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납골당이요.
'19.6.1 12:53 PM
(39.7.xxx.222)
눈높이 자리가 제일 비싼데
박소담은 비싼 자리더군요.
근데 전 아들역이 구멍인거 같아요.
너무 어려보여서 고딩같고
가벼워보여서 영화의 무게도 가벼워 진듯.
2. ...
'19.6.1 1:07 PM
(124.199.xxx.102)
윗님..납골당, 시나 국가에서 하는 곳은 순서대로인 곳이 일반적입니다.
원글님 돌이 기우 몸에 찰싹 붙고, 그 무거운것을 가슴에 올려놓고 자고,,,
그 자체가 메세지입니다,,,이 영화는 장면장면, 대사하나하나가 다 메세지입니다...
이미 원래 가정부가 씨시티비도 끊었고, 아수라장애 다들 혼비백산에 다시 숨어드는것,..그럴수 있죠
토지대장부, 상류층들 자기 잘났다고 하지만, 말도 안되는 조건에도 뭥밍? 하면서도 그만큼 자식에 대해서는 무조건이라는거죠,,..계속 영화에서 강조했자나요, 저집 사모님은 쿨~~하다고,,ㅎㅎ
봉테일이라고 하지만, 헛점은 있겠죠,,,
봉감독이 원한것도 이런것도 포함이겠다 싶네요, 각자 저마다의 해석,,
3. 동감
'19.6.1 1:07 PM
(223.62.xxx.203)
수석, 토지대장에서 피식.. 했네요.
4. ㅇㅇㅇ
'19.6.1 1:09 PM
(211.246.xxx.2)
이런 사람은 이래야해 이건 너무 고정관념이에요.
저는 조여정같은 사람 충분히 있다고 생각해요.
누구나 치밀하고 어렵고 복잡하게 살지는 않아요.
영앤심플이잖아요.
송강호가 살인후에 지하실로 숨어들어간 건
기생충이라는 영화의 완성도를 위해 꼭 필요한 장면이에요.
그리고 저는 최우식 너무 좋았어요. 조여정하고 최우식 이선균 다 너무너무 잘했어요.
5. ...
'19.6.1 1:10 PM
(14.38.xxx.81)
헛점이라 볼 것인가, 상징으로 볼 것인가, 관객의 선택이죠
6. ...
'19.6.1 1:17 PM
(211.36.xxx.228)
구멍이라고 잘난척하고싶겠지만
토지대장 뭐지?를 감독이 설마 생각못했을까요
7. 토지대장
'19.6.1 1:23 PM
(121.88.xxx.220)
감독이 생각 못했을 것 같은데요?
도망갈 구멍은 있지만요.
8. 토지대장
'19.6.1 1:35 PM
(14.39.xxx.181)
토지대장은 극히 세속적이면서도 단순한 연교의 캐릭터를 보여주는 부분 같았어요. 저렇게 속아넘어가나 싶지만, 또 최고급 상류층만 고객으로 모시는 업체라면 고객 주소지/부동산 상태를 토지대장으로 확인받는다는 설정이 그렇게 말도 안되는것 같지도 않던데요. 기정이가 굉장히 고자세로 전화응대를 했으니 그 기세에 연교가 넘어간 것이기도 하구요.
9. ...
'19.6.1 1:36 PM
(221.151.xxx.109)
그 짧은 시간에 경찰이 못오죠
씨씨티비는 이미 가정부가 끊어놨고
10. ㅋㅋㅋ
'19.6.1 2:02 PM
(1.235.xxx.51)
무슨 돌이
물에 떠요?
비가와서
돌 놔둔 찬장까지
물이 찬거지.......ㅋㅋㅋㅋ
11. ..
'19.6.1 2:38 PM
(175.116.xxx.116)
근데 그게 가짜돌이란게 영화에 나와요?
12. ㅁㅁㅁ
'19.6.1 2:50 PM
(125.129.xxx.219)
토지대장은 설정으로 봤어요 부자들만 상대하는 멤버십 서비스고 기정이가 고자세로 상담하잖아요 그래서 말도 안 되는 여구 하는데 심플한 조여정은 네네 하는 우스꽝스러운 상황 설정
그리고 물에 뜨는 돌이 있어요, 전 오히려 왜 물에 뜨는 돌이었을까,를 고민했는데요
13. ㅁㅁㅁ
'19.6.1 2:53 PM
(125.129.xxx.219)
최우식이 그러잖아요 그 무거운 돌이 나에게 착 달라붙는다고,, 하지만 홍수가 나는 위기의 순간에, 마지막 계곡에 내려둘 때 그 돌은 뜨잖아요 돌을 어떤 강박,불안으로 본다면 위기의 순간에 떠올라 그를 충동질하다가 마지막에 그에게서 떠나간다는 설정, 뭐 그런 거 아닐까 생각했다는요
봉이 소품상 실수로 놓친 건 아니라고 봤습니다
14. 우리
'19.6.1 2:54 PM
(125.181.xxx.149)
조여정 과거 세탁같아요. 텐프노와 사업가
15. ㅁㅁㅁ
'19.6.1 2:54 PM
(175.223.xxx.21)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4143671&memberNo=2994958...
