷한 성향친구 팀짜서 놀게하고 신경 많이 써서 초등학교는 그럭저럭 잘 보냈는데 중학교 부터는 제가 어찌 해줄수가 없습니다

    소아정신과 상담가면 그냥 성격이고 자기가 불편해 하지 않으면 괜찮다고 하셨는데 밥먹을 친구가 없으니 이제 불편해지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 3.
    '19.6.1 1:54 PM (117.123.xxx.177) - 삭제된댓글

    무슨 왕따나 학폭;;; 밥 같이 먹던 친구까지 떠난 상황에서 이이도 자기 자신을 되돌아볼때가 맞죠.

  • 4. ㄷㄴㄱㅍㅅㅈ
    '19.6.1 1:55 PM (221.166.xxx.129)

    근데 아들이 초등이든 중등이든
    그때는 어땠나요?

    사회성은 어릴때부터 표가나잖아요

    친구없음 학교생활이 안즐겁죠
    애들은 공부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친구관계가
    제일 중요해요.

    그리고 남자애는 공부로 모이는게 아니예요.
    그냥 코드 맞으면 같이 놀거든요.
    정작 아이가 친구없이 혼자있음 힘들것같아요.

  • 5. ...
    '19.6.1 1:56 PM (124.50.xxx.39)

    다른 친구들 배려하고,친구관계 좋은 아이를 모델링해서 한번 관찰하고 배워보라하세요.그리고 본인 성향,관심분야에 맞는 아이들이 분명 있을테니 다가가는 법을 좀 알려주세요.
    엄마보단 아빠가 같은 동성이니 가르쳐 주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곧 좋은 친구가 생기길 기원할게요.

  • 6. 혹시
    '19.6.1 1:58 PM (220.79.xxx.86) - 삭제된댓글

    1학년이면 아직 모르니까 좀 더 두고보세요.

  • 7. 냅둬유
    '19.6.1 1:59 PM (211.248.xxx.147)

    지가 아쉬워야 움직입니다. 친구가 앖고 외롭다는거 느꼈으니 이제 움직이겠죠. 선생님과 조용히 상담하시고 아이는 냅두세요

  • 8. ...
    '19.6.1 2:01 PM (124.50.xxx.39)

    글 올리고 원글님 댓글 보니 아빠가 얌전하시군요.ㅜㅜ
    제 아들이 공부는 못하는데...ㅜㅜ 친구관계는 좋거든요(잘난척아님요.또래아이라) 성격이 좀 무던하고 운동을 잘하진 않아도 아이들과 함께 하는거에선 빼지 않고 어울려요.긍정적이기도 하구요.
    이기적,까칠한 부분을 좀 고치려 노력하면 좋은 친구가 생길거에요.

  • 9. ㄷㄹㄱㅂㅅㅈ
    '19.6.1 2:02 PM (221.166.xxx.129)

    근데 이런 문제는 주로 여자애들에게서
    일어나죠.

    남자애는 굳이 밥먹는 친구가 따로 필요하나요?
    그걸 고등학생이 신경쓰나요?


    저희반 아들 친구중에 한명이 굉장히 까칠하고
    잦대가 높아서 애들이 놀면 그걸 이해못하고
    애들에게 지적질하고 화내니 이젠 진짜
    아무도 그 애랑 말을 안하더라구요.

    아들에게도 어쩜 문제가 있을 수도 있어요.
    저는 공부못해도 친구 잘사귀고 어디든 잘 어울리는
    아들이 더 좋을것같아요.

  • 10. 아빠
    '19.6.1 2:03 PM (220.79.xxx.86) - 삭제된댓글

    아이들 사회성에 제일 영향을 미치는게 아빠라던데.
    그게 뭣때문인지 까지는 기억이 안나고. 하여튼 그런말이 있어요.

  • 11. ...
    '19.6.1 2:03 PM (106.102.xxx.81) - 삭제된댓글

    노잼보다 엄마가 보기에도 이기적이라니 이기적인 게 큰 걸림돌이네요. 제가 직장에서 만난 남자 후배도 사람들한테 먼저 다가가고 어울리는 거 좋아하는 성격인데도 이기적이라 친구가 없고 직장에서도 하는 거에 비해 호감을 못 사더라고요. 햄버거집에서 점심을 먹는데 너무 티나게 다같이 먹는 후렌치후라이만 먼저 먹는데 그 모습이 참...여자들도 많아서 후렌치후라이 어차피 남으면 남았지 부족하지도 않은 상황인데...암튼 이기적인 성품을 좀 고쳐야 할텐데 어떻게 고쳐질런지...