뜨는 돌 방송에 나왔던 거예요
16. 저도
'19.6.1 2:56 PM
(106.102.xxx.205)
최우식이 좀 에러였어요
17. 가짜돌이란헛소리
'19.6.1 3:01 PM
(220.76.xxx.132)
어느 스포뿌린 여자가 개봉 첫날 여기에 후기를 썼는데 그 돌이 물에 잠긴 장면에서 돌이 물에 떴다고 혼자 착각하고는 가짜돌이라는 거예요.
그리고선 계속 그 여자는 그 돌이 가짜돌이었다는 둥 헛소리 늘어놓는데....
같은 영화보고 저렇게 착각하는 수도 있구나..했는데 그걸 여기서 고대로 주워먹고
가짜돌 설을 이어가네요.
가짜돌이면 거기에 그 4명의 기태네 가족과 기우 친구까지 포함해서 다 아무 말도 없이 넘어간 것도 일반적인 상황은 아닌데 관객이 영화를 곧이 곧대로 못보고 본인 믿고 싶은대로 믿어버린 전형적인 케이스
결론: 가짜돌이란 설은 개봉 첫날 보라고 익명 게시판에 영화 후기 올린 어느 착각한 관객의 뻘소리
그냥 패쓰해요.
18. ㅋㅋㅋ
'19.6.1 3:14 PM
(222.118.xxx.71)
봉감독이 만들어서 그런가, 헛점도 다 감독이 일부러 그렇게 메세지 넣은거라고 ㅋㅋㅋ
19. ...
'19.6.1 3:25 PM
(221.151.xxx.109)
영화에서 조여정 텐프로설은 너무 나가신거 아닌가요
이선균처럼 태생이 잘 살고, 겉으로 선을 지키는 사람이
부인될 사람으로 텐프로였던 여자를 선택할리가요
바람을 피면 모를까
20. 저는
'19.6.1 3:27 PM
(220.117.xxx.141)
송강호 가족이 다 백수란 설정이 좀...
왠간히 똑똑들하던데
한사람이 나가서 100 정도는 벌 수 있을텐데
그러면 넷이 벌명 최하 400
근데 왜 저리 궁상이었을까 싶더라구요
21. 쓸개코
'19.6.1 4:36 PM
(118.33.xxx.96)
저는 조여정 그 맹한점때문에 웃었어요. ㅎ
22. 레이디
'19.6.1 5:51 PM
(223.62.xxx.115)
경찰신고안하는거 그게 현실풍자 아닌가요?
고위층들 일 터지면 자기 한몸만 챙기는거.
23. wisdomH
'19.6.1 6:27 PM
(117.111.xxx.74)
원래 가정부가 CCTV 끊고 들어왔다고 했어요.
집으로 들어간 노선 안 찍힌거죠.
24. 쓸개코
'19.6.1 6:28 PM
(118.33.xxx.96)
저는요 박사장이 기사 냄새를 말하잖아요.
근데 술냄새는 못맏았을까? 잠깐 생각했어요.
캠핑갔다 들어오면서도 기사 냄새난다고도 했는데 그 체취가 술냄새를 가릴만큼이었을까 싶어요.
이술 저술 다 내놓고 들이부었는데 말이죠.
25. ....
'19.6.1 6:47 PM
(223.38.xxx.52)
해외에서 명문대나오고 부잣집에서 자라서 결혼도 잘 한 여자동기가 하는 짓이 딱 조여정 같아서 감독이 저 설정을 할 정도면 저런여자 많구나 했는데요? 도우미회사 가입하는데 여러 조건 내세우면 오히려 여기야말로 믿을만 하구나..해요. 과외 선생님이 뭐라 뭐라 꼬드기면 바로 입금하고. 이런 돈 자체가 큰돈이라 생각안하는 거죠. 암튼 생긴것도 이쁘고 밝고 명랑하고 맹하고 심플하고 남배려하는 것까지 너무 닮아서 같이 보러간 친구들이랑 걔얘기하며 막 웃었어요.
26. ..
'19.6.1 8:18 PM
(180.66.xxx.74)
전 갑자기 술병 안주 난리난거 순식간에 치우는게ㅣ 에러였어요 막 테이블 밑으로 쏟아넣던데 발에 안치었나...나중엔 그안에 누워있기까지 했는데
처음 술판 벌일때부터 그 걱정했음