  • 12. ㅠㅠ
    '19.6.1 2:10 PM (124.5.xxx.143) - 삭제된댓글

    아이도그렇겠지만그런아이를바라보시는어머님마음도안타깝고힘드시겠네요ㅠㅠ혹시초등때는어땠나요?제가예전에검사한아동은6학년이였는데초등때부터계속사회성에어려움이있다는주호소로왔었거든요ᆢ근데검사해보니아스퍼거였어요ㅠㅠ그래서그이후로사회성치료받고있어요ᆢ혹시그문제가계속되었다면지금이라도빨리도와주셔야될지도모르겠어요ᆢ

  • 13. 아휴
    '19.6.1 2:17 PM (211.36.xxx.43) - 삭제된댓글

    뭘 좀 더 두고보라고 하세요
    아이는 잠깐의 시간도 힘들텐데
    그 친구가 다른 그룹으로 간건 세상 이치가 그렇잖아요
    대부분 더 편하고 재미있는 친구를 찾아가요
    그래서 상처받지 않게 대처하는 방법도 배워야죠
    제 생각에도 아스퍼거가 의심되는데 잘보는 전문의 꼭 찾아가보세요

  • 14. 차이
    '19.6.1 2:18 PM (223.38.xxx.25)

    까칠과 이기는 다릅니다.
    이기적이라면 진짜 회사도 힘들어요..
    아이와 많은 대화하세요
    학교 가서 깉이 밥 먹을거 아님 엄마가 해줄게 뭐있을까요?

  • 15.
    '19.6.1 2:18 PM (210.99.xxx.244)

    친구없는애들있어요 친구없다고 왕따 학폭알아보라는겆도 웃기네요. 아드님의 문제도 분명있을꺼예요. 근데 그게 고치기쉽지않은게 문제죠. 혹시 중학교때도 그랬는지요?

  • 16. 윗님
    '19.6.1 2:20 PM (221.166.xxx.129)

    친구랑 잘 못어울리면 아스퍼거 인가요?

    공부나 주의력이나 특정부분 관심거리나

    고등아들 키울때까지 원글님이 그걸 몰랐을까요?

  • 17.
    '19.6.1 2:23 PM (116.127.xxx.180)

    성격은 타고나서 까칠하고 이기적인데 이걸숨기고 착한척 표현하면 속으로 더 스트레스받을듯요 근데 친구에게 다가갈라믄 필요하긴한듯요
    걍 오픈하시고 이런성격이 사람들과의 융합을반대하니 다른 잘하는걸거로 좀더 집중하고 나는 이런성향이 있구나하고받아들ㅇ이게 하면 어떨까요 후에 직장잡을때도 혼자 할수있는쪽으로 생각을좀하고
    일단 본인이 본인을 부정하고 못난성격이라고 단정지으면 짜증이더느니까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게 하면 좋을듯요
    우리 육신도 팔다리없는사람있고 안경쓰는사람있듯이 정신도 그냥 육체의 장애처럼 조금 부족하구나하고 받아들이면 어떨까싶어요 그렇게 다름을 인정하다보면 조금더 편안해지지않을까요

  • 18. ...
    '19.6.1 2:26 PM (220.79.xxx.86) - 삭제된댓글

    동네서 보니 엄마는 동네 왕따인데
    사회성이 좋은 아이들 보니
    아빠가 애들과 엄청 놀아줌.
    운동도 하고 같이 야구장도 가고 몸으로 엄청 놀아줌.

    그집의 아빠는 어떠셨나요??

  • 19. ...
    '19.6.1 2:29 PM (175.195.xxx.9)

    이런 친구들은 학기초에 꼭 그룹으로(4명정도) 친구를 만드는게 좋아요..단짝 한명 사귀다가 걔가 떠나면 남은 학기 혼자 보낼 확률높더라구요ㅜㅜ사회성 없을수록 그룹으로 묶여있어야 안전하게 학기 마무리가 되더라구요..

  • 20. ..
    '19.6.1 2:46 PM (121.125.xxx.242) - 삭제된댓글

    어쩔 수 없어요.
    사회성이 없는데 그룹으로 묶일 수도 없고요, 어쩌다 묶여도 곧 외도라지더라고요.
    그나마 다행인 게 남자애들은 친구 없어도 여자 무리만큼 스트레스 받지 않아요.
    급식도 번호대로 먹는 경우가 많고.
    대학 들어가면 캠퍼스 커플이나 낭만 즐기는 친구들 때문에 소외감은 느껴도
    그 때부터 독고다이니까 고등학교까지만큼 스트레스는 아니에요.

  • 21. 그냥인정
    '19.6.1 2:48 PM (223.62.xxx.75)

    그런 성향인걸 그냥 인정해 주세요.
    어느분 말씀처럼 본인이 아쉽고 불편해야 바뀔거에요.
    본문에 이기적이라고 쓰셔서 오해의 소지도 있는데... 왠지 그 이기적이 욕심 부리거나 혼자 잘 되려고 하는 그런 이기심은 아닐것 같아요. 다만, 내가 원하지 않고 관심 없는것에 대해 (관계를 위해) 받아들이고 감수하지 않는 이기심일것 같습니다.
    그럼부분 스스로 깨우칠거에요.

  • 22. ..
    '19.6.1 3:01 PM (125.132.xxx.27) - 삭제된댓글

    원글님 심정 알아요.
    많이 마음 아프시죠.
    아이가 크니 엄마로써 해줄수있는건 그저 들어주는거 공감해주는것 밖에는 없더라구요.
    그래도 아이가 원글님과 대화를 많이 한다니 원글님은 참 좋은 엄마예요.
    답은 아이가 알고있더라구요. 그냥 공감해달라고 말하는것 뿐이지요.

  • 23. 목마른
    '19.6.1 3:16 P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

    놈이 우물을 판다고....
    우리 아들 보는 것 같은데요.
    가만히 있으면 친구가 다가와 주지 않는다, 내가 먼저 다가가야 한다...
    이걸 애가 깨닫는 날이 오더라구요.
    지금은 핵인싸로 학교 생활 신나게 해요.
    학폭 왕따 처럼 심각한 문제는 없지만,
    별 아쉬움 없이 자라서 친구도 자기가 원할 때 그 자리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 애들이 있잖아요.
    한마디로 좀 재수없달까.. ㅎㅎ
    그거는 본인이 극복해야죠. 그래야 나중에 연애도 잘 해요.

  • 24. ..
    '19.6.1 3:25 PM (39.7.xxx.193)

    본인이 불편하면 움직입니다.
    느꼈으면 오히려 희망이 있는 거예요.
    사회성 발달이 대기만성형인가 보다고 위로해주세요.
    고등학교나 대학 때 사교성 늦게 트이는 사람도 있거든요

    청소년 사회성 훈련 프로그램도 있긴 합니다.

  • 25. 집단상담
    '19.6.1 3:45 PM (223.62.xxx.91)

    추천해봅니다 아이가 행동교정이 되어야하듯

  • 26. 원글의
    '19.6.1 4:21 PM (183.101.xxx.75)

    여러 말씀들 너무 감사합니다. 큰 위로가 됩니다.
    집단 상담 청소년 사회성 프로그램은 어느 병원에서 가능한지 조언을 좀 부탁드려도 괜찮을까요

  • 27. 00
    '19.6.1 4:29 PM (112.150.xxx.159)

    왕따나 폭력문제 아니면 제생각은 괜찮을거 같아요. 엄마가 대화를 많이 하신다니 친구해주시고 공감해주심 되죠.
    불편해지면 다른사람에게 다가가려고 노력할거애요. 그러면서 성장하면 되지요. 사회성도 알아갈거에요.

  • 28. nice
    '19.6.1 5:00 PM (112.149.xxx.224)

    제목만으로도 제가 울컥했네요..울아들얘긴줄..울아들도 그러네요. 친구도 없고, 늘 혼자 밥먹고 혼자 혼자 혼자...소아정신과도 다녀오셨다하니..원글님 마음이 어떨지 충분히 이해되네요..정말 사회성은 어떻게 해야 좋아질지..에휴..원글님 아들 위해 응원할게요..

  • 29. ㅜㅜ
    '19.6.1 6:49 PM (211.179.xxx.85)

    제 아들은 친구가 너무너무 많은데요. 성적이 바닥이에요. 저는 진심으로 친구 없어도 좋으니 성적 중간이라도 되면 좋겠어요.

  • 30. 안타깝네요
    '19.6.1 7:11 PM (210.95.xxx.48)

    남자애들이라고 혼자 밥먹는 거 아무렇지도 않은 거 아니에요.
    혼자 있는 상황에서 혼밥하는 거랑 같은 학교 같은 반 애들 함께 있는 학교급식실서 혼자 먹는 건 다르죠.
    친구 관계 무난한 고2 아들이 며칠전에 점심시간에 반대항 축구 하기 싫었는데 같이 밥먹는 친구들이 다 하는 바람에 밥 혼자 먹을 구 없어서 어쩔 수 없이 했다며 투덜거리더라구요.
    방학때 학원 시간 비면 근처 식당서 혼밥은 종종 하는 아이거든요.

  • 31. 오히려
    '19.6.1 8:26 PM (123.111.xxx.75)

    본인이 어울리는 걸 싫어해서 혼자하는 학생들도 있더라구요.
    제 아이 반에 한명이 그러던데 아들한테 친구 잘 좀 챙겨주라 하니 그 친구는 무조건 혼자만
    일부러 쓱 빠지기도 한대요.담임도 걱정하긴 하던데..
    자기가 그게 편할 수도 있고, 어색할 수도 있고.

  • 32. ㄷㄷ
    '19.6.1 9:35 PM (61.99.xxx.243)

    울아들 얘긴줄 알았어요

    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이 없어요

    그래서

    혼자 공부나 해 라고 합니다

  • 33. ...
    '19.6.2 7:54 AM (175.223.xxx.215)

    그 친구 따라가서 그 그룹과 같이 밥먹음 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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